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교육부는 10월 6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국립대학 총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총장의 사무국장 임용권 보장을 위해 마련한 국립대학 사무국장 인사제도 혁신의 주요 사항과 입법예고를 비롯한 향후 추진 일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대학 사무국장 인사제도 혁신은 국립대학 총장이 원하는 인재가 사무국장으로 임용될 수 있도록 총장의 사무국장 임용권을 완전히 보장하여 대학 운영 자율성을 강화하는 데 방점을 두었다. 이에, 그동안 교육부 공무원이 임용되던 사무국장 직위를 전면 개방하여 ‘교수, 민간 전문가’ 등이 임용될 수 있도록 하고, 그 임용 권한도 총장이 직접 행사할 수 있도록 법령상 근거를 마련한다. 이를 위해 기존에 사무국장으로 임용되던 일반직 공무원 정원 27명을 감축(국장급 고위공무원단 18명, 3급 9명)하고, 직위 개방에 따른 민간 임용을 위해 별정직 형태의 사무국장 정원을 신설한다. 아울러, 사무국장 임용 방식, 채용절차 등을 담은 세부 지침을 마련하여 현장에 안내한다. 사무국장 인사제도 혁신을 위한 제도 개선은 「국립학교 설치령」 등 5개 법령 정비를 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교육부는 10월 5일, 세종청사에서 학생·학부모·현장 교원이 한자리에 모여 직접 소통하는 ‘'함께 학교'를 위한 교육 3주체와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온 학생, 학부모, 교원 약 50여 명과 함께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서거석 전라북도 교육감이 참석한다. 교육부는 지난 8월 23일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을 발표하고 교육 3주체 간 권한과 책임이 조화롭게 존중되는 ‘모두의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앞으로는 교육 3주체인 학생‧학부모‧교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함께’ 정책을 만들고, ‘함께’ 더 나은 학교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에서 ‘모두의 학교’를 '함께 학교'로 명칭을 변경할 계획이다. 그간 교육부는 교권 회복 및 보호를 위한 법 개정 등 여러 정책을 마련·시행했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현장 교원와 ‘함께’ 정책을 만들기 위해 매주 현장 교원과 소통하고 있다. ‘'함께 학교'를 위한 교육 3주체와의 대화’ 역시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함께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생, 학부모, 교원 등 모든 주체가 함께 뜻을 모아야 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6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분리 문제에 대해 “어떤 일이 있어도 최우선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오산시청 대강당에서 ‘오산교육공동체, 미래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오산교육 열린 소통 한마당’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간담회에는 오산 관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 400여 명이 참여했다. 임 교육감은 교육공동체와의 현장소통에서 “오산시는 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은 지역 주민이 뜻을 모으고 있다”면서 “오산교육지원청 분리 문제에 대해서는 믿고 맡겨 달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부도 경기도에 마이스터 고등학교가 필요할 수 있다는 인식을 하고 있다”며 “오산시에 AI 마이스터고를 설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과대학교 및 과밀학급 문제에 대해서는 “경기도형 제2캠퍼스 설치 등을 활용해 해결하도록 할 것”이라면서 “무엇보다 경기도 지역에 교사 충원 방안을 중앙부처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 교육공동체의 현장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보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교육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함께 오산시 주요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열린 소통 한마당이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오산교육공동체, 미래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이권재 오산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관내 초중고 학부모 및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지역맞춤형 교육 및 오산시의 교육정책 발표 ▲교육공동체 제안 및 질의응답 ▲경기도 교육감과의 현장소통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참석자들은 미래의 교육 발전 방향과 교육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교육지원청의 지역맞춤형 미래교육 중점 추진 과제가 소개됐다. AI 코딩 교육 활성화 등을 통한 오산지역 맞춤 교육, 지자체-교육지원청-학교 등 지역 교육공동체가 협력해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조성 등을 담은 교육협력을 통한 창의융합 교육, 기초학력 향상 지원 등을 포함한 기본역량을 갖춘 미래교육 등이 제시됐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AI 마이스터고 설립, 교육지원청 분리, 학생건강검진 지원방안 등 오산시 교육 현안에 대해 도 교육청 차원에서 적극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5일 초등보육전담사 148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초등 저학년 학생들을 관리하고 지도하는 초등보육전담사의 안전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한국응급처치교육원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된 이번 연수는 초등돌봄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히 적용 가능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초등 저학년 학생의 신체 구조를 이해하도록 하고, 음식물이나 이물질로 인한 기도 폐쇄에 대처하는 하임리히법 교육, 심정지 발생 시 아동에 대한 가슴압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개별적으로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초등보육전담사들은 “초등돌봄교실 운영 여건상 학교에서 실시하는 안전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실제 위급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연수 소감을 말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부모님들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입을 앞둔 관내 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 평준화 지역 일반고등학교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양 고교 평준화 지역의 일반고를 일산서구 권역, 일산동구 권역, 덕양1 권역, 덕양2 권역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일산서구 권역에는 가좌고, 백송고, 대화고, 덕이고, 일산대진고, 주엽고, 일산동고 ▲일산동구 권역에는 중산고, 안곡고, 저동고, 풍동고, 세원고, 저현고, 정발고, 백석고, 백마고, 백신고 ▲덕양1 권역에는 성사고, 화수고, 화정고, 백양고, 능곡고, 서정고, 무원고, 행신고 ▲덕양2 권역에는 고양일고, 신원고, 고양동산고, 도래울고, 향동고가 해당된다. 일산서구 권역, 일산동구 권역, 덕양1 권역 설명회는 각 2023.10.16.(월), 2023.10.17.(화), 2023.10.18.(수) 16:00에 고양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고, 덕양2 권역 설명회는 2023.10.20.(금) 16:00에 경기이룸학교 고양캠퍼스(구 몽실학교) 소극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고등학교 진학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5일 오후에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한 관리자 인식 제고 연수를 실시했고, 관내 유, 초, 중, 고 교(원)장 70여명이 참석했다. 교(원)감 대상 인식 제고 연수는 10월 10일 예정되어 있다.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 교육의 변화와 미래 역량’을 주제로 “교사와 학생은 더 가깝게, 배움은 더 풍성하게”라는 경기도교육청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계획했다.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즐겁게 배움에 참여하여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교육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학교 현장이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를 연수에 담았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교 교육과정 중심으로 디지털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통해 교육 수요자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고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경기형 늘봄학교 시범교육지원청’사업에 선정되어 9월부터 경기형 늘봄학교 복합모델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경기형 늘봄학교’는 지역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늘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교육 협력 기반 지속 가능한 돌봄·방과후교육의 체계화를 지향하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돌봄 대기가 많은 지역 내 인근 학교 학생들을 위한 책임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해당 지역 아파트 내 마을돌봄 공동체 및 작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안전한 돌봄과 우수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합모델을 운영한다. 동두천양주지원청 경기형 늘봄학교 복합모델로 선정된 기관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안전한 돌봄과 함께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지역 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돌봄 대기를 완화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동두천양주 지역의 특색있는 경기형 늘봄학교 시범운영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지속 가능한 늘봄학교 안착을 위해 노력하며 지자체 및 학교 밖 교육자원들과 원활한 협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하반기 자녀를 위한 학부모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 학부모의 인성교육은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하여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10월부터 2023년 학부모력(力) 향상을 위한 교육, 2023년 부모 성장을 위한 현명한 부모의 리더십, 2023년 학부모회(학교)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여 학부모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 및 부모 역할을 강화한다. 10월 5일부터 운영되는'2023년 학부모 력(力) 향상을 위한 교육'은 인성교육·미래역량·급별 성교육·진로교육·우리 고장 생태 알기를 주제로 운영되며,'2023년 부모 성장을 위한 현명한 부모의 리더십 교육'은 가족기능 강화 및 가족 정서 회복에 관련된 주제로 어머니 대상 2회, 아버지 대상 2회, 어머니와 아버지 대상 1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2023년 학부모회(학교) 맞춤형 학부모교육'은 학부모 의견수렴을 통해 교육 주제, 일시, 강사 등을 정하여 신청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으로 18교 대상 진행 예정이다. 고아영 교육장은‘경기인성교육의 목적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5일 분당경찰서에서 합동으로 진행하는 2학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등굣길 시간에 맞추어 분당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학교, 성남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들이 참석해 피켓을 들고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대상교는 안말초등학교이며, 주요 목적은 등굣길 학생 안전 보행 지도 및 교통 안전 홍보를 통해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며 어린이보호구역 주변의 위험 시설을 검토하고 건의 사항을 수렴해 앞으로의 통학로 개선에 반영하는 것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이번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은 학교 주변 통학로의 취약요인에 대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통학환경을 개선하는 좋은 계기이며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안전의식을 제고하여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3일, 올해 목포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대비해 금빛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의 학교와 훈련장을 찾아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체계적인 선수 관리와 지원으로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금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금빛 담금질을 하고 있는 훈련 현장을 찾아 격려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4~5일 광주하남 지역의 대표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광주중앙고를 시작으로 광남고, 초월고, 곤지암고, 남한고, 하남경영고를 방문해 10월 13일~19일 목포시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관내 선수들을 사전 격려하고 목포 현지 방문도 계획하고 있다. 올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선발된 광주하남 지역 학생들은 12개 종목(핸드볼, 육상, 펜싱, 볼링, 수영, 볼링, 복싱, 체조, 우슈, 조정, 롤러, 수상스키웨이크보드)에서 관내 8교, 57명의 선수들이 선발됐다. 남한고의 핸드볼 종목 및 곤지암고의 펜싱, 광주중앙고의 육상, 복싱 등에서 좋은 성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학교 도시가스에 대한 용도별 요금제를 대대적으로 정비하여 도시가스 요금 1천여만원을 매년 절감할 수 있게 된다고 5일 밝혔다. 광주 및 하남의 관내 유·초·중·고 105개교를 대상으로 현장 실사 및 1차 전수 조사를 실시했고,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코원에너지서비스와 함께 2차 조사를 실시하여, 총 9개 학교의 잘못 적용되던 요금을 변경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학교 사용 도시가스 요금은 업무 난방용 요금과 일반영업용(급식·온수) 요금으로 요금 부과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일부 학교에서 높은 단가의 업무 난방용 요금으로 적용되던 사례를 찾아내어 낮은 단가의 일반영업용으로 변경함에 따라 연간 1천여만원의 요금 절감 효과를 매년 이룰 예정이다. 도시가스 요금 및 전기요금 등 각종 공공요금의 인상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도시가스 요금 용도변경 노력으로 공공요금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공공요금 절감 노력 사례처럼,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이 다양하게 예산 절감 방안을 발굴하여 학교에 더욱 도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4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및 춘천·원주·강릉 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와 관계회복 및 사안처리 지원 방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본 협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민경숙 장학관을 비롯하여 업무담당 장학관, 장학사, 변호사, 상담사 등 19명과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 홍석의 과장을 비롯한 5279 화해중재위원 및 업무담당자 등 총 32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원스톱 지원 시스템인“5279 화해중재단” 운영 사례를 통해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높이고 관련 학생들의 관계 회복 및 학교현장의 사안처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개최됐다. 협의회는 5279 화해중재단 소개 및 운영 안내, 5279 화해중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재위원의 사례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약 3시간 30분의 협의회 동안 화해중재단의 구축 방법 및 역량 강화 방법, 학교 지원 절차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이 이루어졌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민경숙 장학관은 “현재 강원도에서 이뤄지고 있는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지원 노력에 5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 지역의 미래교육 발전을 위하여 파주시, 파주시의회와 함께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에서 '2023 파주 미래교육 포럼'을 개최(2023.10.6.) 한다고 밝혔다. '2023 파주 미래교육 포럼' 1부에서는 미래교육의 다양한 방향을 살펴보는‘파주 미래교육 5인 5색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2부에서는 지역 교육공동체와 함께 소통하는 ‘파주 미래교육, 함께 열다’가 진행될 예정이다. 1부‘파주 미래교육 5인 5색 강연’에서는 ▷ 나와 공동체가 행복한 미래, 인성교육이 먼저! ▷학생이 주인공인 미래교육과정 펼치기 ▷미래교육의 최전선, 에듀테크로 터치! ▷사람을 연결하는 지역공동체, 미래를 바라보다. ▷미래교육 인사이트, 모두를 위한 맞춤형 학습지원 ▷미래교육 인사이트, 모두를 위한 맞춤형 학습지원의 5가지 주제의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2부‘파주 미래교육 함께 열다’에서는 각기 다른 학교급의 다섯 교육공동체가 5분의 미래교육 생각을 나누는 ‘파주 미래교육 세바시 5’와 패널들의 자유로운 소통으로 진행되는 ‘파주 미래교육 생생토크’로 진행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4일 ‘챗GPT 시대, 미래인재에게 필요한 디지털 리터러시’ 주제로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학부모의 디지털 시민역량을 함양하여 가정 연계 인성교육을 지원하고자 계획했다. 교육에 참여한 초‧중‧고 학부모는 전문가 특강을 통해 디지털 역량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정에서의 디지털 기기 사용에 관한 자녀 지도 방안을 함께 나누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부모가 먼저 알아야 우리 아이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지혜로운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해 아이와 대화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겠다.”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디지털 시민역량은 필수 소양이다. 기본 인성과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가정, 학교, 지역이 함께 하는 인성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저경력 교사 대상 ‘안전울타리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학부모 대상 교육자료를 개발해 유치원 교사의 교육활동을 돕는다. ‘안전울타리 학습공동체’는 교육경력 3년 이하인 교사(신규교사 포함)를 대상으로 정서 및 교직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유치원 교사 교육활동 보호 방안이다. 도교육청은 내년 상반기 본격 실행을 앞두고 지난 9월에 이어 10월 중 저경력 교사 대상 소통 시간을 마련한다. 이 자리에서 현장의 고충과 지원 요청을 경청하고 실질적 도움 제공을 위한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지역별로 유아교육 경험이 풍부한 교원을 대상으로 20명의 멘토 지원단을 구축해 저경력 교원의 성장을 돕고 학습공동체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특히 저경력 교사가 다수 근무하는 유치원을 대상으로 2023 어울림 학습공동체 운영 신청을 받아 교원 치유(마음, 쉼) 프로그램도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유치원 학부모 대상으로 ‘부모는 자녀의 거울’ 자료를 개발해 ▲발달 단계에 따른 자녀 이해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 모델 정립 ▲교원-학부모 간 긍정적 관계 형성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도교육청 노수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모든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수업권 보호를 위해 3차 기관 분리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교육활동 방해 학생에 대해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에 따라 시행하는 학교 차원의 1, 2차 분리교육에도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54조 제2항에 따라 3차 분리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한다. 3차 분리교육은 ▲전문가 진단을 바탕으로 ▲자기 이해 ▲소통 기술 ▲대안 행동 습득 등 행동 개선과 변화가 이루어지며, 보호자 동의를 바탕으로 학교 의뢰에 따라 시행한다. 분리교육 이후에도 필요시 상담과 치유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3차 분리교육을 위해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과 백록학교를 3차 특별교육기관으로 지정·운영한다. 올해 시범 운영 후 내년에 특별교육기관과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평화교육원 ‘온빛 프로그램’은 2박 3일 과정으로 보호자와 함께 입소해 개인·가족상담, 심성훈련, 관계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백록학교 ‘WITH 프로그램’은 3박 4일 과정으로 보호자와 함께하는 개인·가족상담, 심성훈련, 자기극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교육부는 9월 27일, 교권 확립 및 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한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 해설서와 「유치원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고시」 해설서를 교육 현장에 안내한다. 교육부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교권 강화’의 일환으로 학교 현장의 요구에 따라 지난해부터 '초·중등교육법' 등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교원의 학생생활지도 권한 법제화를 추진해 왔다. 지난 9월 1일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를 공포·시행했고, 교사들이 고시에 근거한 정당한 생활지도를 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고시의 구체사항 등을 담은 해설서 마련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 법령의 위임을 받은 고시와 고시 해설서에 근거한 교원의 생활지도는 ‘법령에 의한 정당행위’로 처벌받지 않는다. 이번에 보급되는 고시 해설서는 교원단체 소속 교사를 포함한 현장 교사와 교육전문가가 함께 공동 집필했고, 이후 현장 교사와 시도교육청 검토 회의, 관계부처 회람 및 의견 조회, 교원단체 관계자 회의 등을 거쳐 완성됐다.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가 초·중등학교에 공통적으로 적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7일 경인지방병무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 진로 체험과 병역진로설계 지원에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식은 학생의 미래에 답하는 경기진로체험 교육생태계 확장을 위해 양 기관이 뜻을 함께하면서 마련됐다. 임 교육감과 하 청장을 비롯,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학생 병역진로설계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병역진로설계 프로그램 학생 참여 지원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진로체험기관 활용 협력 ▲학생 병역진로설계 1:1 심층 상담 및 맞춤식 병역 이행 정보 제공 ▲병역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안정적 지원 노력 등이다. 도교육청은 경인지방병무청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를 진로체험기관으로 적극 활용해 특화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토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취업 맞춤 특기병 제도와 연계한 직업계고 기술인재 양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경인지방병무청이 학생의 군 관련 진로로 의미 있는 노력을 하고 있어 도교육청도 적극 참여를 결심하게 됐다”며 “병역을 앞둔 학생들에게 좋은 병역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학생 진로에 의미 있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내 민원·상담이 가능한 민원 면담실을 시범 구축한다. 일부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사 개인이 아닌 기관이 민원에 대응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7월 교원 3단체 면담에서 제안된 현장 의견과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 대책에 따라 시행하는 것이다. 도교육청은 ▲학교 내 CCTV ▲녹음 전화기 ▲호출장치(비상벨) 등 안전장치가 있는 민원 면담실 구축을 위해 교당 600만 원 예산을 지원한다. 2학기 600여 개 학교 시범 구축을 시작으로 학교 여건과 상황에 맞게 면담실 구축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학생의 보호자 등이 학교 방문 상담 시 사전 신청하고 민원 면담실에서 민원·상담이 이루어진다. 도교육청은 통화 내용을 녹음할 수 있는 전화기, 교육활동 보호 강조 통화연결음 설정, 교원 안심 번호 서비스 등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지원 사업을 학교기본운영비에 편성하도록 강조했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일부 학부모의 악성 민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원의 교육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