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오영숙·총무 이문정, 고봉동에 성금 300만원 기탁

  • 등록 2025.12.24 16:30:49
크게보기

저소득 가구, 복지 사각지대 이웃 지원에 사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23일,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 오영숙 회장과 이문정 총무가 고봉동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된 성금은 고봉동 저소득 가구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영숙 회장은 “혼자보다는 함께할 때 더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차형수 고봉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김교민 기자 kkm@kkmnews.com
자율구독 및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2-262-880426 김교민)
저작권자 ⓒ 케이부동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