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당 신년인사회 개최... 김선교 도당위원장 “병오년 붉은 말의 해, 지방선거 승리로 도약”

  • 등록 2026.01.06 16: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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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중앙당 지도부 · 경기도 지역 국회의원 · 당협위원장 등 총집결... 조직 결속 강화
- 김선교 도당위원장 중심 “경기도가 이겨야 대한민국이 산다” 수도권 승부처 위상 재확인
- 정직한 정치·자유민주주의 수호 한목소리... 가치 중심 선거 강조
- 조직력 회복 · 현장 활동 강화로 지방선거 필승 의지 다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김선교, 여주·양평 국회의원)은 1월 6일 열린 2026년 신년 인사회에서 당 지도부와 주요 인사들의 발언을 통해 6·3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전략과 정치적 메시지를 분명히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직 결속을 통한 선거 체제 전환을 비롯해 정직한 정치, 자유민주주의 수호, 수도권 핵심 지역인 경기도의 전략적 중요성이 반복적으로 강조됐다.

 

신년 인사회에는 송언석 국회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민수, 양향자 최고위원과 김은혜 국회의원, 각 지역 당협위원장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방세환 광주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등 당 소속 기초단체장들이 함께하며 당의 결속과 연대를 다졌다.

 

이와 함께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구리1)을 비롯한 도의원들과 박현수 수원특례시의회 대표의원 등 기초의원들도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케이크 커팅과 단체 촬영을 통해 2026년 지방선거 승리와 국민의힘의 도약을 한목소리로 기원하며 신년 인사회의 의미를 더했다.

 

 

■ 김선교 경기도당 위원장 “병오년 붉은 말의 해, 경기도에서 반드시 이긴다”

 

김선교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2026년 병오년은 붉은 말의 해로, 도전과 전진의 상징”이라며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이미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선거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그는 “각 위원회 조직이 빠르게 활성화되고 있고, 워크숍과 토론회, 정치 아카데미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준비가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는 수도권은 물론 전국 선거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지역”이라며 “경기도에서 이겨야 전국에서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또 “당원 한 사람 한 사람이 같은 목표를 향해 한 몸처럼 움직일 때 승리는 현실이 된다”며 “2026년 6·3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국민의힘이 다시 도약하는 전환점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 송언석 원내대표, “정직한 정치가 승리의 출발점”

 

송언석 원내대표는 중앙당을 대표해 연단에 올라 “정치는 국민을 안심시키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 지금의 정치는 오히려 국민이 정치 걱정을 하게 만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거짓을 또 다른 거짓으로 덮는 정치로는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없다”며 정치권 전반의 책임을 강조했다.

 

이어 “지금보다 더 깨끗하고 정직한 정치,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정치로 국민 앞에 서야 한다”며 “그것이 곧 지방선거 승리로 가는 길이자, 대한민국을 다시 바로 세우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민의힘이 먼저 변화하고 모범을 보일 때 국민의 선택도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 김민수 최고위원, “경기도가 이겨야 자유 대한민국을 지킨다”

 

김민수 최고위원은 인사말에서 “경기도는 국민의힘의 심장이자 승부처”라며 “경기도가 이겨야 국민의힘이 이길 수 있고, 그래야 자유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6·3 지방선거는 단순한 지역 선거가 아니라 자유와 법치, 대한민국의 방향을 지켜내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이어 “우리에게는 개인의 이해관계보다 더 큰 사명이 있다”며 “입만 열면 거짓이 반복되는 정치가 아니라, 정직하고 책임 있는 정치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당을 중심으로 당원과 당협위원장, 지방의원들이 하나로 뭉친다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며 “올해 지방선거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끝까지 함께해 달라”고 호소했다.

 

 

■ 양향자 최고위원, “경기도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중심”

 

양향자 최고위원은 “경기도는 단순히 대한민국의 한 지역이 아니라, 반도체와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세계 경제와 경쟁하는 중심축”이라며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심장이 바로 이곳 경기도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가 전략 산업은 정치적 논쟁이나 지역 이기주의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경기도의 산업과 미래를 흔드는 어떠한 시도에도 단호하게 맞서야 한다”며 “국민의힘이 경기도를 지켜내고,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 승리가 곧 대한민국 산업 경쟁력의 승리”라며 “모든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김은혜 국회의원, “인구 1,400만 경기도, 승리가 곧 대한민국의 미래”

 

김은혜 국회의원은 “경기도는 인구 1,400만 명이 거주하는 대한민국 최대 광역자치단체로, 안보와 산업, 미래 전략이 모두 집약된 핵심 지역”이라며 “이곳에서의 승리는 단순한 지방선거 결과를 넘어 대한민국 전체의 방향을 결정짓는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는 접경지 안보부터 반도체와 첨단산업, 수도권 경제까지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책임지고 있다”며 “이 중요한 지역을 국민의힘이 책임 있게 지켜내야 한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김 의원은 “2026년은 붉은 말처럼 강하게 달려야 할 해”라며 “경기도 당원들과 함께 압도적인 승리를 만들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 경기도당 신년 인사회는 단순한 새해 인사를 넘어 2026년 6·3 지방선거를 향한 사실상의 공식 출정식 성격을 띠었다. 특히 국회 의석 수에서 열세에 놓인 상황에서도, 이날 행사에서는 수도권 핵심 지역을 되찾겠다는 강한 결속과 정치적 기세가 뚜렷하게 감지됐다는 평가다.

 

당 안팎에서는 “경기도 승리가 곧 전국 선거 판세를 좌우할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인식 속에, 경기도당을 중심으로 한 조직력 회복과 선거 전략 구상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아울러 지역별 당원협의회 활성화와 수치로 확인되는 당원 가입 증가세는 기초단체장 출신인 김선교 경기도당 위원장의 조직 관리 역량과 현장형 리더십을 부각시키고 있다. 당 내부에서는 향후 공천 과정에서도 계파나 관행보다 인물의 능력과 자질을 우선하는 투명한 기준이 적용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김교민 기자 kkm@kk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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