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10일 지동행정복지센터 2층 못골부엌에서 주민자치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행복한끼’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동 어르신들의 식사 해결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요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요리교육에는 어르신 10여 명이 참여해 삼계탕과 배추김치 등 일상 반찬을 만드는 실습을 진행했다. 완성된 음식은 참여 어르신들 및 관내 저소득층 40가구에 전달되어 지역 내 공동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복한끼’ 사업은 지동 주민자치회가 2025년 주민자치활성화사업으로 기획됐으며, 매년 정기 운영도 검토 중이다.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최홍석 지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생활 밀착형 자치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주민과 함께 만드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10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못골종합시장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으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복지제도 홍보와 안내로 취약계층 적극 발굴 지원을 위해 실시됐다. 협의체 위원 10여명은 못골종합시장 상인들과 주민들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발굴 안내문과 함께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 발견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다양한 복지제도에 대한 현장 상담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은 동 내방 상담을 안내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종각 위원장은 “주변에 생계 곤란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복지 제도에 대한 정보 접근의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여전히 많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이 복지 제도권 안으로 들어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IBK기업은행의 후원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지난 6월 10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고,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6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17일, 24일)에도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식사를 준비하고 배식하며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밥차 운영은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미라 동장은 “기업과 민간, 자원봉사자가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수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0일 세무법인 정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 이후,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사례관리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세무 상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실제로 한 명의 사례관리 대상자가 세무법인 정현의 세무 전문가와 1:1 상담을 진행했다. 해당 대상자는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자신이 처한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고 향후 절차에 대한 명확한 안내를 받을 수 있었다. 세무법인 정현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사례관리 대상자 및 복지대상자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며, 기초적인 세금 지식은 물론, 종합소득세 신고, 세금 감면 제도, 체납 문제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화서1동 신영숙 동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더불어 세무 지식이 부족해 불이익을 겪는 주민들이 생각보다 많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 세무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주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사례관리 대상 가구를 대상으로 전등 교체 작업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자 온전한교회 목사로 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한부익 위원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대상 가구는 오랜 기간 전등이 고장 나 어둡고 불편한 환경에 생활하고 있었다.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러한 어려움을 인지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계획했다. 이에 한부익 위원은 직접 공구를 들고 해당 가정을 방문해 전등을 새것으로 교체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한부익 위원은 “목회 활동을 하면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자주 접하게 된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밝아진 전등처럼 그분들의 마음에도 빛이 비추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평소에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며 따뜻한 관심과 손길을 전해오고 있다. 전등을 교체받은 주민은 “집이 너무 어두워 늘 불편했는데, 목사님 덕분에 밝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영숙 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0일 팔달구청 민원실에서 특이(악성)민원 대응 경찰 합동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특이(악성)민원의 지속적 증가에 따라 경찰서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민원담당 직원의 현강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했다. 또한 이날 훈련은 실제 민원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폭언 등 중단요청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및 특이 민원인 인계 등 특이민원 매뉴얼에 맞춰 진행했다. 장은향 종합민원과장은“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훈련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관내 6개 동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집 원아공연, 어르신 노래자랑 등 동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팔달구청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행사 참여를 위해 행사 전 사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시행할 방침이다. 행사장 시설물 점검과 음식 위생 관리, 안전요원 배치 등 만전을 기해 쾌적하고 즐거운 경로잔치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총 4억 2천여 원의 예산이 투입(하반기 4개동 추진 포함)되며, 각 동별로 지정된 보조사업자가 동 행정복지센터 및 동 산하 단체원,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의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경로잔치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서로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6월 10일부터 관내 1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역사회보장증진 사업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매교동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강화하고 주민 중심의 복지안전망을 견고히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보다 효과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찾아가는 사업설명회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를 높이고 위원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팔달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 움트리어린이집은 지난 10일, 수원시 팔달구 ‘꿈나무 재능키움’ 사업에 동참하고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57만 원을 기부했다. ‘꿈나무 재능키움’은 팔달구에 거주하는 재능 있는 아이들이 가정 형편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팔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가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움트리어린이집은 원아들과 함께 운영한 프리마켓 수익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미숙 원장은 “이번 기부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지역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움트리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팔달구도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7월 4일까지 농촌 정착을 희망하는 귀농인과 재촌 비농업인, 귀농 희망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신규 농업 인력 육성과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영농 기반 구축 및 주거 공간 마련을 지원하는 제도로, 최대 3억 원의 농업창업자금과 최대 7천 5백만 원의 주택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연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상환 조건은 5년 거치 후 10년 분할 상환이다. 신청 대상은 65세 이하(1959. 1. 1. 이후 출생자)로 농업 관련 교육을 8시간 이수한 경우 지원 가능하며, 세부 요건은 신청 대상(귀농인, 재촌 비농업인, 귀농 희망자)에 따라 다르다. 신청은 화성시청 농업정책과(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성지로 199, 선주빌딩 3층)에 서면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농업창업계획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김조향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주해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 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속 가능한 농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12월 11일 지정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지정갱신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는 2019년 12월 12일 시행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안에 따라 도입된 제도로, 지정 유효기간 6년이 도래한 장기요양기관은 갱신 심사를 통과해야만 운영을 계속할 수 있다. 올해는 제도 시행 후 처음으로 갱신 신청을 받는 해로, 대상 기관은 유효기간 만료일 90일 전인 9월 12일까지 반드시 갱신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올해 관내 갱신 대상기관은 노인의료복지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재가장기요양기관 총 131개소이며, 시는 이달 초 대상 기관에 갱신 분류기준 등이 담긴 시설별 사전 안내문 발송을 마쳤다. 갱신 여부는 화성시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부적격 판정을 받을 경우 관련 절차에 따라 폐업 조치된다. 갱신 신청은 시청 중장년노인복지과, 동부출장소 복지위생과, 동탄출장소 사회복지과 등 각 권역별 담당 부서를 방문해 제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실천가게’ 캠페인을 올해도 이어가며,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 캠페인은 화성특례시자살예방센터가 2014년 국내 최초로 시작한 번개탄 판매개선 사업으로, 자살 수단에 대한 접근을 제한한 홍콩 사례를 참고해 개발됐다. 핵심은 번개탄 구매 과정을 어렵게 만들어 충동적인 자살 시도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다. 현재 시 내 35개 번개탄 판매처가 캠페인에 참여 중이며, 해당 매장에서는 번개탄을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보관하거나 별도 보관함에 진열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구매 시에는 자살예방 핫라인, 올바른 사용법, 희망 메시지가 담긴 스티커가 포함된 봉투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참여 매장에는 ‘우리 가게는 생명사랑 실천가게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조끼가 배포되며, 종사자 착용을 통해 캠페인 취지를 알리고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생명지킴이 교육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진안동 ‘럭키할인마트’는 종사자 30명 전원이 교육을 수료한 전국 최초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민호 지점장은 “작은 실천이 생명을 살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경기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6개 시군이 본선에 진출해 공개심사를 통해 실력을 겨뤘으며, 화성특례시는 ‘전기차 충전도, 화재예방도 규제혁신으로 잡다!’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과 함께 시상금 1천만 원을 받았다. 수상 사례는 공원녹지법 개정을 통해 복잡한 절차 없이 점용허가만으로 공원 내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가 가능하도록 개선한 내용과 전기차 배터리 안전 기능 강화를 국토교통부에 건의해 가이드라인이 마련되는 내용을 담았다. 이는 시민 편의를 증진하는 동시에 안전사고 예방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규제 개선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22년부터 매년 우수상을 수상해왔으며, 이번 성과로 규제혁신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됐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다른 본선 진출 시군들과 함께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되며, 전국의 우수사례들과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6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엑스포 'MARS 2025'에서 청년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2회 화성 데이터포럼과 청년 정책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과 정책발표회는 청년 세대의 시선으로 AI와 데이터 기반 행정을 조망하고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정책 제안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MARS 2025' 개막일인 18일 오후 1시 코엑스 컨퍼런스룸 317호에서 120분 간 진행되며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 화성특례시 AI 전략담당관, 화성인재육성재단, 화성도시공사, 국토연구원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청년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18일 ‘제2회 화성 데이터포럼’ 열려… 대학(원)생 도시데이터 공모전 최종발표 및 이세원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강연 예정 제2회 화성 데이터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데이터 기반 행정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지난 5월 진행된 ‘화성시 대학(원)생 도시데이터 공모전’ 본선에 진출한 5개 팀의 최종 PPT 발표와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6월 10일, 영종복합문화센터 준공식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준공을 축하하고, 문화·복지·체육시설의 통합적 운영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손은비, 한창한, 윤효화, 강후공, 김광호 의원과 유정복 인천시장, 김정헌 중구청장, 지역주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영종하늘새합창단과 남성 4인조 팝페라 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이후 현판 제막식,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식과 내빈 및 주민들이 함께하는 시설 라운딩 등 약 90분간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영종복합문화센터는 인천 중구 찬들로 151 일대에 위치한, 연면적 14,243.7㎡,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복합시설이다. 센터는 수영장, 헬스-GX, 다목적체육관, 실내공프장 등이 포함된 체육동과, 영종도서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복지시설이 입주한 복지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해양수산부는 6월 12일 인천항 내항 상상플랫폼(인천관광공사 대강당)에서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계획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사업시행자인 인천시·인천항만공사·인천도시공사로 구성된 ‘인천시컨소시엄’이 제안한 사업계획안에 대한 주요 내용을 시민과 전문가에게 설명하고,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후, 공청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재개발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기반시설에 총 5,906억 원을 투입하여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 및 항동 일원에 42만 9천㎡ 규모의 해양문화 도심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의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해양수산부는 6월 12일 미국의 관세·비관세 장벽 강화에 따른 수산식품 수출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미국의 수산식품 관련 통상 조치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함께 '대미 수산식품 관세 및 통상 현안 범부처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대응책 마련을 시작한 바 있다. 동 TF 출범 이후 해양수산부는 지속적으로 관계기관과 함께 미국 주요 기관의 통상 조치 동향을 모니터링하는 한편, 통상 현안 관련 관계기관과의 합동 현장조사 및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수산식품 수출업계 간담회에서 대미 수산식품 수출영향 및 전망, 국내 수산식품 수출업계 영향 및 주요 대책, 업계 의견 수렴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실시간 미국 관세정책 동향 정보제공, 통관 거부 등 수출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수출지원기관 간 협업 강화, 수출 부담 완화를 위한 물류지원 확대 등 각종 지원책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4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글로벌 미래인재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2025 초등 여름방학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원어민 교사가 하루 5시간동안 창의, 협동, 체육, 영어학습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이번 캠프는 숙박형이 아닌 통학형이라는 점에서 더욱 안전하고, 40-50만원 선에 육박하는 타 지자체 캠프 대비 1/3선의 비용으로 수준 높은 원어민 영어교육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면서 지자체 영어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둔 이번 캠프는 올해 3개 권역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이 중 이번 여름방학에는 1권역(통진권역)을 대상으로 8월 4일(월)부터 8일(금)까지 5일간 통진읍 김포시 제2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하루 5시간씩 열린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22명(저소득층 2명 포함)이며, 안내일 6월 9일 기준 김포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외국인, 외국 국적자, 재외국민은 신청할 수 없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6월 16일(월) ~ 19일(목) 오후 6시까지 김포시평생교육플랫폼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선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0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3기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은 자원봉사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실천적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교육과정으로, 올해는 40명의 김포시 자원봉사자가 제3기 신입생으로 참여한다. 이번 입학식은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도움 수요자 이해 및 소통 네트워크’를 주제로 한 액션형 워크숍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이 자원봉사의 현장성과 공동체적 가치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7월 15일까지 일반강좌, 특강, 졸업식 등 총 6회에 걸쳐 매주 운영되며, ▲공감과 배려 ▲인권 감수성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강의와 활동이 포함될 예정이다. 대학 학장인 신현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제3기 자원봉사자대학 입학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모든 교육 과정이 자원봉사자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임산부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을 임산부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서 임산부를 교통약자로 정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센터 이용 대상에는 ‘중증보행장애인’, ‘일시적 보행장애인’ 등만 명시되어 있어 임산부의 이용이 사실상 제한되어 왔다. 이에 김포시는 지난해 비휠체어 교통약자 전용차량인 '대체수단'의 이용 대상에 임산부를 포함하는 방향으로 센터 운영 지침을 개정하여, 임산부도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임신 32주 이상 임산부는 출산예정일까지 진료 및 진료 후 귀가를 목적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제출 서류도 '출산 예정 병원의 진단서'로 간소화되어 이용 편의가 한층 높아졌다. 차량 이용을 위해서는 먼저 이용대상자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대체수단 이용대상자 심사신청서’와 출산예정병원의 진단서를 센터에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승인이 완료된다. 차량 이용 시 김포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콜센터에 전화하면 실시간 교통정보와 출발지 등을 고려한 차량 배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