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교육지원청은 10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에 가족 심리 회복 학부모 연수 “부천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둘레길 기행”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총 4회 진행되며, 10월 7일에는 소사내음길, 10월 14일에는 원미마실길, 10월 21일(토)에는 마음이음길, 10월 28일(토)에는 도시숲길을 체험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부천 마음소리 인성교육 시즌 Ⅰ “인성! 공감!” 가족과 함께하는 마음소리 사업의 일환인 본 연수는 다문화가정을 우선으로 참가자를 선정했으며, 부천문화원 문화해설사와 협업하여 부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하여 이해하고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진다. 10월 7일 연수를 참가한 한 학부모는 “도시 곳곳에 숨겨진 부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하여 이번 연수를 통해 알게됐고, 아이와 더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학생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서적 안정감이 중요하며, 이는 가정에서 가족과의 유대감을 통해 형성된다고 생각되어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자녀와 함께 참여하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과 용인교육지원청은 관내 공립 유치원 원장을 대상으로 10월 11일 ‘2023 수원교육지원청, 용인교육지원청 지역 간 소통과 수용적 태도에서 피어나는 유치원 원장 리더십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수용 속에서 피어나는 리더의 지혜’라는 주제로 김성곤 교수(한국방송통신대)를 강사로 초청했으며, ▶만남의 장 ▶인문학에서 배우는 수용과 협력의 리더십 ▶유치원 간 리더십 사례 나눔 ▶지역 간 소통과 협력의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교육지원청과 용인교육지원청은 특별히 지역의 유치원 사정과 현안 과제 등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다양한 사례 나눔을 통해 유아의 행복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교육공동체가 행복한 유치원 운영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유치원 운영에 있어 수용적인 리더십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존중하고 수용함으로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진행해 유치원에 대한 신뢰와 협력을 강화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 내에서 다양성을 존중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교육공동체가 건강하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올해 연말부터 관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지방공무원 결원 대체 채용지원을 시작한다. 학교에서는 지방공무원 결원 발생 시 직접 공고를 통하여 대체인력을 채용하고 있으며, 특히, 시설관리직의 경우 매년 결원 발생교가 증가함에 따라 대체인력을 채용해야 하는 어려움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우리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업무 효율화 노력의 일환으로 ‘지방공무원(시설관리직) 결원 대체 채용지원’업무를 자체 발굴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우리교육지원청은 2023년 하반기 중 지방공무원(시설관리직) 결원 대체 채용지원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채용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신하여 공고부터 심사, 합격자 결정 및 학교 배치 업무까지 일괄 지원할 예정이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학교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발굴한 사업인 만큼 대체인력 채용지원을 통해 학교업무 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가 만족하는 지원 업무를 발굴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2023 지역과 함께하는 어울림 음악회가 2023년 10월 11일 구리아트홀에서 열린다. 10월 11일 구리아트홀에서 열리는 어울림 음악회에는 구리, 남양주 지역의 학생과 교사 13개팀, 480여 명이 출연하여 합창, 합주, 오케스트라, 밴드, 사물놀이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공감·감동·어울림·한마당’을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학교예술교육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음악 실력을 선보이고 함께 즐기며 행복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학교문화예술교육을 위해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그 결과 2023년 현재 학생오케스트라, 예술 중점학교, 예술동아리 등 총 38개교에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더불어 매년 구리남양주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하여 많은 학교가 다양한 예술 활동을 이어나가고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상익 교육장은 “오늘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의 노력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올해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의 시안이 발표됐다. 교육부는 10월 10일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국가교육위원회(위원장 이배용)에 보고하고 의견 수렴을 요청했다. 2028 대입개편 시안은 대입제도의 중요한 가치인 공정과 안정을 중심으로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미래를 대비할 수 있게 ①수능 시험과 ②고교 내신을 개선하는 방안을 담았다. 교육부가 수능 시험의 현황 및 문제점을 검토한 결과, 현재의 수능 선택과목 체계는 학생의 진로에 맞는 선택을 지원하기보다는 점수를 얻기 유리한 특정 과목으로의 쏠림을 유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목 선택에 따라 같은 원점수일지라도 실제 수능 성적표에 기재되는 표준점수는 달라질 수 있어 학생들이 전략적으로 수능 과목을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고교학점제가 처음으로 전면 적용되는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더욱 세분화된 과목으로 배우기 때문에, 현재의 수능 과목체계에 학점제를 그대로 반영할 경우 과목 유불리가 더 심화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특히, 고교 내신 평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10일(화), 교원이 악성민원 등 교육활동 침해 사항을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1395’를 교권침해 신고 특수번호로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교육부는 교권침해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기 위해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2023.8.)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교원이 다양한 교권침해 상황에서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신고 117, 교육민원상담 1396과 같은 통합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교육부와 과기정통부는 교원이 악성민원, 형사고발, 우울감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서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 하고, 교원만이 사용할 수 있는 특수번호 ‘1395’를 활용한 직통전화(핫라인)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교권침해 긴급 직통전화 ‘1395’ 특수번호가 개통될 경우, 민원인(교원)은 발신 지역의 시도교육청 교권민원팀과 즉시 연결되어 교권침해 사안 신고, 법률상담지원, 마음건강진단‧치료 프로그램 안내 등 통합(원스톱) 서비스를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된다. &n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시, 파주시의회와 함께 10월 6일,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에서 ‘파주 미래교육, 교육공동체와 함께 열어갑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하여'2023 파주 미래교육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3 파주 미래교육 포럼' 1부에서는 미래교육의 다양한 방향을 살펴보는‘파주 미래교육 5인 5색 강연’이 펼쳐졌으며 2부에서는 지역 교육공동체와 함께 소통하는 ‘파주 미래교육, 함께 열다’가 진행됐다. 1부‘파주 미래교육 5인 5색 강연’에서는 ▷ 나와 공동체가 행복한 미래, 인성교육이 먼저! (은계초 수석교사 은예순) ▷학생이 주인공인 미래교육과정 펼치기(주곡중 교사 이현아) ▷미래교육의 최전선, 에듀테크로 터치! (백사중 교사 김주영) ▷사람을 연결하는 지역공동체, 미래를 바라보다.(디어교하 기자 이정은) ▷미래교육 인사이트, 모두를 위한 맞춤형 학습지원(구글포 에듀케이션 전제민)의 5가지 주제의 강연이 펼쳐졌다. 2부‘파주 미래교육 함께 열다’에서는 각기 다른 학교급의 다섯 교육공동체가 미래교육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파주 미래교육 세바시 5’와 패널들의 자유로운 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중·고교 교사 45명을 대상으로 '2023 고교학점제 기반 다과목 지도 역량 강화 교사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는 총 3개 과정으로, 인공지능 수학 과정, 인공지능 기초 과정, 심리학 과정으로 과목별 사전 신청을 받아 실시했다. 인공지능 수학 과정은 수학교사 대상, 인공지능 기초 과정은 정보교사 대상, 심리학 과정은 수강 희망 교사 대상으로 운영했고, 동일 교과의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실행 중심 활동으로 진행됐다. 교사들은 과목별 연수를 통해 학생 참여형 교수학습방법을 직접 연습해 보고, 수업 실천 우수사례 및 다양한 교수학습자료와 평가 방법을 공유했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전면 시행을 위한 교사의 다과목 지도 및 평가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고, 미래사회 변화에 맞춘 학생의 학습선택권 보장을 위한 교사의 전문성 강화에 목적을 두었다. 최은미 교육장은“학생의 학습선택권이 보장되도록 교사의 실질적 과목지도 및 학습설계 방안을 지원할 것이고, 학습자 맞춤형 진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 대비 역량을 신장하도록 지속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3년 10월 10일 오후 4시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2023 고양 학생 1000인 음악회’를 개최했다. 관내 34개교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230명과 5개 초·중학교 합창부 220명 총 450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엘쿰바첼로, A. Dvorak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2악장, Beyond the Sign, 명량, 아름다운 나라 등을 함께 연주하고 노래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학생 음악가의 악기와 목소리의 음색과 다양성이 음악성과 더불어 특성이 드러날 수 있도록, "1부 관현악"과 "2부 윈드 오케스트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고양예고 오케스트라, 21개교 학생단원, 홀트학교(현악)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연주했고, 2부에서는 신일중 오케스트라, 10개교 학생단원, 홀트학교(관악)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함께 연주하여 수준 높은 음악회를 선보였다. 고효순 교육장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 모두 함께하는 고양학생 1000인 음악회에서 꿈과 열정이 가득한 연주와 합창에 함께 감동하는 아름다운 순간을 만들 수 있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한글날인 9일 “세종대왕이 창제한 과학적이고 쉬운 한글은 아이들의 공부뿐만 아니라 세계에 나가서 활동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여주 세종대왕릉 일원에서 개최된 한글날 문화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유열 EBS 사장을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 등 경기교육 가족이 참여했다. 경기교육을 대표해 참석한 임 교육감은 “학교에서 글자를 배워야 쓰고 싶은 글도 쓰고 마음도 표현할 수 있다”라면서 “한글을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기록하고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세종대왕님이 과학적이고 쉬운 한글을 만들어주셔서 우리 아이들이 공부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세계에 나가서 활동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계에 한글을 배우는 나라가 많아졌고, 글자가 없어서 한글을 문자로 사용하는 나라도 있다”고 한글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77돌을 맞아 한글의 우수성과 교육적 가치를 기리는 취지에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 개최했으며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2일 최종선정된 경기이룸학교(공모형) 군포22개교, 의왕15개교를 대상으로 학생 모집 홍보 후, 10월7일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무사히 개교했다. 경기이룸학교(공모형)는 학생이 학고 싶은 것, 잘하는 것을 찾고 알아가는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학생의 자율적 도전을 통한 삶의 주체성을 강화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경기이룸학교는 코딩, 공예, 작곡, 진로, 생태, 스포츠, 연극 등 평소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교육 수요를 충족시켜주길 기대하고 있다. 이룸학교 운영진인 한주환대표는 “오랜만에 이룸학교에 학생들이 모여 즐겁게 재잘거리는 모습을 보니 정말 반가웠다”라며, “짧은 기간이지만 알차고 즐거운 이룸학교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군포의왕 경기이룸학교는 지역과 연계한 미래역량을 기르는 좋은 교육활동이다”라며, “그 취지에 맞는 교육적 효과를 잘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경기이룸학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교육부는 10월 6일, 국회 본회의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폭력예방법' 일부개정법률안으로 달라지는 점은 다음과 같다. ①가해학생은 보다 엄정하게 조치한다.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가해학생은 피해학생과 신고자에 대한 접촉·협박·보복행위가 금지(2호)되고, 이를 위반할 경우 6호 이상의 조치(출석정지, 학급교체, 전학, 퇴학처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피해학생의 보호와 가해학생의 선도·교육이 긴급한 경우 가해학생을 학교장 긴급조치로 학급교체(7호)할 수 있다. ②피해학생은 보다 두텁게 보호한다. 가해학생이 학교폭력 조치에 대해 행정심판·소송을 제기한 경우 피해학생은 ‘가해학생의 불복 사실’과 ‘심판·소송참가에 관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고, 원하는 경우 피해학생의 의견을 진술할 수 있다. 피해학생과 그 보호자는 학교장에게 가해학생의 출석정지(6호) 또는 학급교체(7호)를 요청할 수 있고, 학교장은 전담기구 심의를 거쳐 가해학생에게 긴급조치로 출석정지(6호) 또는 학급교체(7호) 조치할 수 있다. 또한, 피해학생은 신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교육부는 10월 6일, 국회 본회의에서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9월 26일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주배경학생 인재양성 지원방안(2023~2027년)」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법률 개정으로 앞으로 더 안정적이고 강화된 다문화 교육정책 추진 여건을 갖추게 됐으며, 「초·중등교육법」 내 다문화학생을 위한 교육지원 근거가 최초로 명문화됐다. 다문화학생에는 부모님이나 본인 중 이주배경이 있는 내국인과 한국국적은 없지만 우리나라 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이 포함된다. 앞으로 국가와 지자체에는 의무적으로 다문화학생을 위해 필요한 시책을 마련해야 한다. 이에,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개정된 「초·중등교육법」과 「이주배경학생 인재양성 지원방안(2023~2027년)」을 토대로, △다문화학생을 위한 한국어교육 △이중언어 등 강점 개발 △다문화 밀집지역의 교육여건 개선 등 다문화학생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계획이다. 또한, 교육부, 시도교육청, 학교에 다문화 교육정책 강화를 위해 필요한 각각의 권한과 의무를 적절히 부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교육부는 10월 6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국립대학 총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총장의 사무국장 임용권 보장을 위해 마련한 국립대학 사무국장 인사제도 혁신의 주요 사항과 입법예고를 비롯한 향후 추진 일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대학 사무국장 인사제도 혁신은 국립대학 총장이 원하는 인재가 사무국장으로 임용될 수 있도록 총장의 사무국장 임용권을 완전히 보장하여 대학 운영 자율성을 강화하는 데 방점을 두었다. 이에, 그동안 교육부 공무원이 임용되던 사무국장 직위를 전면 개방하여 ‘교수, 민간 전문가’ 등이 임용될 수 있도록 하고, 그 임용 권한도 총장이 직접 행사할 수 있도록 법령상 근거를 마련한다. 이를 위해 기존에 사무국장으로 임용되던 일반직 공무원 정원 27명을 감축(국장급 고위공무원단 18명, 3급 9명)하고, 직위 개방에 따른 민간 임용을 위해 별정직 형태의 사무국장 정원을 신설한다. 아울러, 사무국장 임용 방식, 채용절차 등을 담은 세부 지침을 마련하여 현장에 안내한다. 사무국장 인사제도 혁신을 위한 제도 개선은 「국립학교 설치령」 등 5개 법령 정비를 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교육부는 10월 5일, 세종청사에서 학생·학부모·현장 교원이 한자리에 모여 직접 소통하는 ‘'함께 학교'를 위한 교육 3주체와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온 학생, 학부모, 교원 약 50여 명과 함께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서거석 전라북도 교육감이 참석한다. 교육부는 지난 8월 23일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을 발표하고 교육 3주체 간 권한과 책임이 조화롭게 존중되는 ‘모두의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앞으로는 교육 3주체인 학생‧학부모‧교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함께’ 정책을 만들고, ‘함께’ 더 나은 학교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에서 ‘모두의 학교’를 '함께 학교'로 명칭을 변경할 계획이다. 그간 교육부는 교권 회복 및 보호를 위한 법 개정 등 여러 정책을 마련·시행했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현장 교원와 ‘함께’ 정책을 만들기 위해 매주 현장 교원과 소통하고 있다. ‘'함께 학교'를 위한 교육 3주체와의 대화’ 역시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함께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생, 학부모, 교원 등 모든 주체가 함께 뜻을 모아야 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6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분리 문제에 대해 “어떤 일이 있어도 최우선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오산시청 대강당에서 ‘오산교육공동체, 미래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오산교육 열린 소통 한마당’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간담회에는 오산 관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 400여 명이 참여했다. 임 교육감은 교육공동체와의 현장소통에서 “오산시는 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은 지역 주민이 뜻을 모으고 있다”면서 “오산교육지원청 분리 문제에 대해서는 믿고 맡겨 달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부도 경기도에 마이스터 고등학교가 필요할 수 있다는 인식을 하고 있다”며 “오산시에 AI 마이스터고를 설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과대학교 및 과밀학급 문제에 대해서는 “경기도형 제2캠퍼스 설치 등을 활용해 해결하도록 할 것”이라면서 “무엇보다 경기도 지역에 교사 충원 방안을 중앙부처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 교육공동체의 현장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보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교육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함께 오산시 주요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열린 소통 한마당이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오산교육공동체, 미래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이권재 오산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관내 초중고 학부모 및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지역맞춤형 교육 및 오산시의 교육정책 발표 ▲교육공동체 제안 및 질의응답 ▲경기도 교육감과의 현장소통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참석자들은 미래의 교육 발전 방향과 교육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교육지원청의 지역맞춤형 미래교육 중점 추진 과제가 소개됐다. AI 코딩 교육 활성화 등을 통한 오산지역 맞춤 교육, 지자체-교육지원청-학교 등 지역 교육공동체가 협력해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조성 등을 담은 교육협력을 통한 창의융합 교육, 기초학력 향상 지원 등을 포함한 기본역량을 갖춘 미래교육 등이 제시됐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AI 마이스터고 설립, 교육지원청 분리, 학생건강검진 지원방안 등 오산시 교육 현안에 대해 도 교육청 차원에서 적극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5일 초등보육전담사 148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초등 저학년 학생들을 관리하고 지도하는 초등보육전담사의 안전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한국응급처치교육원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된 이번 연수는 초등돌봄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히 적용 가능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초등 저학년 학생의 신체 구조를 이해하도록 하고, 음식물이나 이물질로 인한 기도 폐쇄에 대처하는 하임리히법 교육, 심정지 발생 시 아동에 대한 가슴압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개별적으로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초등보육전담사들은 “초등돌봄교실 운영 여건상 학교에서 실시하는 안전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실제 위급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연수 소감을 말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부모님들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입을 앞둔 관내 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 평준화 지역 일반고등학교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양 고교 평준화 지역의 일반고를 일산서구 권역, 일산동구 권역, 덕양1 권역, 덕양2 권역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일산서구 권역에는 가좌고, 백송고, 대화고, 덕이고, 일산대진고, 주엽고, 일산동고 ▲일산동구 권역에는 중산고, 안곡고, 저동고, 풍동고, 세원고, 저현고, 정발고, 백석고, 백마고, 백신고 ▲덕양1 권역에는 성사고, 화수고, 화정고, 백양고, 능곡고, 서정고, 무원고, 행신고 ▲덕양2 권역에는 고양일고, 신원고, 고양동산고, 도래울고, 향동고가 해당된다. 일산서구 권역, 일산동구 권역, 덕양1 권역 설명회는 각 2023.10.16.(월), 2023.10.17.(화), 2023.10.18.(수) 16:00에 고양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고, 덕양2 권역 설명회는 2023.10.20.(금) 16:00에 경기이룸학교 고양캠퍼스(구 몽실학교) 소극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고등학교 진학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5일 오후에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한 관리자 인식 제고 연수를 실시했고, 관내 유, 초, 중, 고 교(원)장 70여명이 참석했다. 교(원)감 대상 인식 제고 연수는 10월 10일 예정되어 있다.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 교육의 변화와 미래 역량’을 주제로 “교사와 학생은 더 가깝게, 배움은 더 풍성하게”라는 경기도교육청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계획했다.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즐겁게 배움에 참여하여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교육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학교 현장이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를 연수에 담았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교 교육과정 중심으로 디지털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통해 교육 수요자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고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