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6일 오후 3시, 팽성읍 송화리 일원에 조성된 ‘평택시 팽성 청담 스포츠센터’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학교 부지의 효율적 활용으로 예산 절감 및 국비 확보
센터 건립은 지난 2019년 청담중학교 측의 학교 부지 무상사용 제안에서 시작되어 평택시와 학교, 교육지원청 간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이 본격화됐고, 특히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과 2024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차례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185억 원 중 국비 102억 원을 확보하여 사업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학생 생존수영 교육 및 지역 주민 개방형 시설 조성
센터는 연면적 약 2996㎡(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상 1층에는 25m 5레인 실내수영장, 지상 2층에는 다목적 체육관을 갖췄다.
실내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은 학생들의 정규 체육 수업과 생존수영 교육 장소로 우선 활용되며, 학교 수업 시간 외에는 일반 시민에게 개방되어 지역사회의 공공 체육 기반 시설 역할을 하게 된다.
3월 23일부터 수영장 시범운영… 전문 관리 시스템 가동
시설 운영은 전문성을 갖춘 평택도시공사가 위탁 관리하며 ‘학교복합시설 운영협의회’를 통해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체계적인 점검을 통해 이용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평택시 팽성 청담 스포츠센터는 학교 유휴 부지를 활용해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복지를 증진한 상생의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 편의를 누릴 수 있는 내실 있는 교육 기반 시설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