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 의정부시는 7월 24일 자일동을 생태마을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여가녹지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김동근 시장과 총괄 건축가, 시의원, 도시주택국장, 관련 부서장, 마을주민 등이 참석했다. 여가녹지 조성사업 대상지는 자일동 구 축석길 주변지역으로 현재 조성 중인 산림욕장과 현충탑, 김풍익 전적기념비 등이 있다. 시는 기존 마을지역과 시설을 연결해 생태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워킹그룹 회의를 거쳐 최적의 시설 개선안을 도출하고 국토교통부에 환경분야 공모와 기반시설 설치를 위한 주민지원사업을 신청했다. 해당 용역은 6월에 착수했으며 올해 12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자일동 여가녹지 조성지에는 의정부시 최초의 산림욕장과 현충탑 메모리얼 파크, 김풍익 전적 기념비, 생태학습장 등 다양하게 보고 즐길거리가 있는 만큼, 여러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 의정부시는 각 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2024년도 자치계획을 수립·결정하는 주민총회를 14개 전 동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7월 12일부터 21일까지 장암동을 시작으로 신곡1동까지 2주간에 걸쳐 각 동별로 개최됐다. 주민자치회 운영보고, 사업계획에 대한 주민 숙의 과정 및 주민 투표, 주민자치계획 선포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동에서 주민들이 준비한 공연이 함께 펼쳐지는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이번 주민총회는 기존 형식을 벗어나 내빈들과 함께 하는 퍼포먼스로 인사를 대신했다. 또한 동별 특색 있는 의제 발표와 주민공론장 운영, 온·오프라인 사전투표 등으로 구성돼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주민 중심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주민총회 사전투표 및 현장 투표에는 3천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주민자치에 대한 많은 관심과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동별로 주민의견 수렴 및 숙의‧토론 과정을 거쳐 총 60여 건의 의제가 11억4천600여만 원의 예산 규모로 상정됐다. 또 각 동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주민자치계획은 ‘주민자치회 직접 실행 사업’, ‘주민
케이부동산뉴스 | 7월 중순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청양군민들을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24일 유병권 명예군수는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성금 일천만원을 기탁하고 청남면 수해 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했다. 정산 흥농종묘 농약사도 성금 일천만원을 기탁했으며, 천안시 아우내 농협에서 조합장 이보환, 농협 천안시 지부장 김용문 및 농협 청양군 지부장 김승겸 외 조합장 3인이 군수실을 방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위해 쌀국수 360박스를 기탁했다. 또한, 21일 청양시장상인회도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성금 이백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자들은 한 목소리로 “수해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전달해 주신 기부금과 물품들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수재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양군에 기탁된 수재의연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청양지구협의회 지정 기탁형식으로 청양군 수해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 의정부시가 망월사역 신축 역사 개통과 함께 낙후된 주변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상권 활성화를 추진한다. 시는 7월 24일 김재훈 부시장 주재로 도시디자인·지역경제·도로·교통·문화 등 관련 부서가 모여 ‘망월사역 주변지역 발전전략 워킹그룹’ 1차 회의를 열였다. 망월사역은 경원선 경기북부 구간 중 유일하게 현대화되지 않아 한국철도공사가 2021년부터 221억 원을 들여 현대화 사업을 추진했다. 7월 신역사가 개통됐지만 주변지역 노후화로 역세권 상권은 여전히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망월사역은 일평균 이용자 수가 1만6천여 명에 달하고, 신한대학교와 인접해 있으며 원도봉산 유원지, 중랑천, 백영수미술관 등 문화·관광 자원이 풍부해 발전 가능성이 높다. 이날 회의에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유동인구 및 상권현황 분석, 상권 활성화, 망월로 걷고 싶은 거리 디자인 사업 계획, 역사 신규 진출입로 앞 횡단보도 설치 계획, 망월사역 인근 관광자원 연계 방안 등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재훈 부시장은 “망월사역 주변을 걷고 싶은 곳, 사람이 머무는 곳으로 만들
케이부동산뉴스 | 의정부시는 올해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선정 공동체를 대상으로 ‘2023년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아카데미’를 7월 27일부터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마을공동체 아카데미는 공동체 가치를 회복하고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모사업 취지에 맞춰 마련됐다. 공동체의 역량강화를 통해 마을의 주체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해와 실천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한다. 그루터기 외 10개 신규 공동체는 기본과정으로 마을공동체 및 공모사업의 이해를, 마음청춘 마음공방 외 11개 다년차 공동체는 심화과정으로 마을공동체 조직 진단의 이해 및 적용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강문성 자치행정과장은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아카데미를 통해 마을의 주체로서 공동체의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공동체의 지속적인 성장과 활성화로 우리의 삶을 바꾸는 마을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 ㈜영창이 최근 부여군청을 찾아 집중호우 수해복구 성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영창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부여군 내 농경지와 축사 여러 곳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어 마음이 아프다”며 “조금이라도 빠른 시일 내에 피해지역이 정상화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부여가 하루라도 빨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부여군 내 이재민 지원 및 침수 농업시설 피해복구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 여주시는 지난 24일 道일자리재단 시군 맞춤형 직업교육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교육과정 중 하나인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전문인력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전문인력양성과정은 7월 3일부터 24일까지 총 16시간(주1회)으로 교육비 전액 무료로 진행됐으며, 교육이수자에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HACCP팀장교육 수료증이 발급됐다. 이에, 여주일자리센터는 교육이수자들을 대상으로 HACCP관련 채용업체와 1:1 맞춤형 취업설계를 지원하여 취업 알선까지 진행한다. 일자리경제과는 “매주 교육에 참석하여 HACCP팀장교육과정을 무사히 이수하신 교육생분들께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생 개인의 발전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발전에도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 여주시는 지난 17일, 남한강 수위 상승으로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이러한 수해 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여강 수해 백서'(가칭) 발간 계획을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충주댐 제한 수위(138m)가 만수위에 근접하면서 증가된 방류량에 따라 남한강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남한강 여주대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2011년 4대강 정비 사업 이후 처음이다. '여강 수해 백서'(가칭)는 4대강 사업 전·후를 기점으로 지난 수년간 기후변화로 인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집중호우, 홍수, 태풍과 같은 기상현상에 대한 자료를 수집, 분석하고, 여주시의 지리적 특성을 접목하여 관내 수해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응책을 제시할 전망이다. 여주시는 “4대강 사업 이전 빈번하게 발생 되던 홍수위험은 현저하게 줄어들었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에 항시 대비해야 한다”라고 전하면서 “이번 '여강 수해 백서' 발간을 통해 과거 발생했던 피해가 재발하지 않고, 수해로 인한 피해를 보는 여주시민이 없도록 항구적인 해결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케이부동산뉴스 |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24일 재난상황 대처보고회에서 일상적인 행정의 인식과 대응에서 벗어나 관리자의 무거운 책임의식을 강조했다. 부여군에서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고 공공시설, 주택피해가 적었지만 시설하우스 등 농작물에 막대한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박 군수는 침수 원인을 대청댐 방류와 배수문 관리 부실, 단시간 집중호우에 따른 불가항력 등 천재와 인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박 군수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항구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해당 부서에서는 충청남도, 국토교통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피해유형에 따른 원인과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내용을 잘 정리해달라”고 요청했다. 수해발생 이후 신속히 복구할 수 있는 체계적 방안 마련에 고민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특히 “제조기업에도 피해가 발생했으나 농업분야에 비해 지원제도가 미비한 점을 들어 정부에 건의할 수 있도록 고민해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부여군에는 15일부터 공무원들을 비롯해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휴일도 없이 복구에 매진하고 있다. 하지만 피해규모가 워낙 광범위해 어려움을 겪는
케이부동산뉴스 | 지난 24일 여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에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여주시 자원봉사자들 103명 이외에도 여주시의회 박시선의원, 박두형 의원, 여주시청 곽호영 자치행정과장이 동행하여 수해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괴산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수해복구 지원 손길이 필요한 실정이다. 여주시 자원봉사자들은 괴산군 자원봉사센터의 수해복구 협조 요청으로 펜션건물 전체가 침수 피해를 입은 괴산군의 글램하우스에 투입되어 침수된 가전 및 가구 청소작업, 침수바닥 토사제거, 각종 가재도구 세척작업 등 다양한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했다. 이규서 괴산군 자원봉사센터장은 직접 현장에 나와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서 먼길을 달려와준 여주시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순조로운 복구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권재윤 여주시 자원봉사센터장은 “큰 피해를 입은 괴산군의 수해복구가 하루빨리 이루어져 정상화되길 바란다며, 우리 자원봉사자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이 일상 속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NO EXIT’캠페인은 전국적으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경찰청,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주임록 의장은 “마약은 절대 빠져 나올 수 없는 출구 없는 미로와 같다”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의 일상에 깊숙이 파고든 마약의 심각성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며, 광주시의회도 주민들과 더욱 소통해 마약 근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임록 의장은 릴레이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조예란 광주시의회 의원, 양미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장을 지목했다.
케이부동산뉴스 | 오산시가 지난 24일 (사)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오산시지부에서 관내 아동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돈까스 150봉(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는 보육원 태권도 재능기부 및 태권용품 지원사업, 보호종료 아동들을 위한 지원사업과 더불어 행복나누리문화예술단공연사업 등을 통해 기부를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 기여하고 있는 공식 비영리단체이다. 이 연합회 오산시지부에는 용인대청룡태권도 은계점, 용인대청룡태권도 원동점, 키즈짐 태권스쿨, 이루다태권도&점프윙스줄넘기, 용인대박사청호태권도, 공감태권도장 등 총 6개 도장이 소속되어 있다. 이날 기탁된 돈까스는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청호지역아동센터,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지역아동센터 9개소에 소중히 전달된다. 현성진 회장은 “다가오는 여름방학 기간에 아이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으며,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행복나눔태권도
케이부동산뉴스 | 오산시가 지난 20일 시청 민원실에서 오산경찰서와 합동으로‘하반기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상반기에 이어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주변 방문 민원인의 피해를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모의훈련은 상황별 대응 요령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웨어러블캠 녹음·촬영실시 ▲비상벨 호출 및 경찰제지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인계 등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 2021년부터 본청 및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음성통화 비상벨을 설치했다. 응급 상황 시 비상벨을 누르면 112종합상황실로 연결돼 경찰이 즉시 출동한다. 이 밖에 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웨어러블캠을 민원 전담부서에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특이 민원 대응능력을 강화해 신속히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케이부동산뉴스 | 오산시는 지난 24일 오산시체육회 회원단체인 오산시배드민턴협회와 오산시족구협회가 경기도체육회에서 주관한 ‘2023년 제4차 경기도체육진흥공모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알렸다. ‘경기도체육진흥공모사업’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 체육회 회원단체를 대상으로 전국단위 체육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2023년 1차 공모사업 도전을 시작으로 3차까지 매번 1차 서류심사에서 고배를 마셨으나, 오산시와 오산시체육회 그리고 회원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도전한 결과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이로써 전국 체육대회 개최를 위한 도비 예산을 배드민턴과 족구 종목각각 3천2백만 원씩 총 6천4백만 원을 확보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가 대한민국 생활체육 중심지로 도약하는 그날까지, 오산시에서는 오산시체육회 및 회원단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은 “공모에 선정되기까지 노력해준 오산시와 회원단체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산시체육회는 오산시가 전국 최고의 생활체육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회원단체 하
케이부동산뉴스 |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23일 호우 특보 발표에 따라 오산천 출입 통제 현장을 직접 둘러보았다. 오산지역에 올해 들어 10번째 기상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이 시장은 사고 예방을 위해 재해위험지역을 순찰하며, 이날 많은 강우로 인해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는 오산천 산책로 45개소의 출입통제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안전대책 상황을 재점검했다. 이번 장마 기간이 속한 6월 25일부터 7월 18일까지 측정한 전국 강수량은 올해가 593.6mm로 역대 가장 많았다고 중대본은 발표했다. 최근 피해가 집중된 경북·충북·전북은 모두 강수량이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수도권 남부에 위치한 오산지역도 기상이변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이권재 시장은 오송 지하차도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오산시 관내 5개 지하차도에 대한 신속, 정확한 차량 통제 시스템 준비로 지하차도에서 안전사고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오산시, 경찰서, 소방서의 공조 체제를 구축하라”고 주문했다. 지난해 8월 장마에 따라 반지하 주택 9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어 시는 올해 동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월 오산천
케이부동산뉴스 | 팔달구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방문해 수박을 전달했다. 행궁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추진된 이날 수박 전달은 무더위와 폭우에 시달리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신안동 경로당을 비롯한 10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수박과 건강식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함부웅 행궁동 경로당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직접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행궁동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라며 우리도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힘껏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영순 행궁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모여 시원하게 수박을 드시면서 여름을 즐겁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폭염에 어르신들의 건강 유의에 더욱 신경쓰겠다며 건의사항을 꼼꼼히 챙겼다.
케이부동산뉴스 | 한국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는 지난 2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만든 깻잎병조림 40통을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 유경미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먹거리를 제공해주고 싶어 회원들이 직접 담근 장아찌를 준비했다. 정성스레 준비한 장아찌가 끼니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만1동 박근섭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힘써 준 한국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준숙 시의원이 참석하여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달해주었으며, 후원된 장아찌는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및 홀몸 어르신 40여 가구에 전달됐다.
케이부동산뉴스 | 수원시 팔달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행복나눔 미용봉사 활동을 25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미용사회 팔달구지회 회원 15명으로 구성된 팔달구 행복나눔 미용봉사단은 이번 7월부터 매월 1회 주기적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찾아가 미용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요양원 2개소(성루카노인전문요양센터, 하나재활요양원)를 대상으로 2개조로 나누어 이·미용이 필요한 어르신 180여 명의 머리를 손질했다. 요양원 관계자는 “날씨가 점점 더워져서 어르신들이 땀이 많이 났는데 오셔서 시원하게 머리를 손질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 부천시는 오는 7월 27일 오후 2시부터 부천 시민회관 소공연장(부일로 365, 지하1층)에서 행정안전부, 관계기관, 시민과 함께 ‘부천시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 추진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4월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공모를 진행했다. 이에 부천시는 ▲복지·안전 총괄 조직 강화 ▲‘스마트 온 부천’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온라인 마을공동체 플랫폼 운영 ▲동 안전협의체 구성 및 활성화 등 정보통신(I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복지·안전 안(전)부(천) 시스템 구축’이라는 주민참여 모델로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공모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선포식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과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 등 사업의 비전과 역할을 관계기관 및 부천시민과 공유하고, 향후 실천과제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을 시작으로 민·관 사업참여자는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동 안전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등 부천
케이부동산뉴스 | 부천시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문화·여가 공간 및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다채롭게 마련된 공간과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청소년이 여름철 무더위를 피하면서 휴식과 재미 모두 챙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부천자연생태공원에서 생태 감수성 ‘쑥쑥’ 부천자연생태공원 무릉도원수목원은 해설가와 함께 수목원 생태계를 탐방하는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자연 속 생명을 더 가깝게 느끼고 존중할 수 있는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다. 무릉도원수목원 여름 프로그램 ‘초록초록 수목원’은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매주 화·수·목·금요일 ▲10:10~11:00 ▲11:10~12:00 하루 2회 50분 진행된다. 자연물 관찰, 꾸미기 활동 등 어린이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창의·예술 체험 활동으로 진행된다. 무릉도원수목원 여름 프로그램 ‘사뿐사뿐 수목원’은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매주 화·수·목·금요일 ▲14:00~14:50 ▲15:00~15:50 ▲16:00~16:50 ▲17:00~17:50 하루 4회 50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