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일 관인면 초과1리와 2리 연정천변 약 3km 구간에 생태계 회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댑싸리를 심었다.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관인면, 영북면, 영중면 탄소중립 실천 시민협의회 소속 지역 주민 30여 명이 함께한 이번 활동은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s, NBS)을 실천한 사례다. 댑싸리는 탄소 흡수율이 높고 외래 식물의 확산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토종 식물로, 생태하천 복원과 기후 위기 대응에 적합한 식물로 평가받고 있다. 포천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자연 생태계의 균형을 회복하고, 이산화탄소 저감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드론을 활용해 식재 현장을 항공 촬영했으며, 이 같은 자료를 기반으로 향후 연정천 생태 복원 과정을 기후기술 자료로 기록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자연기반해법을 주민 참여와 과학기술에 접목한 이번 활동은 생태 회복과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두 목표를 동시에 실현한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생태 전환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 일동면의 대표 관광지 청계호수 수변공원이 새 단장을 마쳤다.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조성한 풍차 사진 무대와 꽃밭이 청계호수를 찾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청계호수는 수려한 경관과 산책로로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고 있는 장소다. 주민들은 청계호수를 찾는 방문객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조형물 설치와 꽃밭 조성을 요청했다. 포천시는 지역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접수한 제안을 적극 반영, 자연과 어우러지는 조형물과 꽃밭을 설치해 사진 무대를 조성했다. 시는 계단식으로 조경석을 정비하고, 그 위에 풍차 조형물과 형형색색의 꽃밭을 어우러지게 배치해 청계호수 산책길 초입을 산책의 시작점이자 추억을 남기는 장소로 탈바꿈시켰다. 가족 단위 관광객, 연인, 사진 애호가에게 인기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현장을 찾은 주민들도 “우리 마을에 이런 예쁜 공간이 생겨 뿌듯하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계호수 사진 무대는 시민의 목소리가 공간을 바꾼 상향식 행정의 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꿈누리카페는 ‘2025년 경기도 청소년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 남양주시 청소년문화의집 ‘펀그라운드 진접’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주최한 ‘2025년 경기도 청소년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독도 체험 콘텐츠 개발 및 운영, 기관 간 네트워크 연계, 학교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독도체험 홍보 및 정보교류, 프로그램 효과성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재단 꿈누리카페는 오는 7월 8일부터 7월 12일(토)까지 5일간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내 꿈누리카페 고천점 및 1층 로비에서『청소년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관은 청소년은 물론 일반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독도 4D 롤러코스터 ▲독도 3D 입체영상관 ▲360° 터치 VR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12일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직접 담근 열무김치 100통을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먹을거리를 전달하고, 정서적 지지와 따뜻한 관심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아침부터 열무와 각종 재료로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가 각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했으며,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안부를 세심하게 살폈다. 전영배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이번 나눔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12일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 취약계층의 정서 돌봄을 위한 사업으로‘나눔으로 물들어 더(The) 행복한 동네’ 3회차로 ‘뚜벅뚜벅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5만원 상당의 의왕사랑상품권을 활용해 도깨비시장에서 일상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하며, 협의체 위원들과 동행해 유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장보기 활동과 더불어, 키오스크 사용법에 대한 시범을 보이며, 평소 무인주문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던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엔 음식도 기계로 시켜야 해서 난감했는데 오늘 자세한 설명을 들으니 키오스크 사용법을 조금씩 알 것 같다”며, “누군가와 같이 장을 보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더욱 즐겁게 느껴졌다”고 전했다. 전영배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물질적 지원뿐 아니라 관심과 교감이 절실한 분들이 지역사회에 많다”며, “다양한 집 밖 활동으로 1인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정서적 건강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 프로그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 부곡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지역 내 취약계층 3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활동과 독거노인 20가구를 위한 ‘이불 빨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서 부녀회원들은 15여 명이 2개 조로 나눠 한 조는 배추김치, 장조림, 멸치볶음 등 반찬을 만들었으며, 또 한 조는 집집마다 겨울 이불을 걷어 수거하고 세탁한 뒤 다시 전달하는 봉사를 진행했다. 양정희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에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기꺼이 시간을 내어 함께해준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봉사활동의 소감을 밝혔다. 박준희 동장은 “사회봉사에 늘 앞장서주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부곡동에서도 지역사랑 실천에 노력하는 부녀회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는 새마을지도자 의왕시청계동협의회가 12일 청계동주민센터 1층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지도자 의왕시청계동협의회는 회장 전완근, 부회장 박용주, 황인수를 포함하여 총 10명으로 구성 됐으며.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익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전완근 회장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재난·재해 예방 활동을 펼치겠다” 며, 이와함께“환경 정화 활동, 소외된 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청계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경애 청계동장은“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새롭게 구성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전완근 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회원들과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함께 청계동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는 12일 ‘의왕 고향사랑기부제’의 확산 및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의왕역 앞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타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날 시는 출근길 의왕역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타 지역에 거주하는 의왕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아침식사 대용 컵밥(농협중앙회 제공)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을 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알리고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박종태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장,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 등의 지역의 인사가 함께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김성제 시장은“지역사회에 관심과 참여로 모인 의왕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의미 있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목표 모금액을 1억원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김치, 돼지고기, 표고버섯 등 기부자들이 만족할 만한 다양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2일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행정 구현을 위해,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문양근 강사(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함께 생각하는 청렴’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영상과 다양한 사례를 활용하여 업무 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위험 요소를 명확히 인식하고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렴은 개인의 도덕적 가치를 넘어 조직과 지역사회에 대한 신뢰를 쌓기 위한 필수 가치”며, “이번 교육이 공직자 스스로 청렴 의식을 되새기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왕시는 공직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골든벨, 출근길 청렴 캠페인, 이해충돌 방지 퀴즈 등의 다양한 공직자 참여형 청렴 시책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는 통합정보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전기차충전소 AI 화재감지시스템을 관내 공용청사 11개소에 구축했다고 밝혔다. AI 화재 감지 시스템은 기존의 열 감지기나 연기 센서와 달리 영상 기반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AI 화재 감지 카메라를 통해 화염 발생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감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AI 화재감지카메라는 화염, 연기, 온도 변화를 영상으로 분석해 화재를 초기 단계에서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으며, 분석자료는 의왕시 통합정보센터에 즉각 연동되어 신속한 화재 대응이 가능하게 된다. 이번 AI 화재감지시스템의 경기도 최초 도입으로 의왕시는 스마트 안전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시장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화재감지시스템은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화재 대응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스마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는 여름철을 맞아 관내 물놀이장을 오는 1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아이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매년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있으며,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더위에 대비해 지난해 7월 개방 대비 약 2주 앞당긴 6월 16일부터 물놀이장을 개방해 8월 31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물놀이장 운영 장소는 가막들공원 물놀이장(18일부터 개장, 청계동 974), 왕송호수 바닥분수(월암동 541), 웃골공원 바닥분수(삼동 608), 고천체육공원 물놀이장(왕곡동 270-2), 갈미중앙공원 물놀이장(내손동 781), 내동공원 물놀이장(내손동 848-2), 하늘빛공원 물놀이장(학의동 1051), 여울공원 바닥분수(학의동 1098), 물빛공원 물놀이장(포일동 647-1) 총 9개소이다. 시는 시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모든 물놀이장에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할 예정이며, 탈의실용 몽골 텐트를 설치, 7~8월 10:00~19:00 운영시간 연장(6월, 12:00~19:00)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물놀이장 이용 편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 물놀이장 개장 시기에 맞춰 최근 공원 리모델링을 마친 ‘가막들공원 물놀이장’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7월 12일까지‘2025. 수원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중기 프로그램 6기’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구직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자신감 회복과 취업의지 고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중기 프로그램 6기는 총 15주 과정으로, 29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자에게는 △밀착상담 및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 강화 교육 등 취업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프로그램 이수자에게 매달 50만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되며,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할 경우 이수 인센티브와 더불어 최대 70만원의 수당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수원시 청년도전지원사업 관계자는“청년 여러분의 용기 있는 발걸음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기다리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12일 세대 간 소통을 통한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수원유스호스텔에서 2025년 청렴워크숍 ‘ Zㅣ멋대로 청며들다’를 개최했다. 지난 2월부터 진행한 ‘청렴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 젊은 세대가 멘토가 되어 임원진에게 젊은 감각과 가치관, 문화 등을 공유하는 역발상 소통방식)’ 에 참가한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은 ▲릴레이 초상화 그리기 ▲주제가 있는 빙고게임 ▲온라인 어플을 활용한 청렴골든벨 퀴즈대회 ▲리버스멘토링 우수팀 시상 ▲청렴 다짐메세지 작성 등으로 진행됐다. 재단 직원은 “같은 직장에 다니면서도 타 부서 직원이나 관리자분을 만날 기회가 적었는데 4개월 동안 멘토링을 하면서 서로를 알아가고 청렴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 다소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청렴이라는 주제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어 좋았다.”로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6월 5일 파주시 도라전망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구조 강화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및 초기 진화 대응 훈련을 바탕으로 전망대 화재진압 가상훈련을 실시하여 실전 대응력을 강화시켰다. 또한 심정지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절차를 익히는 훈련이 이루어졌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이번 소방 및 응급구조 훈련은 단순히 교육을 넘어, 실제 상황에서 관광객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은 13일 제38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전통시장 화재 예방 대책, 출산 인프라 공백, 소방공무원 미지급 수당 문제 등을 지적하며 도정 전반에 대한 대정부 질문을 진행했다. 이기환 의원은 먼저 전기화재가 반복되는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의 구조적 취약성을 지적하며, 경기도의 화재 예방정책이 여전히 ‘피해 최소화’에 머물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아크차단기 설치 확대와 노후 전기설비 교체 지원을 통해 화재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정책으로 방향 전환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서 도내 공중화장실의 비상벨 설치율이 38%에 불과하고, 지능형 CCTV 도입률이 서울보다 뒤처진 현실을 지적하며, 기술 기반의 생활 안전 인프라를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경기도가 시·군 간의 안전 격차를 조정할 컨트롤 타워로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이기환 의원은 지난 3월 안산에서 임신부가 40여 곳의 병원에서 진료 불가 통보를 받고 구급차 안에서 출산한 사례를 언급하며, 구급대원이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성남시의료원에 연락조차 하지 않은 이유가 두 병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12일 열린 경기도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문화정책이 일상의 공간에 더욱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문화는 일상 속에서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교류하는 과정에서 자라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도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카페, 서점, 공방, 작은도서관 등 자발적인 문화활동이 이루어지는 민간문화공간뿐만 아니라, 폐교, 군부대 이전지, 폐산업시설 등 유휴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재생하는 정책이 함께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양주 진접읍 85정비대대 이전 예정부지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병주 국회의원의 공약사항으로 언급된 바 있으며, ‘복합문화힐링관광타운’으로의 활용이 제안되고 있다. 조미자 의원은 “이 부지는 광릉숲과 인접한 우수한 자연환경을 갖춘 최적의 입지로,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도 문화공간으로의 활용에 대한 기대가 높다”며, “경기남부의 경기상상캠퍼스처럼 문화·예술·관광·치유 기능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경우,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경기북부의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2일, 제242회 정례회 기간 중 10월 개관을 앞둔 ‘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건립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김종복 위원장을 비롯해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 의원, 명미정 의원, 위영란 의원, 차순임 의원이 함께했으며, 시설 관계자로부터 현재 공정률과 개관 준비 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공간을 직접 둘러봤다. 의원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개관 일정 준수 ▲시설 안전관리 철저 ▲장애인 및 교통약자 접근성 확보 ▲청소년 등 수요자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공간 구성 ▲시설 내 추모 공간 관리를 주문했으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향후 운영 방안 등을 청취했다. 김종복 위원장은 “공사 막바지에 다다른 만큼, 개관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청소년 및 서해 관광객들에게 화성시에 대한 좋은 기억을 선물해주고, 주민 일자리 제공 및 관광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화성의 대표 관광지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해마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이 6월 1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된 『2025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발전 및 지역사회 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5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인물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을빛낸사회발전대상시상식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연합회·선데이뉴스신문·월간 선데이뉴스가 공동 주관한다. 오석규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특히 교통 분야에서는 ▲의정부 동부지역 광역버스(6000번·6100번 등) 운행 횟수 증회 ▲송산권역인천공항 7600번 공항버스 신설 ▲민락·고산별내역 간 신규 노선 개설 등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또한 수요응답형 버스(똑버스) 도입 확대와 잠실·상봉·당고개역 등 주요 거점 연결 노선의 신설 및 증차 등 다양한 교통정책을 집행부와 긴밀히 협의하며, 경기북부 및 의정부 시민의 이동 편의와 대중교통 환경 개선에 큰 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2일 제38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RE100은 이제 선언을 넘어 구체적인 실행의 단계에 진입했다”고 강조하며, 공유부지RE100 사업의 개선, 경기북부에 평화경제특구와 RE100특구의 동시 지정, 그리고 제로에너지건축물 확산을 위한 전략을 제안했다. 공유부지E100 성공을 위한 3가지 제언 임창휘 의원은 경기도가 공유부지를 활용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주민과 수익을 공유하는 '공유부지 RE100'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52만 개 부지를 조사하고 그중 637개 부지(총 251MW 규모)를 최종 확정해 5월 28일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공유부지RE100의 성공을 위해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임창휘 의원은 첫째, 일부 시군이 사업 방식이나 인센티브 부족 등의 이유로 부지 제공에 소극적인 점을 지적하며, 경기도가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시군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 부지 규모에 따라 사업 참여 대상이 제한되는 현재의 방식은 ‘불완전 경쟁’을 유발하여 설치비용 상승 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1일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임태희 교육감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도서관의 정체성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도정질문을 진행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교육청도서관은 단순한 자료 대출 공간이 아닌, 경기교육이 지향하는 미래 교육철학을 실현하는 중심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라며, “현재 경기도교육청도서관은 시설 노후화, 미래지향적 콘텐츠 부족, 지역 편중 등 구조적 한계에 놓여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교육이 말하는 미래 교육이 실제로 구현되는 공간, 그 중심이 경기도교육청도서관이어야 한다”라며, “AI와 융합 교육, 디지털 문해력, 진로 설계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은정 위원장은 “현재 교육청도서관은 시설 노후화와 콘텐츠 한계로 경쟁력이 부족한 상황이며, 경기 SW·AI교육지원센터의 기능을 교육청도서관으로 분산·확장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라며 “지역 접근성을 높이고, 도서관을 디지털 창의교육의 실천 거점으로 육성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