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을 앞두고 염태영 의원에 이어 김병주 전 최고위원까지 한준호 의원(고양시을)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면서 경선 판세에 변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잇따른 지지 선언이 현재 ‘김동연 1강, 추미애·한준호 2중’으로 평가되는 경선 구도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수원시장 3선을 지낸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경기도지사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던 가운데 지난 3월 5일 한준호 의원에 대한 지지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염태영 의원은 “경기도에서 이재명 도정이 만들었던 실용주의 정책의 가치와 성과를 다시 바로 세워야 한다”며 “대한민국 정책 실험의 출발점이었던 경기도의 방향을 한준호 의원과 함께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염 의원은 수원시장 3선을 지낸 뒤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역임하며 지방행정과 도정 운영을 모두 경험한 정치인으로 평가받는다. 정치권에서는 경기 남부 정치권에서 영향력을 갖고 있는 염 의원의 이번 지지 선언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판세에도 일정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어 13일 김병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도 한준호 의원에 대한 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수원11)이 오는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원 재선 도전을 위해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 현안 해결의 연속성을 강조하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한 것이다. 문 의원은 “지역의 교통 난제와 군공항 이전 등 수원 시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숙원사업이 여전히 진행 중인 과제”라며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추진의 속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선 도전 의지를 밝혔다. 문병근 의원은 수원 지역에서 기초의회와 광역의회를 모두 경험한 지역 정치인으로, 제8대·제9대·제11대 수원시의회 의원을 지낸 뒤 제11대 경기도의회에 입성해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초의회에서 쌓은 현장 중심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의회에서는 지역 현안과 광역 정책을 연결하는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문 의원은 경기도의회 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교통 인프라와 도시 기반시설 관련 정책을 다루고 있으며,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12일 열린 제3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서시장 노점 정비 문제와 관련해 단순한 단속과 철거가 아닌 ‘사람의 살길’을 우선하는 포용적 행정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보행 불편과 쓰레기 문제를 지적하는 시민들의 불만과, 임대료와 세금을 부담하는 점포 상인들의 상대적 박탈감 역시 충분히 이해한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도 “노점은 누군가에게는 유일한 삶의 터전이자 마지막 생계 수단일 수 있다”며 “단속과 철거라는 방식으로만 접근하는 것은 책임 있는 행정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단속보다 제도화”… 상생 해법 제시 김 의원은 화서시장 노점 갈등 해결을 위한 정책 방향으로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거리가게 운영 규정’을 제정해 노점을 제도권 안으로 편입하는 방안이다. 서울 동대문구처럼 시민·전문가가 참여하는 관리 체계를 통해 보행권과 생계권을 동시에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둘째, 점포 상인과 노점이 공존하는 상생 모델 구축이다. 김 의원은 “노점을 무조건 배제하기보다 질서 있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 주민자치 활성화를 이끌어 온 한승훈 평택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공천을 신청하며 정치권 도전에 나섰다. 한 회장은 평택 제6선거구(고덕동·고덕면·팽성읍)를 지역구로 경기도의원 선거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평택시 25개 전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환을 이끌며 풀뿌리 민주주의 기반을 구축해 온 한 회장이 지방의회 진출을 공식화하면서, 지역 정치권에서는 평택 도의원 선거 구도에 새로운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 회장은 평택시 주민자치협의회장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기업인위원회 회장직을 마무리하고, 그동안 현장에서 쌓아온 주민자치 경험과 사회복지 활동을 바탕으로 경기도의회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한 회장의 출마 움직임을 두고 “풀뿌리 주민자치 현장에서 활동해 온 인물이 정치권에 도전장을 던진 사례”라며 향후 평택 지역 도의원 선거 구도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 평택형 주민자치 모델 구축 한승훈 회장은 재임 기간 평택시 25개 전 읍면동의 주민자치회 전환을 이끌며 평택형 주민자치 모델 구축에 힘을 쏟았다. 주민자치위원회 체제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 이일구 교수가 3월부터 IT융합대학 학장과 융합보안전문대학원 원장을 맡으며 새로운 역할을 시작했다. 이 교수는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3월부터 성신여대 IT융합대학 학장과 융합보안전문대학원 원장을 맡게 됐다”며 “개인적으로 큰 영광인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저를 믿고 맡겨주신 대학과 동료 교수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교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사회 전반을 변화시키고 있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대학의 역할 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일구 교수는 “대학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공간을 넘어 다양한 분야를 연결하고 새로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내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구자이자 교육자로서 학생들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겸손한 마음으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학생들과 연구자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배워야 할 것도, 함께 만들어가야 할 일도 많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조언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신여자대학교 I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이 12일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당당한 경기’를 내세운 경기도 대전환 비전을 제시했다. 추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은 경기도이며 산업과 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엔진”이라며 “도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당당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경기도 상황에 대해 “출퇴근길 교통 문제는 여전히 고통스럽고 신도시는 늘어나지만 생활 여건은 충분히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며 “남부와 북부의 지역 격차와 각종 규제로 인해 혁신과 성장의 속도가 늦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국제 정세 변화 속에서 경기도가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끄는 중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반도체·AI 중심 혁신 산업 육성” 추 위원장은 경기도 혁신을 위한 4대 정책 방향으로 ▲강한 성장 ▲공정 경기 ▲AI 행정 혁신 ▲따뜻한 복지를 제시했다. 그는 “반도체와 AI 산업을 중심으로 바이오, 미래 모빌리티, 문화콘텐츠 산업을 육성해 경기도를 대한민국 혁신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청 내부 행정망에서 발생한 접속 장애를 계기로 행정 시스템 노후 인프라 관리 문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수원특례시의회에서 이미 관련 문제가 지적된 바 있어 관심이 모인다. 본보는 앞서 ‘수원특례시청 내부 행정망 35분 접속 장애…빠른 복구 속 드러난 노후 DB 서버 관리 과제’(케이부동산뉴스, 2026.03.09.) 제하의 기사에서 수원시 행정포털과 내부 시스템 접속 장애 상황을 보도한 바 있다. 당시 9일 오후 2시께 수원시청 내부 행정포털과 사내 메신저 등 일부 시스템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했으며, 시는 약 35분 만에 시스템을 정상 복구했다. 이번 장애로 대민 서비스나 중앙정부 전자결재 시스템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수원시에 따르면 이번 장애는 내부 시스템 점검 이후 서버 재부팅 과정에서 발생했으며, 행정포털과 연결된 데이터베이스(DB) 서버가 일시적으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해당 DB 서버는 2011년에 구축된 장비로, 시는 현재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한편 장비 노후화 여부도 함께 점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2023년 당시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이던 박현수 의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026년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구 획정이 지연되면서 정치권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지방의원 출마 예정자들은 자신의 지역구가 어떻게 조정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선거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 현재 경기도 선거구 획정 절차는 국회의 공직선거법 개정 논의를 기다리며 사실상 대기 상태에 놓여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선거구 획정을 위한 위원 구성은 이미 완료됐고 한 차례 회의도 진행된 상태”라며 “국회에서 공직선거법이 개정돼 내려오면 바로 심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논의가 지연되면서 선거구 획정 일정 역시 불확실한 상황이다. 이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국회 상황을 지켜보고 있을 수밖에 없다”며 “후보자 등록이 5월 14일부터 시작되는 만큼 늦어도 4월 중에는 선거구 획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거구 획정 이후에도 절차는 남아 있다. 경기도 선거구 조정 내용은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확정해야 하기 때문에 경기도의회의 의결 과정이 필요하다. 경기도 관계자는 “획정안이 마련되면 조례 개정 절차를 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 북부 생활권 재개발 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갈지 주목된다. 파장송죽가구역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김선완)가 대신자산신탁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사업 추진의 첫 발을 내디뎠다. 대신자산신탁과 파장송죽가구역 추진준비위원회는 최근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파장송죽가구역 재개발사업과 관련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에 합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신자산신탁 김송규 대표이사와 파장송죽가구역 김선완 준비위원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재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협약식은 개회사와 내빈 소개, 양측 인사말, 양해각서 체결 및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대신자산신탁 김성운 팀장은 개회사에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파장송죽가구역 재개발사업은 교육환경과 주거환경, 교통 여건 등 여러 측면에서 잠재력이 높은 사업지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파장송죽가구역은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662번지 일원에 위치한 재개발 후보지로, 인근에 수일초·수일중·경기과학고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고 만석공원이 가까워 주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분당선 오산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서 제외되자 오산시가 강한 유감을 표하며 사업 추진 필요성을 다시 강조했다. 오산시는 11일 분당선 오산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대상사업에 포함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 “27만 시민의 염원이 담긴 사업인 만큼 현실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기획재정부 주재로 열린 ‘2026년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분당선 오산 연장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지 않았다.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경제성과 정책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결정에 대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심히 유감스럽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 시장은 “분당선 오산 연장사업은 이미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사업”이라며 “이제는 행정적 결단을 통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할 시점이었지만 이번 결정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오산의 교통 여건과 향후 도시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면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됐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