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11. 16.국어 시험을 시작으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작됐다. 안성 6개 고등학교(가온고 외 5교)는 제34 시험지구 소속으로 제12~17 시험장, 98개 시험실을 운영하고, 2031명의 수험생을 지원한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시험 전일 6개 시험장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심상해 교육장은 “부담이 큰 시험 운영에 협조해준 학교에 감사를 표하며 적극적 소통을 통해 종사요원의 활동을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시험 당일 인근 시험장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맞이한 심상해 교육장은 ‘학생의 다양한 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 입시 시스템 개선’에 대해 이야기하며, “대학이 학생 선발의 주인 만큼 관련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능이 다가옵니다. 여러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순간이 다가옵니다. 드디어 입시라는 길고 어두운 터널에서 벗어날 순간이 다가옵니다. 사람의 일생에 한순간 한순간이 소중하지 않은 시간이 없지만, 저는 대입 수험생 시절이야말로 인생의 황금기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수험생 시절만큼 간절하게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시간은 아마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먼후일 되돌이켜보면 수험생 시절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고 빛나는 시간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꼭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사람에게만, 그리고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사람에게만 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이 서있는 곳 어디에서든 인생을 설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모든 순간은 그 사람의 인생에 있어 가장 찬란한 순간으로 남을 것입니다. 자신의 꿈을 향해 쉼 없이 달려온 수험생 여러분, 수능시험일은 지금까지의 노력의 결실을 거두는 날이자, 드디어 입시라는 길고 어두운 터널로부터 빠져나오는 날입니다. 기나긴 시간 동안 땀과 열정을 쏟으며 시험을 준비하신 수험생 여러분들께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의 꿈을 다시한번 응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겨울의 문턱인 11월을 맞이하여 11월 10일부터 ‘2023 학교로 찾아가는 돌봄교실 POP-UP 겨울음악회’를 운영하고 있다. ‘2023 학교로 찾아가는 돌봄교실 POP-UP 겨울음악회’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공연으로,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 공연가들과 함께 톡톡 튀는 즐거운 겨울음악회 공연을 준비하여 동두천양주 관내 초등학교(15교) 돌봄교실 학생들을 위해 한 달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초등돌봄교실 학생들의 행복한 배움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마련된 교육적 돌봄 프로그램으로, 특히 문화예술 분야 교육 경험의 기회가 적은 돌봄교실 1~2학년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2023 학교로 찾아가는 돌봄교실 POP-UP 겨울음악회’는 동두천 및 양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가들이 적극 참여하여 ‘신나는 관악기의 향연’(어린이와 함께 하는 관악기 Instant Concert), ‘감미로운 성악의 향연’(어린이와 함께 부르는 영화음악과 오페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즐거운 마술의 향연’(음악과 함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11월 14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안양과천·수원·광명·군포의왕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별 특성 발굴을 위한 맞춤형 예산 체계 개편을 건의했다. 황 위원장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는 학교 회계 제도가 필요하다.”며 “학교는 지역별로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가지고 그 지역에서 오랜 세월을 지내온 교육문화자원으로 학교별 특성에 따라 예산을 맞춤형으로 운영되어 다양한 특색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진희 위원장이 사례로 든 것은 ‘충북교육청, 학교 회계 자율 운영 연구학교’로 경직성 경비인 목적사업비를 최소화하고 자율성 경비인 학교운영비를 연간 총액으로 확대 지원하여 학교에서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을 자율 편성·운영하는 학교를 말하며, 예산 편성 과정에서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학생·학부모 등 교육 수요자의 요구 ▲교직원 구성 현황 ▲지역 인프라 등 다양한 제반 특성 등을 반영하여 예산을 자율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이어 황진희 위원장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중소기업 제품구매 목표 비율로 82%를 제시했지만, 일선 교육지원청에서는 목표 비율을 잘 지키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의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교육행정위원회)은 14일 실시된 가평교육지원청과 파주교육지원청 대상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소기업 제품과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실적이 저조한 점을 지적했다. 이날 질의에서 이자형 의원은 “가평교육지원청의 경우 중소기업 제품 구매 비율이 19.8%(올해 9월말 기준)로 경기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의 평균 구매비율 68.6%보다 훨씬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법률을 준수하지 않는 교육지원청의 행정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 의원은 또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제도에 따라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비율이 1% 이상 되어야 하지만 구매비율이 0.59%(올해 9월 말 기준) 밖에 되지 않는다”고 질타했다. 이에 이윤순 가평교육장은 “가평 지역에 신임 교원과 직원들이 많다보니 제도에 대해 잘 몰랐던 것 같다”며, “12월 말까지 중소기업 제품을 비롯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비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자형 의원은 “교육청이 장애아동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 교육기획위원회)은 11월 14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안양과천ㆍ수원ㆍ광명ㆍ군포의왕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저소득층 체육학생선수와 장애학생들의 정부 장학생 신청과 선발과정에 대해 질의했다. 정부의 저소득층 체육학생선수 장학금 지원사업은 문화체육부(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육인재 장학제도와 교육부(한국장학재단)의 꿈사다리 장학제도가 대표적이다. 먼저, 안명규 의원은 인구 편차를 감안하더라도 최근 3년간 경기도내 각 시군별 장학생 수가 크게 차이 나는 이유에 대해 질의했다. 최근 3년간 경기도의 체육인재 장학생 수를 보면, 수원시가 78명인데 반해 광명시 7명, 안양시 6명, 군포시 5명, 의왕시 1명이고, 특히 장애학생 체육인재 장학생은 한 명도 없다. 또한, 최근 3년간 꿈사다리 장학생(체육 분야)은 수원시, 성남시, 광명시를 제외하면 한 명도 없는 실정이다. 안 의원은 “두 장학제도 모두 전국의 수요조사 결과나 학교 수를 기준으로 경기도의 선발인원을 배정하지만, 경기도내 시군별도 장학생 수가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은 바람직하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은 14일에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을 대상으로 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의 유명무실한 운영위원회 운영을 질책했다. 정윤경 의원은 “'경기도 청소년 수련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보면 수련원과 야영장은 운영위원회를 설치해야하고, 특히 수련원 같은 경우는 최소 분기당 1회 이상 운영위원회를 개최하도록 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운영위원회는 운영 계획, 프로그램, 사용료, 예산의 조정 및 조정 건의 등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청소년수련원 운영위원회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이어서 “올해 청소년수련원 운영위원회가 개최된 내용을 보면, 코로나가 지났는데도 서면으로 개최하고, 7명 위원 중에 과반도 참석하지 않아 개최가 제대로 된 건지 의심스럽다” 라고 말하며 “수련원이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운영위원회를 운영하기 위한 옳지 못한 의도가 적나라하게 보인다”라고 적절치 못한 운영위원회 운영을 질책했다. 공석인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을 대신해 자리한 김현삼 경영본부장은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운영위원회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계획을 추후 보고드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11월 14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소년야영장 상수도 인입 공사 일정이 2년째 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질타했다. 경기도청소년야영장 내 배수· 급수관로 공사는 2022년에 설계 용역을 마무리했으나 광주시의 예산 부족 등으로 아직 완공되지 못한 상황이다. 김재균 위원장은 “설계 단계에서부터 행정기관 등과 사전 협의를 통해 공사 일정을 계획해야 하는데, 17억 원이나 되는 예산을 이월 시키는 것은 안일한 행태”라고 질타했다. 이에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김현삼 경영본부장은 “지적사항에 동의하며 광주시와 협의해서 내년 상반기 내에 추진 완료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김재균 위원장은 “기관이 제대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직 구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계약직 직원에게도 승진의 기회를 보장해 서 의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청소년과 이문교 과장은 “관심을 갖고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고 답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 교육기획위원회)은 14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경기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안양과천ㆍ수원ㆍ광명ㆍ군포의왕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태블릿 PC 이용 현황이 저조하다며 막대한 예산이 잘 쓰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며 이와 관련하여 질의했다. 이날 이학수 의원은 안양에서 지난 2021년 여교사 화장실 불법촬영 사건이 있었던 만큼 화장실 안전이 중요시 된다며 화장실 비상벨 설치가 매우 필요한 시기라고 보고 이를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을 요구했다. 이어 이 의원은 '경기도 화장실 관리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개정한 만큼 화장실 불법, 상시 점검 등 각 교육지원장들이나 학교장들의 의지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비상벨 등 안전장치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수원지원청에는 태블릿 PC 이용현황이 높지 않다며 2023년 태블릿PC 관련 예산이 2,787억 원이 소요됐지만 막상 학교 현장에서는 활용을 제대로 못하는 것이 아닌가 의문이 든다며 ▲낮은 사용빈도 ▲저조한 이용실적 ▲충전함 대여 방식 ▲수업정리 장시간 소요 등 다양한 문제점에 대해 질의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 교육기획위원회)은 14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경기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안양과천ㆍ수원ㆍ광명ㆍ군포의왕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서 사회적·교육적 약자 교육 및 지원에 대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이날 김호겸 의원은 대한민국의 변화의 중심은 교육이 되어야 한다는 소회를 밝히고,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침에 있어 어떠한 방해도 없이 집중하여 사명감을 가지고 학생들을 잘 가르치고 키워나갈 때 대한민국의 미래 인재 배출이 많아질 것이라며 질의를 이어나갔다. 먼저 수원시교육지원청에 시각장애 학생, 발달장애 학생, 특수교육 대상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체육 활동에 힘썼던 사례를 들고 사회적·교육적 약자들이 교육으로 소외당하거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부분이 많은데, 이들에게 더 큰 세상을 향해 나갈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광명교육지원청에서 지난 2월, ‘2022학년도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자’에 대한 졸업식을 언급하며 가족을 위해 희생한 부모님 세대들에게 문해교육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생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 교육행정위원회)은 14일 양평교육지원청, 포천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인프라 부족 지역의 교육활동 교류, 학교폭력 근절 대책 등을 주문했다. 이날 문승호 의원은 “양평·포천의 경우 학생 수도 부족하고 교육 인프라도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며 “성남, 수원 등과 같은 주변 큰 도시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과 교류할 필요가 있고 이에 부족한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과 교육장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문 의원은 현재 이슈화되고 있는 학교폭력 사태와 관련해서 양 교육장의 의견을 묻고 “화해중재단도 좋으나 지원청 차원에 새로운 근절 대책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학부모 교육 또한 리더 중심의 교육이 아니라 많은 학부모님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문했다. 또 문승호 의원은 양평지원청 내 직원간의 성비위 사건과 학교장 갑질 사건을 예로 “양평·포천 같은 지역은 이런 부분에서 사각지대가 있을 수 있겠다”고 우려를 표하며, “교육장들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밖에도 상이한 폐교 임대료 등 폐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 교육행정위원회)은 14일 양평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양평·포천교육지원청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직원 관사 부족 상황을 지적했다. 현재 양평교육지원청 관내에는 102명의 관사 입주 대기자가 있으며, 평균 대기기간이 9개월로 교직원의 관사 이용에 애로사항이 있다. 이에 대해 심홍순 의원은 ‘경기도 교육감의 교직원 관사 추가 계획’에 맞춰 두 교육지원청의 차질 없는 계획 추진을 촉구했다. 무엇보다 “직원의 주거 안정화를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는 수요조사를 철저히 하고, 특히 직원 의견을 경청하여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교육청 학교 급식실 환경개선사업’ 관련해 각급 학교에서 사업 신청을 하고 있지 않음을 언급었다. 오수처리용 산기장치, 자동튀김기 등 급식실 현장에서 꼭 필요한 조리기구를 적시에 신청해야하는데 수요조사 공문이 학교에 발송됐음에도 불구하고 신청서가 접수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심 의원은 철저한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 신청을 독려하는 등 조리 종사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급식실 근로환경 개선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하며 마무리했다. 마지막으로 심홍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은 13일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남양호 원장)을 대상으로 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달 28일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 있었던 대관사업에 대한 운영 미흡을 지적했다. 국중범 의원은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하는 두 사진을 비교하며 “실내 체육관에서 하는 행사는 기본적으로 체육관 바닥이 손상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상식이다”라고 말하며 “실내체육관 바닥 보호를 위해 보호재를 바닥에 설치후 의자 배치를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도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시설의 불필요한 예산 낭비가 예상된다”라고 지적했다. 국중범 의원은 이어서 “경기미래교육캠퍼스 시설 대관 허가 조건을 보면 지정된 장소 이외에서는 흡연을 금지하는 등 실내체육관을 사용하는데 유의할 점이 자세히 나와 있다”라고 말하며, “제보에 의하면 그날 행사장 주변에서 무분별한 흡연행위와 식사시간에 주류 반입 및 음주행위가 있었다고 한다”라며 시설 대관 및 관리업무의 미흡한 점들을 질타했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당일 종사자 3명을 추가 배치하여 흡연 에 대하여 5차례 이상 방송 공지했으나 잘 지켜지지 않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오지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3, 교육기획위원회)이 11월 14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안양과천·수원·광명·군포의왕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화해중재단의 원활한 운영과 학교폭력제로센터 시범운영 과정에서의 시행착오 개선을 당부했다. 오지훈 의원은 “수원에서 제출한 자료 중 8월 말 기준으로 504건이었던 학교폭력 발생 건수가 10월 중순에는 704건으로, 200여 건이 늘어났다”라면서 수원 지역의 학교폭력 발생 건수가 급격히 증가한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수원교육장을 대상으로 화해중재단 운영과 학교폭력제로센터의 운영현황에 대해 질의했다. 수원교육장은 화해중재단과 별도로 학교에 직접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여러 예방교육을 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오 의원은 “학교폭력제로센터가 올해 9월부터 시범운영이 됐기 때문에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는 만큼 수원 관내에서만이라도 이를 개선하여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효율적인 운영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지훈 의원은 지난 2월, 교육지원청의 화해중재 지원 운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 교육기획위원회)이 11월 14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안양과천·수원·광명·군포의왕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왕정음학교 증축을 통한 특수학급 신설 등 특수학생을 위해 노력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을 치하했다. 한편, 군포의왕지원청을 대상으로 의왕에 위치한 공립특수학교인 ‘의왕정음학교’에 대해 전반적으로 질의했다. 변재석 의원은 “의왕정음학교는 초등학급이 유치원 학급보다 부족해 유치원을 졸업한 아이들이 정원에 따라, 중증 여부에 따라 가정에서 기약없이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언급하며 “지난 9월 본 의원과 논의 후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는 어떤 해결책을 마련했는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군포의왕교육장은 “의왕정음학교는 수평증축을 통해 2026년을 목표로 6학급을 증설할 예정이고, 2025년까지는 초등학교 1학년을 2학급 증설하기로 했으며, 그 전까지는 유휴교실을 이용해 가정에서 대기 중인 특수아동에게 최대한 교육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변재석 의원은 “아이들을 위해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린 군포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윤태길 위원(국민의힘, 하남1, 교육행정위원회)은 14일 파주교육지원청과 가평교육지원청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하, 반지하에 위치한 학교 급식실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태길 의원은 “현재 도내 조리교 2,283교 중 37교가 학교 급식실이 지하, 반지하에 위치하고 있는데 환기가 어려워 급식종사자의 호흡기 질환 등 건강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의원은 “장마철에는 습기가 발생해 조리과정에서 식중독과 전염병 확산에 노출될 우려 등도 제기되고 있다”며, 교육청이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인 개선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윤태길 의원은 “학생, 급식종사자의 건강을 보장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도록 교육청 및 관계기관이 협의해 달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은 14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년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채중점관리기관으로 지정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의 재정건전성 확보를 주문했다. 부채중점관리제도는 전년도 결산기준 부채규모 1천억 원 이상 또는 부채비율이 자본금대비 200% 이상인 공사 및 출자출연기관에 대해 부채중점관리기관으로 지정하여 5개년의 재무부채관리계획을 수립 후 클린아이에 공시하도록 한 것으로 행정안전부에서 관리하고 있다. 김진경 의원은 “부채비율의 급격한 증가로 인하여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2023년 부채중점관리기관으로 지정됐다”며 “이를 벗어나기 위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의 해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질의했다. 김 의원은 “행정안전부에서는 2024년부터 부채중점관리기관 중 부채감축대상기관을 추가 지정 후 세부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골자로 한 지방공공기관 부채중점관리제도 개편안을 확정하여 시행 예정”임을 밝히면서, “내년부터는 평가지표가 다양화될 뿐만 아니라 기관 유형별로 차등화된 지정기준이 적용되며 다년도 재무지표가 평가에 반영될 예정이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 교육행정위원회)은 14일 파주ㆍ가평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파주 지산초등학교 교권 침해 사건과 관련하여 교육지원청과 학교 관리자들이 교권 보호에 소극적이진 않았는지 지적했다. 정하용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6일 지산초 김모 교사의 교권침해 사안과 관련하여 해당 학부모에 대해 수사 의뢰를 결정한 사실이 있다. 이는 대단히 이례적인 일로 지난 3년 동안 시도교육청에서 열린 교보위는 6,501건이지만 수사의뢰까지 이어진 경우는 단 13건(0.2%) 뿐이다. 이에 정하용 의원은 “지산초 건은 초기 단계에서 교육지원청과 학교관리자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던 것 아닌가?”, “지난 9월 교권 4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교원들을 위해 개정된 교권 4법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학생의 인권과 교사의 인권이 동시에 보호받을 수 있도록 현명한 대처를 부탁드린다.”, 또한 “교육장님이 많은 관심을 갖고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 주시길 바란다.”고 강하게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 교육행정위원회)은 14일 파주ㆍ가평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관할 학교 내에서 발생한 시험문제 출제오류 사건으로 인해 다수의 민원이 발생했으며, 이러한 시험 결과 왜곡 등으로 억울하게 피해를 입는 학생들이 나타나는 일이 있으면 절대로 안된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은주 의원은 “2021~2023년 동안 중간ㆍ기말고사 시험 후 평가 관련하여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은 총 21건으로, 이중에는 ‘시험문제 출제오류’로 인한 민원이 제기되어 ‘복수답안을 인정’한 사례들이 총 5건이 포함되어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은주 의원은 시험문제 출제오류로 발생한 민원사례들을 언급하며, “시험문제 문항오류 관련 민원은 발생하지 않아야 할 사안이 아닌가?”, “단 1건도 발생하면 안된다.”, “잘못된 문제 출제로 학생들이 피해를 입고 혼란이 발생하는 일이 있어서는 절대로 안된다.”, “특히 출제오류는 대학입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문제다.”, “동일한 사례들이 재발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하게 주문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 교육기획위원회)은 11월 14일 제372회 정례회 중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안양과천·수원·광명·군포의왕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지원청이 교사와 관리자의 분리조치 갈등에 대하여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교육부의 생활지도고시가 시행되고, 올해 말까지 일선 학교에서는 학칙인 학생생활규정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 교육부 고시 분리방법인 3-2호에 따른 교실 외 지정된 장소에 문제행동아동의 분리조치와 관련하여 분리 주체가 교원 또는 관리자 중 누구로 할지에 대하여 학교 현장에서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오창준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장에 참석한 안양과천·수원·광명·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들에게 분리조치의 주체가 누구로 하는 것이 타당한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상황에 따라 다름을 전제로 초등학교의 경우 교사들의 여력이 없어 관리자가 타당하지만,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교사가 할 수도 있다고 답변한 반면, 다른 3명의 교육장은 명확하게 답변을 하지 못했다. 오창준 의원은 또한 경기도교육청이 지원을 명목으로 제시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