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행안부 지방재정분석 2년 연속 ‘종합 최우수’

  • 등록 2025.12.30 16: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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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효율성 분야 우수한 평가…특별교부세 1억원 확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2025년(2024 회계연도) 지방재정분석’에서 종합점수 ‘가’등급을 받아 2년 연속‘종합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지방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현황 및 성과에 대해 건전성· 효율성·계획성 등 3개 분야, 14개 세부 지표를 비교분석·평가하는 것으로, 자치단체의 재정 현황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행정안전부의 대표적인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다.

 

시는 특히 지방세징수율제고율, 지방세체납액증감률 등의 항목이 포함된 재정효율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30일 오후 1시4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도 불요불급한 예산 지출을 줄이고, 적극적인 세입증대 활동을 전개하는 등 재정 운영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재정을 계획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재정 건전성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교민 기자 kkm@kk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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