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경기도지역교육협력에 관한 기본조례(2023.7.18.)에 의거 12월 6일 2023년 제2회 안성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 위원은 경기도 도의원, 안성시 시의원, 안성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행정과장, 안성시청 교육청소년 과장, 안성초등학교 교장, 안성여자중학교 교장, 어울초등학교 학부모대표로 총 10인으로 구성됐다.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에서는 ▲ 안성맞춤 지역캠퍼스 명칭 자문 ▲ 2023 안성맞춤 전통예술 공유학교 파일럿 프로그램 현황 안내 ▲ 2024 안성맞춤 공유학교 계획(안) 자문 및 심의 ▲ 2023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현황 안내 ▲ 2024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계획(안) 자문 및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공유학교가 지역교육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안성의 다양한 교육공동체에게 충분한 홍보가 필요하다. 또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기존 사업의 답습이 아닌 변화하는 시대 및 정책 변화를 충분히 반영해야 함에 의견을 같이하며 그 방안에 대하여 함께 논의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로 변화하는 시대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이천교육지원청은 금일 위(Wee) 센터 주관하에 이천 관내 학업 중단 예방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와 하반기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업 중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관내 중·고등학교 위(Wee) 클래스 운영자와 지역 유관기관이 모여 앉아 학업 중단을 예방하는 방안을 공유했다. 업무 담당자들은 그간의 경험을 공유하고 2024년 학업 중단 예방 활동에 대해 제언했다. 오늘 협의회는 학업 중단 예방 활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의 조기 발견과 학업 중단 숙려제 안내 ▲학교와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한 적극적 활동 모색 ▲각급 학교의 사례 나눔을 통한 실질적인 조력 방안 모색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연수와 협의회는 학업 중단 예방 업무 일선에 있는 전문 상담교사와 유관기관 업무 담당자 간의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됐다”며, “이러한 노력은 학교 현장에서 학업 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돕고 청소년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2월 8일 관내 사회성 및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 사회성 및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사례나눔’을 개최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사회성 및 심리‧정서 결손 회복을 위해 학생활동 영역, 예술활동 영역, 학생상담 영역에서 초‧중‧고‧특수 총 54교를 지원하고 있다. 사례나눔은 각 영역별로 운영 사례 발표, 질의응답을 통한 사례 공유, 2024년 학교 실천 방안 모색 등으로 진행됐으며, 2023년 사회성 및 심리·정서 지원을 성찰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2023 사회성 및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사례 나눔을 기반으로 현장 의견을 청취하여 학교가 상황과 특색에 맞는 사회성 및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2월 8일 의정부공유학교 올래캠퍼스에서 관내 학생과 교사들이 출간한 디지털 책 출판 전시회를 개최했다. 교육지원청은‘당신의 가치를 발견하라! 2023 나도작가 프로젝트’를 통해 책 출판을 위한 교사 연수를 실시했고, 이를 통해 학생 300여 명, 교사 25명이 쓴 책 100여 권을 출판하게 됐다. 한편, 2023년 12월 6일(수) 책을 출판한 작가교사 및 학생 지도교사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관내 초등학교 퇴직 교장인 김충근 '풀깨비' 저자가 함께 참석하여 출판을 축하하고 풀피리 연주로 감동을 주었다. 책을 출판한 한 교사는 “우리의 일상이 찬란한 인생이 될 수 있도록 책 출판 프로젝트처럼 교사를 위한 프로그램이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생과 교사에게 위로를 줄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인문독서 프로그램을 지속하여 미래교육 역량을 함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교육부와 행정안전부는 현행 보건복지부의 영유아 보육 사무를 교육부로 이관하여 영유아 보육·교육 사무를 교육부로 일원화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2월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윤석열 정부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간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보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국정과제로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을 추진해 왔다. 과거 유보통합 정책은 그 필요성에 대한 폭넓은 사회적 공감대에도 불구하고 영유아 보육 사무와 교육 사무의 주관 부처가 분리된 상태에서 여러 의견을 조율하는데 한계를 드러내며 최종적인 실현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대통령은 지난 2023년 6월 15일 “세계 최고 수준의 영유아 교육과 돌봄을 목표로 하라”고 말하며 “이를 위해 관리체계를 교육부로 일원화하고 복지부와 협력해 국민이 체감하는 유보통합을 완성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후 교육부는 ‘관리체계 일원화 방안’을 마련하여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순으로 관리체계를 일원하고 유보통합을 실현하는 단계적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일부개정법률안 통과는 영유아 보육 및 교육 사무 주관 부처를 교육부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이달 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더 좋은 돌봄을 위한 부모와 함께하는 달빛서커스’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흥교육지원청에서는 더 좋은 돌봄기회를 마련하고 저녁돌봄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하고 새로운 형식의 문화예술체험 공연을 마련하여, 양질의 돌봄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더 좋은 돌봄을 위한 달빛서커스’공연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렵동 109호 대강연장에서 12월 8일 16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초등학생이 있는 가정은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해당 공연은 학생 및 부모들을 위한 로프팔러, 앵무새를 이용한 관객참여 서커스쇼, 화려한 저글링쇼, 여행을 테마로 한 마임쇼, 하늘을 나는 풍선을 되찾기 위한 사다리 밸런싱쇼, 아이와 함께하는 버블쇼 등 다채로운 체험공연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상기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부모와 교육기관이 함께 만드는 돌봄, 더 좋은 돌봄을 이루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본 공연은 다양한 돌봄 유형 활성화를 위한 일부분으로서 저녁돌봄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8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인정도서심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인정도서 심의 방안 모색과 심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취지다. 워크숍에는 도교육청 황윤규 교육정책국장을 비롯해 인정도서 심의위원단,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사,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관계자, 15개 교과(군)별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 변화와 인정도서 심의 방안 안내 ▲15개 교과(군)별 2022 개정 교육과정 각론 이해 및 인정기준 설명 ▲62개 분임별 심의 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2024년에 자체 개발도서 30책과 출원 도서 32책을 포함해 전국 최대 62책을 심의한다. 이를 위해 전국단위의 공모를 거쳐 역량을 갖춘 인정도서심의회 위원단 400명을 위촉했다. 심의에 통과한 도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2025년도부터 인정도서로 학교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교과 교육과정과 공통 인정기준, 교과별 인정기준을 충실히 반영해 심의를 진행하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2월 8일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국제대학교 비전홀에서 ‘글로컬 인재로 함께 성장하는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다문화 교육 포럼’을 운영했다. 이번 포럼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평택의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기관의 역할과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대 오성배 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경기도교육청 한경은 장학관, 안산원곡초등학교 안복현 교장, 평택시가족센터 송문영 센터장이 주제 발표를 했다. 초, 중, 고교 교장 및 지역사회 다문화 관련 담당자를 포함하여 100여 명이 포럼에 참석했고, 기조 강연부터 주제 발표 이후 종합 토론까지, 다양한 의견 개진 및 질의·응답 등 포럼 내내 활발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김상성 교육국장은 “오늘 진행된 다문화교육 포럼이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다문화학생 모두를 글로컬 인재로 성장시키는 발판이 되어, 각 기관의 강점을 살린 협력 지원이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2월 4일, 12월 7일 이틀 동안『IB로 말하는 글로컬 인재양성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IB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중등 교사들을 대상으로 서부권 1기 연수와 남부권 2기 연수로 나누어 운영됐다. 1기는 12월 4일 청북중학교에서 ‘IB 프로그램의 이해’를 주제로 IB 프로그램의 목표, 학습자상 등에 대해 알아보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이어 12월 7일(목) 동삭중학교에서 열린 2기 연수에서는 ‘함께하는 IB 수업’을 주제로 실제 IB 후보학교 선생님의 수업 사례를 공유하며 IB 프로그램의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연수에 모두 참여한 한 교사는 “1기 연수에서는 IB 프로그램의 철학 및 인재상 등에 대해 알아보며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평소 IB 프로그램에 대해 가졌던 오해와 의문점을 해소할 수 있었고, 2기 연수에서는 IB 후보학교 선생님의 고군분투 성장 이야기를 들으며 수업과 평가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는 계기가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는 연수 소감을 전했다. 평택교육지원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일 광주시, 광주경찰서와 학교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경기도교육청 화장실 등 불법 촬영 예방 조례'(시행 2023.2.27.) 개정사항을 반영한 유관기관 최초 협약인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광주시청-광주경찰서 학교 불법촬영 예방 협력체계 구축'(2023.5.2.) 이후 첫 점검으로, 미래사회의 주인이 될 학생들에게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해 주기 위해 불법 촬영 근절 캠페인과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점검 및 캠페인은 ▶ 학교 내 화장실 외 샤워실, 탈의실, 휴게실의 불법 촬영 예방 상시 합동점검 실시 ▶ 유관기관 및 학교 구성원의 공동 캠페인 활동으로 불법 촬영 예방 홍보 문화 확산 ▶ 불법 촬영 및 유포의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학교 정기 점검 기간의 공백을 활용하여 추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본 협약식에 참여한 방세환 광주시장은 “불법 촬영을 통한 다양한 범죄로부터 광주지역 학생들을 보호하여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찰서, 교육지원청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2월 7일 2023학년도 경기교육 주요정책 추진 및 학교지원 평가를 위한 제2차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자체평가 영역은 크게 공통지표와 자율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부적으로 총 7개 영역을 평가했다. 경기교육 주요정책이 정책 목표에 부합되도록 내실있는 추진됐는지를 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환류하고, 2024학년도 의정부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고교학점제 온두레드림 사업과 행복누리문화예술체험터 사업을 자율지표로 선정하여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노력을 평가했다. 두 사업의 만족도 설문결과를 살펴보면, 학생·학부모·교사 모두 매우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교교육활동을 지원하여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 학교 교무·행정업무 경감의 효과가 있다고 응답했다. 자체평가위원회에서는 의정부교육지원청이 경기교육 주요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학교현장의 교육력 제고에 기여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학교 평가와 교육지원청 평가가 연계됨에 따라 교육지원청의 현장 지원 역할을 더 강화할 필요성도 제기됐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2023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교 진급에 따른 상급학교 교육과정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자녀의 학교급별 발달 단계에 따른 부모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자녀의 성장에 맞춘 신입생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 예비 초1(12/11)·중1(12/6)·고1(12/8) 학부모에게는 "교장쌤께 듣는 우리 아이 행복한 학교생활"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며, 예비 고3(12/9) 학부모를 위한 세션에서는 "2025년 대입전형의 이해와 슬기로운 고3 생활"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성장에 맞춰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이끌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감수성 증진을 위한 유·초 이음교육 활성화 방안으로 지난 11월 한 달 간 ‘다문화 그림책으로 만나는 안성맞춤 유·초 이음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본 프로젝트는 관내 다문화가정 유아 및 학생의 지속적인 증가 추이를 공유하고, 유·초 이음교육을 통한 다문화감수성 수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안성교육지원청은 신청 기관(봄누리유치원, 안성초등학교)에 관내 다문화가정 학생 출신국을 반영한 다문화 그림책 8종을 전달했고, 총 17명의 교사들이 본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12월 7일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들이 봄누리유치원에 모여 다문화 주제중심 유·초 이음교육의 다양한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교사들은 그림책에서 △유사점과 차이점, △정체성과 소속감, △갈등과 갈등해소, △차별과 평등, △인권과 책임 등의 내용 요소를 추출하고, 이를 학생(유아)들의 주도성과 연계한 놀이활동으로 유·초 이음교육을 펼쳐갔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안성초 1학년 교사 김현정은 “아이들이 그림책의 주인공이 되어 자신의 장점을 찾고, 이를 유치원 동생들과 함께 공동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7일 경기공유학교와 관련해 “기존 학교+공유학교가 경기도 공교육의 전체 모델이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남부청사에서 ‘경기공유학교, 한 해를 돌아보고 함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린 2023 경기공유학교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2024년 경기공유학교 전면 시행에 따른 공감대 형성과 지역 상황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콘퍼런스는 현장 참여와 유튜브 ‘채널 GO3’ 실시간 생중계로 동시에 진행했다. 현장에는 사전 신청한 교원, 교육전문직원, 지역 협력 기관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임 교육감은 “더 넓고 더 깊은 교육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공유학교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학생들이 희망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다 담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라며 “근처 지역 학생들과 묶어서 운영하는 유연한 형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물적 자원과 인적 자원이 풍부해 학생들이 원하는 교육과 학생 성장을 위해 필요한 교육을 못하는 일이 없다”라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7일 오전 양주시 단독지원청 분리신설을 촉구하는 8만2천625명의 서명부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추진위원회 공동대표인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시의회의장,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김민호·이영주 도의원, 임충빈 전 양주시장, 윤동식 미래교육양주포럼 공동대표, 김경숙 고등 학부모 네트워크 회장도 참석해 임태희 교육감을 만나 서명부를 전달하고 양주시에 교육지원청을 신설해 줄 것을 건의했다. 강수현 시장은 “도농복합시의 다양한 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이 필요하고 양주교육지원청이 신설된다면 양주역세권 공공부지를 제공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현재 양주시는 독자적인 교육지원청이 없으며 동두천에 소재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양주시 교육행정 업무를 함께 하고 있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 가운데 양주시를 비롯해 화성, 하남, 구리, 과천 등 6개 시군에 교육지원청이 없다. 특히, 전국 도농복합시 중에서는 양주시, 화성시, 계룡시만 타 시군에 있는 교육지원청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민 62.7%가 경기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호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정책의 교육수요자 여론 반영도에서는 64.9%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경기도교육청은 7일 ‘경기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여론조사’ 실시 결과를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경기교육정책 인지, 공감도 및 정책 수요, 평가 등을 묻는 내용으로 경기도민에게 설문했으며, 지난 5월과 같은 질문으로 조사했다. 조사에 참여한 경기도민 58.8%가 경기교육정책의 기본 방향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 5월의 43.8%에 비해 15%가 상승한 수치다. 경기교육 5대 정책에 대해 실시한 공감도 조사에서는 ▲경기인성교육이 82.5%로 가장 높은 공감도를 보였다. 이어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77.2%) ▲교육기회 균등(77.1%) ▲학교 중심 행정(74.4%) ▲에듀테크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65.9%) 순으로 확인됐다. 정책별 과제 중에서는 도민 29.4%가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정책의 ‘주도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수업’을 중점 과제로 선택했다. 가장 공감도가 높았던 인성교육 정책 중 우선으로 꼽힌 중점 과제는 ‘가정 연계 학부모 인성교육 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황철주)가 주관하는 '제13기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수료 및 시상식'가 12월 7일 대전 케이더블유(KW)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기업이 산업현장 문제를 발굴하여 과제로 제안하면 직업계고 학생들이 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아이디어를 특허 출원하고 시제품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기술인재로서 역량을 갖추게 된다. 올해는 33개 기업에서 산업현장 과제를 제안했으며, 총 1,029개 학생팀이 아이디어를 신청했다. 이 중 본선에 진출한 98개 팀에게는 지식재산 소양교육 및 전문가 상담, 시제품 제작 등 지식재산 관련 심화 교육이 지원됐다. 지식재산 심화 교육 이후 변리사, 기업 관계자,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50개 팀의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또한, 기업이 필요한 아이디어 20건은 기술이전이 확정됐으며, 기술이전료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이날 행사는 시상식 및 수료식과 함께 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2월 6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학교회계 예산 편성을 위한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공사립 학교에서 근무하는 지방공무원 및 교감 등 관리자를 대상으로 예산 편성 및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총 114교 160명이 참석하여 연수를 진행했다. 지역의 학교회계 대표강사를 초빙하여 ▲자율·균형·미래에 기반한 학교 재정 편성 및 운영 방향 ▲2024학년도 학교회계 예산 편성 지침 주요 개정사항 ▲K-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 예산 분야 매뉴얼 등에 대해 실무자의 입장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학교 예산담당자의 현장 의견을 듣고 업무 고충을 적극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숙의를 바탕으로 자율적인 학교 재정 운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2월 6일 출근길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실천서약과 음주운전 예방 홍보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최근 음주운전의 심각성과 관련한 언론보도에 따른 공직자의 예방인식 강화와 연말연시 각종 모임에 대한 대비로 연천교육지원청은 12월 4일부터 4주간을 '음주운전 근절 및 예방 집중 홍보기간'으로 설정하고 ‘음주운전 ZERO’를 실천하기 위해 홍보기간동안 △ 각급 학교 대상 자발적인 집중 예방활동 진행 △ 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하는 각종 연수 시 음주운전 예방교육 필수 실시 △ 정기적 음주운전 예방 안내 방송 △ 전 직원 음주운전 근절 실천 서약 등을 진행한다. 이날은 음주운전 근절 실천 서약을 출근길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실시하고 음주운전 교육자료 안내, 홍보물품 전달 등 예방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직원들의 음주운전 근절 인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음주운전 집중 예방활동에 대해 홍창성 행정과장은 “취약시기에 집중 홍보를 통해 음주운전에 대해 강화된 처벌기준과 징계양정기준을 지속적으로 교직원에게 안내하고 있으며, 각급 학교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 시에도 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3 찾아가는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 지원'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찾아가는 관계회복 프로그램은 의정부 관내 초, 중학교 희망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초등학교 7교, 중학교 3교 총 94학급 학생 2,300여 명 및 80명의 학부모가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2023 의정부 화해중재단 전문가 위원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함께 교실 속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학교 내 갈등을 교육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역량을 기르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학부모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을 비롯한 학교 내 다양한 갈등을 교육적인 해결을 도모하도록 학부모 인식을 제고하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화해와 회복 중심의 갈등 해결을 통해 건강한 교육공동체의 성장을 지원하고, 특히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현장 지원 및 학교의 교육력 회복을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