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이 5월 18일 전 직원과 함께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마약 범죄 예방 캠페인은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여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는 범국민적 예방 릴레이 캠페인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마약 예방 교육 강화를 위해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자료 지원 ▲담당 교원 및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경찰서 및 보건소를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마약 근절 구호를 함께 외치며 마약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고취했다. 김금숙 교육장은 “최근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 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금숙 교육장은 마약 예방 캠페인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음 릴레이 주자로 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과 동두천초등학교 김정은 교장을 지명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할 미래인재를 키우기 위해 미래형 과학교육 기반의 학생 맞춤 창의융합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학생이 과학적 호기심을 바탕으로 실생활과 연계된 탐구 활동을 하며 문제 해결, 참여, 실천까지 확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기 활용 탐구 활동이 가능한 경기 미래형 과학실 ▲상상한 것을 함께 만드는 STEAM 메이커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환경교육 ▲다양한 영역으로 창의력과 잠재력을 키우는 영재교육을 확대한다. 특히 첨단 기자재를 구비한 경기 미래형 과학실 모델학교(15교)과 지역 맞춤 경기 미래형 과학실(201교) 구축에 예산 200억을 지원한다. 또 경기 미래형 과학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공지능 수업콘텐츠를 개발해 학생주도 탐구 중심 과학교육으로 전환을 가속화한다. 학생이 상상한 것을 스스로 펼치고 융합해 만들 수 있는 STEAM 메이커교육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학생중심 메이커 교육과정 운영 ▲경기메이커학교(19교) 운영 ▲지역사회와 연계한 STEAM 메이커 생태계를 조성을 확대한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 지역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미래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교원 미래교육 전문성 강화 정책’을 추진한다. 교원이 교육전문가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간 협업으로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 정책은 교원의 자발성과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전문성을 심화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도움 체제를 마련해 수업의 전문가로서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추진 내용은 ▲자율성 기반의 학습공동체 및 자율장학 내실화 ▲맞춤형 연수 및 연구 네트워크 활성화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 ▲연구하는 전문가로서 성장을 지원하는 교원 리더 양성 등이다. 세부적으로 ‘자율성 기반의 학습공동체 및 자율장학 내실화’에서는 교육과정 중심의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고 교육과정-수업 중심의 담임 장학 내실화를 추진한다. ‘맞춤형 연수 및 연구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서는 교직 생애 단계별 교원연수 체계화, 미래형 연수기관 특성화에 따른 연수프로그램 다양화․전문화, 경기도교육연구회 및 지역단위 학교 간 교사 네트워크 활성화로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지원한다.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교과서와 에듀테크 활용등을 주제로 1,000명의 디지털 전문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 중점학교 12교와 시범학교 77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중점학교는 관계부처 공모를 통해 전국 단위로 선정되고, 시범학교는 도교육청에서 자체 선정되는데, 두 학교 모두 환경교육과 탄소중립 실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23년 탄소중립 중점학교는 신규 9교와 기존 중점학교 중 선도모델 3교가 있다. 도교육청은 중점·시범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해 ▲탄소중립 환경교육 교육과정 공유 ▲6개 권역 네트워크 구축 ▲탄소중립 실천문화 조성 ▲교원 역량강화 ▲운영교 협의회를 운영한다. 또 권역별 중점학교 중심으로 환경 주간(6월)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범학교, 생태숲 학교와 함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공동 성장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 환경교육 교사지원단’을 구성해 지원단과 중점·시범학교 담당자들과 매월 1회 정례적 모임을 진행하고, 중점·시범학교 운영을 지원한다. 정례 모임에서는 ▲환경교육 실천 사례 공유 ▲탄소중립 실현 교육과정 나눔 ▲학교 공간 탐방 ▲과천과학관 기획전 연계 Science Communicator 연수 운영 ▲환경교육 정책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건축의 변화와 미래교육공간 선도를 목적으로 2023 학교건축 세미나(부제: 학교건축, 새로운 가치를 찾다)를 개최했다. 26일 경기과학고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건축설계사, 교육청 공무원, 일반인 참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구조와 안전, 기본에 충실한 설계 ▲여백에 학교를 그리다 ▲발주도 예술입니다를 주제로 강연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특히 세미나를 통해 학교건축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방법론 창출, 다양한 의견 교류와 공유 등 학교건축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경기도교육청 이헌주 시설과장은“최근 학교가 지역 공동체의 중심시설로 거듭나며 문화로 향유되는 과정에서 금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학교 건축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역할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미래교육협력지구 31개 지자체와 25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 권역별 협의회는 지역교육협력사업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6권역으로 나눠 25일부터 오는 5월까지 진행된다. 협의회는 시·군 지자체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들이 참여해 ▲31개 시·군 지구별 운영계획 공유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지자체 연계 사업 ▲지역 체험처 및 지역 연계 프로그램 등의 지역 중심의 미래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 김희정 지역교육협력과장은 “권역별 협의회를 통해 지역별 운영 현안을 공유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자체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업하며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화재나 건물붕괴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시 큰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학교시설을 대상으로 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4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진행되는 ‘2023년 집중안전점검’은 화재와 안전사고에 취약한 외단열공법(드라이비트) 마감 건축물 16동과 학교 내 육교 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경희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은 25일 ‘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위해 수원에 위치한 경기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시설에 대한 안점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건축 외부 마감재와 균열 파손 상태를 점검하고 소방시설 작동상태 등도 확인했다. 아울러 안전점검표에 따라 적정하게 점검이 진행되고 있는지도 확인하며 학교안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격려의 시간도 가졌다.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이날 간담회에서 “안전 점검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꼼곰히 살피고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견·제거해 학교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에서는 건축물 외부마감이 준불연 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다양한 교육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행정 전문 인재를 키우기 위한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설명회를 25일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다양한 학습과 연구로 지방공무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장기교육과정(6개월)을 8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 설명회는 25일 오후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에서 진행하며 ▲연수 성과 공유 ▲연수 과정 개편 내용 ▲선발 방법을 안내한다. 올해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은 경기교육의 자율·균형·미래 원칙을 기반으로 구체적 목표와 방향을 세우고, 그동안 운영했던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에서 미래역량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했다. 특히 교육행정 직렬만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지난 연수와는 달리 대상을 전 직렬 42명으로 확대하고, 연수 접근성을 위해 교육 장소와 방법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또 ▲연수생 주도 학습과 연구 ▲성장중심 연수·평가 ▲공통·직무역량의 균형 ▲직무심화 과정 ▲디지털 역량 과정을 운영한다. 도교육청 류영신 지방공무원인사과장은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은 지방공무원들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능동적으로 학습하며 개인과 교육공동체 모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책 읽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교 독서교육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책읽는 학교’를 중점 운영해 ▲일과 중 30분 책 읽기 ▲독서교육과정 재구성과 프로젝트 수업 ▲교육과정 연계 학교도서관 활용 수업 ▲경기학생북(book)치기 콘텐츠 플랫폼 등을 운영한다. 올해 ‘책읽는 학교’지역중심교 25교를 운영해 독서 시간·독서 공간·독서 내용을 적용한 학교교육과정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중심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도내 초‧중‧고 730교가 학교자율과제로 독서교육을 선정해 창의융합 독서활동과 인문·글쓰기 활동을 운영하고, 지역 독서자원을 활용한 독서교육도 활성화한다. 도교육청은 현장 제안 웹진 ‘경기 솔솔 독서 바람’과 ‘학교 내 어디든 책 공간’을 통해 ▲독서기반 교육과정 ▲학생주도 책 공간 ▲학교도서관 연계 교육과정 사례를 발굴해 왔으며 ▲온·오프라인 연계 독서교육 콘텐츠도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학교도서관 활용 협력수업을 개발해 사서교사 대상 교육과정 핵심요원 연수를 운영했고, 올해는 사서교사, 교과교사 대상 교육과정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1일 경기도의회와 공동으로 정책구매제를 통한 정책 제안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책 제안 제도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구매제 도입에 따른 정책 제안을 더욱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임 교육감과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의 영상 축하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이학수 부위원장의 영상 인사말로 시작했다. 임 교육감은 축하 인사에서 “정책구매제는 모든 정책의 당사자들이 정책형성에 함께 참여한다는 소통과 참여의 의미가 크다”며 “의미 있는 정책 구매제가 될 수 있도록 토론회에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염 의장은 “정책구매제로 도민이 정책을 제안하고 그 제안을 구매해 교육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좋은 선순환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황진희 위원장을 좌장으로 이전이 경기도교육연구원 교육정책연구팀장, 이호동 교육기획위원회 의원의 발제가 이뤄졌다. 패널로는 조성환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오정택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과 과장, 임희재 안양시 만안구 중·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4일 세월호 참사 9주기를 앞두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참사의 의미를 함께 기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아침 직원 10여 명과 4.16민주시민교육원 ‘단원고 4.16기억교실’을 찾아 참사 희생자들 책상에 추모의 마음을 담은 종이꽃을 일일이 헌화했다. 임 교육감은 “단원고 4.16기억교실에서 만난 학생들은 마치 9년의 세월이 멈춰선 듯 앳된 모습 그대로”라며 “이제는 아픔과 그리움을 넘어 내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은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요건이자 경기교육의 중심”이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다가올 10주기에는 4.16의 소중한 가치를 담아 우리에게 꼭 필요한 교육의 장으로 4.16민주시민교육원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 남부·북부청사에서는 오전 10시 추모 사이렌을 1분간 울리고, 전 직원이 각자 근무지에서 묵념하며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학교 신축 공사현장의 시멘트·레미콘 수급과 관련해 관계 부서 및 교육지원청과 긴급회의를 갖고 예정된 개교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와 시설과는 지난 5일 11개 교육지원청(용인, 안양과천, 평택, 화성오산, 광주하남, 김포, 시흥, 의정부, 동두천양주, 고양, 구리남양주, 파주) 관계자 50여 명과 함께 자재수급 부진에 따른 신설학교 추진 관련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별 시멘트·레미콘 수급 상황 점검과 개교예정 학교의 공정율을 점검하는 등 대책 마련을 위해 의견을 모았다. 특히 레미콘 수급 문제로 신설학교 공사가 원활하지 못한 만큼 공사 일정에 맞춘 물량 공급·확보를 위해 레미콘을 사급사재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해당 지역 레미콘업체와의 간담회 등을 실시하는 등 교육지원청별 자구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단위에서도 경기지역 레미콘협동조합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필요한 예산은 적극 확보키로 했다. 도교육청은 오는 10일~12일로 예정된 규모별 교육장 정책협의회를 통해서도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상황을 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신체활동 중심의 체육교육과정 운영과 미래체육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학교체육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 다양한 신체활동과 학교스포츠클럽 참여로 학생이 기초 체력과 기본 인성을 갖추고, 종목별 대회를 통해 학생선수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세부적으로는 일상 속 신체활동 중심의 ▲아침운동 등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스마트 체육교육 실현을 위한 ▲IT체육교실 등 IT기반 미래체육교육 환경 조성, 학생선수의 성장을 위한 ▲교육감기 종목별 대회 확대이다. 우선, 단위학교별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 운영과 지역별 교육장배 스포츠클럽 대회를 활성화해 모든 학생이 신체활동을 통해 존중, 배려 등 스포츠 가치를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인성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특히 2018년 이후 개최되지 않았던 경기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부활해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활동에 참여하며 일상에서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다.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18개 개최 종목 중 학생의 관심과 참여도가 가장 높은 축구와 풋살을 경기도교육청이 유치하는 것으로 확정했고, 경기도체육회, 각 종목단체와 지속적으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체험 중심의 융합예술교육 실현을 위해 ‘예술교육가와 교사가 함께 하는 오픈 클래스’를 운영했다. 오픈 클래스는 6일, 7일 오후, 도내 초・중・고 교사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인 소재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열렸다. 수업에서는 ▲학교 연계 예술체험 교육프로그램 소개 ▲예술체험 수업 공유 ▲질의응답 ▲융합예술교육의 지향점에 대해 토론했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의 학교 연계 예술체험 교육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 안과 밖을 연결한 감각・체험중심의 예술체험을 즐기며, 예술가를 꿈꿀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다. 교사들은 ▲미디어아트 ▲큐레이팅 ▲뮤지컬 ▲전통 퍼포먼스 등의 전문예술가 수업에 참여하며 학교 교육과정 연계 방향을 고민했다. 수업에 참여한 교사들은 융합예술교육을 위해 지역 예술가와 연계한 전문예술 수업과 학생들의 예술 잠재성을 키울 수 있는 교사의 역량강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오픈 클래스는 예술교육가와 교사가 교육을 중심으로 만나 예술과 미래교육 역량을 연결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경기학교예술창작소가 추구하는 융합예술교육의 가치와 효과가 현장에 적용될 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역교육청 업무담당자들과 늘봄학교 시범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안정적 정착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늘봄학교(80교) 시범운영으로 초1 적응기간 에듀케어를 실시하여 학생의 학교 적응을 돕고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완화했다. 시범운영교에서는 돌봄교실 대기 학생과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다양한 놀이・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학기 에듀케어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와 밀착지원 시스템을 강화하고, 늘봄학교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지역 특색을 살린 늘봄학교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권역별・유형별 네트워크 운영 ▲늘봄학교 추진 과제에 대한 지원 방안 협의 ▲학교 행정업무 경감 사례를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네트워크를 구축해 권역별 책임 담당제를 운영하고, 과대·과밀, 일반, 소규모, 지역사회 연계 4개 유형별 특징을 고려해 밀착지원 한다. 늘봄학교 지원을 위해서는 ▲과대·과밀교 돌봄 대기 해소를 위한 1학기 에듀케어 확대 운영 ▲돌봄 거점시설 구축 ▲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일 경기도기능경기대회와 달.고.나.(달콤한 고졸 취업 나도 할래) 채용박람회를 전국 최초로 동시에 개최했다. 2023 경기도기능경기대회는 첨단 산업 기술인 양성을 지원하고 직업교육을 활성화하고자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가 주관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기계 ▲금속․수송 ▲전기․전자 ▲건축․목재 ▲IT․디자인 ▲공예․의류 ▲미예 등 7개 분과 48개 정식 직종과 3개 미래선도 시범 직종을 포함해 모두 51개 직종으로 열린다. 참가선수는 도내 41교 학생과 일반인 등 총 533명으로, 성남테크노과학고 등 총 8개 경기장에서 저마다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개회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 도청․도의회 관계자, 대회 운영 담당자, 학교 관계자가 다수 참석해 기능경기대회에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수원컨벤션센터 열린경기장에서 기능경기대회와 동시에 개최한 달.고.나. 채용박람회는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채용 면접관, 진로직업 체험관, 정책 홍보관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채용 면접관에서는 총 18개의 기업, 단체, 기관이 참여해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감성의 힘을 키우는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의 예술활동 기회와 지역 연계 예술체험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작년 대비 학교예술교육 예산을 42억 증액해 지역 예술자원과 연계한 학생 맞춤형 예술활동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예술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학교 갤러리 100교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 50교 ▲예술공감터 120교 ▲온라인 예술공감터 30교를 운영한다.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한 학교 갤러리에서는 지역 작가들의 정기 전시와 학생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전시가 이루어지고, 예술공감터에서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 발표를 할 수 있다. 또, 지역의 다양한 예술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한 예술 심화활동, 지역 특색을 살린‘마을과 함께하는 어울림한마당’을 운영해 지역 연계 예술체험을 확대한다. 학교에서는 ▲예술중점학교 27교 ▲학생오케스트라 100교 ▲뮤지컬 동아리 26교 ▲연극동아리 44교 ▲미술동아리 45교 ▲국악동아리 50교 ▲연극동아리 44교 ▲밴드 동아리 25교를 운영해 학생주도 예술활동 기회를 확대한다. 특히 국악동아리를 50교 확대하고, 전통공예 동아리 25교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과와 연계한 인공지능(AI) 융합교육 확산을 위해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 229교를 운영한다.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는 모든 교과와 연계해 AI 융합교육과 디지털 활용 수업을 실천하는 학교다. 디지털 기술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회 경제적 혁신 가치를 창출하는 디지털 창의 역량 함양을 목표로 한다. 실천학교에서는 정보, 과학, 수학, 인문․사회, 예술․체육 등 다양한 교과와 연계해 AI 원리를 배우고, 디지털 환경과 AI 활용 수업으로 디지털 소양을 키우는 교육 운영에 주력한다. 주요 운영 과제는 ▲(교육과정) AI 원리를 다양한 교과와 연계하는 인공지능 융합교육 ▲(수업실천) 교과 교육과정 내 디지털 소양 교육을 위한 AI․디지털 활용 수업 ▲(교원역량) 교원의 AI․디지털 수업역량 강화 연수 참여와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성과확산) 관내․외 학교 대상 수업 공개 등 실천 사례 현장 나눔 운영 등이다. 도교육청은 실천학교 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청별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지원단을 구축하고, 관내 학교 수업 공개와 성과나눔회 개최로 우수 사례를 공유해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확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1일 ‘2024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주요 전형 일정과 방법을 안내했다.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중학교 내신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용을 중심으로 선발하고, 전기 학교와 후기 학교로 나눠서 진행한다. 전기 학교는 ▲과학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특성화고 ▲일반고 특성화학과가 해당하며, 전형 기간은 오는 8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다. 후기 학교는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로, 전형 기간은 12월 8일부터 2024년 2월 1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전형 방법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적용해 중학교 교과 성적은 과목 표준편차를 제외하고 성취도와 원점수만 반영한다. 봉사활동 실적은 3년 동안 15시간 이상을 만점으로 하고, 수상 실적은 한 학기당 교내상 한 개씩만 반영한다. 전형 기간 중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시험 방역 관리 안내 지침을 적용해 특수목적고․특성화고의 면접과 실기는 집합 전형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선경 진로직업교육과장은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현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정과 위기 학생 대응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3단계 학생상담 다중지원망을 확대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1차 위(Wee)클래스(학교), 2차 위(Wee)센터(교육지원청, 지역), 3차 위(Wee)스쿨, 가정형・병원형 위(Wee)센터(도교육청, 전문기관) 3단계 위(Wee)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위(Wee)스쿨과 가정형・병원형 위(Wee)센터를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학업중단 없이 상담과 치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은 2,041개교(81.1%)에 위(Wee)클래스를 구축했고,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위(Wee)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위(Wee)스쿨은 ▲경기새울학교(이천, 중학교급) 1교, 가정형 위(Wee)센터는 ▲봄날(수원, 여학생) ▲숨겨진 보물(고양, 남학생) 2개소가 있고, 병원형 위(Wee)센터는 ▲도담도담(성남 사랑의병원) ▲피노키오(부천 루카스병원) ▲이음(용인 이음병원) ▲룰루랄라(의정부 한서중앙병원)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병원형 위(Wee)센터와 연계한 학교방문지원 사업을 확대해 정신건강 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