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는 경기도율곡연수원과 협업하여 10월 12일부터 10월 13일까지 1박 2일간‘1342(일과 삶 사이) 공간’프로젝트 과정을 실시 했다. ‘1342 공간’프로젝트 연수는 교육장, 행정과장, 행정과 사무관 및 관내 학교 교육행정실장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1342 공간’프로젝트는 일과 삶의 균형 있는 직장문화를 추구하는 의정부교육지원청 슬로건을 의미한다.‘일과 삶 사이에 비어있는 공간, 일과 삶이 적당한 간격과 공간을 가질 때 더 즐겁고 활기찬 직장 생활을 할 수 있고, 그 여유로부터 상호 존중 할 수 있는 문화 또한 만들어 갈 수 있다.’라는 취지로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연수생들은 뮤직테라피 공연을 통한 힐링, 선배와의 대화와 공직리더의 소통 비결 강좌를 통한 리더십 함양, 디지털 도구 및 생성형 AI 활용법을 통한 디지털역량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강좌와 모둠활동을 경청 및 공유했다. 원순자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행정분야의 리더십 역량을 향상시키고 조직 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강화에 중요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즈음하여 10월 12일, 전남 영암군 소재 호텔 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 주관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전국의 시도교육감은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참가한 선수 모두가 스포츠맨십을 발휘하여 최고의 기량을 뽐내기를 기원했다. 이어 최근 교육계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특히 시도 교육비특별회계 전출 축소 움직임 등 최근 가속화하고 있는 지방교육재정축소 상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최근 정부는 올해 세수 재추계 결과 국세가 당초 예산안보다 약 59조원이 덜 걷힐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초중등교육의 주된 재원으로 사용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도 기존 예산안보다 약 11조원을 줄여 교부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는 내년도(2024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교부금을 금년 예산안보다 약 6.9조원을 감액하여 편성했다. 또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는 이른바 ‘교육재정합리화 방안’을 추진하면서 시도 교육비특별회계 전출제도를 개편하여 전출액을 현재의 50% 수준으로 줄이려 하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2일 공립유치원장 대상 ‘마음돌봄 들여다 봄’ 연수를 개최하고 경기유아교육의 방향성과 유치원의 역할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남부청사 아레나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유아교육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립유치원장의 심신 회복을 지원하고, 원장의 리더십 강화로 건강한 유치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순서는 ▲경기도교육감 특강 ▲마음돌봄을 위한 클래식 공연 ▲마음 치유 긍정심리학 전문가의 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임 교육감은 방학 중 급식, 방과 후 지원, 차량 및 인력배치 요청 등 원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유보통합 추진 상황과 기타 유아교육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공립유치원 유아교육에 애쓰시는 원장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교사들은 아이들의 수업에 집중하고, 감당하기 어려운 민원은 교육지원청 단위의 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 해결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산이나 필요한 인력배치 등 유치원 현장에서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충분히 고민하며 개선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하며 “경기도 어린이들이 유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함께 10월 11일 지역 협력 낭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성남 관내 교직원 및 지역 주민 250여명이 참석하여 고전소설의 가치를 공유하고 시공간을 넘어 궁녀가 읽어주는 소설을 통해 힐링과 소통으로 책애[愛] 스며드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낭독 콘서트는 궁궐 여인들이 읽었던 고전소설을 통해 들여다보는 그녀들의 삶과 생각, 한국 콘텐츠로서 고전소설이 갖는 가능성과 교훈 등에 대해 MC(개그맨 김인석)와 주요 전문가 패널(임치균 교수, 강유정 교수)들의 토론 및 연기자 낭독극이 어우러진 융복합 공연으로 진행됐고, 새롭게 시도된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통해 현장에 감동과 만족감을 선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관내 교사는 “조금 생소했던 고전소설을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하여 풀어나가는 방식이 너무나 흥미로웠고, 이를 수업에 활용하여 학생들과 나누는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된 소중한 힐링과 공유의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현시대에 잊혀져 가던 고전소설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매우 만족해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10월 11일 YMCA 유스센터 종석홀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감 175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협력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고양교육지원청 지역교육협력과, 초등교육지원과, 중등교육지원과, 생활인성교육과 네 부서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 협력적 관계를 이끄는 대화 △ 경기교육정책 화해중재단 안내 △ 학교자율과제, 학교 운영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 학교자율과제 주제 도출 과정 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협력적 관계를 이끄는 대화’에서는 중재자의 중립적인 말하기를 통해 교육공동체 간 신뢰를 회복하고 서로 존중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워크숍에 참여한 향동고 김은영 교감은 “서로를 신뢰하고 존중하는 교육공동체는 학교자율역량을 통해 함께 도출한 학교자율과제를 실현하는데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미래 사회의 학교는 자율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 현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
[20231011134359-30266]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11일 수요일, 디지털 배움터 에듀버스가 과천토리유치원으로 찾아가 '학교로 찾아가는 눈높이 디지털/미디어 교육'의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전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대상의 '학교로 찾아가는 눈높이 디지털/미디어 교육'은 [안양과천 디지털 배움터 에듀버스]가 희망 유치원 및 학교로 직접 찾아가 디지털 체험존(ZONE)을 설치한 후, 학생들과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을 만들어 디지털 어린이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양과천만의 학생 맞춤형 디지털 교육모델이다. 디지털 체험존에는 △드론존(조종기를 통해 드론 비행 체험,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디지털헬스케어존(캐치플레이, 바디플레이) △코딩존(-카드키를 이용해 로봇 조종, 타블릿 PC를 통해 원격 조종) △3D컬러링존(3D 컬러링 앱으로 AR체험) 3D펜존(3D 펜으로 다양한 물건 만들기) △AI스피커존(AI 스피커로 날씨 날려보기, AI 스피커로 노래 듣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금일부터 10월 말까지 8차례 희망 유치원, 초등학교(달안초등학교, 안양중앙초등학교, 샘모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교육지원청은 10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에 가족 심리 회복 학부모 연수 “부천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둘레길 기행”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총 4회 진행되며, 10월 7일에는 소사내음길, 10월 14일에는 원미마실길, 10월 21일(토)에는 마음이음길, 10월 28일(토)에는 도시숲길을 체험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부천 마음소리 인성교육 시즌 Ⅰ “인성! 공감!” 가족과 함께하는 마음소리 사업의 일환인 본 연수는 다문화가정을 우선으로 참가자를 선정했으며, 부천문화원 문화해설사와 협업하여 부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하여 이해하고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진다. 10월 7일 연수를 참가한 한 학부모는 “도시 곳곳에 숨겨진 부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하여 이번 연수를 통해 알게됐고, 아이와 더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학생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서적 안정감이 중요하며, 이는 가정에서 가족과의 유대감을 통해 형성된다고 생각되어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자녀와 함께 참여하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과 용인교육지원청은 관내 공립 유치원 원장을 대상으로 10월 11일 ‘2023 수원교육지원청, 용인교육지원청 지역 간 소통과 수용적 태도에서 피어나는 유치원 원장 리더십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수용 속에서 피어나는 리더의 지혜’라는 주제로 김성곤 교수(한국방송통신대)를 강사로 초청했으며, ▶만남의 장 ▶인문학에서 배우는 수용과 협력의 리더십 ▶유치원 간 리더십 사례 나눔 ▶지역 간 소통과 협력의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교육지원청과 용인교육지원청은 특별히 지역의 유치원 사정과 현안 과제 등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다양한 사례 나눔을 통해 유아의 행복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교육공동체가 행복한 유치원 운영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유치원 운영에 있어 수용적인 리더십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존중하고 수용함으로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진행해 유치원에 대한 신뢰와 협력을 강화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 내에서 다양성을 존중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교육공동체가 건강하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올해 연말부터 관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지방공무원 결원 대체 채용지원을 시작한다. 학교에서는 지방공무원 결원 발생 시 직접 공고를 통하여 대체인력을 채용하고 있으며, 특히, 시설관리직의 경우 매년 결원 발생교가 증가함에 따라 대체인력을 채용해야 하는 어려움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우리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업무 효율화 노력의 일환으로 ‘지방공무원(시설관리직) 결원 대체 채용지원’업무를 자체 발굴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우리교육지원청은 2023년 하반기 중 지방공무원(시설관리직) 결원 대체 채용지원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채용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신하여 공고부터 심사, 합격자 결정 및 학교 배치 업무까지 일괄 지원할 예정이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학교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발굴한 사업인 만큼 대체인력 채용지원을 통해 학교업무 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가 만족하는 지원 업무를 발굴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2023 지역과 함께하는 어울림 음악회가 2023년 10월 11일 구리아트홀에서 열린다. 10월 11일 구리아트홀에서 열리는 어울림 음악회에는 구리, 남양주 지역의 학생과 교사 13개팀, 480여 명이 출연하여 합창, 합주, 오케스트라, 밴드, 사물놀이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공감·감동·어울림·한마당’을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학교예술교육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음악 실력을 선보이고 함께 즐기며 행복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학교문화예술교육을 위해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그 결과 2023년 현재 학생오케스트라, 예술 중점학교, 예술동아리 등 총 38개교에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더불어 매년 구리남양주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하여 많은 학교가 다양한 예술 활동을 이어나가고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상익 교육장은 “오늘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의 노력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올해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의 시안이 발표됐다. 교육부는 10월 10일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국가교육위원회(위원장 이배용)에 보고하고 의견 수렴을 요청했다. 2028 대입개편 시안은 대입제도의 중요한 가치인 공정과 안정을 중심으로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미래를 대비할 수 있게 ①수능 시험과 ②고교 내신을 개선하는 방안을 담았다. 교육부가 수능 시험의 현황 및 문제점을 검토한 결과, 현재의 수능 선택과목 체계는 학생의 진로에 맞는 선택을 지원하기보다는 점수를 얻기 유리한 특정 과목으로의 쏠림을 유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목 선택에 따라 같은 원점수일지라도 실제 수능 성적표에 기재되는 표준점수는 달라질 수 있어 학생들이 전략적으로 수능 과목을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고교학점제가 처음으로 전면 적용되는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더욱 세분화된 과목으로 배우기 때문에, 현재의 수능 과목체계에 학점제를 그대로 반영할 경우 과목 유불리가 더 심화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특히, 고교 내신 평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10일(화), 교원이 악성민원 등 교육활동 침해 사항을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1395’를 교권침해 신고 특수번호로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교육부는 교권침해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기 위해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2023.8.)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교원이 다양한 교권침해 상황에서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신고 117, 교육민원상담 1396과 같은 통합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교육부와 과기정통부는 교원이 악성민원, 형사고발, 우울감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서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 하고, 교원만이 사용할 수 있는 특수번호 ‘1395’를 활용한 직통전화(핫라인)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교권침해 긴급 직통전화 ‘1395’ 특수번호가 개통될 경우, 민원인(교원)은 발신 지역의 시도교육청 교권민원팀과 즉시 연결되어 교권침해 사안 신고, 법률상담지원, 마음건강진단‧치료 프로그램 안내 등 통합(원스톱) 서비스를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된다. &n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시, 파주시의회와 함께 10월 6일,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에서 ‘파주 미래교육, 교육공동체와 함께 열어갑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하여'2023 파주 미래교육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3 파주 미래교육 포럼' 1부에서는 미래교육의 다양한 방향을 살펴보는‘파주 미래교육 5인 5색 강연’이 펼쳐졌으며 2부에서는 지역 교육공동체와 함께 소통하는 ‘파주 미래교육, 함께 열다’가 진행됐다. 1부‘파주 미래교육 5인 5색 강연’에서는 ▷ 나와 공동체가 행복한 미래, 인성교육이 먼저! (은계초 수석교사 은예순) ▷학생이 주인공인 미래교육과정 펼치기(주곡중 교사 이현아) ▷미래교육의 최전선, 에듀테크로 터치! (백사중 교사 김주영) ▷사람을 연결하는 지역공동체, 미래를 바라보다.(디어교하 기자 이정은) ▷미래교육 인사이트, 모두를 위한 맞춤형 학습지원(구글포 에듀케이션 전제민)의 5가지 주제의 강연이 펼쳐졌다. 2부‘파주 미래교육 함께 열다’에서는 각기 다른 학교급의 다섯 교육공동체가 미래교육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파주 미래교육 세바시 5’와 패널들의 자유로운 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중·고교 교사 45명을 대상으로 '2023 고교학점제 기반 다과목 지도 역량 강화 교사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는 총 3개 과정으로, 인공지능 수학 과정, 인공지능 기초 과정, 심리학 과정으로 과목별 사전 신청을 받아 실시했다. 인공지능 수학 과정은 수학교사 대상, 인공지능 기초 과정은 정보교사 대상, 심리학 과정은 수강 희망 교사 대상으로 운영했고, 동일 교과의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실행 중심 활동으로 진행됐다. 교사들은 과목별 연수를 통해 학생 참여형 교수학습방법을 직접 연습해 보고, 수업 실천 우수사례 및 다양한 교수학습자료와 평가 방법을 공유했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전면 시행을 위한 교사의 다과목 지도 및 평가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고, 미래사회 변화에 맞춘 학생의 학습선택권 보장을 위한 교사의 전문성 강화에 목적을 두었다. 최은미 교육장은“학생의 학습선택권이 보장되도록 교사의 실질적 과목지도 및 학습설계 방안을 지원할 것이고, 학습자 맞춤형 진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 대비 역량을 신장하도록 지속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3년 10월 10일 오후 4시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2023 고양 학생 1000인 음악회’를 개최했다. 관내 34개교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230명과 5개 초·중학교 합창부 220명 총 450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엘쿰바첼로, A. Dvorak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2악장, Beyond the Sign, 명량, 아름다운 나라 등을 함께 연주하고 노래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학생 음악가의 악기와 목소리의 음색과 다양성이 음악성과 더불어 특성이 드러날 수 있도록, "1부 관현악"과 "2부 윈드 오케스트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고양예고 오케스트라, 21개교 학생단원, 홀트학교(현악)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연주했고, 2부에서는 신일중 오케스트라, 10개교 학생단원, 홀트학교(관악)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함께 연주하여 수준 높은 음악회를 선보였다. 고효순 교육장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 모두 함께하는 고양학생 1000인 음악회에서 꿈과 열정이 가득한 연주와 합창에 함께 감동하는 아름다운 순간을 만들 수 있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한글날인 9일 “세종대왕이 창제한 과학적이고 쉬운 한글은 아이들의 공부뿐만 아니라 세계에 나가서 활동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여주 세종대왕릉 일원에서 개최된 한글날 문화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유열 EBS 사장을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 등 경기교육 가족이 참여했다. 경기교육을 대표해 참석한 임 교육감은 “학교에서 글자를 배워야 쓰고 싶은 글도 쓰고 마음도 표현할 수 있다”라면서 “한글을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기록하고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세종대왕님이 과학적이고 쉬운 한글을 만들어주셔서 우리 아이들이 공부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세계에 나가서 활동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계에 한글을 배우는 나라가 많아졌고, 글자가 없어서 한글을 문자로 사용하는 나라도 있다”고 한글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77돌을 맞아 한글의 우수성과 교육적 가치를 기리는 취지에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 개최했으며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2일 최종선정된 경기이룸학교(공모형) 군포22개교, 의왕15개교를 대상으로 학생 모집 홍보 후, 10월7일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무사히 개교했다. 경기이룸학교(공모형)는 학생이 학고 싶은 것, 잘하는 것을 찾고 알아가는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학생의 자율적 도전을 통한 삶의 주체성을 강화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경기이룸학교는 코딩, 공예, 작곡, 진로, 생태, 스포츠, 연극 등 평소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교육 수요를 충족시켜주길 기대하고 있다. 이룸학교 운영진인 한주환대표는 “오랜만에 이룸학교에 학생들이 모여 즐겁게 재잘거리는 모습을 보니 정말 반가웠다”라며, “짧은 기간이지만 알차고 즐거운 이룸학교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군포의왕 경기이룸학교는 지역과 연계한 미래역량을 기르는 좋은 교육활동이다”라며, “그 취지에 맞는 교육적 효과를 잘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경기이룸학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교육부는 10월 6일, 국회 본회의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폭력예방법' 일부개정법률안으로 달라지는 점은 다음과 같다. ①가해학생은 보다 엄정하게 조치한다.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가해학생은 피해학생과 신고자에 대한 접촉·협박·보복행위가 금지(2호)되고, 이를 위반할 경우 6호 이상의 조치(출석정지, 학급교체, 전학, 퇴학처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피해학생의 보호와 가해학생의 선도·교육이 긴급한 경우 가해학생을 학교장 긴급조치로 학급교체(7호)할 수 있다. ②피해학생은 보다 두텁게 보호한다. 가해학생이 학교폭력 조치에 대해 행정심판·소송을 제기한 경우 피해학생은 ‘가해학생의 불복 사실’과 ‘심판·소송참가에 관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고, 원하는 경우 피해학생의 의견을 진술할 수 있다. 피해학생과 그 보호자는 학교장에게 가해학생의 출석정지(6호) 또는 학급교체(7호)를 요청할 수 있고, 학교장은 전담기구 심의를 거쳐 가해학생에게 긴급조치로 출석정지(6호) 또는 학급교체(7호) 조치할 수 있다. 또한, 피해학생은 신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교육부는 10월 6일, 국회 본회의에서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9월 26일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주배경학생 인재양성 지원방안(2023~2027년)」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법률 개정으로 앞으로 더 안정적이고 강화된 다문화 교육정책 추진 여건을 갖추게 됐으며, 「초·중등교육법」 내 다문화학생을 위한 교육지원 근거가 최초로 명문화됐다. 다문화학생에는 부모님이나 본인 중 이주배경이 있는 내국인과 한국국적은 없지만 우리나라 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이 포함된다. 앞으로 국가와 지자체에는 의무적으로 다문화학생을 위해 필요한 시책을 마련해야 한다. 이에,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개정된 「초·중등교육법」과 「이주배경학생 인재양성 지원방안(2023~2027년)」을 토대로, △다문화학생을 위한 한국어교육 △이중언어 등 강점 개발 △다문화 밀집지역의 교육여건 개선 등 다문화학생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계획이다. 또한, 교육부, 시도교육청, 학교에 다문화 교육정책 강화를 위해 필요한 각각의 권한과 의무를 적절히 부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교육부는 10월 6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국립대학 총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총장의 사무국장 임용권 보장을 위해 마련한 국립대학 사무국장 인사제도 혁신의 주요 사항과 입법예고를 비롯한 향후 추진 일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대학 사무국장 인사제도 혁신은 국립대학 총장이 원하는 인재가 사무국장으로 임용될 수 있도록 총장의 사무국장 임용권을 완전히 보장하여 대학 운영 자율성을 강화하는 데 방점을 두었다. 이에, 그동안 교육부 공무원이 임용되던 사무국장 직위를 전면 개방하여 ‘교수, 민간 전문가’ 등이 임용될 수 있도록 하고, 그 임용 권한도 총장이 직접 행사할 수 있도록 법령상 근거를 마련한다. 이를 위해 기존에 사무국장으로 임용되던 일반직 공무원 정원 27명을 감축(국장급 고위공무원단 18명, 3급 9명)하고, 직위 개방에 따른 민간 임용을 위해 별정직 형태의 사무국장 정원을 신설한다. 아울러, 사무국장 임용 방식, 채용절차 등을 담은 세부 지침을 마련하여 현장에 안내한다. 사무국장 인사제도 혁신을 위한 제도 개선은 「국립학교 설치령」 등 5개 법령 정비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