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천안시가 국내 우수기업 3개 사로부터 623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천안시는 17일 충남도청에서 우수기업 두보산업㈜, ㈜성신종합유통, ㈜풍년그린텍 등 3개 사와 공장 이전·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9개 충남 시장·군수, 29개 기업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3개 기업은 623억 원을 투입해 동면과 성남면 개별입지 등 4만 8,439㎡에 공장 이전·증설을 추진하고 15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한다. 경기 평택에 본사를 둔 식료품과 화장품용 포장박스 제조업체인 두보산업(주)(대표 정영웅)는 180억을 투입해 동면 동산리 일원에 공장을 신설한다. 두보산업(주)는 주 거래처인 태림포장이 충복 오창에 신공장을 증설함에 따라 안정적인 공급 유지와 운송 절감을 위해 공장 신설 부지 매입을 추진하던 중 교통과 인력수급 인프라를 고려해 천안을 최적지로 선택했다. 지난해 안산에서 천안으로 본사·사업장을 이전한 한우 전문 가공기업㈜성신종합유통(대표 박성신)은 성남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일신케미칼㈜·㈜동원유리·광성강관공업㈜ 3개 기업과 986억 원 규모의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양영철 일신케미칼㈜ 전무, 강경필 ㈜동원유리 대표이사, 박태섭 광성강관공업㈜ 대표이사 등 충남 10개 시군 및 29개 기업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합동 투자협약을 통해 투자가 본격 추진되면 1천928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804억 원의 부가가치 및 120명의 고용 창출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협약을 통해 일신케미칼㈜는 2026년 12월까지 서산인더스밸리 일반산업단지에 70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1만 8천㎡ 규모의 공장을 신설, 100여 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해당 기업은 플라스틱필름, 바닥재 등을 생산, 제품의 대부분을 북미로 수출하고 있으며 연 매출 1천3백억 원을 기록하는 기업으로 지난 2022년 7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강화·복층유리 제조 전문기업 ㈜동원유리는 2006년 서산에 설립, 지난 2015년 테크노밸리 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16일부터 17일까지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꿈‧사랑‧봉사 실천을 주제로 ‘2025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도내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56명과 교육지원청 장학사와 업무 담당자 39명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하여 학생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봉사자로서의 사명감과 소속감을 다졌다. 1989년 시작된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올해로 35주년을 맞이했다. 봉사제는 초중고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특히 위(Wee)클래스가 설치되지 않은 학교를 중심으로 2024년 집단과 개인상담 2,386건 8,382명의 심리 지원으로 상담 사각지대를 메우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해왔다. 현재 도내에서는 총 219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각 지역에서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 중이다. 연찬회는 러브피플의 감성적인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위촉장과 각종 표창 수여, 운영현황 보고와 봉사자 선서를 통해 자긍심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어서 이진아 강사의 ‘공감 대화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와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의 1~4호분 발굴 재조사 성과를 17일 공개했다.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은 백제가 공주에 도읍한 475년부터 538년까지 재위한 웅진기 왕들의 묘역으로, 이번에 조사한 1~4호분은 무령왕릉 묘역과 구분되어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이들 묘역은 일제강점기 때 모두 도굴된 상태로 한 차례 조사가 있었으며, 지난해 7월부터 재조사가 진행됐다.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먼저 한성기에서 웅진기로 이어지는 백제 왕실의 돌방무덤 구조와 묘역 조성 과정을 확인했다. 묘역은 사전 계획에 따라 경사면을 깎아내서 완만하게 조정한 다음, 가장 동쪽에 위치한 1호분부터 4호분 순서로 조성된다. 돌방은 지하에 만들어지며 천장돌을 1매만 사용하는 궁륭식 구조이다. 내부 벽면에는 모두 석회를 발랐고, 바닥에는 30㎝ 두께로 강 자갈을 채워 넣었다. 둘째, 2호분 출토 귀걸이와 각종 금공예품을 통해 웅진 초기에도 백제의 대내외 정치시스템이 굳건히 유지됐음을 확인했다. 귀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가 민선8기 들어 지속적으로 펼쳐온 기업 유치 활동의 결실로 3개 기업으로부터 총 83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새롭게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시는 6월 17일과 1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남지사와 최원철 공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천안·아산 등 도내 10개 지자체와 31개 기업이 참여한 ‘합동 투자협약 체결식’에 참석하여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시와 손을 맞잡은 기업은 ▲㈜티에스피 ▲㈜덕산테코피아 ▲인디켐 주식회사 등 3개사이다. ㈜티에스피는 반도체 제조 원료 생산 기업으로, 2028년 12월까지 총 270억 원을 들여 남공주일반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덕산테코피아는 2021년 공주시와 첫 번째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643억 원을 투입해 공장을 증설했으며, 이번 추가 협약을 통해 260억 원을 추가 투자해 2차전지 첨가제 및 의약품 중간제 생산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인디켐 주식회사는 인도 투자자인 ‘바바 어드밴스 머트리얼즈’와 제이앤머트리얼즈 간의 합작 기업으로, 총 2천만 달러(약 290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논산시와 제천시가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는 대형 국제 행사의 성공을 위해 뜻을 모았다.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창규 제천시장은 16일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논산시-제천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라는 굵직한 국제 행사를 앞두고 있는 두 도시가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지방정부 간 모범적 파트너십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자체가 서로의 강점과 자원을 융합해 세계 시장을 겨냥하는 새로운 성장 전략을 제시하며, 지역 특산품을 넘어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두 도시는 단순한 행사 지원 차원을 넘어 공동 홍보, 관람객 유치, 전시 콘텐츠 연계 등 구체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이번 협약은 지역과 산업의 경계를 넘어 지역 특산물의 세계화와 두 도시의 발전 전략을 설계하는 공동 선언이자 실천의 시작”이라며 “논산딸기와 제천한방이 글로벌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나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학생 맞춤형 학습역량·사회정서·문해력 향상 등 통합 지원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읽걷쓰 전문적학습공동체 통합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읽걷쓰 교육을 실천해온 교사, 교감·교장 등 교육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을 공유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행사는 ▲읽걷쓰 공동체 활동 사례 공유 ▲‘읽걷쓰 철학과 현대 사회 일상’ 특강 ▲교원의 역할과 읽걷쓰 교육에 대한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교사는 “현장 실천 사례를 나누며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교원 간 협력과 전문성 성장을 위한 이런 자리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가 인천 미래교육의 혁신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해 ‘학생성공시대’를 활기차게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성균관대, 중앙대, 한양대와 학교 밖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성균관대학교, 중앙대학교, 한양대학교 총장들이 참석했으며, 인천 관내 고등학생 대상 강좌 개설과 고교 기여 사업을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희망하는 심화 과목 운영을 위한 대학과의 협력 시스템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등학생들이 단위 학교에서 수강하기 어려운 심화 내용의 강좌를 대학에서 개설하고 이를 고교학점제 학점으로 인정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며 “인천 지역 고등학생들의 결대로 성장을 돕는 대학과의 의미 있는 상호 협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6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학교 및 교육시설의 사전 점검과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도 교육감은 “제주도 장마를 시작으로 19일부터 중부지방도 집중호우 영향에 들어간다”며 “기온이 높고 국지성 호우 가능성도 큰 만큼, 시설 피해 예방과 더불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재난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다. 현재 재해취약시설 124개소를 지정해 옹벽, 실험실습실, 기숙사, 공사장 등 6개 분야에 대한 안전 점검을 6월 18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집중호우 피해 이력이 있는 학교와 강화지역 학교를 중심으로 선제적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태풍과 장마에 대비해 배수시설을 정비하고, 각급 학교에 수방 자재 확보를 요청한 상태다. 기상특보가 발표될 경우 각급 학교에서는 학사 운영 조정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등·하교 시간 조정이나 휴업 시 학부모에게 신속히 안내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 발행사와 협의를 통해 3~4월 미사용 구독료 감면에 최종 합의했다. 이는 AI 디지털교과서 가입 및 활용 초기 준비 기간 동안 현장에서 실제 사용이 어려웠던 상황을 반영한 조치다. 인천시교육청을 포함한 수도권 교육감협의회는 14세 미만 학생 위임 절차 등 실무 업무 처리 기간을 고려해 미사용 구독료 감면을 제안했고, 발행사는 이를 수용했다. 현재 AI 디지털교과서는 전면 도입에서 희망 도입으로 정책이 변경돼 희망하는 학교에만 보급되어 교과서 지위는 유지하고 있으나 교육자료로 전환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서책 교과서에 비해 가격이 높아 대규모 예산 투입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에서 이번 미사용분 감면은 예산 절감 노력의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통한 미래 교육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무리한 정책 추진이 되지 않도록 학교 현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교육공동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교육행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천안시가 지역 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민간 투자사 유치 확대 정책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민간 투자사는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의 핵심축으로, 자본력이 약한 스타트업에게 자금을 조달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현재 국내 민간 투자사의 약 8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돼있어 비수도권 지역 스타트업은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천안시는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지난해부터 민간 투자사 유치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2023년 단 2개 사에 불과했던 지역 소재 민간 투자사가 올해 상반기 이전 예정 2개 사를 포함해 10개 사로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천안시는 이러한 성과의 주요 원인으로 다양한 스타트업 행사 개최와 적극적인 네트워크 연계를 꼽았다. 시는 기업설명(IR) 행사인 ‘C-STAR Awards’, ‘밋업(Meet-up)’, 투자사 간담회 등을 통해 수도권의 투자자들이 천안지역의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을 직접 만나고 교류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해 2월에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기획하고 좌장을 맡은 ‘선도적 유보통합을 위한 경기도의 대응방안 마련 정책토론회’가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좌장을 맡은 최효숙 의원은 “경기도가 전국 최대 영유아 인구를 가진 지역으로서 유보통합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하고, 현장과 학부모, 전문가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아이 중심, 현장 중심의 유보통합 실현을 통해 모든 영유아와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학부모님과 교직원 등 약 200여 명이 유보통합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참석하여 자리를 가득 채웠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김익균 협성대학교 교수는 “유보통합은 유아교육(유치원)과 보육(어린이집)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해 영유아에게 균등하고 연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으로 관리체계 일원화와 재정 통합, 현장 의견 수렴이 중요하다”며 “특히, 정책 추진이 일시 정체된 현 상황에서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통합 실행을 견인해야 한다”고 설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시)은 지난 16일 열린 2025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장애인 교원 의무고용과 관련한 제도 미비 및 과도한 고용부담금 발생 문제를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김현석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법정 의무고용률의 2배 이상으로 교원 선발을 공고하고 있지만, 2024년 기준으로 304명 모집에 141명만 응시했고, 최종 합격자는 44명에 그쳐 합격률은 14.5%에 불과하다”며 “실제 충원 성과는 매우 저조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원율이 낮은 주된 이유는 교대·사범대 등에서 교원 자격을 갖춘 장애인 배출 자체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교육청이 아무리 노력하더라도 공급 기반이 없는 구조에서 부담금만 늘어나는 상황은 불합리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경기도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달로 총 1,056억 원에 달하는 고용부담금을 납부했으며, 감면 규정 종료로 인해 2026년에는 부담금이 400억원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김 의원은 “한시적 고용부담금 감면을 위한 법률 개정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재난·재해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재해 위험지도’ 제작에 본격 착수한다. 이는 지난 5일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점검회의’의 후속 조치로 시는 1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등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종합 위험지도 구축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재난재해 위험지도는 도시 전역의 재난 데이터를 통합·시각화해 재난의 예방, 대응, 복구 전 과정을 체계화하는 사업이다. 재난에 대한 대응을 넘어, 과학적 분석과 공간 기반 데이터로 재난 상황을 사전에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핵심이다. 앞서 화성특례시는 올해 1월,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화재위험지도 시스템’을 도입하고 공장·물류창고·자원화시설 등 2만 7천여 개소의 화재 위험 정보를 공간 데이터로 구현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유관 부서 간 정보 공유체계를 마련했다. 시는 기존 시스템을 기반으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침수우려지역 ▲침수흔적도 등 자연재난 관련 데이터를 종합 반영한 ‘자연재난 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1일부터 지역 상권의 소비 촉진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관내 상권별 자체 세일 페스타 형식의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덕정, 고읍, 백석 등 관내 9개 골목상권에서 진행되며 행사 기간 중 해당 상권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시민들에게는 영수증 인증 등을 통해 사은품, 유가증권, 경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단, 구매 금액 조건이나 이벤트 참여 방식, 사은품 지급 장소는 상권별로 상이하여 구매를 희망하거나 행사 참여를 원할 경우 양주시청 누리집의 배너나 ‘양주소식’ 페이지에서 해당 상권의 세부 행사 내용을 확인해야 더욱 유용하게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고읍 상권에서는 ‘고읍상권 플러팅 주간’ 행사도 함께 열린다. 행사 기간 중 5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 지정 교환소에서 ‘양주시 SNS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양주사랑카드’ 1만 원권과 양주골 쌀 등 다양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최근 경기 침체,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소상공인을 비롯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 양주시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는『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맞이하여 시지부, 회원지원단, 출장소 전 직원들과 함께 행사지원 및 지역 특산품 홍보를 위하여 양주골쌀 및 쌀 가공식품을 양주시에 전달했다.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22년부터 4년연속 경기 대표 관광축제로 선정된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로 방문객들에게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행사지원과 함께 지역특산품인 양주골쌀 홍보하여 쌀 소비 촉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양주시민들과 힘을 모아 회암사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 노현수 지부장은“ 양주쌀 홍보를 통한 쌀소비 촉진으로 지역 농가소득 증대 및 지속적인 지역행사 참여로 금고은행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군정 비전으로 지난 3년 쉼 없이 달려온 전진선 양평군수가 그간 불러 일으킨 양평군 변화의 바람, 그리고 남은 후반기 계획을 권역별 혁신의 모습으로 1부 양평 남한강과 용문산을 잇는 양평군 최대 생활권 양평읍 중심의 부흥 ‘양평 중심이 뜬다’, 2부 양평 동부권 자연‧역사‧감성으로 재도약, 3부 두물머리‧세미원 글로벌 정원 관광도시로 비상 등 세차례에 걸쳐 살펴본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양평군 5대 군정 방향으로 추진하는 29개 공약 117개의 공약 세부사업이 이행률 85.9%, 완료율 70.9%를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각종 대외‧공모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총 196개 사업에서 489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양평군은 민선8기 들어 눈에 띄는 인구증가를 보이며 전국 군 단위 인구수 1위, 인구 증가율 2위를 차지하며 인구 12만 9천여 시대에 접어들었다. 전국이 지역 소멸 위기에 처해 인구가 감소하는 가운데 군은 꾸준한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거주만족도 83.8%를 기록하며 군민의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 양평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6월 14일에서 15일까지 이틀간, 제7회 안성맞춤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안성시 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성시배드민턴협회(회장 손태홍)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동호인 370팀, 750여 명이 참가하여 남·여복식, 혼합복식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펼쳤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에서 “전국에서 모인 배드민턴 동호인 여러분의 안성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경기 후 안성의 명소와 맛집을 방문해 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등록 동호인 수만 2,000명이 넘을 정도로 활성화된 종목으로, 올해도 유·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기초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성장하는 우리, 건강한 청소년’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지난 14일 내혜홀광장에서 ‘제3회 청소년 희망 꿈드림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3회를 맞은 청소년 희망 꿈드림 축제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어 청소년 및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해 6월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청소년 희망 꿈드림 축제’는 지역 유관기관 및 청소년 단체 등이 부스 운영에 같이 참여했고 청소년이 직접 준비한 공연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어냈다. 부스 운영에는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멘토지원단과 예방 캠페인, 또래상담을 비롯하여 안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안성교육지원청, 안성시의용소방대,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 로뎀나무국제대안학교, 육군인사사령부, 동안성청소년문화집의, 신남여보드게임연구소 등 11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안성시청소년참여위원회, 한겨레중학교, 일죽고등학교 등 총 14개 단체가 협력하여 보다 알찬 축제를 진행했다. 청소년 공연에 앞서 축제에 참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3일 서안성체육센터에서 골든벨 선수 110명을 포함한 공직자 400여 명이 참석해 ‘안성시 도전! 청렴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청렴 골든벨’은 퀴즈 서바이벌 방식을 통해 공직자의 청렴·윤리의식을 높이고자 기획됐으며, 공직자윤리법, 부패방지법, 행동강령 등과 관련된 문제를 풀며 청렴 지식을 겨뤘다. 특히 평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교육을 흥미롭고 참여형 방식으로 전환해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현장에는 열띤 응원전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골든벨을 울린 청렴 1인자는 문화예술사업소 신혜지 주무관이 차지했으며, 이어 전략기획담당관 이재현 주무관이 2등, 징수과 이준혁 주무관이 3등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토지민원과 김윤기 주무관, 일죽면 김신형 주무관이 공동 4등으로 ‘최후의 5인’에 이름을 올렸다. 골든벨에 직접 참여한 김보라 시장은 “많은 직원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렴 지식이 한층 높아졌고, 청렴으로 소통하는 모습이 좋았다”면서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자 신뢰 행정의 길”이라고 말했다. 행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