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 여주시는 동절기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을 위해 가금농가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철새를 통해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가금농장에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 강화 조치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지난 6월부터 관내 가금농가 93곳에 대한 1차 점검 결과 방역시설 설치와 운영이 미흡한 10곳과 산란계, 오리, 메추리 등 고위험 농가 20곳 등 30 농가를 점검할 예정으로, 법정 방역 시설(전실·방역실·울타리 등) 설치 여부와 출입구 소독시설 및 신발 소독조 등 소독시설 적정 운영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변경된 방역기준의 교육·홍보를 위해 축종별 방역관리요령 등을 담은 방역교육 교재를 제작해 현장 밀착 교육으로 방역 의식 향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이번 점검은 현장 계도를 중심으로 이뤄지며 미흡 사항이 개선되지 않는 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엄정히 조치할 예정이다”며, “사전 점검과 선제 조치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금 농가와 함께 차단방역에
케이부동산뉴스 | 여주시가 청년층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청년 신혼부부에게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7/25) 1개월 이전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부부로서 혼인신고 후 10년 이내 신혼부부여야 한다. 지원요건은 부부 중 1명 이상이 18세 이상 ~ 39세 이하의 청년에 해당하여야 하며, 세대원 합산 연소득이 8천만원 이하, 전세가액 3억원 이하, 세대구성원 전원 무주택자로서 금융권(제1·2금융권)을 통해 주택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선정 대상자들에게 기 납부한 은행이자 금액을 확인하여 매월 대출 잔액의 2%를 기준으로, 최대 2백만원을 심사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7월 25일 09:00부터 8월 18일 18:00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과에서 방문 또는 등기우편(2023. 8. 18. 소인까지 유효)으로 접수하고, 지원금은 심사를 통해 우선순위로 대상을 선정하여 9월 둘째 주에 지급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 부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2023년 참여예산시민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회의는 총 64명의 참여예산 시민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의 이해를 돕기 위한 시민예산학교 운영 ▲대표위원 위촉장 수여 및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 설명 ▲시민위원회 및 분과위원회 임원진 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민위원회 임원 선출은 무기명 비밀투표를 거쳐 위원장은 양왕덕 위원, 부위원장은 박재철 위원, 간사는 김지민 위원이 선출돼 1년간 참여예산 시민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2023년 참여예산시민위원회는 총 75명의 위원, 6개 분과위원회(자치행정, 경제문화, 사회복지, 도시개발, 환경청소, 교통도로)로 구성돼 동 주민회의 제안사업을 검토하고 시 예산편성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예정이다. 양왕덕 위원장은 “여기 계신 위원님들과 함께 부천시 참여예산제를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를 마련해 올해 최고의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재환 부시장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활동을 지원하고 위원회에서
케이부동산뉴스 | 부천시는 방문 신청으로만 가능했던 ‘조상땅찾기 서비스’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조상땅찾기 서비스’는 불의의 사고 또는 재산관리 소홀로 부모나 피상속인으로부터 상속받을 토지를 알 수 없거나, 개인회생·재산관리 소홀에 따른 본인소유의 토지를 확인할 수 있는 제도다. 조상땅찾기 서비스 신청은 찾고자 하는 토지소재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조회가 가능하며, 온라인 조상 땅찾기 서비스는 K-Geo 플랫폼, 국가공간정보포털, 정부24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단, 온라인 서비스 대상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의 토지로, 신청 시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내려받은 조회대상자(조상)의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해야 한다. 방문 신청 시 본인의 경우 신분증을, 대리인은 위임장과 위임자의 신분증 사본 및 도장을 지참해야 하며 사망자의 상속인일 경우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부천시청 토지정보과에 제출하면 된다. 조회결과는 토지정보과 담당자 확인을 거쳐 신청 후
케이부동산뉴스 | 부천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정차 위반에 대한 신고를 실시간으로 접수하고 있다. 동시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정차 위반 신고 건을 줄이기 위한 홍보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시민들이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사진과 영상을 찍어 신고하면, 법률과 지침에 따라 ▲주차위반 10만원 ▲주차방해 50만원 ▲장애인주차표지 위·변조 등 표지 부당사용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 때문에 반드시 알아둬야 한다. 특히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주차선과 빗금면을 침범해 주차한 경우 ▲진출입로를 잠시라도 가로막는 등 이중주차 행위 ▲바퀴 하나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선에 걸친 경우에도 불법행위로 과태료 부과 대상에 해당한다. 부천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시민들의 경각심 고취를 위해 수시로 신고 빈발지역 내 홍보물을 부착하고, 시설주에게 계도를 요청하거나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알리고 있다. 한웅수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정차 위반으로 인해 보행상 장애인이 주차구역을 이용하지 못하거나 불편함을 느끼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와 계도 활동을
케이부동산뉴스 | 부천시가 올해도 개인 컵이나 텀블러에 마실 물을 무료로 제공하는 ‘'Refill Water' 부천 얼~수(水)’ 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부천 얼~水’ 캠페인은 폭염 및 동절기에 부천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지난해 처음 추진됐다. ‘부천 얼~수’ 스티커가 부착된 카페나 식당에서 음료나 음식을 주문하지 않아도 시민 누구나 텀블러나 개인 컵에 식수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참여한 프랜차이즈 카페 및 일반음식점 등의 지속적인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지역별 안배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농협, 은행, 부동산중개업소 등 1,994개소로 대상을 확대해 접근성을 높였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매장 입구에는 부천시 캐릭터 ‘부천핸썹’이 물을 마시고 있는 ‘부천 얼~수’ 인증 스티커가 부착된다. 참여업체는 부천시 관광 전자지도(범례→부천 얼~수 참여업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 참여 업체에는 ▲인증 스티커 배부 ▲부천시 관광 전자지도 표출 ▲부천시 홍보 콘텐츠를 활용한 업체 홍보 지원 ▲전세계 40만 다운로드 수를 보유한 ‘Refill’ 앱
케이부동산뉴스 | 군포시민들이 도시 정원을 가꾸며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군포문화재단은 26일 문화도시예비사업으로 추진하는 ‘도시정원 프로젝트 – 커뮤니티 가든’에 텃밭정원사로 참여할 시민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커뮤니티 가든’은 군포시민과 생태문화활동가들이 10여차례에 걸친 연구모임을 거쳐 기획된 문화도시 특성화 사업으로, 지역의 생태적인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텃밭정원의 다기능을 매개 삼아 이웃끼리 소통하는 공간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재단은 군포시 도시환경과와 협력해 군포시생활문화센터 앞마당에 가칭 ‘자원순환 한뼘 정원’을 조성할 예정으로, 조성된 텃밭 정원을 매개로 시민들과 커뮤니티 가든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다양한 세대가 텃밭정원을 매개로 소통하고, 지역의 생태적 켜뮤니티를 형성하기 위한 인큐베이팅 성격의 모임으로, 장기적으로는 군포시 관내에 12곳의 마을 정원을 만들어나간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텃밭정원 가꾸기를 위한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프로그램을 마친 뒤에도 지속적으로 텃밭정원
케이부동산뉴스 | 서광범(국민의힘, 여주1) 의원을 포함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 41명은 지난 25일, 여주시 산북면 일대를 찾아 폭우 현장을 점검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서광범 의원은 이날 산북면 주어리 마을을 꼼꼼히 살피며 봉사활동을 했다. 그 후 주민 담화 자리를 마련해 “산북면 주어리 일대는 지난해 수해복구가 다 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올해 또 폭우를 겪어 애를 태웠는데 큰 피해가 없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주어리 조현희 이장은 “지난해 수해가 극심하여 이 일대 피해복구가 아직 다 되지 않았는데 신속한 복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을 주민들은 마을 보도블럭 등 마을환경 개선에 관한 의견들을 개진했다. 서 의원은 “항상 주민들의 목소리에 경청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상이변이 속출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재난방지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 공주시는 올해 처음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에 나눔을 실천해 준 기부자를 위해 온라인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사랑에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기부자에 대한 예우로 감사한 마음을 표하고 그 소중한 뜻을 오래 남길 수 있도록 기부자 명예의 전당 코너를 개설했다. 시청 누리집에 개설된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는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이상 기부자의 이름과 소속, 사진 등이 게시된다. 현재 총 25명의 기부자(단체, 기업의 대표 포함)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기념 촬영 감사 카드와 2023 대백제전 등 공주시가 주관하는 행사 초청장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모금액 및 기부자 현황은 흥미진진 공주 소식지에도 게재된다. 이와 함께 시는 기부금의 투명한 운영과 기금사업 진행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공주고향사랑기부제 소식 ▲답례품 안내 ▲홍보영상 등의 정보도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주시에 사랑과 응원,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케이부동산뉴스 | 공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3 대백제전’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9월 개최하는 2023 대백제전을 시민 참여형 축제 한마당으로 만들기 위해 주도적으로 축제에 참여할 시민참여단을 운영키로 하고 공개 모집을 통해 총 50명을 선발했다. 시민참여단은 지역 학생과 교직원, 사업 종사자 등 대잭제전에 관심 있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로 구성됐다.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기획‧운영 ▲홍보‧마케팅 등 2개 분과로 나눠 대백제전 프로그램 기획과 제작, 축제 모니터링을 비롯해 촬영, 취재, 홍보 서포터즈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축제 분야 지식과 역량, 전문성 강화를 위해 8월부터 2개월 동안 전문가 사례 중심의 축제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참여단에 참여하게 된 박종민 씨(31세)는 “공주시민으로서 백제문화와 역사에 늘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2023 대백제전이라는 큰 행사를 홍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축제를 함께 만들어가는 일원으로 대백제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
케이부동산뉴스 | 공주시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시설물에 대한 응급복구를 위해 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시는 침수 피해를 입은 시설하우스 농가의 경우 응급복구 인력이 절실한 상황임을 고려해 농업시설물 응급복구 일손돕기 창구를 지난 20일부터 운영 중이다. 전국 각지의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에서 피해 복구 지원인력 의사를 공주시에 전달해오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농협을 통해 일손을 요청한 농가와 연결해 준다. 지금까지 충남도청 균형발전국, 동물방역위생과, 탄소중립정책과, 동물위생시험소를 비롯해 농촌진흥청, 경기도 농업기술원, 아산시청 등에서 한걸음에 달려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들은 침수 피해로 수확을 포기해야 하는 오이와 토마토, 멜론 등 시설채소 작물과 비닐을 제거하고 작업장 정리 정돈을 돕는 등 시름에 빠져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와 함께 시는 농업재해 업무 경력직원을 중심으로 이통장(마을대표), 피해 농업인과 합동 조사를 진행하는 등 농업재해 피해조사 지원에도 주력하고 있다. 최원철
케이부동산뉴스 | 금산군은 지난 25일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금산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특별교통수단차량을 1대 추가 도입했다. 금산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금산군지회 위탁으로 특별교통수단차량 3대를 도입해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교통약자 수요증가 대응 및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2021년 1대, 올해 1대를 추가해 운용 대수를 총 5대로 확대했다. 장애인 콜택시로도 불리는 특별교통수단차량은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특수차량으로 중증 장애인 등 몸이 불편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용되고 있다. 특별교통수단 이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되고 차량 예약 신청은 충남광역이동지원센터에 연락하면 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교통약자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이동 편의를 위한 시책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경기도 내 유치원 및 초·중·고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경기도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영민 의원은 “2022년 기준 경기도 각급학교 학생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학생 중 중·고등학생 비율이 약 44%를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보행환경 조성이 미흡하다”며 “노면표시, 안전봉 등 안전시설이 설치됐다는 중학교를 방문해보니, 학교 주변 도로에 불법 주차된 차량들로 인해 주민들이 통학로로 인지 자체를 못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도내 전체 약 1,150여개의 중·고등학교 통학로 내 연석선, 노면표시, 안전봉 등의 설치 현황 조사결과, 280여개 학교가 일부 설치 혹은 미설치 상태라고 나타났다. 이어, “도내 유치원 및 초·중·고 통학로에서의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하여 시·군에서 학생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을 실시하도록 유도하고 지원함으로써 도내 학생 교통안전 증대에 기여하고자 했다”며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nbs
케이부동산뉴스 | 의왕시가 지난 25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집한 의왕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25명의 교육대상자는 조류생태과학관 1층 강의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14주에 걸쳐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을 받게 된다. 식물이해, 식물관리, 정원조성, 자기개발 등 기초교육이 진행되며, 향후 심화과정까지 수료한 교육생은 인증시험을 거쳐 의왕시민정원사 자격을 부여한다. 의왕시민정원사는 시민을 위해 의왕시 전역에 계절마다 예쁜 꽃과 멋진 정원풍경을 선사하고 있으며, 특히 왕송호수공원의 생활정원과 문화정원은 시민정원사들의 주요활동지로 계절별 수목 식재와 특색있는 정원 리모델링으로 공원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형준 공원녹지과장은 “시민정원사들은 도시라는 밑그림에 색채를 더해주는 중요한 환경 디자이너”라며 “아름다운 의왕시 정원문화 확산에 시민정원사들의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 용인문화재단은 용인특례시 청소년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신입(비상임)단원을 모집한다.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04년 ‘꿈과 희망, 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청소년으로 구성돼 지금까지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선도적 역할을 하며 지속적인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기획 연주 등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하반기 신입단원 모집 분야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등 현악 분야로 용인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 9세 이상 만 22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7일 오전 9시부터 8월 11일 오후 5시까지로 전자우편으로만 서류 제출이 가능하며, 1차 실기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가 선발된다.
케이부동산뉴스 | 천안시는 시 거주 청년 임차인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2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전세 사기 피해 방지 대책 중 하나인 이 사업은 청년들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고 저소득 청년들을 전세사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에 주소를 두고 2023년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자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및 연소득 5000만 원(신혼부부 7000만 원) 이하인 만 19세~39세 저소득 무주택 청년이다. 지원금액은 신청인이 이미 납부한 보증료 실비이며, 최대 30만 원까지 가능하다. 다만,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상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이거나 임차인이 법인이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정부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천안시청 청년담당관을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천안청년포털 다모아를 확인하거나, 국토교통부 콜센터 또는 천안시청 청년담당관으로 문의할 수 있다. 박상돈
케이부동산뉴스 | 광명문화재단 기형도문학관과 종로문화재단 윤동주문학관은 지난 18일 종로구에 위치한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에서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각 기관의 고유 사업 관련 상호 자문 및 협력 ▲각 기관의 문학관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있어 필요시 협업 ▲각 기관의 공간 및 장비, 컨설팅 지원 ▲그 외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합의된 사업 분야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기형도·윤동주 두 시인의 문학 세계를 알리는 동시에 문학 저변 확대를 위한 연계 프로그램을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개관한 기형도문학관은 2018년 경기도 제1호 공립 문학관으로 등록돼 시인 기형도의 사상과 문학 활동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며, 그의 작품을 알리기 위한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윤동주문학관은 지난 2012년 개관해 윤동주 시인의 발자취와 세상을 향한 시선을 기억하고자 윤동주문학제, 전시 및 교육, 투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양 문학관이 두
케이부동산뉴스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이병규)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7월 22일, ‘제2회 수원특례시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의 본선을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는 △참여 △권리/인권 △문화 △복지 △안전 △교육 △국제교류 △진로 △기타 등 9개 분야에 총 26개팀 80명의 청소년이 참신하고 톡톡 튀는 정책으로 참가했다. 26개팀 중 예선심사(서류)를 통과한 8개팀이 참여한 본선대회는 제출한 정책제안서를 바탕으로 한 PT발표를 심사하는 방식으로 심사위원 평가와 시민 청중평가단의 합산 점수로 우수 정책이 결정됐다. 정책 제안대회 심사위원으로는 △현경환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부위원장 △하현승 수원시 청년청소년과 과장 △이은숙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부장 △남화성 경기대학교 대학기관연구센터 교수 △김윤희 수원체육문화센터 관장이 참여했으며,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하나하나 피드백해주는 진정한 심사위원의 면모를 보여줬다. 제2회 수원특례시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 대상의 영예는 교육분야 ‘청소년 경제 교육 프로그램 '홀로서기'’를 제안한 수원외국어고등학교의 ‘블루오션’팀이
케이부동산뉴스 | 고양특례시는 지난 7월 21일과 22일 1박 2일 일정으로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3년 제5회 청소년 제안창작소 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고양시와 고양시청소년재단은 2010년부터 청소년이 직접 정책 제안자가 되어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제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청소년 제안창작소’에는 총 8팀 25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1차 워크숍은 청소년들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여름방학 기간 중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무단투기 문제 해결 ▲노인보호구역 개선 ▲자전거 도난 예방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서 정책을 제안했다. 청소년들은 제안이 실질적으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전문지식을 지닌 공무원 멘토와 상담하며 제안서를 구체화했다. 시 관계자는 “1차 워크숍에 참여한 8팀 중 심사를 거쳐 4팀이 본선에 진출할 것”이라며 “이후 2차 워크숍과 전 국민 공감도 설문조사를 거쳐 10월 중 최종 우수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고양시 청소년이 발굴한 참신한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 고양특례시는 창릉천 통합정비 사업으로 홍수대비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특성을 살린 시민휴식공간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창릉천은 북한산에서 시작해 지축, 삼송, 원흥, 창릉신도시를 거쳐 행주산성 인근 한강으로 연결되는 하천이다. 지난해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18.42km 구간을 정비한다. 수해예방, 유량확보, 수질개선, 시민휴식을 위한 친수공간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총사업비는 3,287억원이며 제방, 교량 등 하천정비를 위한 실사업비는 2,295억원, 연계사업비는 993억원이다. 실사업비는 국비 50%, 도비 35%, 시비 15% 로 국도비가 85% 지원된다. 연계사업에는 창릉신도시 조성에 LH가 523억원을 부담하고 고양시가 분류식 하수관거 설치사업으로 470억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대규모 예산이 필요한 도로, 철도, 하천 등 기반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국도비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직접 발로 뛰어 다니며 예산을 확보해 시민편의성을 높이고 시 재정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방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