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 수상...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도약 이끈 미래도시 전략 성과 인정

  • 등록 2025.12.14 16: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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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대 규모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유치... 300조 투자·160만 고용 효과 전망
- 반도체 특화 교통망 구축 성과… 국가철도망·광역도로망 확충 주도
- 기자단 선정 ‘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 4년 연속 수상… 지속적 행정 리더십 입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용인을 도약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Grand Master Award for Gyeonggi Development)’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선정하는 최고 권위의 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경기도일간기자단은 “이상일 시장의 시정은 단기간 성과에 그치지 않고, 해마다 정책의 완성도와 도시 전략이 체계적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지방행정 리더십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보여준 사례”라고 평가했다.

 

 

■ 세계 최대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유치… 용인의 미래를 다시 쓰다

 

이상일 시장은 2022년 9월부터 삼성전자 및 정부 관계 부처와의 전략적 협의를 지속하며, 총 215만 평 규모의 세계 최대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용인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해당 국가산단은 ▲총 300조 원 규모의 민간 투자 ▲700조 원의 생산 유발 효과 ▲160만 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되며, 용인을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부이자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의 핵심 도시로 도약시키는 결정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이상일 시장은 국가산단 지정과 동시에,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뒷받침할 교통 인프라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정책 추진에 속도를 냈다.

 

주요 성과로는 ▲경강선 연장 등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조기 반영 추진 ▲반도체 고속도로 조성 ▲국지도 57호선 확장 ▲동백–신봉 경전철 사업 추진 ▲국토교통부·국가철도공단 등 관계 부처와의 전략적 협력 강화 등이 꼽힌다.

 

이 같은 교통망 확충은 반도체 산업의 입지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들의 출퇴근·생활 이동 편의성을 함께 개선하는 이중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상일 시장은 산업 중심 성장 전략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용인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용인르네상스’는 ▲생활 SOC 확충 ▲복지·문화·교육 인프라 개선 ▲지역 균형발전 전략 강화 ▲미래형 도시 공간 재설계를 핵심으로, “사는 재미가 있는 도시, 살고 싶은 도시” 구현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정책들은 용인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시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상은 용인의 도전과 성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미래도시를 완성하고, 시민 삶의 변화를 위해 더욱 속도감 있게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산업 경쟁력 강화와 시민 행복이 함께 가는 도시 전략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4년 연속 수상… 지속 가능한 지방행정 리더십 입증

 

‘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은 경기도 발전과 지역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경기도일간기자단이 객관적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이상일 시장의 4년 연속 수상은 ▲추진력 있는 시정 운영 ▲미래지향적 도시 전략 ▲지역경제 성장 기여 ▲공공성과 책임성을 기반으로 한 행정 혁신이 해마다 꾸준히 인정받아 왔음을 의미한다.

 

경기도일간기자단은 “단발성 성과가 아닌, 도시 전략과 행정 리더십이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은 지난 12월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참여해 심사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교민 기자 kkm@kk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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