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구리1)이 협치와 책임 있는 의정 운영을 통해 경기도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협치·책임의정 리더십 명예대상(Honorary Award for Leadership in Cooperative and Accountable Legislative Governance)’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12월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결정됐다. 백 대표의원은 예산안 정상화를 위한 단식 농성 이후 건강 악화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해, 12일 별도의 전수식을 통해 상을 전달받았다.
백 대표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보궐선거를 통해 의회에 입성한 뒤 현재 재선 의원으로 활동 중이며, 민생·예산·정책 전반에서 실천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온 대표적인 현장형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최근 경기도의회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집행부와의 갈등으로 의회 기능이 마비 위기에 놓이자, 삭발과 단식 농성이라는 극단적인 방식까지 감수하며 도민 예산을 지키기 위한 책임정치에 나섰다. 이후 더불어민주당과의 연쇄 교섭과 중재를 이어가며 합의의 물꼬를 텄고, 의회 정상화의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입법 성과 또한 두드러진다. 백 대표의원은 ▲경기도 화재예방강화지구 소방설비 지원 조례안 ▲경기도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촉진 조례안 ▲경기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야생조류 충돌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다수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도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해 왔다.
본회의 도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서도 존재감은 뚜렷했다. 수도권매립지 대체부지 조성, 제4매립장 확보 대책, 교부금 제도 개선 등 광역 현안을 다뤘고, 김포 대남방송 피해 보상, 택시산업 생존 대책,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 등 민감한 사안도 지속적으로 공론화했다.
아울러 지방자치법 연구회, 주민자치회 권한 강화 연구회, 박물관·미술관 활성화 연구회, 마음돌봄 정책연구회 등 다양한 의원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제도화 과정에 힘을 보탰다. 구리시와 경기 동북부권의 교통·환경 문제 해결, 고령친화도시 조성, 청년정책, 기후위기 대응 등 지역 밀착형 의정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백현종 대표의원의 개인적 의정활동 성과뿐 아니라, 경기도의회 야당 대표의원으로서의 리더십 역시 두드러진다는 평가가 나온다. 백 대표의원은 2025년 7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으로 선출된 이후, 정치적 공방이 격화되는 상황에서도 특정 진영의 논리를 앞세우기보다 절차와 원칙, 도민의 이익을 판단 기준으로 삼는 협상 기조를 일관되게 유지해 왔다. 단기적인 정치적 유불리보다 경기도의회에 대한 도민의 신뢰와 제도적 안정성을 우선시한 선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의회 안팎에서는 백 대표의원을 두고 “투쟁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분명한 입장을 견지하면서도, 여야정 협치위원회 등 공식적인 협의 구조를 통해 대화와 타협을 병행해 온 인물”이라며 “형식적 협치를 넘어 책임의 정치로 전환되는 분기점을 만든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갈등 국면에서 의회의 존재감을 분명히 하면서도 파국을 피하고 제도 안에서 해법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향후 지방의회가 지향해야 할 협치 모델을 제시했다는 분석도 뒤따른다.
또한 백 대표의원은 경기도의회 여야 관계 속에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 기능과 정책 협력 기능이 균형을 이루도록 의회 운영을 이끌어 왔다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예산과 정책 집행 과정에서는 원칙 있는 견제를 이어가되, 도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에 대해서는 정파를 넘어 실질적인 협력을 이끌어내는 전략적 접근을 유지해 왔다는 평가다.
이 같은 행보는 백 대표의원을 단순한 지방의회 정치인을 넘어, 전국 최대 규모의 광역의회와 광역단체를 동시에 상대하는 ‘관리자형 리더십’을 갖춘 인물로 부각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의회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갈등을 관리하고 제도를 안정시키는 과정에서, 정치인으로서의 결단력과 함께 행정가에 가까운 조정 능력과 책임성을 동시에 보여줬다는 분석이다.
결과적으로 백현종 대표의원의 협치 리더십은 정치적 타협을 넘어, 의회와 행정부가 함께 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지방자치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는 향후 광역의회 운영 방향과 지방자치의 성숙도를 가늠하는 하나의 기준점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협치는 서로 다른 의견을 단순히 조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 속에서 도민의 삶과 이익을 중심에 두고 해답을 찾아가는 책임 있는 선택의 연속”이라며 “갈등이 있을수록 의회는 더 원칙적이고, 더 성숙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회가 정쟁의 공간이 아니라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정책의 장이 되도록,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고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소통을 멈추지 않겠다”며 “여야를 넘어 집행부와도 책임 있는 협력을 이어가며,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지방의회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5 우수 의정·행정대상’은 지방자치 현장에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책임 행정을 실천한 의정·행정 리더를 발굴·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으로, 올해부터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단 제도를 도입해 수상자 선정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협치·책임의정 리더십 명예대상’은 지방의회 운영 과정에서 갈등 조정과 정책 합의를 이끌어내는 협치 역량, 그리고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책임 있는 리더십을 발휘한 의정 지도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평가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됐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개인적 의정 성과를 넘어 야당 대표의원으로서 협치와 책임의 원칙을 실천하며 경기도의회의 안정적 운영과 신뢰 회복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았다. 그의 수상은 정치적 대립을 넘어 책임 있는 민주주의를 구현한 사례로, 경기도의회의 위상과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