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8일 김포 솔터고등학교의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의 학습권 보장에 적극 힘써 나가기로 했다. 김송미 제2부교육감은 이날 교육과정정책과 관계자와 함께 학교를 방문해 현장을 격려하고 교육과정 운영 상황을 세밀하게 살폈다. 솔터고는 지난 1월 발생한 화재로 인근에 위치한 운유고등학교(교장 이성미)에서 새 학기를 시작했다. 운유고 여유 교실을 활용해 현재 3학년은 전면 등교수업을, 1, 2학년은 격주로 등교수업과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도교육청과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리), 솔터고, 운유고 담당자는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효율적인 학사 운영을 위해 매주 긴밀히 협의하며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김포교육지원청과 함께 ▲학사 운영 컨설팅 ▲원격수업 운영 ▲수업 및 생활지도 ▲학생 통학 버스 ▲학생 및 학부모 소통망 운영 등의 지원책을 마련해 학교의 안정적 교육활동을 돕고 있다. 김송미 제2부교육감은 학교 현장을 둘러본 후 “화재로 여러 어려움이 있음에도 학생 수업과 학사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협력해주시는 솔터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늘 3월 11일부터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원하는 배움이 다(多) 되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는 경기공유학교의 지역 맞춤 프로그램으로 학교 안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는 세부 프로그램으로 ▲고양 스포츠예술 드림학교 ▲고양 미라클 성장학교 ▲고양 함께 체험학교 ▲고양 미래과학 상상학교 ▲고양 갤럭시 항공학교 ▲고양 미디어 미래학교 ▲경기이룸학교 ▲경기이룸대학을 운영한다. 참여 학생 모집은 3월 11일 오전 9시 이후 참여 신청 링크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활용하여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세부 프로그램은 4월부터 8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는 수요 기반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학생 개별맞춤교육 실현을 위해 계획됐다. 고양의 공유학교가 학생들이 원하는 배움이 다(多) 되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가 되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미래교육의 중심 행복한 시흥교육’ 실현을 위한 공감과 소통의 2024 초․중․고 학교장 및 유치원 원장 통합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2024. 3. 1.자 영전, 승진한 원장, 교장 소개 및 시흥교육지원청 직원 소개를 시작으로 이상기 교육장의 인사말씀, 경기교육 및 시흥교육 정책 실현을 위한 2024 주요 교육활동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 정책제안 활성화를 위한 정책구매제 운영,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한 공문게시제 및 외부공문 관리 기능 안내 등 실질적인 학교 운영 팁을 제공하여 공감을 얻었다. 2부 순서에서는 담당 장학사의 학교폭력제로센터의 업무 현황 및 변경 지침과 2024 새롭게 구축될 교권보호지원센터 현황 및 진행 과정을 상세히 안내하여 학교(원)장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이번 회의는 개청 20주년을 맞은 시흥교육이 2024년 한 번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시흥 교육가족 모두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성장 동력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3월 8일 안산 교육행정실장 대상 상반기 통합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협의회는 안산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육행정실장 전체 116명을 대상으로 ▲2024년 안산교육 중점 시책 공유 ▲2024년 상반기 안산교육지원청 부서별 주요 업무를 안내함으로써, 안산교육에 대한 정책 공감대 향상 및 학교의 자율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통합협의회 폐회 이후 교육행정실장협의회 연계 학교 급별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학교 간 네트워크 확대 ▲학교 현안 공유 및 해결 논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태훈 교육장은 “이번 통합협의회는 안산 관내 교육행정실장님들과 안산교육에 대해 소통하며, 현장에 녹여낼 수 있는 안산교육의 미래를 함께 고민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라며“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 균형 있는 발전을 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7일 양주시청과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양주시청에서 체결된 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업무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천보초등학교 신설대체이전에 따라 학교부지와 건물을 활용한 학생과 시민이 함께 하는 예술 공간이다. 2024년 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 천보초 이전, 2026년 3월 완공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양주시청과 상호 협력해 학생과 시민 모두를 위한 예술복합 공간을 구축하고자 한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예술영재, 예술체험 교육을 위한 학생 교육 공간 ▲시민 모두의 삶의 예술 공간 ▲지역 연계 예술교육 ▲자문 및 전문가 참여 지원 등에 관해 협력하기로 했다. 임 교육감은 “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유학교에서 예술교육 저변이 확대되고 아이들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다”면서 “예술을 통한 감성, 체육을 통한 체력, 교과를 통한 지성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학교 안 장소가 없으면 학교 밖을 활용하고, 학교 내부 역량과 학교 밖 역량을 활용해서 아이들이 더 하고 싶은 교육을 실현해야 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와 경기도교육청은 시청 시장실에서 2025년 이전하는 양주시 천보초등학교 이전적지에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강수현 양주시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양 기관은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 설립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예술영재교육, 예술체험교육, 지역문화예술교육 등 학생 교육 공간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용인에 위치하여 북부권 학생들이 이용이 어려웠다. 이번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 설립으로 경기북부 학생 예술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주시와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예술교육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제2경기예술창작소 건립이 우리시 예술교육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사회 문화예술공간 조성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교육부는 3월 8일, 2024년 직업교육 혁신지구 신규 선정 결과 서울특별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직업계고-지역기업-대학이 참여하여 고졸 인재 성장 경로를 구축하고 지역 수요 맞춤형 고졸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서울특별시 지구를 포함하여 총 13개 지구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서울특별시 지구는 △직업교육 협력체계 구축, △지역인재 성장경로 마련, △지속 가능한 혁신을 위한 기반 조성 등 지역 고졸 인재 양성을 위한 과제를 2024년 3월부터 3년간 수행하게 되며, 총 10억 원을 지원받는다. 서울특별시 지구는 교육청 내 서울직업교육혁신지원센터를 구축하여 ‘인공지능, 로봇, 철도, 콘텐츠’ 4개 분야의 전략 산업별 인재를 육성한다. 또한, 산·관·학 협력을 통한 취업처 발굴과 선취업-후학습 절차를 개발하고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매칭데이(Matching-day) 인(in) 서울’ 등을 운영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여 지역산업에 특화된 고졸 인재를 양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5일 늘봄학교 현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아이들을 위해서는 뭐든지 할 수 있다”면서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문제점을 보완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동패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해당 학교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 5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29개 강좌, 늘봄교실(구 돌봄교실) 8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임 교육감은 간담회에서 "늘봄학교를 본격 운영하는데 현장에서 잘 실행되면 아이들에게도 좋고 부모님에게도 좋다”라며 "늘봄학교가 좋은 프로그램으로 평가 받을 만한 시대의 흐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에서 선생님들께 수업 부담을 주지 않고, 학교 교육력을 떨어뜨리지 않고 운영되는지 현장 상황을 보기 위해 왔다”라며 "있는 그대로 설명해 주시고 문제점은 보완해 나가겠다. 처음부터 완벽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교직원들은 공간 부족, 프로그램 운영, 인력풀 확보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털어놨다. 임 교육감은 "늘봄정책이 성공하려면 학원가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와야 하고 프로그램의 질이 좋아야한다”면서 "학원에서 하는 것 보다 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깊게 넓게 다 함께 열어가는 고양미래교육’실현을 위해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고양교육 기본계획에는 햇볕 찬란한 고양(高陽)의 새로운 에너지로 12만 명 학생의 무한한 미래를 열어가는 고양교육을 상징하는 로고를 고양교육지원청 최초로 담았다. 2024 경기교육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11개 부서 팀장들의 TF팀 협의체제를 통해 고양교육지원청의 모든 구성원들이 의견을 함께 수렴하여 고양미래교육의 방향과 주요과제를 설정했다. 새로운 비전과 목표는‘자율·균형·미래’기조를 바탕으로 깊이있는 수업을 통한 학력향상, 인성교육을 통한 너른 품성 함양,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유학교 기반의 개별 맞춤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깊게 넓게 다함께 열어가는 고양미래교육으로 수립했다. 고효순 교육장은 “깊이있는 수업과 에듀테크를 활용해 학력을 향상하고, 상호 존중과 지역사회협력을 바탕으로 모든 학생이 기본 인성과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늘봄학교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필요한 지원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새 학기 시작과 동시에 늘봄 집중지원교 975교에서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 누구나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교사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수요조사 ▲강사 준비 ▲공간 확보 ▲지역교육청의 늘봄지원센터 업무지원 등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 4일 오후,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수원 능실초(학교장 김의섭)를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늘봄교실과 신입생들이 참여할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교실을 둘러보며 업무 담당자의 어려운 점을 듣고 해결 방법을 함께 고민했다. 이 자리에서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지역사회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경기형 늘봄학교의 방향”이라고 강조한 뒤 “학교와 소통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화재로 인해 복구 완료 시까지 학교 시설을 사용하지 못하는 솔터고 학생들이 수업 결손 없이 운유고로 정상 등교하여 원활한 새학기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월 24일 솔터고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김포교육지원청은 그동안 화재 복구 추진사항 점검을 위해 솔터고·운유고와 함께 매주 1회 TF 회의를 진행했고, 도교육청과 학부모, 의원들을 포함한 긴급회의 및 BTL 운영사와의 관계자 회의 등을 통하여 신속한 시설 복구와 교육과정 운영 대책을 논의했다. 시설 복구의 경우 소방서·경찰서의 화재 감식과 보험 손해사정사의 조사 이후 바로 철거가 시작됐고, 화재 청소와 공종별 복구공사를 거쳐 5월 중순에는 교실 및 특별교실의 1차 복구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하여 내부 비품들의 특수 청소와 공기질 측정도 진행하는 동시에 학부모들에게 건물 내부 공개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과정 운영은 2024. 3. 개교예정인 인근 운유고의 4~5층 여유교실을 활용하여 3학년은 전면 대면수업을 실시하고, 1~2학년은 격주로 대면·비대면 수업을 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인구수 49만 명 및 학생 수 6만여 명 초과 등 지속적인 교육 수요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교육 서비스 능력 확대를 위해 2024년 3월 1일 자로 현행 2과 체제에서 2국 9과 체제로 조직을 확대·개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964년 파주군 교육청이 설립되어 2010년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으로 명칭 변경 이후로 이어져 온 2과(교육과·행정과) 체제에서 2국 9과(교육국·행정국, 초등교육지원과·중등교육지원과·평생교육건강과·학교행정지원과·기획경영과·재무관리과·교육시설과·학교시설개선과·감사과) 체제로 바뀐다. 직원 수도 현재 175명에서 198명으로 늘어나 파주시민의 교육·학예에 대한 사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성공적인 조직 확대 개편을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에 희망을 줄 수 있는 파주의 솔깃한 꿈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파주사업본부와 1년여에 걸친 협업을 통해 2024. 3월 다율중학교 개교에 맞춰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다율초등학교(2022년 3월 개교)는 북측 아파트 단지와 학교 사이의 공원이 암반으로 가로막혀 있어 학생들이 먼 길을 돌아 통학해야 하는 상황이었으나, 파주교육지원청, 파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파주사업본부가 2023년부터 1년 동안의 협업을 통해 다율중학교 부지를 일부 할애하여 통학로를 조성하는 방안에 합의했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파주사업본부의 시공을 통해 2024년 3월 개학 일정에 맞추어 통학로 조성공사를 완료했다. 기획경영과 장혜선 팀장(前학생배치팀장)은 “협의 과정에서 통학로 조성에 따른 주변 단지 간의 이해관계 차이로 분쟁이 있었으나,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을 통해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냈고, 개학 전에 무사히 통학로 조성을 완료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관련기관들이 적극적으로 협업한 우수사례로 평가되며, 이를 발판 삼아 파주 지역 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제23대 이승희 교육장이 4일 공식 취임했다. 학교 현장이 우선이라고 생각한 이승희 교육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올해 3월 신설된 ‘과천율목초중학교’의 개교현황 점검 및 등교맞이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교육장은 모든게 낯설고 새로운 환경에 다소 긴장한 학생들에게 교문앞에서 등교를 맞이하고 활기찬 인사를 건네며 학생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었다 개교점검이후에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으로 복귀해 각 사무실을 순회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소통을 실천했으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추구해 온 각종 교육 사업을 흔들림없이 추진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승희 교육장은 1989년 9월 교육계에 첫발을 내디딘 후, 2018년 9월 수내초등학교장으로 근무했으며, 2021년 3월부터 용인교육지원청 혁신학생지원과장, 수원교육지원청 학교지원국장 및 교육국장을 역임했다. 소통과 협력을 중요하게 여기며 합리적인 업무 추진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이승희 교육장의 부임으로 “꿈대로 결대로 미래를 여는 안양과천교육”이 기대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에 근무하는 교직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전곡읍에 지상 4층, 40실 규모의 ‘교직원 공동사택 신축 사전기획 용역’을 5일 착수한다. 이번에 신축 진행 예정인 교직원 공동사택은 사업비 약 80억 원을 들여 전곡읍 전곡리 241-3, 243-4 일원에 조성되며 2025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연천은 경기도 최북단 지역으로 신규 및 관외 전입 교직원이 많아 매년 90명가량의 교직원 공동사택 입주 수요가 발생하나, 교직원 공동사택 공급이 부족하여 공동사택 대기에 따른 주거비 부담을 이유로 다수의 교직원이 전입 1~2년 후 타 시·군 전출을 희망하고 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교직원 공동사택 신축 추진 외에도 2023년 신속한 공동사택 대기자 해소를 위한 공동주거형(아파트형) 관사 5개소 임차를 시행했으며, 올해 학교 노후 관사 시설개선 예산 확보(4개교, 2억 9천 6백만 원) 등 교직원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홍창성 행정과장은 “교육감께서 연천 방문 시 당부하신 바와 같이, 주거환경이 안정되어야 교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 및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동두천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2018년 혁신교육지구 시즌Ⅱ에 합류하며 경기도 교육청과 MOU 체결을 시작으로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해왔다. 또한 2021년 혁신교육지구 시즌 Ⅲ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에는 자율·균형·미래의 가치를 새롭게 더해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으로 발전해 오며 2026년까지를 기한으로 협약을 재체결했다. 시와 교육지원청은 협약을 바탕으로 매년 부속합의를 통해 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 사업을 운영하고 교육 지원을 늘려오고 있다. 이번 부속합의된 동두천시 전액 지원 사업으로는 학생 미래역량 강화 프로그램, 함께 만드는 중․고등학교 프로젝트, IB 프로그램 등 10개며 2024년 동두천시 미래교육협력사업 지원 예산은 전년 대비 30% 증액한 24억 원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디딤돌 삼아 동두천미래교육협력지구 비전 실현에 한 걸음 나아가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무언가에 도전하기에 지금보다 더 좋은 때가 있을까요?” 지난 29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024학년도 한국항공대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축사에서는 항공우주산업계의 주목할 만한 인물로 스페이스엑스(X)의 최고경영자(CEO)‘일론 머스크’를 언급, “평범한 사람도 특별한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그의 명언을 인용해 도전 정신을 강조했다. 이동환 시장은 “신입생 여러분께서 ‘특별한 선택’을 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나를 발전시키는 목표와 도전이 모여 여러분을 ‘특별한 사람’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사례로는 고양특례시를 언급,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특별한 선택’으로 경제자유구역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그동안은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도전이 없었다”며, “고양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의심과 걱정 속에도 흔들리지 않고 도전한 끝에 올해 최종 지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는 민선8기 1호 결재로 경제자유구역 추진단을 출범, 2022년 11월 경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3. 13.까지 경기이룸학교 누리집을 통해 2024 이천지역 경기이룸학교 운영진을 모집한다. 경기이룸학교는 학생이 희망하는 주제를 학교 밖 자원과 연결하여, 학생이 자율적으로 도전하고 주도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학교 밖 활동 프로그램이다. 경기이룸학교는 주제 영역에 따라 ▲기본인성 ▲기초역량 ▲미래역량 세 분야, 학생의 연령과 프로그램 수준에 따라 ▲기초단계 ▲전문심화 두 단계로 운영된다. 경기이룸학교의 참여 대상은 개인, 대학, 비영리단체(법인),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소속기관 등으로, 다양한 주체가 참여할 수 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학생 의견 수렴 기획워크숍’을 실시하여 학생의 주도성과 선택권이 반영된 주제를 기획하고, ‘이천 꿈 조사’를 기반으로 이천 특색이 반영된 다양한 주제(AI를 활용한 자율주행 자동차, 청소년 창업, 이천 도자기 만들기 등)를 선정해 운영진을 모집한다. 경기이룸학교를 운영하고자 하는 개인 및 기관 등은 이천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서도 지원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2024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2. 28. 중원구청에서 실시한 성남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해주는 행사로, 성남교육지원청은 관내 공립학교 조리실무사의 퇴직자 증가 및 적은 지원자 수 등의 사유로 조리실무사 결원이 심각한 상황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원자를 확보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성남교육지원청 부스를 방문한 구직자에게 응시원서 현장 접수를 진행했고, 성남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 인사 담당 직원들이 조리실무사 채용 정보를 제공했다. 학교 조리실무사는 60세까지 정년 보장이 되며 성별이나 경력에 제한이 없어 18세 이상부터 60세 미만인 사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이번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학교 조리실무사 결원이 해소되고, 평소 학교 조리 업무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좋은 취업 기회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는 2월 28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교육정책과 지역정책의 전문가로 구성된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지정평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부장관이 지정한다. 시범지역 1차 공모(2023.12.11.~2024.2.9.)를 신청한 40건 중 31건(6개 광역지자체 및 43개 기초지자체)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지 않은 9건은 예비지정 지역으로 분류됐다. 예비지정 지역은 1차 지정평가에서 제기된 보완사항을 반영하면 2차 공모(2024.5.1.~2024.6.30.) 시 재평가할 예정이다.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정부의 핵심 정책인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역 공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 기반 마련을 위해 도입됐다. 지난 2월 13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토론회 : 열한 번째, “부산이 활짝 여는 지방시대”'에서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발전특구를 만들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