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본청 8층 다목적홀에서 ‘ESG 경영, 미래 정책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ESG의원콜로키움이 후원하는 제3회'2025 서울 ESG 경영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ESG 경영을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전략을 발굴하기 위하여 해외 연사를 초청하여 “ESG 경영, 미래 정책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 및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2025년 ESG 경영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시작으로 지난 8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 감수성과 도시 전환’을 주제로 두 번째 포럼을 마쳤다. 국제포럼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과 오균 서울연구원장의 환영사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축사 ▴ 해외 연사들의 기조연설 ▴ 국내외 전문가들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대외협력센터 최수범 연구위원의 서울 ESG 경영포럼 경과보고에 이어 첫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중고등학교의‘드론 진로 동아리’ 학생 등 200명을 대상으로 ‘고윙스 드론플라이(Go-Wings Drone Fly)’라는 명칭의 혁신적인 드론 교육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이 미래 신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드론 전문 기업이 참여해 드론의 원리와 안전 비행 실습, 실전 조종체험 등 실습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드론 이론과 시뮬레이터, 비행실습, 드론 축구경기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은 고양드론앵커센터 등 첨단 인프라에서 무상으로 교육에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2025년 경기도 드론체험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의 일환으로 추진돼, 보다 내실 있는 체험과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봉민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미래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드론과 신산업 분야의 다양한 교육·체험 행사로 드론산업 저변을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드론산업 특화 거점인 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스타필드 고양에서‘2025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우수 창업기업들의 성장과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하고 독창적인 아이템을 가진 23개의 우수창업기업들이 참여해 제품을 직접 선보이고 판매할 예정이다. ‘2025년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는 ‘스타필드 고양’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개최된다. 시민 체험존으로 조성돼 창업기업의 제품도 직접 만날 수 있고, 종이 모형·메이커(3D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스타필드 고양에서 제공하는 스타필드 이용권 증정 이벤트와 함께 진행돼 팝업스토어 구매 고객에게 두 배로 즐겁고 알찬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28일부터 팝업스토어의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심사과정을 통해 선발된 23개사를 대상으로 사전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했으며, 팝업스토어를 이용하는 소비자 설문 조사를 통해 아이템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 스타트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고양특례시5단체시민연합회와 ‘범고양시민 한마음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특례시 5단체시민연합회 장도영 연합회장과 강원자치도민회 고진경 도민회장, 고양시 초교 총동문연합회 이흥식 연합회장, 호남향우회 장제환 회장 등이 참석해 범고양시민 한마음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뜻을 모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범고양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시민 모두가 땀 흘리고 응원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이라며 “대회를 통해 시민들은 더욱 가까워지고, 우리 시가 더욱 활기찬 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에 고양특례시 5단체시민연합회 장도영 연합회장은“시민 화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점에 대해 5단체시민연합회를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고양특례시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활기찬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범고양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시가 K-컬처밸리 조성 사업의 사업 정상화를 위해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하며 재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문화‧공연 중심의 복합시설 구축을 위한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 접수 절차가 2025년 9월 말 마감될 예정으로, 사업 재가동의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올해 4월 30일부로 T2 부지(아레나 포함)를 대상으로 민간개발 사업자 공모를 공식 발표했다. 이후 6월 초에는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엔에이치엔링크㈜, ㈜놀유니버스, G2파트너스 등 4개의 민간 기업이 참가의향서를 제출해 민간기업 참여 가능성을 높였다. 시는 이 과정에서 인허가, 지구단위 계획 변경 등 행정 절차 이행을 중심으로 지원 체계를 정비 중이다. 민간공모 마감 후 경기도는 제안서 평가를 거쳐 10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에는 공사재개 준비 절차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며, 순조롭게 공사 준비가 진행되면 내년 5월말 아레나 공사가 재개되고, 2029년 말 준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T2부지 이외 부지에 대한 마스터플랜 수립 과정에도 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7일 백석별관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해 본예산 편성 방향을 보고받고 내실 있는 예산편성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먼저 “영국 런던 킹스크로스의 도시혁신 현장을 둘러보며 원도심과 일산신도시 등 노후된 도시 인프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왔다”며 지난 국외 출장 소회를 밝혔다. 또한 “독일 드레스덴에서는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진과 드레스덴 시장을 만나 고양경제자유구역과 일산테크노밸리 투자 가능성과 미래 협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특히 꽃 축제를 계획하고 있는 드레스덴시 딕 힐베르트시장이 고양국제꽃박람회 방문을 희망하는 만큼 양 도시 간 문화·산업 교류가 확대되도록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2026년 본예산 편성 방향을 보고 받은 이 시장은 “내년에는 대내외로 어려운 경제 상황인 만큼 세원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려울수록 허리띠를 졸라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중앙부처와 경기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 국회의원·도의원과의 협의를 통한 국·도비 확보 방안도 적극 검토해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일쉼지원센터는 치유상담실 개소 3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성과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그간 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감정노동자 지원에 협력해온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등 12개 기관의 대표, 실무자 등이 참여해, 상담실 운영 3주년을 축하하며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에 함께했다. 행사는 ▲치유상담실 운영 성과 공유 ▲개인상담 성과 분석 결과 발표 ▲향후 발전방향을 나누는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지난 3년간 총 3,379명의 감정노동자를 대상으로 개인 치유상담, 위기감정노동자종합심리평가, 직종별 집단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왔다. 특히 감정노동자의 직종별 특성을 반영한 집단 프로그램은 당사자 조직과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며 그 성과를 지역으로 확산 중이다. 간담회에서는 협력기관 대표, 상담사, 내담자 등이 패널로 참여해 센터의 프로그램 참여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내담자 패널은 “치유 상담 경험이 삶을 위험군에서 일반군으로 이끌어주는 길잡이가 됐다”며 치유상담실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nbs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2025년 9월 16일 오전, 안양시에서 열린 '안양 인덕원 인텐스퀘어 조성공사 착공식'에 참석하여 시민들과 함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원했다. 이번 사업은 다목적 도시개발사업으로, 안정적인 주택 공급과 청년·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환승 체계 개선을 통한 교통 중심지 기능 강화, 문화·녹지 공간 조성 등 다목적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며, 경기주택도시공사, 안양시, 안양도시공사가 공동시행자로 참여하며,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텐스퀘어’는 인덕원 일대를 중심으로 복합환승시설, 공공·민간주택, 상업·업무시설, 공원·녹지 등을 집적한 미래형 도시공간이며, GTX-C, 월곶~판교선, 동탄~인덕원선 등 광역철도망과 연계된 4중 교통 허브로서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본 사업은 향후 AI 기반 스타트업, 혁신기업, 강소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해 청년에게 기회와 희망을 제공하고, 주거·교통·일자리·문화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미래 핵심도시 모델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문형근 위원장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은 지난 9월 16일 평택시 소재 평택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평택초등학교 정영미 교장 및 교사들과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보건과 송영희 급식기획담당사무관 등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는 예산 2억 2,100만여원이 투입된 평택초등학교의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현황을 점검하고, 추가로 지원이 필요한 사안에 대한 수요 등을 점검했다. 김호겸 의원은 “최근 3년간 평택초등학교에서는 조리실무사 산업재해 발생이 없어서 다행이지만, 경기도교육청 관내 학교 급식실 조리실무사들의 산업재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만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면서,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과 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했으므로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이루어지고, 조리실무사들도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급식을 준비할 수 있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급식실 환경개선이 조리실무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고, 조리실무사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급식을 받는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인성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는 내년도 생활임금이 시간당 1만2,000원으로 결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16일 오전 11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제2차 정례회의를 열고 내년도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내년도 생활임금 1만2,000원은 올해 생활임금(11,750원) 대비 2.1%(250원) 인상된 금액이며, 내년도 최저임금(10,320원)보다 16.3%(1,680원) 높은 액수다. 시간당 생활임금을 월 209시간 기준(1주 소정근로시간 40시간) 월급으로 환산하면 250만8,000원으로 올해 대비 5만2,250원 늘어난다. 이날 결정된 생활임금은 안양시와 시 출자·출연기관 및 민간위탁 직접고용 노동자 등 1,256여명을 대상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정례회의에 이어 ‘일도 생활도 즐겁게, 시민이 행복한 안양’을 위한 2026년 공동선언식도 함께 진행됐다. 공동선언식에서는 노·사·민·정의 각 주체의 대표들이 모여 ▲일·생활 균형의 주체로 성장(노동자) ▲일하기 좋은 일터 조성(사용자) ▲일·생활 균형 가치 확산(시민사회) ▲정책적 지원 강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이 17일 2025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특별보증’ 사업 예산의 잦은 예산 증감과 정책 일관성 부족 문제를 강하게 질타했다. 해당 사업은 기후테크, 태양광, 에너지효율화 등 기후산업 분야의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보증 및 이차보전(대출금리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 일반지원은 5년간 최대 5억원, 경기RE100 적극 참여 기업 등에는 8년간 최대 8억원의 특별지원을 제공해 기업들로부터 높은 수요를 받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 본예산에 약 50억 원을 편성한 데 이어, 수요 급증에 따라 6월 1차 추경에서 20억 원을 추가 증액했지만, 불과 두 달 만인 2차 추경에서는 다시 10억 원을 감액하는 혼선 행보를 보였다. 이에 대해 안계일 의원은 “단순한 10억 원 감액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보증 지원 규모가 797억 원에서 658억 원으로 139억 원 축소된 셈”이라며, “정책 수혜 대상인 도민과 기업에는 훨씬 큰 영향이 미친다는 점에서 집행부의 인식이 너무 안이하다”라고 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을 통해 조성한 교육센터의 대표 명칭 선정을 위해 ‘시민이 직접 뽑는 네이밍 선호도 조사’를 오는 19일까지 실시한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동·서부권 거점돌봄센터 각 1개소와 디지털역량강화센터 각 1개소 등 총 4개소 교육센터를 아우르는 대표 브랜드를 확립하여, 시민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교육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며,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네이버 폼 URL을 통해 가능하다. 설문 후보로는 ▲양주 아이 배움숲 : 배움이 숲처럼 확장되는 공간, ▲양주 드림온(DREAM ON) 센터 : 꿈을 이어가며 발전하는 거점, ▲양주 드림 아이(DREAM-i) 센터 : 꿈꾸는 아이들의 상징, ▲양주 꿈자람센터 : 꿈이 자라나는 교육·돌봄터, ▲양주 미래 ON센터 : 미래를 켜는 성장 공간 등 5개 명칭을 제시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9일 최종 명칭을 확정한다. 정유진 미래교육과장은 “교육특구 거점센터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청년자원봉사기획단의 중학생봉사팀 ‘네이처코어’와 ‘포어팻츠’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환경과 생명 존중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매년 증가하는 유기 동물 문제와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활동은 9월까지 총 5차시에 걸쳐 진행됐으며, 기획단원 12명과 초등학생 52명이 참여했다. 기획단은 초등학생들이 어린 시절부터 생명 존중과 책임 의식을 기르고, 올바른 환경 습관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을 구성했다. 1~3차시에서는 ‘네이처코어’가 업사이클링과 분리수거, 이산화탄소와 나무의 역할, 해양 쓰레기 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아이들은 커피박 화분, 커피박 비누, 바다유리 키링 만들기 체험을 통해 배운 내용을 생활 속에서 직접 실천하는 방법을 익혔다. 9월에 진행된 4~5차시에서는 ‘포어팻츠’가 책임감 있는 반려문화와 펫티켓, 유기 동물 문제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4차시 동물 모양 비누 제작과 5차시 동물 모양 석고 방향제 제작 활동을 통해 반려동물과 유기 동물에 대한 이해와 생명 존중 태도를 자연스럽게 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청년자원봉사기획단‘다시ON’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4회차에 걸쳐 청년 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관계 단절, 정서적 지지 부족으로 인해 청년층의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직장인봉사팀 ‘다시ON’은 청년들이 소속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1차시에서는 테라리움을 만들어, 자신만의 작은 공간을 꾸미며 심리적 안정 찾기 활동을 진행했고 2차시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류와 친목을 다졌다. 이어 3차시에서는 ‘우당탕탕 청년요리단’을 주제로 캐릭터 주먹밥과 화채를 함께 만들며 관계를 돈독히 해나갔다. 4차시에는 달력 만들기와 편지 쓰기를 통해 내년 계획을 공유하는 등 매 회차마다 특색 있는 주제로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다시ON’은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청년들이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관계의 단절을 예방하며 정서적 지지를 나누는 과정에 큰 의미를 두었다. 프로그램이 거듭될수록 참여자들 간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이 고양시에 소재한 대학 등을 대상으로 AI·로봇·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특강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디지털 혁명 시대를 대비해 대학생들에게 첨단산업 동향과 기술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디지털산업 생태계를 확산 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특강은 9월 15일, 18일 한국항공대학교를 시작으로, ▲9월 22일, 23일, 10월 20일 서영대학교 ▲9월 30일, 10월 21일 중부대학교 등,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15일에는 ㈜하트세이프티 남진혁 대표가 ‘글로벌 AI 혁신 트렌드와 대학생 기술창업’을 주제로 첫 번째 특강을 진행했다. 오는 18일, ㈜인벤션랩파트너 이성훈 대표의 ‘휴머노이드 로봇과 AI 생태계’ ▲22일·23일 이화여대 박철우 교수의 ‘생성형 AI와 ChatGPT 활용’ ▲9월 30일·10월 21일 ‘생성형 AI를 활용한 스마트모빌리티 설계 및 디자인’▲10월 20일 서영대 조헌진 교수의 ‘AI시대 산업별 기술 변화와 ESG’특강이 열릴 예정이다. 김종상 단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15일 진흥원 본원에서 일본 시부야 아소비바 제작위원회와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일 양국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기관 간의 전략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진흥원 최아람 고양투자청장, 무라카미 마사히코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MOU)을 통해 ▲창업기업 지도와 전문 상담 제공 ▲ 상호 보유 공간을 활용한 공동 행사 개최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한다. 한동균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은 콘텐츠 분야 창업기업의 한일 간 협력 체계를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양 기관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사업의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부야 아소비바 제작위원회’는 도쿄 시부야 지역을 중심으로 콘텐츠 창작과 인력 교류, 창업 등을 지원하는 민간단체로, 대규모 복합 문화시설‘시부야 사쿠라 스테이지’내에 위치한 독립 창작자·창업기업 지원 공간‘404 Not Found’를 운영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은 9월 16일부터 26일까지 지역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가교, 17통·20통 통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마을 발전을 위한 여러 활동을 수행하는 주민 대표기구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현재 해당 통 관할구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상시 거주하는 주민으로, 봉사 정신이 투철하고 주민들의 신망을 받으며 각종 행정 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다. 접수기간은 9월 16일부터 26일까지이며,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통장 후보자 등록신청서(반명함판 사진 포함) △최근 3년간 봉사활동실적 증명서(해당자 한함)이다. 면접 심사는 9월 30일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창섭 주엽2동장은 “주엽2동을 사랑하고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9월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간 정기 교류전인 ‘고연전’을 앞두고 관람객 안전과 도로 질서 유지를 위해 시설물 정비와 불법 노점상 집중단속에 나선다. 두 학교는 2022년부터 고양특례시와‘관학 상생ㆍ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축구, 럭비 등 주요 종목 경기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하고 있다. 올해 고연전은 3개 종목이 고양시에서 진행된다. 농구 경기는 9월 19일 금요일 오후 5시에 고양체육관에서, 럭비와 축구는 각각 9월 20일 토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일산서구는 이번 고연전에 약 4만 명의 관람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구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인근 도로와 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하고 응급 보수 등 정비를 마쳤다. 행사 당일에는 불법 노점 단속을 위해 안전건설과 소속 직원으로 구성된 전담 단속반 3개 팀을 편성해 현장에 투입한다. 단속반은 대화역과 고양종합운동장 주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특히 대화역 출입구와 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선물 세트, 추석 성수품 등을 대상으로 과대포장 행위 및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를 집중점검한다고 밝혔다. 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불필요한 포장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고 재활용가능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관내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 5개소를 중심으로,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일산서구는 △선물 세트, 음식료품류, 전자제품류 등 단위 제품 및 단위제품을 2개 이상 함께 포장한 종합제품의 포장 횟수 △제품 크기에 비례한 포장공간비율 △분리배출 표시 의무대상 포장재의 분리배출 표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포장 횟수, 포장공간비율 등의 초과가 예상되면 제조사 등에 검사명령을 통보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포장 기준 위반 시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또한,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포장재에 분리배출 표시를 하지 않은 경우에도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불필요한 포장재를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저소득 노인가구를 위한 ‘깨끗한 집 만들기’사업으로 청소기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주민욕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조사에서 가장 높은 수요를 보인 노인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제적 여건으로 생활용품 마련이 힘든 어르신들에게 일시적 도움을 아닌 자립적이고 쾌적한 생활기반을 마련해주고자 총 20대의 청소기를 지원했다. 또한, 추석을 맞아 제철과일을 포함한 식료품 세트도 함께 전달하여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미령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의 생활 환경이 좋아질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유은숙 풍산동장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청소기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꼼꼼히 살피며, “저소득 노인가구는 주거위생 관리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작은 생활용품 하나가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