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단돈 천원으로 명품 트로트 공연…‘2021 K-트로트 뮤직 페스티벌’ - 11월 30일,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에서 대면 일상회복 콘서트 개최 - 트로트계의 황태자 박현빈, 쌍둥이 트로트 가수 윙크, 싱어송라이터 김해나 출연 - 천원의 행복으로 25일 오전9시부터 예스24에서 선착순 예매 - 떠오르는 트로트가수 공연영상 10편도 ‘문화로 토닥토닥’ 유튜브 통해제공 |
□ 서울시가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단계 시행에 따라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K-트로트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오프라인 대면공연은 오는 11월 30일(화) 오후 7시에 서초구 소재 흰물결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진행되며 트로트계의 황태자 박현빈, 쌍둥이 트로트 가수 윙크, 싱어송라이터 김해나가 출연한다.
○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공연이 취소되거나 연기되면서 시민들이 줄어든 문화생활에 갈증을 느꼈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시행과 함께 대면공연을 진행하여 그 간의 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 현장에서 공연을 관람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공연영상은 12월 13일 이후 ‘문화로 토닥토닥’ 유튜브 및 네이버TV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 ‘문화로 토닥토닥’ 유튜브 : www.youtube.com/c/culturetodak
- ‘문화로 토닥토닥’ 네이버TV : https://tv.naver.com/culturetodaktodak
□ 공연티켓은 사회공헌 차원에서 입장료 1,000원에 제공한다. 예스24 홈페이지(http://ticket.yes24.com)를 통해 구매가능하며 1인당 최대 5매까지 신청 가능하고 11월 25일(목) 오전9시부터 선착순 방식으로 운영한다.
□ 이 밖에도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유망 가수들을 포함한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영상 10편도 ‘문화로 토닥토닥’ 유튜브 및 네이버TV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코로나 장기화로 많은 활동무대가 사라진 예술인들에게 무대를 마련해 주고, 현장 공연 관람이 어려운 더 많은 시민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주자는 취지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했다. 일부 출연자는 공모를 통해 선발하였다.
○ 설하윤, 두리, 민수현과 같은 유명가수들을 비롯하여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기 시작한 유망가수 파스텔걸스, 한강, 손빈아, 박기찬, 한유채, 이성국, MC썰이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였다.
○ 아티스트 본인에게 ‘어떤 무대에서 노래를 하고 싶은지’를 묻는 인터뷰를 바탕으로 꿈의 무대를 실현하는 방식의 영상으로 구성되었다.
□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침체된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온·오프라인 트로트 축제를 준비했다”며 “예술가를 비롯한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이 해소되고 일상 속 활력을 되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