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현장의 수업 지원과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2023. 3. 1.자 임용 예정 수석교사를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수석교사는 ▲유아 1명 ▲초등 16명 ▲중등 17명 ▲특수 2명으로 총 36명이다. 수석교사 선발은 임용일 기준 교육경력 15년 이상인 경기도 재직 교원을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역량평가와 심층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결정했다. 1차 평가는 ▲교육과정-수업-평가 전문성 ▲연구실적 ▲지도 및 지원실적 ▲역할수행 능력 ▲동료 교원 온라인 평가로 진행했다. 2차 평가는 1차 평가 합격자를 대상으로 ▲수업 및 평가 역량 ▲학생 지도 역량 ▲동료 교원 지도 역량 평가와 심층 면접으로 이뤄졌다. 임용 예정 수석교사는 교육적 배려가 필요한 지역 내 학교와 43학급 이상의 복수 교감 미배치교 등에 우선 배치해 학생 수업 지원에 적극 도움을 줄 예정이다. 도교육청 고효순 교원역량개발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동료 교원들로부터 인정받고 수업역량이 뛰어난 수석교사를 선발하고자 노력했다”며 “선발된 수석교사들이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 수업 지원에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난 23일 오후 의왕정음학교 정음홀에서 특수교육 문화예술 콘서트 ‘꿈! 희망을 만나 그리는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콘서트는 장애학생이 꿈과 끼를 키우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행복감을 느끼는 장애학생 문화예술교육 성과 나눔의 장으로 마련했다. 음악회에는 홀트학교, 아름학교, 용인강남학교, 성광학교 등 각 학교 오케스트라가 주인공으로 나섰고, 지역 내 비장애학생과 함께 운영하는 통합오케스트라 드림위드앙상블이 특별출연해서 국악과 오케스트라의 협연, 관객과 함께하는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공연 실황은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 채널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전시회는 고양특수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나와 너의 상상더하기’라는 주제에 따라 자화상을 비롯한 학생들의 미술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음악회 및 전시회가 장애학생에게는 그동안 연습했던 실력을 발휘하며 자존감을 높이고,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행사에 참여한 비장애인들에게는 장애에 대한 바른 이해로 장애인식 개선의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콘서트에 앞서 맞춤형 특수교육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서 관련 교원, 학
경기도 광명 소재 광명동초등학교(교장 유병숙)는 12월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침 등굣길 특별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였다. 올 한해 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힘든 상황에서도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긴 시간 동안 방역수칙을 잘 지켜온 학생들에게 ‘그동안 잘해왔고, 앞으로도 잘 할거예요! You are a HERO!‘ 라는 응원 편지와 함께 연말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광명동초등학교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칭찬과 격려의 말과 함께 직접 선물을 전달하였으며, 학생자치위 학생들도 산타 망토와 산타 모자를 쓰고 분위기를 띄우며 두근두근 즉석에서 뽑은 종이에 적힌 깜짝 선물 나누어주기 활동을 맡아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등굣길을 만들었다. 또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포토존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꾸며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한껏 들뜬 분위기를 이어 갔다. 추운 날씨에 한껏 움츠린 등굣길이었지만 학생들은 산타로 분장한 선생님과 학생회를 보고 즐거워했다. 그리고 선물로 뽑은 손핫팩, 휴대용 손소독제, 핸드크림, 무릎담요, 학용품 등 다양한 선물과 함께 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2일 오후 2시 안산 엠블던호텔 루시아홀에서 초‧중‧고 학생 성장을 위한 경기도형 창업교육 모델 개발 정책연구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9월부터 정책연구로 진행한 ‘초‧중‧고 학생 성장을 위한 경기도형 창업교육 모델 개발’의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교육 관계자들의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연구결과를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책임연구자 구자억 서경대학교 교수는 정책연구 결과 발표에서 창업교육을 새로운 시대상을 반영한 미래진로교육의 한 형태로 보고, 학생 발달 단계에 맞는 교육으로 변화와 도전, 새로운 가치 창출의 창업가 정신 함양이 중요하다는 점과 실제적인 창업‧창직으로 이어지는 창업체험교육, 기술 창업 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창업교육의 학교교육과정 안착, 가이드라인 개발, 중장기적인 경기도 정책 설계를 제안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진로전담교사, 학교 창업교육 업무담당교사,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들은 진로교육 측면에서 창업교육을 더 깊이 이해하고, 다양한 질의와 응답을 통해 연구의 질적 내실화를 도모할 수 있는 경기 창업교육정책 발굴에 뜻을 모았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내 행정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교육행정 업무 지원 강화를 위해 내년 지방공무원 인력을 증원 배치한다. 도교육청은 단설유치원과 소규모 학교에 행정인력 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2023. 1. 1.자 각급학교 지방공무원 정원책정 기준을 변경했다. 기존 각급학교 교육행정직 공무원 배치기준은 ▲6학급 이하 1명 ▲7학급 이상 25학급 이하 2명 ▲26학급 이상 56학급 이하 3명 ▲57학급 이상 4명이다. 내년부터는 공립 단설유치원 교육행정직 공무원 배치기준을 ▲7학급 이하 2명 ▲8학급 이상 3명으로 1명씩 추가 배치한다. 초등학교 기준도 ▲22학급 이하 2명 ▲23학급 이상 55학급 이하 3명 ▲56학급 이상 4명으로 배치해 각급학교 내 교육행정직 공무원을 최소 2인으로 책정하고 3인 이상 배치할 수 있는 학급수 기준을 낮췄다. 농촌 지역 등 소규모 학교의 교육행정직 1인 배치교에는 1명을 추가로 배치해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75학급 이상 과밀학급·과대 학교와 장애인 공무원 근무교에도 추가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이미용 행정관리담당관은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2일 10시 김포한강라마다앙코르 가람홀에 31개 시·군 돌봄 주체가 함께하는 초등돌봄정책 현장 소통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현장 소통 토론회는 초등 책임돌봄정책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돌봄 공백 해소, 맞벌이 가구의 양육 부담을 해소하는 책임돌봄정책을 중심으로 31개 시·군 돌봄 주체의 의견을 모으고 국가적·사회적 책임으로 돌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 내용은 이혜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의 ‘책임돌봄정책 연구 결과’ 기조 강연과 학교돌봄센터장의 지자체 협력 학교돌봄터 운영 사례 발표, ‘초등돌봄 질 향상을 위한 돌봄 내실화 방안과 돌봄 확대 방안’을 주제로 한 초등보육전담사(노조 포함), 교직원, 학부모, 교육청 돌봄업무담당자, 지자체 담당자, 지자체 돌봄운영자 등 돌봄 주체의 모둠 토론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현장 소통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분석하여 2023 책임돌봄 기본계획 및 중장기 책임돌봄정책 발전방안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희정 방과후교육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돌봄 생태계를 확장하고 질 높은 돌봄을 운영하기 위한 정책 마련의 자리”라며 “다양한 돌봄 주체의 의견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소음피해 예방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부터 도내 군 소음피해 학교 지원 사업을 확대·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군 소음 피해 학교는 군 비행장, 군 사격장 등으로 인해 소음피해를 겪는 학교로 2022년 10월 기준 도내 군사시설 소음피해 학교는 총 159교다. 도내 군 소음 피해학교 159교 가운데 ▲자체 조사·신청 학교 19교 ▲도교육청·국방부 군사시설 소음 용역 결과 소음대책지역·인근 학교 132교 ▲도교육청 현장 조사 학교 8교다. 도교육청은 2023년 군 소음 피해 지원 대상으로 37교를 선정하고, 예산 98억 원을 투입해 시설물 교체·개선 등 피해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 현장의 소음 피해를 다각도로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는 기존 창호 교체, 냉·난방기 개선에 더해 ▲교실 출입문 교체 ▲방음시설 개선 ▲방송시설 개선 ▲명상 교육 등으로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천상봉 교육환경개선과장은 “학생들이 군사시설 소음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도교육청은 매년 군 소음피해 실태를 파악하고 현장 수요조사를 통해 피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협력사업’ 우수기관으로 군포시, 김포시, 성남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며 도내 학교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미래교육 중심의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우수기관은 31개 시ㆍ군 가운데 ▲최근 2년간 지원금 총액 ▲최근 2년간 지원금 증가율 ▲최근 2년간 지자체 전체 예산 대비 지원금 증가율 ▲최근 2년간 학생 1인당 지원금 총 4개 지표를 기준으로 선정한다. 특히, 군포시는 최근 2년간 지자체 전체 예산 대비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비 지원금 증가율이 높았고, 김포시는 학생 1인당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투자비율, 성남시는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지원금 총액이 높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도교육청은 지역 교육지원청을 통해 지자체에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윤태호 학교급식협력과장은 “지자체와 다양한 교육 협력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교육적 해결이란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중심에 학생의 치유와 성장이라는 가치를 두는 것을 뜻한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과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시흥시갑)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주관하는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토론회’가 14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내 제11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됐다. 2시간여 동안 진행된 토론회는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로 생중계됐으며, 임태희 교육감, 공동 주최자인 김병욱ㆍ문정복 의원, 교육부 관계자, 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한유경 이화여대 학교폭력예방연구소장이 좌장을, 손정락 도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 장학관이 사회를 맡았고, 박정행 도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장(주제: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 현장지원 체계 및 교육적 해결 정책)과 박주형 경인교대 교수(부제: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 필요성 및 방안)가 발제자로 나섰다. 이지은 교육부 학교생활문화과장, 김승혜 유스메이트 아동청소년문제연구소 대표, 정재욱 전북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와 ‘여ㆍ야ㆍ정 협의체’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교육 정책 실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여ㆍ야ㆍ정 협의체는 도교육청과 도의회가 상호협력하며 경기교육 정책을 논의하고 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 도교육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이경희 제1부교육감과 곽미숙ㆍ남종섭 대표를 공동의장으로 도교육청 7명(교육감, 제1부교육감, 기획조정실장, 교육정책국장, 행정국장, 교육협력국장, 교육과정국장)과 경기도의회 13명(의장, 국민의힘ㆍ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수석부대표, 정책위원장, 수석대변인, 법제ㆍ정무ㆍ기획수석) 총 20명으로 구성한다. 여ㆍ야ㆍ정 협의체에서는 ▲구성ㆍ운영 조례제정 ▲경기교육 정책 ▲예산안과 조례안 ▲조례 정비와 조례 사전 검토 ▲사회적 주요 현안에 대해 상ㆍ하반기 각 1회 정례회와 분기별 1회 임시회에서 논의하고 현안 발생 시 수시로 협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
경기성남교육도서관(관장 전성룡)은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말 특별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유아와 어린이에게 독서체험과 독서문화활동을 통해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여 독서에 대한 흥미와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교육도서관이 마련했다. 주요 행사 내용은 ▲ 인형극 공연, ▲ 메이커클래스, ▲ 재능기부자 스토리텔링, ▲ 독서퀴즈~ 정답을 찾아라! ▲ 소망나무 꾸미기, ▲ 독서대출자 이벤트 등이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 전성룡 관장은“도서관에서의 즐거운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가지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대상 다양한 가족 독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독서 역량을 키우는 데 교육도서관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회계 자율성 제고와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청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5개 교육지원청 학교회계 예산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방향과 경기 미래교육을 위한 효율적 예산편성·집행 방안을 안내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단위 학교 재정 운용 기본방향 ▲학교 기본운영비 증액 지원 ▲교원연구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집행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개정사항 등으로 구성했다. 이어 교육지원청 예산업무 추진에 따른 유의사항과 회계 지침 관련 주요 사례를 질의·응답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25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들은 2023 학교회계 예산편성에 따른 지침을 숙지하고 예산 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교에는 해결 방향을 제시하는 등 현장 지원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자율·균형·미래의 새로운 경기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단위 학교 예산편성의 자율성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로서 지역 내 학교의 예산편성과 집행에 따른 어려움을 이해하고 적극 지원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학년도 학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26일 2023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 교사, 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을 위한 제1차 시험을 실시한다. 시험과목은 1교시 교육학 논술, 2교시 전공A, 3교시 전공B 순이며, 답안은 1교시 논술형, 2~3교시 서답형으로 작성해야 한다. 지원 현황은 ▲공립 11,822명 ▲국립 76명 ▲사립 879명으로 공립학교 선발기준 평균 9.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험은 7개 지역(화성, 광명, 군포, 성남, 안산, 안양, 오산) 관내 중·고등학교 18교에서 실시하며, 코로나-19 확진자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별도의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다.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 29일 경기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며, 제2차 시험은 2023년 1월 12일부터 19일까지 모집 분야별로 실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의 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8일, 디지털 시민교육 기초학교 60교를 선정하고 디지털 시민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시민교육 기초학교(이하 기초학교)는 학교가 자발적으로 디지털 시민 교육과정을 탐색하고, 인성과 역량을 키워가는 준비 단계의 학교다. 선정된 기초학교는 ▲디지털 학습 환경 조성 ▲디지털 시민 교육과정 운영 ▲교육공동체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등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기초학교 선정과 함께 담당 교사 워크숍, 디지털 시민교육 리더 연수, 기초학교 운영 사례 나눔 등 디지털 격차 해소와 디지털 시민교육 확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디지털 사회로의 변화에 학교가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우는 데 디지털 시민교육 기초학교가 좋은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7일 아침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운영중인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상황실을 찾아 도내 수능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도내에서는 수험생 146,623명이 19개 지구 357개 시험장에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격리 수험생을 위한 별도시험장 26곳, 입원치료 수험생을 위한 병원시험장 2곳을 완비했다. 임 교육감은 도내 격리 수험생들의 응시 현황을 관심 있게 살피고, 전날 별도시험장 중 한 곳인 하남 감일고에 방문해서 준비상황을 돌아본 소회를 밝혔다. 임 교육감은 “어제도 감일고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격리 수험생을 위해 현장에서 얼마나 애쓰시고 계신 지를 잘 볼 수 있었다”라며 상황실 근무자들에게 “우리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수고하시는 모든 종사요원, 근무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한만큼 끝까지 섬세하게 잘 살펴달라”고 말했다. 한편 임 교육감은 수능 종합상황실 방문 전 의정부시 의정부고등학교에 찾아가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ㆍ인공지능 프로그램 운영으로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해 앞장선다. 해당 프로그램은 도내 263학급을 대상으로 학교 방문형, 센터 방문형(경기 SWㆍAI 교육지원센터)으로 구분하여 오는 12월 2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전체 대상 학급 중 일부는 소규모 학교로 우선 선정하여 지역 간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해 힘쓴다. 지원 규모는 올해 35학급에서 내년 70학급까지 순차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주된 교육 내용은 ▲센서의 기능 탐색으로 자율주행 자동차의 원리 이해 ▲코딩으로 동작을 구현하는 과정 체험 ▲머신 러닝의 기초 탐색 과정 ▲홈 IoT기술 이해하기 ▲휴머노이드 로봇의 원리와 기능 이해 과정 등이다. 최희숙 교육정보담당관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에서 소프트웨어ㆍ인공지능에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프트웨어ㆍ인공지능 교육을 강화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ㆍ인공지능 이해 및 활용은 매우 중요한 역량”이라며 “학생들의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중단된 지 5년 만에 경기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를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경기도교육감기 대회는 우리나라의 국기(國技), 태권도로 시작한다. 경기도교육청 주최, 경기도태권도협회ㆍ의정부시체육회ㆍOBS경인TV 주관으로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2017년 이후 열리지 않았던 경기도교육감기 대회는 임 교육감이 성장단계별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교육감(장)기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도교육청은 대회 개최를 앞두고 홍보영상 제작 및 송출, 담당 부서와 협회 간 협업으로 안전한 대회 운영 준비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예상보다 많은 3,612명(전문체육 부문 1,306명, 생활체육 부문 2,306명)이 참가를 신청해 학생ㆍ학부모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태권도 대회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종목 단체의 대회 운영 경험과 연계하여 교육감기 대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교육감기 대회에 많은 관심을 보여 준 경기교육가족과 대회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공정한 경기 운영으로 학생이 갈고닦은 실력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9일 도내 초, 중고등학생의 성인지 감수성 신장을 돕는 문화공연 영상을 유튜브 채널 ‘경기도교육청TV’를 통해 배포한다. 이번에 제작한 영상은 양성평등의 개념 전달을 넘어 역사적․인문학적 배경에서 성인지 감수성이 왜 필요한가를 이해하고, 성인지 감수성이 자연스럽게 신장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영상은 전문기관과 협력․제작한 샌드아트 공연 영상물로 ▲초등용 ‘누구나 될 수 있는 세상’, ‘바이킹과 오케스트라’, ‘나만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것이야’, ▲중등용 ‘키키이야기’, ‘모두를 위한 자동차’ 등 총 5편이다. 학교는 해당 영상을 학교급별로 상황에 맞게 선택적으로 사용하면 된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 영상들이 학생들의 성인지 감수성 신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해 양성평등한 학교 문화 조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박정행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영상은 학교 현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멈췄던 성인지 감수성 향상 문화공연을 대신할 자료에 대한 요청이 있어 제작한 것”이라며 “우리 학생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 완성도 있는 작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육부 주최 ‘제10회 전국 이중언어말하기 대회’에서 참가 학생 전원이 입상했다. 다문화 학생의 이중언어 강점 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교육청 대표 총 53명(초등 29명, 중등 24명)이 참가했다. 지난 9월 경기도 대회를 거쳐 선발된 5명의 학생들은 나의 학교생활과 진로 계획 등을 주제로, 한국어 발표에 이어 부모의 모국어(중국어, 일본어, 몽골어, 러시아어)로 이중언어 말하기 실력을 뽐냈다. 대회 결과 미래지향적 어린이 대사 역할의 포부를 밝힌 김리우(예당초) 학생이 초등 부문 금상을, 민지현(범계초)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중등 부문에서는 토르보양 보르테이(중흥중), 얀가째리나(흥진중) 학생이 은상을, 박기용(판곡중) 학생이 동상을 각각 수상하여, 참가 학생 전원이 3년 연속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결과를 얻었다. 중등부 은상을 수상한 얀가째리나 학생은 “이중언어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선생님 덕분에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오늘의 대회 참가 경험을 토대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리듬체조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3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이하 예산안)’ 22조 3,345억 원을 편성해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22년도 본예산 19조 1,959억 원보다 3조 1,386억 원 증가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민선 5기 임태희 교육감 출범에 따른 ‘미래 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 추진을 위해 ▲하이테크 기반 학생 맞춤형 학력 향상 교육 ▲자율 기반의 새로운 미래 교육 체제 구축 ▲과밀학급 해소 및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 조성 ▲방과후학교, 돌봄, 유아교육 지원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 2023년도에는 기초학력 지원센터 운영,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미래 교육,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운영, 디지털 시민교육 운영, 특성화고 계약학과 운영, 교권 보호 지원, 교원 연구년제 운영, 공·사립유치원 방과 후 과정 건강 간식 제공, 아침 책임 돌봄 시범 운영, 카페테리아식 급식, 학교 도서관 공간 재구조화 등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2023년 예산 규모는 총 22조 3,345억 원으로, 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18조 195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3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