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 교원 인공지능(AI) 융합교육 100선’을 보급하고 인공지능 융합교육 역량 강화에 앞장선다. 이 자료는 교과와 연계한 인공지능 원리 학습과 인공지능 활용 수업을 취합한 것으로, 현장 교원 대상 콘텐츠 공모전의 우수 사례를 재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교과별 성취기준 달성과 인공지능 문제해결력, 데이터 문해력, 인공지능 윤리의식 등 역량 함양을 위해 1편당 3~10차시의 수업 지도안으로 구성했다. 주요 주제는 ▲인공지능과 협업해 요약문 만들기(영어) ▲인공지능 활용 한국 음식 추천(일본어) ▲인공지능 운동 프로그램 만들기(체육) ▲데이터 시각화로 관광지도 제작하기(지리) ▲인공지능 작곡 프로그램 활용(음악) ▲동화책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환경교육(초등-환경) ▲데이터 시각화로 학교도서관 문제 해결하기(초등-영어) 등 학교급과 교과별로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도교육청 최희숙 교육정보담당관은 “인공지능 융합교육 우수 사례 보급으로 모든 교과에서 인공지능 원리를 이해하고, 디지털 창의역량 교육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인공지능 융합교육 확산을 위해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 250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계약심사제도 운영으로 185억 원의 예산 절감 성과를 거뒀다. 계약심사제도는 도내 교육기관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의 원가 계산 적정성을 검토해 예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다. 도교육청은 2012년 교육행정기관 최초로 계약심사제도를 도입했다. 계약심사 대상은 공립 유치원·각급학교, 교육지원청, 도교육청과 직속 기관의 발주사업이며, 심사 내용은 ▲거래 실례 가격 ▲설계서 오류 ▲관련 법령 준수사항 이행 여부 ▲설계공법의 합리적 적용 여부 등이다. 도교육청은 계약심사제도 운영 결과 2022년도 심사 금액 1조 324억 원 가운데 185억 원을 절감했다. 심사 건수는 공사 731건, 용역 592건, 물품 579건 등 총 1,902건이다. 도교육청은 이밖에도 전국 교육행정기관 최초로 계약심사 데이터를 통계 분석해 기계·소방 분야의 설계 원가 측정 방법을 보급하고, 업무담당자가 현장에서 손쉽게 활용 가능한 계약심사사례집을 전자책 형태로 발간했다. 또한 계약심사와 관련한 비대면 온라인 직무연수를 운영, 신규직원과 저 경력 업무담당자에게 행정·기술직 업무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도교육청 구명서 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소규모 학교시설 공사비 현실화를 위해 소규모 공사금액 산정기준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소규모 공사의 경우 ▲단가 적용 방법의 부재 ▲현장 여건에 따른 장비‧운반비 미반영 ▲인건비 축소 적용 등 지역 중소건설업체의 손해 초래와 국민권익위원회 제도개선 권고에 따라 우리 실정에 맞는 산정기준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시설과, 계약부서, 교육지원청, 대한건설협회(경기도회)와 협의체를 구성해 중소 건설업체의 불이익을 해소하기 위한 기준안을 마련했다. 소규모 공사는 추정가격에 따라 ▲4억 원 이하 종합공사 ▲2억 원 이하 전문공사 ▲그 밖의 공사 관련 법령에 따른 1억 6천만 원 이하 공사로 구분한다. 도교육청은 ▲표준품셈 미만인 소규모 품목의 할증 적용 ▲현장 여건에 맞는 장비 반영과 운반비 적용 ▲작업시간에 따른 노임 할증 적용 등을 통해 비교적 열악한 소규모 공사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한다. 공사금액 산정기준 관련 보고서는 도교육청 누리집 시설과 통합자료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권순신 시설과장은 “공사금액 산정기준은 현장의 소규모 공사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길잡이가 될 것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7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2월 말 퇴직 교원에게 훈․포장과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번 전수식은 학생 교육을 위해 헌신한 교원의 영예로운 퇴임 축하와 함께 경기교육 발전에 봉사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훈․포장과 표창장 수상 인원은 ▲황조근정훈장 204명 ▲홍조근정훈장 138명 ▲녹조근정훈장 89명 ▲옥조근정훈장 113명 ▲근정포장 62명 ▲대통령표창 23명 ▲국무총리표창 18명 ▲교육부장관표창 38명으로 총 685명이다. 전수식에 참석한 임 교육감은 “현직을 마무리하고 평생 몸담으신 숭고한 직을 마무리하시는 자리에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비록 ‘직’은 물러나더라도 경기교육을 위해 그동안 쏟은 ‘일’과 ‘업’은 후배들에게 계속 전수해주시고 이어가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오늘 퇴직에 이르기까지 곁에서 함께 해주신 가족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퇴직하시는 여러분의 건강과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3 청렴정책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소통과 협업으로 함께 성장하는 청렴 자율공동체 ▲반듯한 청렴, 균형 있는 제도 안착 ▲더 공정한 미래사회를 여는 청렴 문화 확산의 3대 추진전략과 20개 추진과제를 수립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도민 여론조사, 교직원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부정청탁‧금품수수‧이해충돌 등 부패행위 근절과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강화하는 데 힘쓴다. 또, 시민평가단, 시민감사관제도 운영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 공익제보자 보호와 지원제도를 강화해 적극 행정을 활성화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청렴 약속을 통해 부정 청탁과 특혜 없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직무를 추진하고, 비리와 부패에 단호히 대응하며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교육가족들에게 약속했다. 도교육청 정진민 감사관은 “청렴은 기본이고 이를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정책이 추진되어야 한다”라며 “새로운 경기교육에 맞춰 더 나은 청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학업과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2023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23곳을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한 기관은 중학교 과정 5곳, 고등학교 과정 12곳, 중‧고 통합 2곳, 초‧중‧고 통합 2곳, 청소년한부모 2곳 등이다. 해당 기관들은 2023년 3월부터 2024년 1월까지 학업중단 위기학생과 학교생활 부적응학생에게 각각 특성에 맞는 다양한 대안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지정은 위탁 희망 기관에 대해 1단계 서류심사로 설립목적 적합성과 공공성, 교육여건, 교원현황, 교육과정 편성․운영, 운영 역량 등을 살피고, 2단계 현장심사로 교육환경과 시설, 운영상태, 대안교육 역량 등을 살핀 후, 3단계 최종심사를 거쳐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에 지정한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며, 담당자 연수, 컨설팅을 통해 운영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학업중단 위기학생 증가 등에 대비해서 수요가 필요한 지역에 추가 지정을 검토하고, 공공성 확보를 위해 국․공립 교육기관 및 직속기관, 공공기관 등이 대안교육 위탁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와 생명 존중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23일 안산 대부도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협약식을 갖고 ▲생명존중과 안전 체험프로그램 개발ㆍ운영, ▲4.16의 의미 성찰을 위한 학교 교육 지원, ▲인적・물적자원 교류 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원은‘청소년 4.16을 담다’과정 내에 ‘생명 존중과 안전’프로그램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고 4.16의 의미가 담긴 해양 안전 프로그램 등을 지속 발굴하여 협력 운영할 계획이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월호 참사의 뼈아픈 교훈인 생명의 존엄성과 안전의식에 대해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른 기관들과 협업해 시민교육을 함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광명교육지원청은 2023년 2월 23일 관내 유·초·중·고 영양(교)사 57명 및 사립유 원장 16명을 대상으로‘2023년 유치원·학교급식담당자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광명교육지원청(광명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광명시 친환경 급식지원센터의 사업소개를 시작으로 △2023년 유치원·학교급식 기본방향 전달 △학교급식담당자 특별교육 △이물질 혼입 예방교육 △유전자변형(GMO), 방사능 및 잔류농약 식품안전관리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2011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예방 전문 강사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는 광명교육지원청 급식팀장(최지민)이 직접 실시한 학교급식담당자 특별(위생·안전점검, 운영평가·청렴)교육은 현장 실무 중심 사례중심 교육으로 영양(교)사들의 업무능률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었다. 급식팀장(최지민)은 특별교육과 함께 이번 년도부터 추가로 실시하게 된“급식 이물질 혼입 예방”교육과 함께 GMO, 방사능오염 식재료, 잔류농약(PLS제도)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였고,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성분이 2022년 1월부터 320종에서 464종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음을 재차 강조하였다. 또한, 민원발생 사례를 안내하며 각급학교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관숙)은 2월 23일(목)에 맞춤형 학생성장 통합지원을 위한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이 자체 개발한 맞춤형 학생성장 통합지원 시스템“학습-상담-복지를 하나로!”를 지역기관과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학생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협약체결의 주요 내용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개별 맞춤 지원을 위해 ▲ 사각지대 학생들의 진로 및 활동 기반 구축을 통한 학생성장 통합지원 ▲ 학습,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강사파견․연계 등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 ▲ 학습, 진로, 정서지원을 위한 전문 멘토링 및 동기유발을 위한 활동 지원 ▲ 개별 학생 및 가족 지원을 위한 정보와 자원 교류 ▲기타 협약기관이 주관하는 사업에 대해 상호협력 및 발전에 관한 사항 협의 등이다. 류관숙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지역기관과 협력체제를 구축․확장함으로써 학습, 심리․정서, 복지 지원을 강화하여 광명의 학생들이 희망을 배우고, 꿈을 키우며, 행복을 채워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학생성장
경기성남교육도서관(관장 직무대리 최주회)은 3월 14일부터 5월 30일까지 도내 학부모(일반), 유아(6~7세),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참여와 체험 위주의 디지털드로잉, 창의예술, 글쓰기, 독서토론 강좌와 자녀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를 위한 독서지도 및 관련 자격 과정 등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내가 만들어가는 디지털드로잉 세상, ▲신나는 영어그림책 놀이터, ▲명작과 함께하는 상상초월 글쓰기, ▲질문과 토론이 주는 독서 하브루타 등으로 총 10개 강좌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24일부터 경기성남교육도서관 누리집(lib.goe.go.kr/sn)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또한,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강좌를 신설했다. 성남 관내 대안교육 기관과 다문화 기관을 대상으로 ▲자신감이 생기는 이야기 공연, ▲책에 담긴 미술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 최주회 관장 직무대리는 “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참여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함께 성장하길 기대하며, 학교 밖 청소년 및 다문화 가정 어르신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에 도움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1일 8개 교육지원청, 6개 직속기관, 2개 법인, 892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 자체감사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감사’를 목표로 미래교육의 중심이 되는 경기교육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감사를 추진한다. 2023년 자체감사는 도교육청은 정책·기획 중심으로, 교육지원청은 집행 중심으로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사전 예방에 방점을 두고 ▲주요 현안 특정감사 ▲대규모 예산 투입사업 감사 ▲상시 직무감찰 활동을 통해 비리를 근절하고, 교육지원청은 ▲각급학교의 종합감사를 실지감사 위주로 진행해 감사 실효성을 확보한다. 도교육청은 3월 1일 자 조직개편으로 본청 감사 인력을 축소하여 특정감사 기능을 강화하고, 교육지원청 감사담당관을 감사과로 변경, 3국과 2국 교육지원청에 감사 인력을 증원해 현장 중심의 감사를 지원한다. 도교육청 정진민 감사관은 “부패근절과 사전 예방 감사를 통해 책무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마련하여 보다 청렴한 교육 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3일 수원 컨벤션에서 지역교육협력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연수를 열고 25개 교육지원청 과장에게 지역교육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정책 방향 및 운영 방안을 안내한다. 이번 공동연수는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이 함께 지역교육협력 정책 사업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 사업 추진에 필요한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3.1.자 도교육청 조직 개편에 따라 앞으로 공유학교, 대학연계교육, 지역연계교육, 미래교육협력지구, 방과후교육, 돌봄교육 업무는 신설 부서인 지역교육협력과에서 운영한다. 이번 공동연수에서는 지역의 교육자치, 자율권 강화의 필요성과 새로운 경기교육 중점관리 정책과제인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구축에 대한 논의를 공유학교 중심으로 진행한다. 공유학교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해서 학생 개인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플랫폼이다. 도교육청은 다변화하는 사회에서 지역 중심의 학습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역과 학생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지역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유학교를 추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3년 3월 1일 자 교육공무직원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도교육청의 시․군 간 교류 7개 직종 164명 시행 후 25개 교육지원청별로 신규 채용과 전보를 실시했다. 교육지원청별 전보는 ▲화성오산 223명 ▲용인 200명 ▲고양 144명 등이며, 직종별로는 ▲조리실무사 633명 ▲행정실무사 554명 ▲초등보육전담사 229명 등이다. 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안정적인 근무 여건 조성에 중심을 두고 희망지를 최대한 고려해 ▲장기 근무자 순환 전보 ▲학교 신설 및 퇴직 결원 인력 충원 ▲원거리 출퇴근 고충 해소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도교육청 나의신 노사협력과장은“노사 합의를 바탕으로 마련된 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어려움이 없도록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안정적 인사관리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담당자 대상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해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2일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사이버안전센터를 방문해 안전한 사이버 환경 조성을 강조하며 디지털 플랫폼 구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교육청의 전체 사업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연결하여 모든 사이버 공격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해야 한다”라며 “사이버 침해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종합대책반을 꾸려 집중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성과 보안성을 철저하게 살펴 앞으로 디지털 플랫폼을 만들 때 생길 수 있는 문제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사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사이버안전센터는 사이버 침해 탐지와 대응, 전산기반 시설 운영, 사이버 공격 대비 모의대응 훈련 등을 통해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인사 총 1,228명 인사를 22일 단행했다. 도교육청은 3월 1일 자 조직개편과 학교 현장의 지원을 위해 자율‧ 균형‧미래 가치 실현과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의 주요 보직 배치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인사는 총 1,228명으로 ▲3급 6명(승진 1명) ▲4급 38명(승진 6명) ▲5급 336명(승진 59명) ▲6급 이하 848명이다. 도교육청은 변화에 맞춘 속도감 있는 경기교육 정책 추진을 위해 ▲ 경기 미래교육에 부합하는 인재 선별 배치 ▲현장의 업무를 지원하는 소통과 공감의 역량을 갖춘 인재 균형 배치 ▲변화를 포용하는 역량 중심 인사시스템 구축 ▲스마트워크에 따른 근무 장소 자율성 부여를 원칙으로 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지방공무원인사과장에 60여 년 만에 경기도교육청 최초 여성공무원을 발탁했으며, 지역청 과장은 학교 현장과 공감대 형성과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교에서 충실히 근무하는 역량 있는 사무관을 선별 배치했다. 도교육청 이영창 총무과장은 “새로운 교육환경과 정책변화를 선도 할 수 있는 역량 중심의 인사 행정 구현과 직무적합도를 고려해 각 기관의 균형 있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2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오는 3월 1일 자 신규 임용 교(원)장과 장학(교육연구)관 321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임 교육감과 이경희 제1부교육감,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해 ‘자율․균형․미래’ 가치를 실현할 리더의 새 출발을 격려했다. 행사 순서는 수여 대상자 중 대표자 4인이 임명 소감을 발표하고 임 교육감이 임명장을 수여한 후 함께 기념 촬영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오늘 새롭게 임명되신 모든 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여러분은 새로운 경기교육의 변화를 이끌어주실 주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경기교육으로 우리 학생이, 선생님이, 학교가 달라졌다는 행복한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모든 분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3월 1일 자 신규 임용 교(원)감과 장학(교육연구)사 471명의 임명장은 23일 14시 의정부몽실학교 큰꿈관에서, 신규 임용 수석교사 36명의 임명장은 24일 9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소강당에서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3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면제 대상 확대 방안과 관련해 “중앙투자심사 제도 개선으로 도교육청의 학교설립 권한이 더욱 강화됐다”며 “도교육청 주도로 지역 여건에 맞는 학교 설립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3일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이 지역 여건에 따라 학교 신·증설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중앙투자심사 면제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중앙투자심사 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개선방안에 따르면 ▲총사업비 300억 원 미만 소규모 학교(초 36학급 미만, 중·고 24학급 미만) 설립, ▲학교 이전 또는 학교 통폐합 후 학교 신설을 추진하는 경우, ▲공공기관·민간 재원으로 초·중·고 신설하는 경우, ▲학교 신설시 학교복합화 시설을 포함해 추진할 경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과정이 면제된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지역 여건을 반영한 경기도형 학교설립 계획을 수립해 계획적·자주적으로 학교설립 정책을 추진하고, 과밀학급, 학교 부족 등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응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교육부 발표에 앞서 임태희 교육감은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여건을 반영한 중앙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0일 오후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경기교육과 청소년단체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 이번 정담회에는 한국걸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을 비롯한 도내 청소년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교육청과 청소년단체가 함께 미래 청소년교육을 고민하고 상호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정담회에 함께한 임태희 교육감은 청소년단체의 요구사항을 경청하고 “학교 밖 공유학교를 통해 청소년단체 지원이 가능한 부분을 살펴보겠다”라며 “제일 중요한 인성교육과 지역교육협력을 통한 보완, 채움의 역할을 청소년단체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도민의 신속한 권리구제와 행정심판 내실화․실효성 제고를 위해 행정심판위원회 운영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정수 확대 ▲심판참가 강화 및 국선대리인 지원 확대 ▲중요 사안에 대한 복수 주심제 병행 등이다. 도교육청은 행정심판위원회의 개최 횟수 확대 방안을 검토하고, 위원 정수를 30명에서 50명으로 확대해 도민들에게 신속한 행정심판 심리 진행과 원활한 절차 이행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행정심판의 이해관계인이 심판 절차에 참여해 자신의 주장을 펼칠 수 있도록 ‘심판참가’ 제도를 강화하여 권익을 보호하고 심리절차의 적정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행정심판 청구가 증가함에 따라 사건 당사자나 이해관계자가 진술 기회를 놓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심판참가 제도를 철저히 안내해 갈등과 분쟁 해결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또한 경제 사정이 어려운 청구인이 국선대리인 제도를 확대 이용할 수 있도록 법령에 명시된 신청 요건 외에 사회적 약자 등으로 볼 수 있는 경우까지 국선대리인을 적극 선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1사건 1주심제와 복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9일 초등 저학년 ‘학습지원 협력교사’ 지원사업 운영교 380곳을 지정하고, 3월부터 1년간 사업을 운영한다. 학습지원 협력교사 지원사업은 초등 1~2학년 학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과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선정교에 1교당 1명의 학습지원 협력교사를 지원한다. 사업교 선정은 ▲ 기초학력 학습지원 대상 학생 비율, ▲ 다문화 학습지원 대상 학생 비율, ▲ 취약 계층 학습지원 대상 학생 비율, ▲ 기초학력 지도 전문성 교원 유무, ▲ 신설학교 등 지역적·교육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협력교사의 역할은 ▲ 기본교과 시간 담임교사와 협력수업, ▲ 수업 준비를 위한 사전·사후 수업 협의, ▲ 수업자료 공동 준비, ▲ 방과후 기초학력 지도, ▲ 학습지원 대상 학생 개별 맞춤형 지도 및 성장이력 관리, ▲ 초등 저학년 교수학습 지원 등이다. 구체적인 역할은 사업 선정교에서 학교 여건과 상황을 고려하여 운영한다. 김신영 학교교육과정과 과장은 “초등학교 1~2학년은 배움에 첫발을 내딛는 시기로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위해서는 조기 학습부진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