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7월 17일, 경기도 화성시와 성남시에 위치한 일부 학교를 방문해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과 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심홍순(국민의힘, 고양11)·전석훈(더불어민주당, 성남3) 부위원장과 서현옥(더불어민주당, 평택3)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충전시설의 설치 위치, 안전 조치, 유지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의 설명을 청취했다. 현장에서는 화재 대응 설비의 부족, 충전시설의 이용률 저조 등 운영상 확인된 사안들이 공유됐고, 이에 따른 제도 개선 및 관리 체계 보완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미래위는 향후에도 도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설치 현황과 운영 실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관련 사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최근 내린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옹벽 시설물 13개소(보강토 옹벽 7개소 포함)를 점검하고 있다. 점검은 오는 31일까지 할 예정이다. 옹벽의 배부름, 균열, 침하, 상부 침하, 포트홀, 포장 균열 등 옹벽과 교량구조물의 위험 요인을 점검한다. 유해·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즉시 총괄부서에 보고하고, 보수·보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상반기 시설물 정기 안전 점검에서 지적 사항이 나온 시설물은 개선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밀한 점검을 하겠다”며 “점검결과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8일 행궁동에 한 민생회복소비쿠폰 사용처를 찾아 사용처를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회복소비쿠폰 운영에 인력과 재원을 적극 투입하고 있다” 며 “지역 소상공인을 살리고, 시민 여러분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시민이 민생회복소비쿠폰 사용처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18일부터 관내 사용처 6만 1000여개 소에 스티커를 배부하고 있다. 스티커는 민원인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신금융협회가 행정안전부에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제작했다. 민생회복소비쿠폰 사용처는 지역화폐 가맹점 기준인 연 매출 12억 원보다 완화된 30억 원 이하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1차 신청 기간은 7월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다. 기간 내에 신청해야만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 첫 주(21일~25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에 맞춰 신청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은 지역사랑상품권이나 각 카드사 앱에서 하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강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복지 증진을 위한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분기 동안 추진했던 주요 사업들의 성과를 공유했다. 협의체는 ‘취약가구 집중 발굴’, ‘사랑의 반찬나눔 영양지원사업’, ‘무선초인등 설치 지원사업’,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등을 통해 강천면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데 힘썼다. 다가오는 3분기에도 ‘이동편의 지원사업’, ‘추석명절 복 꾸러미’ 사업을 추진하여 사각지대 가구 발굴과 함께 위기 상황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정구 위원장은 “강천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데 있어 위원들과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마을 복지를 위한 협의체 위원님들의 뜨거운 관심과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 없이 함께 나누는 강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시작된 ''사랑나눔 찬찬찬' 사업을 7월 17일 세 번째로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이어갔다.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회 40가구에 협의체에서 정성껏 준비한 영양 가득한 반찬과 더불어 ㈜해밀의 계란 40판, ㈜이푸드의 해장국 40개, 소연이네 떡집의 떡, 경기순대국의 김치, 화룡각의 짜장소스, 여주우렁쌈밥전문점의 멸치볶음, 롤링핀의 빵 후원으로 지역사회의 나눔이 더해져 풍성하고 건강한 식사를 직접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식 민간위원장는 "앞으로도 ‘사랑나눔 찬찬찬’ 사업이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나눔 활동으로 자리매김하여,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따듯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가 7월 정기분 재산세 61,714건에 167억여 원을 부과하고 기한내 납부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 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를 소유한 자로 소유 기간과 관계없이 부과된다. 특히 재산세 과세표준 증가 한도를 지난해 대비 5% 수준으로 제한하는 ‘주택 재산세 과세표준상한제’가 지난해에 이어 지속돼 주택 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재산세 과세표준상한제 시행 전 기존 주택 과세표준은 공시가격에 따라 별도 상한 없이 결정됐다. 또한 1가구 1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최대 60%에서 주택공시가격이 3억 원 이하인 경우 최대 43%까지 하향 조정이 지속돼 시민의 재산세 부담은 올해도 줄어들 예정이다. 재산세는 소유한 재산에 따라 납부 시점이 달라 납부 대상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주택 소유자는 연간 납부해야 할 재산세를 매년 7월과 9월 1기분과 2기분으로 절반씩 나눠 부과되며, 재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 일괄 부과된다. 주택을 제외한 다른 재산은 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7월 17일 여주여행자센터 회의실에서 ‘여성인권보호 및 복지증진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여주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수료자 48명이 갈등조정상담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단체 회원 및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여성의 권익보호, 갈등 조정 역량 강화, 복지 실현을 위한 실질적 전문성 함양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수료식에는 조정아 여주부시장이 참석해 대표 수료생에게 자격증을 수여하고, “여성의 사회참여와 복지 향상을 위해 애쓴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수료생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을 밝히는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단체협의회가 여주도자기축제 부스 운영을 통해 조성한 수익금 200만원을 지역 내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성금으로 기탁하는 뜻깊은 나눔도 함께 이루어졌다. 정미정 회장은 “이번 교육은 회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단체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주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이 문화의 주체가 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창작과 참여, 기록과 학습이 어우러지는 시민 주도형 문화정책을 펼치고 있다. 전시‧공연 같은 예술 활동뿐 아니라, 지역의 기억을 보존하고 정책을 스스로 제안하는 등 다양한 시민문화 플랫폼을 통해 일상 속 문화도시를 구현 중이다. 생활과 문화, 역사와 미래가 연결되는 의정부 문화 정책의 현장을 들여다본다. 일상에서 만나는 문화 공간…‘의정부문화역 이음’ 시는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자연스럽게 누릴 수 있도록, 의정부역사 4층 유휴공간을 복합문화공간 ‘의정부문화역 이음’으로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의정부문화역 이음은 2024년 8월 개관 이후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았으며, 전시‧공연‧강연‧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촉진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 ‘일상이 여행이 되고, 문화가 되는 공간’을 지향하며, ▲개방형 라운지와 여행자 도서관 ▲전시‧세미나 공간 ‘이음갤러리’ ▲시민과 창작자가 함께 쓰는 ‘크리에이티브룸’ ▲다목적홀 ‘모둠홀’ ▲예술단체 연습실 ‘화음홀’ 등으로 구성돼 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민관 합동 아동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보호출산제 및 공적입양체계 도입에 대비하기 위해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와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공적입양체계 도입에 따른 가정위탁 활용 방안, △경기북부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 개소에 따른 아동 보호 방안 논의 등 신규 제도 도입에 따른 업무 협의, △신규 요보호아동 가정위탁 책정 논의, △일시보호아동 장기보호조치 진행 상황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논의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동두천시와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가 함께 노력해 아동이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는 오는 8월 1일 개최되는 ‘2025 과천시 청년정책 포럼–정책에 청년을 담고, 청년에 과천을 더하다’에 참여할 청년 및 시민을 7월 17일부터 8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5년 과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과천형 청년정책을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 당사자와 함께 설계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포럼에는 청년정책 전문가, 지역 청년, 유관기관, 시민 등이 함께한다. 김기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새 정부의 청년정책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흐름을 설명하고, 이어서 임대환 중앙청년지원센터장이 ‘청년을 위한 도시에서 청년이 행복한 도시로의 도약’을 주제로 청년 친화도시 조성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 후에는 과천청년네트워크 위원으로 활동 중인 청년 당사자의 발제를 시작으로, 취약청년, 취업,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과천시 청년정책의 방향성과 수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또한, 참여자들은 자유토론과 교류 시간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