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도시공사 제6대 사장으로 취임한 성광식 사장(61세)은 취임 첫날인 24일, 취임식 없이 중요 현안으로 설정한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가장 먼저 찾았다. 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김성제 의왕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성광식 사장은 형식적이고 의례적인 취임식을 생략한 채 회사 내부망에 취임사를 게시하고 즉시 현장을 찾아 담당 실ㆍ처장 및 팀장에게 현안 보고를 받고 “해결 방안을 조속히 검토하여 현안 사항을 함께 고민하여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이날 도시개발사업 예정지인 오매기지구와 백운밸리 내 종합병원 부지, A1블록, 수해 취약지역 소하천 및 훼손지복구공사 구역 등을 집중적으로 둘러보며 미해결 민원 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주민 의견 수렴을 강조했다. 현장 시찰을 마친 후 곧바로 사무실로 복귀한 성 사장은 사옥 5층부터 1층까지 사무실을 직접 찾아 일일이 직원들과 부임 인사를 나누고, 이어 부서별 현안 업무보고를 받는 등 바쁜 취임 첫날 일정을 보냈다. 성광식 신임 사장은 “그동안 개발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관에서 근무하며 시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문제를 고민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가 권리를 침해당한 아동을 적극적으로 구제하고 아동 권리 보호에 앞장선다. 시는 24일 오후 2시 시청 접견실에서 염옥남 변호사(법무법인 우진), 오연주 안양시 가족센터장, 정욱재 굿네이버스 안양지부장 등 3명을 아동권리옹호관으로 위촉했다. 아동권리옹호관은 아동 권리 보호 및 침해 아동의 구제기능을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대변인으로, 아동 권리 침해 사례를 접수받아 조사, 구제, 사후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또 안양시 아동권리 정책을 제안하거나 개선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임기는 2년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안양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했다. 개정안에는 아동권리옹호관 운영,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및 아동참여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를 토대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2024년 12월을 목표로 유니세프가 지정하는 아동친화도시에 도전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동권리옹호관 운영을 시작으로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24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 경기도지사기(배) 대회 여성축구, 탁구팀 우승에 따른 봉납식을 개최했다. 이날 봉납식에는 광주시체육회, 축구협회, 탁구협회 임원들을 비롯해 우승의 주역인 선수들이 참석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이석균(남양주1·국민의힘) 호주 퀸즐랜드주 친선의원연맹 회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21일(금) 주한호주대사관을 예방하고, 알렉산드라 씨들(Alexandra Siddall) 공사와의 면담을 통해 경기도의회와 호주 퀸즐랜드주의회 간 교류 재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석균 회장은 올해 10월 친선의원연맹의 호주 퀸즐랜드주 방문을 통해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양 지역 간의 국제교류 공백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해양 · 관광 등 경기도 관련 사업과의 접목 방안을 연구하고, 상호 간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자 한다며 대사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친선연맹 지역인 ‘2032 브리즈번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도가 보유하고 있는 강력한 문화력을 바탕으로 적극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알렉산드라 씨들 주한호주대사관 공사는 이에 이번 10월 양 의회 간의 만남이 뜻깊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으며 교육, 농정해양 등 경기도의회의 관심 분야도 적극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예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21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서는 의료·교육·문화 등 경기남북부 지역 주민들의 생활 격차로 인한 경기북부 도민의 생활편익 관점에서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오석규 의원은 이날 의정부시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의정부시 토론회’에서 “지금까지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연구 및 논의와는 다른 새로운 연구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오 의원은 “그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주장하고 설득하는 일련의 내용을 살펴보면, 각종 중첩규제와 희생에 대한 보상 등의 행정·법률·제도의 영역에서 고민해왔다”라면서 “경기북부 도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과 생활편익의 관점에서 제안하는 내용을 경기도민과 공감했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북부 동두천시, 가평군, 양주시에 응급의료기관이 없다는 점을 상기하며 “관내 응급으료기관이 있는 지역 대비 접근성이 떨어지는 결과가 나온다면 응급 의료 골든타임을 놓칠 확률을 생각해볼 수 있다”라며 경기북부의 의료 격차 해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더민주, 광명2)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경기관광공사, 시흥산업진흥원 관계자와 함께 ‘경기도 DMZ 활성화 조례개정’을 위한 검토 및 업무 보고를 받고 경기도 DMZ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DMZ의 보존 및 활성화를 위해 국제평화교류, 관광인프라(평화누리, 캠프그리브스 등) 등이 혼재된 조례기능의 조정 또는 통합을 통해 분산되어있는 관광·문화·교류 등 다양한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DMZ가치와 성장잠재력의 확보하고 경기도 지역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경기국제평화센터 설치 및 조례개정의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관련 업무보고와 함께 “DMZ의 활성화 및 DMZ일원 평화협력국 및 시군 대행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을 위한 기능을 담은 '경기국제평화센터' 설치의 필요성과 이를 위한 조례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최민 의원은 “경기도 DMZ 조례개정을 통하여 혼재된 조례기능의 통합 및 조정은 충분히 필요성을 인지한다. 필요하다면 경기도의회 다음 회기(9월 예정)에서 검토 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는 이달 24일부터 11월 10일까지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이후, 8월 21일부터 10월 10일까지 통장 및 동 담당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하여 확인하는 절차가 진행된다. 이후 10월 11일부터는 사실조사 결과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사항이 불일치하는 경우에 대해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을 직권으로 수정하고 과태료를 부과한다. 특히, 시는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함께 10월 31일까지 ‘출생미등록 아동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경찰, 아동보호시설, 주민등록 사실조사 시 통장 등 신고대상 확인기관을 통해 출생미등록 아동 여부에 대해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출생미등록 아동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담당공무원을 지정하여 출생신고·긴급복지·법률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정부24앱을 통해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한 시민은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는 청각장애인 및 난청인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액자형 히어링 루프 시스템을 버스정류소 2개소에 시범 설치했다. 히어링루프시스템은 청각 장애인 및 난청인이 잡음 없이 깨끗한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무선 방송 송출 시스템이다. 청각장애인 및 난청인의 경우 대부분 보청기 또는 인공와우를 사용하는데 소음이 심한 공공장소에는 소음과 버스도착안내기에서 송출되는 음성정보가 모두 증폭되어 오히려 제대로 된 정보를 이해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이에 해외 선진국에서는 다중이용시설에 히어링 루프 시스템을 의무적으로 설치하기도 한다. 과천시는 이용 수요가 많은 KT과천지사 앞 스마트 버스정류소와 장애인복지관 및 노인복지관과 인접한 문원동 버스정류소에 히어링루프 시스템을 설치했다. 시는 시범 설치한 히어링 루프 시스템의 이용 만족도 및 시스템 운영상 개선점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추가설치도 검토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소외받지 않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가 지난 22일, 운정복합커뮤니티센터 유휴 부지를 활용한 운정 어린이물놀이장을 정식 개장했다. 당초 지난 21일, 운정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식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집중호우로 인해 개장식을 취소했다. 이에 김경일 파주시장은 장마철 집중 호우 및 물놀이장 첫 운영을 고려해 금일, 파주도시관광공사 및 관계 부서 등과 함께 물놀이장 안전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점검은 유아 및 아이들이 사용하는 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와 호우 발생 시 조치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어린이물놀이장을 이용 중인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며 편의성과 만족도 향상을 위한 방안 등을 관계 부서와 함께 논의했다. 운정 어린이물놀이장은 파주시 목동동 953번 일원(면적 5,916㎡)에 조성됐으며, ▲유아용 수영장 3곳 ▲유아용 유스플 1곳 ▲에어바운스풀 4곳 등 총 8개의 어린이용 풀장이 갖춰져 있다. 또한 ▲에어슬라이스 ▲분수터널 등의 놀이시설을 구비하고 있으며, 이용객 편의를 위해 물놀이장 내 ▲화장실 ▲샤워실 ▲휴식용 그늘막 ▲탈의실 등의 부대시설을 완비했다. 물놀이장 개장 기간은 7월 2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의 이미지 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 캠페인을 펼쳐온 여주시가 7월 24일 NH농협 여주시지부장을 시작으로 여주소방서, 여주교도소 등 관내 기관이 참여하는 2차 친절 다짐 릴레이를 시작한다. 여주시는 친절 캠페인의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6월 이충우 여주시장의 친절 다짐을 시작으로 40개 시민단체 및 서비스업 관련 협회가 릴레이로 동참하면서 첫발을 내딛었으며, 7월 10일에는 34개 시민단체 및 서비스업 관련 협회,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절 결의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2차 친절 다짐 릴레이에는 여주경찰서, 여주소방서, NH농협 여주시지부 등 18개 기관이 참여한다. NH농협 여주시지부장은 ‘언제나 밝은 목소리와 환한 미소가 있는 NH농협은행! 친절한 여주시를 만들겠습니다.’라는 친절 다짐 구호로 2차 친절 릴레이 시작의 문을 연다. 친절 릴레이 행사는 여주소방서, 여주교도소로 이어지며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여주시는 친절이 여주의 문화가 되고 일상이 되도록 다양한 친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는 7월 21일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제1회 관광진흥 자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유관 부서장들과 시의회,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및 각계 전문가 등 내․외부 자문위원 17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여주시 관광진흥 자문위원 위촉식에 이어, 출렁다리 준공 대비 신륵사관광지 명소화 및 관광 활성화 기본계획(안) 설명과 이에 따른 자문 및 여주시 관광 발전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시장은 회의 서두에서 “여주 한강 출렁다리는 시의 대표 관광자원이 될 것이며, 다리 준공을 계기로 시간이 걸리더라고 계획을 차분히 세워서 이를 통해 성과를 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여주 관광이 되살아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의 말을 했다. 기본계획(안)은 출렁다리 준공에 따른 연계사업, 교통, 안전 및 시설관리, 홍보, 프로그램 기획 ․ 운영 등 분야별 세부 추진사항을 담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참석자들은 기본계획(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여주시 관광 활성화와 관련해서 중장기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천군이 올해도 총 2억원을 투입한 수산자원 매입·방류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은 무분별한 자원남획, 수온 상승 등 어장환경 변화 등을 이유로 수산자원이 점차 감소해 생계를 위협받던 관내 어업인들의 소득을 보전하고자 매년 시행되어 왔다. 군은 지난 1월 수협과 어촌계 등 어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희망 품종 및 장소를 조사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서식환경 등을 고려하여 대하, 꽃게, 넙치 3개 품종에 대한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6월 중 대하종자 800만마리 방류를 완료했으며, 지난 4일에는 꽃게종자 78만마리를 방류했다. 특히, 24일 넙치종자 5만마리 방류 행사에는 서천군, 서천서부수산업협동조합, 마량어촌계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속적인 방류 사업을 통해 어촌 경제 활성화와 어민 수익증대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풍부한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수협과 서천서부수협 및 업종별 어업인 단체도 자체방류를 통해 연안 수산자원의 지속적인 유지에 힘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24일 고덕동 백년광장 상가 일대에서 15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고덕동 백년광장 상가지역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한 활동으로,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청소년과 함께하여 더욱 뜻깊은 활동이 됐다. 한금주 회장은 “깨끗한 거리를 위해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덕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참여하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고덕동 조성을 위해 지원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다문화를 품은 안산’이 최근 다문화 국제 혁신학교인 안산 원곡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21일 오후 학교 다목적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 황은화, 박태순, 유재수, 한명훈, 한갑수, 이혜경 의원과 관련 연구용역 수행사 및 원곡초등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다문화 사회 연구’를 목적으로 지난 3월부터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는 다문화를 품은 안산은 다문화 교육 현장 확인을 통한 연구과제 심화를 위해 이번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원곡초등학교의 다문화 학생 대상 교육 과정 현황 공유와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및 제도 개선 방안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학교 측에 따르면 원곡초등학교의 총 학생 수는 440명으로 이 가운데 17개국 출신의 다문화 학생이 95.5%를 차지하고 있다. 학교는 ‘365일 열린 학교’를 표방하며 전교생 대상 예체능 교육과 이중언어 특화를 위한 방과후 교실 및 토요일 주말학교 수업 등을 실시 중이다. 의원들은 17개 나라에서 온 다문화 학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24일 “지난 2020년 수해 피해를 교훈 삼아 올해는 대비를 철저히 한 것 같다”며 집중호우 기간을 큰 피해 없이 넘긴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7월 셋째 주 주간 간부회의에서 “지난 한 주 전국적으로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아산은 큰 피해가 없이 넘겼다. 수시로 회의를 열고 대응한 부시장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단기적으로 비가 집중해서 내리는 것은 인간이 통제할 수 없으므로, 결국 수해 대책의 핵심은 담수와 배수량 관리에 달려있다”며 “2020년에는 농어촌공사와 협조체계가 미흡해 집중호우 기간 송악저수지 물도 집중방류 해 피해가 가중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는 사전에 지역 저수지 담수량을 70% 이하로 낮췄고, 호우 기간에도 저수지의 물을 서서히 배출했다. 산림 속 임도와 배수로도 정비해 물길을 만들었고, 한 건의 산사태도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힘을 실어줬다. 조일교 부시장 역시 “삽교호 수위를 15% 정도 낮춰서 곡교천 수위가 높아졌을 때 빨리 대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강수현 시장이 은남일반산업단지 투자기업을 방문해 기업의 면면을 파악하고 기업과의 현장 중심 소통을 위한 행보에 적극 나섰다. 강수현 시장은 지난 22일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아성다이소의 허브센터를 방문해 첨단 물류시스템의 운영사항을 직접 견학하고 박정부 회장과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 허브센터는 2019년부터 운영 중인 다이소 물류 허브센터의 하나로 축구장 20배에 달하는 건축 연면적 약 43,000평의 규모로 중부권 이남 지역 매장의 상품을 매일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상시 직접 고용 인력만 700여 명에 이른다. 이날 박 회장은 강 시장을 환대하며, 부산 허브센터의 조성 과정, 운영사항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등을 강 시장에게 설명했다. 강 시장은 허브센터 내 물류시스템의 공정별 과정을 상세히 들여다보며, 최신 물류 기술의 동향을 파악하고, 지역 내 고용효과 등을 확인했다. 강수현 시장은 ㈜아성다이소의 은남일반산업단지 적기 입주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약속하며, 이에 대해 논의할 기회를 양주시에서 가지기로 하고 이날 방문 일정을 마쳤다. &nb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1일 광적면 소재 식·품육 가공업체 ㈜에이치앤유푸드가 시청을 방문해 갈비탕 1,000인분(환산액 820만원)을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물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에이치앤유푸드 이창현 이사가 참석했으며, 기부된 물품은 지속적인 삼복더위로 지친 관내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세은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들이 정성껏 만든 갈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렇게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있어, 양주시가 더 성장하고 따뜻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의회 '성남시 정자교 붕괴사고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7월 21일 제2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차 특별위원회는 정자교 붕괴사고의 관련 부서인 재난안전관, 분당구 구조물관리과, 교통도로국 도로과, 맑은물관리사업소 물공급과, 감사관, 행정기획조정실 행정지원과, 예산재정과의 추진상황 및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세부적인 조사일정을 의결했으며, 올해 10월까지 사고발생 현장방문 및 자료검토, 전문가 자문, 증인·참고인 진술 등을 통해 조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위원들은 정자교 붕괴 원인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으며, 시민 안전을 위한 관리적인 측면에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밀안전진단 및 정밀안전점검 용역 업체 현황, 집행 예산, 점검 내역 등 관련 자료를 집행부에 요청했다. 또한, 이번 정자교 붕괴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관리주체인 성남시에서 관내 교량에 대한 보수·보강에 힘써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준배 위원장은 “정자교 붕괴와 같은 비극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최근 국토부에서 발표한 시설물 안전 점검진단 제도개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새빛민원실, 새빛톡톡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은 24일 시청 본관에서 열린 새빛민원실 오픈식, 새빛톡톡 론칭쇼에서 “새빛민원실은 민선 8기 수원시 혁신의 상징”이라며 “새빛민원실을 시작으로 공직사회의 관행적인 업무처리방식을 끊임없이 혁신해 시민에게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빛톡톡으로 수원에서 민주주의가 진일보를 내딛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운영을 시작한 새빛민원실은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공무원이 시민과 소통하며 민원을 처리하는 공간이다. 업무 경계가 모호한 민원, 주관 부서가 명확하지 않은 복합민원을 베테랑공무원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처리해 민원인은 이 부서 저 부서를 찾아다니는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된다. 시청 본관 1층 오른편에 새빛민원실(487㎡), 왼편에 통합민원실(401㎡)이 있고, 민원실 내에 조성된 정원은 305㎡ 규모다. 건물을 증축해 실내 정원을 조성하고, 이날 오픈식을 열었다. 이재준 시장은 “4월부터 새빛민원실을 운영했는데, 민원인들이 여기저기 뛰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 송재환 부시장이 22일부터 집중호우가 예보되자 지난 21일 송내, 상동, 역곡 지하차도 및 역곡공원 등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송 부시장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시 도로사업단장 및 관련 부서장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지하차도 내 배수펌프 및 비상발전기의 가동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지난해 8월 역곡공원 내 범람으로 발생한 인근 도로 침수 및 토사유출 등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설치한 역곡공원 내 사방시설을 살펴봤다. 송 부시장은 “평상시에 문제가 없던 시설이라도 유사시에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침수우려 지역에 대한 시설관리 등 예찰활동 및 침수 발생 시 통제기준에 따라 도로통제를 철저히 하여 인명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천시는 지하차도 내 저류조 수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배수펌프를 가동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지하차도 침수에 대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