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거점형돌봄위탁 운영기관에서 늘봄 학교의 다양한 돌봄유형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부모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저녁돌봄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거점형돌봄 위탁 기관에서 하는 찾아가는 저녁돌봄데이 행사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쿠키만들기 요리체험, 페이스페인팅, 연극공연, 풍선아트, 네일아트 등 다양한 부스 체험활동과 공연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늘봄학교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책임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돌봄(Educare)통합서비스이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님은 저녁 시간 돌봄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집과 가까운 돌봄 기관에서 돌봄과 급간식 제공을 받을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아즌 반응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늘봄학교를 통해서 돌봄이 필요한 의정부 학생들의 따뜻한 책임돌봄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소속의 장애학생으로 구성된 유니즌오케스트라는 오는 11월 3일, 한국잡월드 나래울 극장에서 ‘하나의 음’이라는 주제로 제1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교육 현장 구성원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감 증진, 문화예술 향유 및 장애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0회를 맞이하게 된 유니즌오케스트라는 그간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모이지 못했던 몇 해의 시간을 견디고 많은 관객 앞에서 대면 공연을 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 유니즌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4부로 구성됐으며, 현재 6명의 전문음악지도자와 12명의 단원과 함께하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저마다의 시작점도, 다루는 악기의 종류도 다르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모여 하나의 음을 위해 긴 여정을 함께 달려온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느껴질 것이다. 공연은 1부,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1부는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서곡으로 막을 열어 3곡의 경쾌하고 익숙한 클래식 연주로 진행된다. 이후 지도자 2명과 단원 2명으로 이루어진 유니즌첼로콰르텟이 중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3일 시흥시 체육관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특별한 체육활동 ‘미니올림픽’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체육행사는 '파이팅 해야지! 우린 SH(시흥)학생'을 주제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건강과 체력증진, 심리 정서적 안정, 사회적 관계 기술 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정체됐던 건강한 신체 활동, 심리정서 회복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생들의 협동심, 사회적 관계 맺기 향상을 모토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개회식, 준비체조, 기차놀이, 큰 공 굴리기, 판 뒤집기, 협동 파도타기, 2인 3각 미션 이어달리기 등 뉴스포츠 활동, 장기자랑 및 레크리에이션,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 모두 한 마음 한 뜻을 가지고 협력을 통해 미니올림픽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미니올림픽에 참가한 한 학생은“친구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마음껏 놀 수 있어 좋았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 한 협동 이어달리기가 재미있었고, 학교 밖에서 서로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승자와 패자를 가리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10월 30일부터 고양 지축초등학교 일부 학생들은 인근 효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돌봄서비스를 받게 됐다. 고양교육지원청이 관내 효자동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맺어 센터 내 공간 2곳을 지축초등학교 학생들의 돌봄교실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이번 협약은 과밀학교 내 돌봄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기관과 함께 돌봄 대기자 해소를 위해 마련한‘지역협력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마련됐다. 고양시 동부지역 택지개발에 따른 전입인구 폭발로 일반교실은 물론 돌봄교실도 태부족해 애를 태우고 있던 지축초등학교는 이번 효자동행정복지센터의 도움으로 돌봄 프로그램 운영에 숨통을 틜 수 있게 됐다. 효자동행정복지센터의 경우도 잇따른 아파트 입주로 임시청사에 거주하다 지난 16일 신청사로 개축했다.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교육지원청으로부터 지축초등학교의 돌봄교실 부족 문제를 전해 듣고, 3층의 두 공간을 지축초등학교 학생들의 돌봄교실로 흔쾌히 내줬다. 이에 따라 지축초등학교는 현재 운영 중인 5개의 돌봄교실과 2개의 늘봄학교 외에도 학교 밖 돌봄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전 직원 대상으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대피훈련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재난상황 시 재난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일산소방서와 연계하여 전 직원(1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화재대피 및 소화기 사용법을 체험했다. 이날 고효순 교육장은 훈련 종료 후“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의 안전의식과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재난으로부터 교육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직원들에게 안전 의식을 강조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2023년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셋째 날인 11월 1일은 청 내 화재 상황에 대비하여 현장 합동 소방 훈련이 진행됐다. 화재발생 시 다양한 종류의 화재상황에 대비하여 유관기관인 소방서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아울러 넷째날인 11월 2일에는 관내 학교의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토론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은정 교육장은 “재난 현장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계 기관의 원활한 소통이 중요하다. 사고 및 재난 상황 발생 시 사람들은 당황하기 마련인데 이때 유관기관과의 신속하고 정확한 소통이 없다면 피해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크게 번지게 된다. 이러한 실제 훈련들을 연습해 봄으로써 실제 사고 및 재난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은 1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유치원 총 7명의 교사가 '수업 보러 피크닉 가자' 주제로 2023 유치원 놀이수업 실천사례나눔 자리를 마련했다. 유치원 놀이수업 실천사례나눔은 교원의 교육과정 실행 능력 강화 및 집단지성 공유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현장 교사들의 관심이 크다. 참여한 교사들의 놀이수업 실천사례나눔 주제는 그림책을 활용한 놀이(경의유 황보람), 지속가능한발전교육(녹양유 원미리), 자존감 향상 프로젝트(송양유 신은진), 한글놀이(정음유 김지혜), 에듀테크 놀이이야기(호암유 서지현), 소규모공동교육과정 놀이소통(신곡초병설 정란), 숲놀이 수학놀이(코코유 김지민)로 진행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숲이야 시즌2를 계기로 유치원은 유아중심 ․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사들 간 놀이수업 실천사례나눔을 통해 교원 역량을 강화하겠다. ”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31일와 11월 1일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을 방문해 희망 직원 50여명 대상으로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교직원,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실생활 기반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통해 위기상황 예방 및 대처 능력을 신장하고자 설립한 기관이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전 직원들에게 공무원으로서 갖춰야할 안전 의식과 응급 구조 능력을 배양하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실시 목적과 의미를 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순자 교육장은“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의 체계적인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재난 발생 시 교직원의 위기 판단과 능동적 대처 능력을 함양할 수 있었다”며“국민의 안전과 학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교육부는 11월 1일부터 7일까지 「함께 학교' 디지털 소통 플랫폼 운영을 지원할 교사지원단을 모집한다. 「함께 학교' 디지털 소통 플랫폼은 교육 3주체(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교육정책을 논의하는 온라인 소통 공간으로, 수요자의 요구에 따라 신속히 서비스를 개편하는 ‘성장형 서비스’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11월 중순에 교사 대상 서비스가 우선 개통되며, 2024년 2월까지 학부모-학생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개통할 계획이다. 교사지원단에 유·초·중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원 총 300명을 모집하며, 수업에 충실한 교원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사지원단은 기능 개선 자문, 점검, 자료 탑재, 정보 나눔, 소통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소정의 수당 지급 및 운영 실적에 따른 운영진 권한 부여, 표창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현장 요구를 정책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그간의 소통 방식을 완전히 바꿔 '함께 학교' 디지털 소통 플랫폼을 설계하겠다.”라고 밝히고, “'함께 학교' 디지털 소통 플랫폼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전문성 있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교육부는 기존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를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및 입시비리 신고센터’로 확대·개편하고,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입시비리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교육부는 공정과 상식에 기반한 대입제도 마련을 지속 추진해 왔다. 이번 신고센터 확대・개편으로 입시비리 신고의 문턱을 낮추고, 신속한 조사를 추진하여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한 입시전형 운영을 뒷받침한다. 또한, 신고센터를 기존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와 통합 운영함으로써 사교육업계와 유착된 입시비리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신고 및 조사 대상은 대학과 대학원의 신・편입학 과정에서 공정한 경쟁을 침해했거나 침해하고자 하는 행위이다. 중・고등학교 입시비리 사안도 신고센터로 신고할 수 있으며, 해당 사안은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조사·대응한다. 아울러, 적발된 비리 사안에 엄정하게 대응하기 위해 제도 개선도 병행한다. 입시비리에 대해서는 현재 3년인 징계시효를 10년으로 연장하고 관련 징계양정 기준을 명확히 하는 등 입시비리 연루 교직원에 대한 징계제도를 정비한다. 또한, 신고 내용과 조사 결과의 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재난안전문화 확산을 위한‘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범국가적 훈련으로, 학생과 교직원 스스로 위기상황을 판단하고 대응할 수 있는 안전조치 능력을 기르기 위해 교육지원청 및 구리·남양주 전체 학교가 참여한다. 남양주소방서 협조로 진행된 심폐소생술 훈련을 비롯하여 각종 사고 수습 훈련, 재난 대피훈련, 학생 안전교육 주제 토론 등 학교시설 재난 및 사고에 대한 종합훈련을 추진한다. 최상익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재난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더욱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10월 31일 부천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 한국국·공립유치원 연합회 회장, 경기도공립유치원교사연합회 관계자, 학부모 대표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유치원 유아 정원 감축 요구’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 앞서 황진희 위원장은 “교육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와 경기도교육청 행정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의 이 자리가 유아교육 발전에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을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유치원 관계자는 “만 5세 학급의 유아 수가 24명으로 한 명의 선생님이 많은 아이와 눈 맞춤 교육을 할 수 있는가와 학부모님들이 원하는 교육의 질이 높아질 수 있는지에 의문이 생긴다”라며 “유치원 유아 정원 감축이 절실하다”라고 토로했다. 황진희 위원장은 “성장 발육이 크고 활동 반경이 넓은 만 5세 아이들의 학급 인원수 조정은 필요하다”라고 공감했다. 또한 “급당 인원의 조정도 중요하지만, 단설과 병설 유치원의 신설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5세의 급당 인원이 적정하다고는 못하지만, 취약 수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인문계 고등학교 신설이 본격 추진되어 화도읍 지역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에 따른 불편함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은 화도읍 고등학교 신설 계획이 경기도교육청 ‘2024~2028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 및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에 반영됐다고 1일 밝혔다. 김 위원장에 따르면 이번 중기계획 반영을 통해 화도읍 지역에 신설되는 인문계 고등학교는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학교 설립을 위한 각종 행정 절차에 돌입하게 된다.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은 인구 12만 명의 전국 최대 규모의 읍으로써 관내 5개 중학교에서 2023년도 기준 1,250여명의 졸업생이 배출됐으나, 화도읍 내 인문계 고등학교는 2곳에 불과하고 타 지역 학생들도 함께 진학을 하고 있어 실질적으론 화도읍 중학교 졸업생의 절반 정도는 다른 지역의 고등학교로 진학을 하는 실정이었다. 화도읍 지역의 만성적인 인문계 고등학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김 위원장은 올해 초 조응천 국회의원과 함께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화도읍 지역 내 인문계 고등학교 신설’ 또는 ‘특성화고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국제교육원이 지난 3월 개원 이후 학생 방문 국제이해교육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시행한다. 경기도국제교육원(원장 유혜영)은 30일부터 3일까지 교육원에서 초등학생 5·6학년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처음으로‘국제이해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나요! 세계문화 체험하러 국제교육원에서’를 주제로 학생들이 원어민 강사와 체험활동을 통해 세계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함으로써 글로벌 융합인재로 성장토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국제문화 이해 교육을 위한 ▲글로벌 에티겟 교육 ▲글로벌 문화교육 활동과 세계문화 경험을 위한 ▲원어민과 함께하는 체험으로 배우는 세계문화 활동 등이다. 이 외에도 부스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세계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이학수 경기도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은 “안중초 후배들이 부스 활동 등에 참여하는 모습이 뿌듯하고 감회가 새로웠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는데 교육원이 큰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유혜영 경기도국제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서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비장애 형제자매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미니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미니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은 광주·하남 지역 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비장애 형제자매와 보호자와의 긍정적 교류로 가족 구성원 간의 친밀감 회복 및 안정적 가족 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20가족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보호자가 자녀와 함께 식물을 관찰하고 흙과 피규어 등 소품을 이용하여 화분을 꾸미면서 가족 간의 소통 기회와 성취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으로 평소에 하지 못했던 기회가 되어 좋았다.”, “가족의 유대와 동질감을 부여해 준 귀한 시간이었다.”, “비장애 형제들도 지원해주어 감사하며, 부모에게도 힐링의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비장애 형제자매와 보호자의 유대감을 더욱 긴밀히 하며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더불어 건강한 가족상 확립을 기대한다.”라고 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에 관내 소속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IB 프로그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연수는 IB 교육철학 및 운영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학부모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IB로 그리는 미래교육'의 저자인 인하대조현영 교수를 초빙하여 몰입의 즐거움, IB 탐구기반 학습 설계에 대해 연수를 진행했다.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200여명이 연수를 신청하여 변화하는 미래 교육과 평가 방법의 일환인 IB 프로그램에 많은 학부모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IB(국제 바칼로레아)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인 IBO (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에서 개발, 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프로그램이다.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학교 교육 체제로써 세계 161개국에서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금까지 관리자 및 교원 대상 연수 4회, 중고 학부모 대상 1회의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IB 프로그램을 자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폐교한 백록분교를 활용하여 경기도교육청 분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학생의 학습권 및 교사의 수업권 보장을 위해 수업 방해 학생 중 학생, 학부모의 동의가 이루어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2023학년도에는 지난 10월 24일(화)에 첫 기수를 시작으로 초‧중등 각 2개 기수로 총 4기수를 시범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전 진단기관에서 학생 진단 실시, 미술치료와 놀이치료 등을 통해 공격성 탐색, 정서표출, 분노대처 방식 확인 등의 활동이며 이를 통해 자아를 탐색한다. 이후 이천시산악연맹 소속 전문가와 함께 실내 외 등반을 하며 자기극복을 경험한다. 마지막으로 이천향교와 연계하여 인성함양교육을 함으로서 3박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와 동시에 보호자 상담프로그램 운영을 병행하여, 프로그램의 과정과 결과를 학교와 공유를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백록학교 퇴소 이후에도 학교-가정의 연계를 통해 일관성있고 지속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운영하고 있다. 김은정 교육장은 “분리교육은 학생을 분리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원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고, 2023 특수교육 여가활동 여주교육연구회가 주최한 주말 체험 프로그램 ‘여가어때’ 가 10월 28일 푸르메소셜팜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 및 인근지역 소속 특수교사로 구성된 연구회가 개발한 여가 프로그램을 실제로 적용해보고 학생들에게는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여가 어때’ 프로그램이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20명 이내의 소규모로 운영됐으며, 16명의 현직 특수교사들이 학생들의 흥미와 생활연령 등을 고려하여 오전에는 레크레이션, 터틀로봇(코딩), 힙팟(원예), 과일꼬치와 소떡소떡(요리) 등의 부스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오후에는 미니 운동회로 사격, 빅발리볼,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다양한 유형의 여가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개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수준에 따른 맞춤형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포중학교 학부모 A씨는 “저희 자녀들은 주말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한적인데 하루 동안 다양한 여가활동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의정부 공유학교 올래(ALL來) 프로그램인 꿈자람학교 학생 대상으로 고양 아쿠아플라넷 생태체험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꿈자람학교’는 지역 유관기관 협력에 기반하여 의정부공유학교 및 거점학습센터(송산학습센터)에서 학습코칭, 체험학습 등 기본인성 및 학습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이다. 여름방학 기간에 1기 공유학교를 시범 운영했다. 2기는 9월 4일(월) 입학식 이후 매주 2회 방과후 학습코칭을 하고 있으며, 두 번째 현장체험학습으로 고양 아쿠아플라넷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관내 16개 초·중학생 20여 명이 참여하여 바다코끼리, 펭귄, 거북이 등 바닷속 생물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해설사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정글 속 다양한 동물들을 직관할 수 있는 놀이형 생태체험을 했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초등학생은 “해양 생물과 육지 동물들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어서 두 배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고, 중학생은 “초등학생 동생들과 함께 오는 것이 쑥스러웠는데, 정글 탐험 놀이를 하다 보니 어색함은 사라지고 정말 즐거운 하루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0일 학생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과 학부모의 학교급식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3 학부모 학교급식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학부모 학교급식 서포터즈’를 구성해 학교급식 자율역량을 강화하고, 함께 소통하며 학교급식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자율・균형・미래, 학생의 건강과 성장! 학교급식 온(ON)-마음을 담다(多)’를 주제로 학부모 학교급식 서포터즈와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혜로운 학교급식 문화와 학생의 건강’ 특강 ▲학교급식 역사와 식재료(단샘초) ▲학생의 눈으로 바라보는 학교급식(이의초) 사례를 발표하고 식생활 관리, 영양교육, 식재료 정책을 공유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을 만나면 맛있는 급식을 먹고 싶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며 “학교급식은 아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교육활동”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가 학교급식을 무상급식이라고 하는데 국민급식으로 이름을 고쳐야 한다”라며 “학교급식은 여기 계신 분들의 세금으로 이뤄지기에 제대로 운영되는지 의견을 내고 감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