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 보령시는 지난 7일 개장한 보령 냉풍욕장이 관광객들로부터 이색 피서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보령 냉풍욕장은 지하 수백 미터 탄광 갱도에서 나오는 찬 공기가 더운 공기 쪽으로 밀고 나오면서 바람이 발생하는 대류현상을 이용한 시설로, 여름철에 더워지면 더워질수록 더욱 등골이 오싹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냉풍욕장은 폐광에서 분출되는 차가운 물을 이용한 족욕장을 대폭 확장하고 폭포와 벽화를 설치해 미관을 개선했다. 또한 파고라,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이색 피서를 즐기려는 관광객들 이끌고 있다. 냉풍욕장 옆에는 농특산물 직판장도 있어 폐광에서 나오는 찬바람을 이용해 재배한 양송이버섯 등 지역 농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도 있다. 올해 냉풍욕장은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김동일 시장은 “우수 관광자원인 보령 냉풍욕장을 이색적인 내륙 관광 명소로 육성하겠다”라며 “내륙지역에 활용이 가능한 관광자원을 추가로 발굴하여 익사이팅 관광보령과 연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냉풍욕장은 청라면 냉풍욕장길 190
케이부동산뉴스 | 파주시 운정5동은 24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거리환경지킴이 40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교육과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교육 및 맞춤돌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례를 통한 성희롱 예방교육과 폭염에 대비한 균형 잡힌 식생활 관리 및 맞춤돌봄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1부는 성희롱 예방교육을 진행했으며, 2부는 파주보건소와 연계해 폭염대비 건강교육으로 ▲만성질환 관리 위한 어르신 식생활 지침 안내 ▲폭염대비 건강수칙 ▲균형잡힌 식단 관리 등을 교육했다. 이어 3부는 파주시노인복지관과 연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성희롱 예방교육은 동영상을 통해 노인일자리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성희롱에는 언어적, 시각적, 육체적 성희롱이 있으며, 예방과 대처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 설명했다. 무엇보다 가해자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노인일자리 어르신은 “이번 여름은 너무 더워 기력이 없었는데
케이부동산뉴스 |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에서는 자살 유족의 치유와 건강한 일상 복귀를 위한 자조모임 ‘한울타리’를 운영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한 사람의 자살로 영향을 받는 사람은 최소 5명에서 최대 10명이며, 국내 연구에서도 자살 유족의 우울장애 발병 위험은 일반인보다 약 18배 이상 높다고 한다. ‘한울타리’는 자살도 죽음의 한 종류이지만 사회적 낙인 및 편견으로 위축, 고립되어 있는 유족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울타리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자살 유족에는 배우자, 부모, 자녀, 형제, 친인척뿐 아니라 친구, 연인, 직장 동료 등도 포함된다. 센터에서는 유가족이 서로의 아픔을 공감하고 치유·회복하는 과정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자조모임을 활성화하고 있다.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원예치료사와 함께하는 원예 활동, 생명존중희망재단 소속의 동료지원 활동가와 함께하는 ‘얘기함(얘기해요, 기억해요, 함께해요) 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강한 애도, 치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 파주시는 8월 4일까지 기초 노동법 강의에 참여할 청년(만 19~34세) 1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초 노동법 강의는 방학 기간을 맞아 청년 아르바이트에 필요한 기초 노동법을 알려주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와 협업으로 이뤄진다. 강의는 8월 8일 파주시 청년공간(GP 1934)에서 진행되며, 강의 내용은 ▲놓치기 쉬운 노동법 이해 ▲근로계약서 작성 실습 ▲주휴수당 및 실업급여 청구 ▲성희롱, 직장 내 괴롭힘 시 대처방안 등 근로 현장에서 일어나는 사례들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기간 내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파주시 청년공간(GP1934)을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정책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세연 센터장은 “이번 기초 노동법 강의를 통해 청년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며 겪게 되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수태 청년정책과장은 “노동 현장에서는 청년 아르바이트생을 대상으로 근로기준법에 어긋나는 행위를 하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알아야
케이부동산뉴스 | 파주시는 25일 청년 김성호(30세)씨를 제11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김성호 명예시장은 청년 분야 명예시장 위촉식 후 김경일 시장과 차담회를 갖고 장애인 관련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직업 특성을 살려 파주시 복지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위촉장을 받고 하루동안 ‘시장’의 역할을 시작한 김성호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읍면동장 월례 회의에 참석해 폭염 대비 추진 상황과 지역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서 보고를 통해 관심 분야인 파주시 노인일자리, 경로당 운영지원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노인 관련 업무와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장애인단체 운영지원 등 복지업무에 대한 내용을 공유받았다. 이어 노인복지관으로 이동해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고령장애인쉼터를 방문해 이용 현황 등 관련 사항에 대한 의견을 관계자들과 나누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성호 제11대 일일명예시장은 “파주시민으로서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으며, 평소 파주시 복지정책에 대해 궁금증이 많았는데 일일명예시장제도를 통해 깊이 있게 알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많은 분들
케이부동산뉴스 | ‘LH가든쇼’가 내년 6월경 파주 운정3지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정원 박람회는 전국단위로 2년마다 개최하는 공공정원 최대 프로젝트로, 2018년 세종시를 시작으로 평택, 검단에 이어 4번째로 파주에서 열린다. 공공정원은 운정3지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역세권 인근에 위치한 청룡두천 수변공원에 마련될 예정으로, 공모작가 정원, 초청작가 정원, 시민 참여 정원 등 전문가와 일반 시민의 작품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개최 예정지인 청룡두천 수변공원은 운정신도시 조성에 따라 물의 도시를 콘셉트로 친수공간이 지어진 곳으로, 물이 흐르지 않는 건천이라는 구조적 한계에 따라 파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수량 확보, 물순환시스템 설치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공정원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내년 말 개통(운정역~서울역) 시기에 맞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역사 상부에 조성될 문화공원(2만 8천 제곱미터)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적극 협의하고 있다”라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일대가 수도권 서북부의 상징이자 중심지로 부상하기 위해 버스노선 개편, 주
케이부동산뉴스 | 파주시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도로점용 업무를 디지털 기반으로 처리할 수 있는 도로점용시스템(ROAS)을 도입한다. 현재 도로관리청마다 도로대장을 다른 형식으로 관리해 통합적인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도로대장 디지털화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의 일환으로 일반국도 관리시스템의 일부를 지방자치단체에 제공해 도로점용 신청부터 사후관리 단계까지 생성되는 모든 정보를 통합·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파주시와 국토교통부는 지난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파주시는 도로점용시스템을 도입해 도로점용업무를 디지털 기반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도로점용시스템(ROAS)의 주요 기능으로는 ▲표준화된 규격으로 허가 대장 작성 및 보관 ▲모바일 기반 허가증 발급 ▲자동 허가공고 등이다. 파주시는 국토부 및 건설기술연구원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맞춤 기능 개발에 적극 협조하며, 도로대장 디지털화를 통한 통합적인 관리 체계 구축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이번 도로점용시스템 도입으로 업무 능률이 향상되어 인허가 처리 기간
케이부동산뉴스 | 파주시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재정운용 방향 및 예산 배분의 우선순위 등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이뤄지며, ▲재정운용 방향 ▲지방재정 확충 방안 ▲분야‧부문별 투자 우선순위 ▲재정운영 관련 개선 의견 등에 대해 주민 의견을 묻는다. 설문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파주시 누리집과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서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 결과는 2024년도 예산편성 방향 설정 및 예산안 심의 조정 등에 활용할 예정이며, 최종 결과는 파주시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 파주시는 장마철 집중 강우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인명사고 및 재산 피해 발생 방지를 위해 산사태 취약(우려)지역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시에서 관리하는 산사태 취약(우려)지역은 총 18곳으로, 6월부터 산사태 현장 예방단 등 인력 39명을 동원해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안전 점검에서는 ▲지반 붕괴 ▲배수시설 막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탄현면 법흥리 외 4곳에 대해 방수포·차광막 설치, 배수로 준설, 위험 수목 제거 등의 긴급조치를 통해 산사태 위험 요소를 차단했다. 또한 산사태 취약(우려)지역 중 등산로 입구인 광탄면 기산리 외 4곳에 대해서는 통제선을 설치하고, 주민 및 대피소 현행화 등 대피체계를 사전 점검해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산사태 징후가 있거나 주민대피 명령이 발령될 경우 신속히 대피장소 또는 안전지대로 대피할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상시 점검을 통해 산사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 부천시의회 송혜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아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음주운전 예방 및 피해아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7월 24일 제270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송혜숙 의원은 음주운전 예방 활동을 통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음주운전을 예방하고,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보호자를 잃은 아동을 정서적·경제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피해 아동의 일상회복을 돕고자 이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안은 시와 관내 경찰서의 음주운전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한 유기적 협력,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보호자를 잃은 아동에 대한 정서적·경제적 지원 등의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송 의원은 “음주운전 처벌이 강화되고 있지만, 처벌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라며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려 음주운전을 줄이고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아동의 슬픔을 개인이 아닌 사회가 치유해줘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조례안은 송혜숙 의원을 비롯해 박순희, 정창곤, 이학환, 박찬희, 김선화, 최은경, 김건, 김주삼, 곽내경, 윤단비 의원 등 총 11인이 공동 발의했다.
케이부동산뉴스 | 부천시의회 김건 의원(국민의힘, 라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4일 제270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김건 의원은 “주택임대차계약 종료 후 전세보증금 미반환, 경·공매, 사기 등 부당계약 행위로 발생한 피해임차인의 피해회복을 지원하는 주거복지사업 시행에 필요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하게 됐다”라며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주거복지 지원대상자에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제2조제4호의 전세사기피해자등을 추가하고, 주거복지사업에 전세사기피해자등의 피해회복 지원사업을 신설하는 사항이다. 전세사기피해자등은 전세사기피해자 뿐만 아니라 전세보증금이 3억 원 이상이거나 경·공매절차가 아직 시작되지 않은 피해임차인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개념이다. 기존 지원사업이 공공임대주택(긴급주택)으로의 이주에만 국한됐다면 이번 개정안을 통해 일반주택으로 이주하는 피해자들도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며, 신규주택임대차 계약 시 발생하는 부동산 중개보수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면 전세사기피해
케이부동산뉴스 | 부천시의회 박찬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4일 제270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박찬희 의원은 “생존수영은 세월호참사 이후 어린이들이 위기상황 시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최소한의 교육과정”이라며, “초등학교에 재학하지 않는 어린이들도 생존수영교육 지원대상에 포함해 부천시 거주 어린이의 생명안전과 보편적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고자 한다”라고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생존수영교육 지원대상을 기존 초등학생에서 초등학교, 대안교육기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로 확대하고, 조례명을 「부천시 어린이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로 변경하는 사항이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6세에서 13세 사이의 부천시 어린이라면 누구나 생존수영교육에 따른 강습비, 교통비, 보험료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생존수영교육 대상자를 대안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까지로 확대한 건 부천시가 전국에서 두 번째다. 박 의원은“생존수영교육은 부천시 거주 어린이의 생명안전과 보편적인 교육받
케이부동산뉴스 | 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이 ‘홍재고찰(弘齋考察):책‧빛‧소리’ 연계 프로그램인 ‘나만의 책가도1) ’ 참여자를 8월 15일까지 모집한다. 9~10월 광교홍재도서관에서 개최하는 ‘홍재고찰(弘齋考察):책‧빛‧소리’ 전시에서 임수식 작가의 ‘책가도(冊架圖)’ 작품에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시 연계프로그램인 ‘나만의 책가도 만들기’를 진행한다.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제출된 책가도 중 일부를 선정해 전시 기간에 작가의 작품과 함께 시민 참여 작품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우리 집 책장 한 켠 사진을 찍은 후, 광교홍재도서관 홈페이지 ‘통합예약/신청→독서문화프로그램’ 게시판에서 ‘나만의 책가도’를 선택 후 신청한다. 신청 후 사진 파일 제목을 이름+연락처로 기재해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참여한 시민 중 추첨으로 10명을 선정하고, 문화상품권(1만 원 상당) 또는 임수식 작가 책가도 도록(2만 원 상당)을 제공한다. 9월 5일부터 10월 29일까지 광교홍재도서관에서 개최되는 ‘홍재고찰(弘齋考察):책‧빛‧소리’에서는 강애란 작가의 설치미술, 임수식 작가의 ‘책가도’
케이부동산뉴스 | 2023년 상반기 휴먼콜센터 상담서비스를 이용한 시민의 종합만족도가 91.4점으로 나타났다. 수원시 상반기에 상담서비스를 이용한 시민 중 311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했다. ▲신속성 ▲정확성 ▲친절도 ▲종합만족도 등을 조사했는데, 종합만족도는 지난해 하반기 조사(89.5점)보다 1.9점 상승했다. 특히 친절도 항목은 3.1점 올랐다. 수원시는 지속해서 업무교육,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하며 휴먼콜센터 상담원의 상담역량과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상담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 휴먼콜센터의 2023년 상반기 상담 건수는 18만 4840건으로 하루 평균 1490건에 이른다. 주요 상담 분야는 민원·세무·보건 등이다.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전화 상담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휴먼콜센터가 수원시민의 소통창구로서 신속하고 정확하고 친절하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해서 이용 만족도를 조사해 시민의 사랑을 받는 휴먼콜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 수원시가 2014년 ‘수원수목원 추진계획’ 수립 단계부터 올해 5월 일월수목원 개원에 이르기까지 일월수목원 조성사업의 모든 과정을 기록한 ‘수원시민의 특별한 정원 일월수목원’을 발간했다. 백서는 일월수목원 조성 추진 배경·경위·내용 등을 담은 ‘일월수목원’을 비롯해 ▲일월수목원 발자취 ▲일월수목원은 역사를 품에 안고 ▲일월수목원이 가지고 있는 특별함과 아름다움 ▲함께 내딛는 큰 걸음 ▲일월수목원의 성과 및 나아갈 길 등 6개 장으로 구성돼 있다. 2014년, 수원시는 시민들에게 자연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도심형 수목원 조성’을 계획했고, ‘수원수목원’ 조성을 위한 보고회를 열었다. 일월수목원이 첫발을 떼는 순간이었다. 2015년 수원수목원 대상지 사전검토 용역을 추진했고, 일월공원(장안구)과 영흥공원(영통구)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2017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수원(일월) 수목원 조성공사 타당성 조사’를 했는데, B/C(비용편익 분석)는 1.489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됐다. 2018년 7월 산림청으로부터 ‘수원수목원 예정지 지정’ 승인을 받았고, 그해 12
케이부동산뉴스 | 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노인 중 우울감 등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가구에 반려 식물을 지원하는‘독거노인 정서 지원’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특화사업‘독거노인 정서 지원’은 정서적, 감성적 지지가 필요한 독거노인 5가구에 반려 식물을 전달하여 정서적 지지를 제공함과 동시에 안부 확인, 말벗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박오순 위원장은 “반려동물만큼 반려 식물을 사랑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이다.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예쁜 화분도 나눠 드리고 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더불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동직원들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 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는 지난 24일 광암동 일대의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정기 방역을 실시했다. 봉사대는 새마을남녀지도자를 주축으로 20여 명의 방역작업반을 결성하고, 모기와 진드기 등으로 인한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택 밀집 지역 등 관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불현동 새마을 방역봉사대에서는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하수구와 물웅덩이, 공한지, 상습불결지 등의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적극 방역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주민 생활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 회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 감염병 매개 해충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건강하고 쾌적한 불현동과 시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4일,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반기별로 개최되는 이번 강사 간담회에는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 주민자치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애로,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프로그램 운영 세부 방안을 논의하는 등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김성곤 생연1동장은 “이번 상반기 간담회를 통해 수강생과 강사님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자주 의사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보다 더 수준 높은 프로그램들로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시민회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 주관으로 ‘제3회 동두천시장배 고교생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4개 팀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찬성·반대 입장으로 나눠 ‘인구절벽 방지를 위해 이민 문호를 개방해야 한다?’라는 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대회 심사 결과 신흥고등학교 김태윤, 김병지 학생이 우승을, 한빛누리고등학교 이은초, 정예인 학생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 관계자는 “이번 고교생 토론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토론에 참여했다. 내년에도 다양한 주제로 더 많은 학생들과 토론 대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계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논리를 전개해가는 방식을 보면, 얼마나 많은 준비를 했는지 몸소 느낄 수 있다. 이번 대회가 참여 학생들에게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워주고 토론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 동두천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중, 고등학교 학생 학부모회 임원들과 함께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10여 곳의 학부모회 임원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강의 청취, 개회 및 인사말, 신규 및 확대 사업 설명과 질의문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간담회에 앞서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혜선 부센터장은 ‘자녀의 이해 및 대화법’이라는 강의로 약 30여 분간 강의를 진행했으며 정 부센터장은 “시대가 변화하는 만큼 부모도 변해야 한다. 아이들이 변하는 속도에 맞춰 부모도 변해야 하며 아이들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부모들이 행복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부모 심리 상태의 중요성과 가정 환경의 역할에 대해 강연했다. 간담회 질의문답 시간에 한 학부모는 “리모델링 한 이후 시립도서관 등 시의 시설이 너무 잘 되어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정되면 더욱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의견을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신시가지 주변 빈 공간을 활용해 아이들이 접근성이 편리한 곳에서 공부도 하고 운동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