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14차 공천심사 발표…평택·화성 등 광역 19곳, 수원·안양 등 기초 53곳 추가 확정

  • 등록 2026.05.02 16:54:10
크게보기

- 광역의원 의정부·부천·평택·안산·오산·화성 등 19개 선거구 발표
- 기초의원 수원·의정부·안양·부천·평택·고양 등 53개 선거구 심사 결과 공개
- 단수 추천과 2~4인 경선 병행…경쟁 중심 공천 기조 확대

 

 

KKMNEWS 김교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권혁성)가 1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후보자 추천을 위한 14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는 광역의원 19개 선거구와 기초의원 53개 선거구가 포함됐다.

 

광역의원 부문에서는 의정부시 제3·4선거구, 부천시 제6선거구, 평택시 제1·2·3·4·5·6선거구, 안산시 제3·4·5선거구, 오산시 제1·2선거구, 화성시 제1·2·8·9선거구 등이 포함됐다.

 

기초의원 부문에서는 수원시, 의정부시, 안양시, 부천시, 광명시, 평택시, 고양시, 과천시, 구리시, 남양주시, 군포시, 광주시, 연천군, 여주시, 양평군 등 다수 지역의 후보 추천 및 경선 대상자가 발표됐다.

 

이번 공천 심사는 당헌·당규에 따른 절차적 정당성과 객관적 평가 기준에 기반해 진행됐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후보자의 경쟁력, 도덕성, 지역 기여도, 정당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으며, 단수 추천과 경선 병행 역시 지역별 정치 환경과 후보군 구성을 고려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 공천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경선 기회의 확대다. 경기도의 경우 지역위원장이 대부분 현역 국회의원인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기초·광역의원 선거구 전반에서 단수 추천보다 2인 이상 경선이 폭넓게 적용됐다. 실제로 다수 선거구에서 2인·3인·4인 경선이 병행되면서 경쟁 중심 공천 기조가 보다 분명하게 나타났다는 평가다.

 

이는 특정 인물이나 조직 중심의 공천보다 후보 간 경쟁을 통한 선출 방식을 강화하려는 흐름으로 해석된다. 또한 일부 선거구에서는 현역 의원의 경우 ‘경선 1위인 경우에도 나번 부여’ 기준을 사전에 공지함으로써, 순번 배정 기준을 미리 명확히 한 점이 특징이다.

 

이 같은 공천 방식은 결과에 대한 당내 수용성을 높이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당내 결속과 본선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경선 일정은 추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지한다고 밝혔다. 심사 결과는 2026년 5월 1일 오후 9시 46분 기준으로 발표됐으며, 재심 신청은 발표 후 24시간 이내 가능하다.

 

 

 

 

- 이하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14차 심사 결과 

 

김교민 기자 kkm@kkmnews.com
자율구독 및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2-262-880426 김교민)
저작권자 ⓒ 케이부동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