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0월 31일 제6회 임업인의 날을 기념해 ‘2025년 청양군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임업인 500여 명이 참석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임업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대회는 청양군산림조합(조합장 복영관)이 주관하고 청양군이 후원했으며, ▲(사)한국전문임업인협회 청양군지회(지회장 윤여진) ▲(사)한국밤재배자협회 청양군지회(지회장 김성호) ▲청양군표고버섯생산자협회(회장 박병환) ▲청양군산야초연구회(회장 김정근) ▲청양군왕대추연구회(회장 임태환) 칠갑산토종다래연구회(회장 김성수) 등 관내 임업 관련 단체가 함께 참여해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임업 발전 유공자 표창과 임업인 대표의 산림헌장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 내외에는 품목별 임산물 전시와 임산물 가공품 시식코너가 운영돼 임업인 간 정보교류와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복영관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매년 반복되는 이상기온으로 임산물 수확이 줄어드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양의 산림을 지켜가는 임업인 여러분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태안군이 총 20명의 ‘늘봄학교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지난 10월 31일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수료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늘봄학교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갖고 수료생 20명에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교과 과정과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에게 농업·농촌자원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육식물 체험, 원예 체험, 농업 관련 공예 등이 포함된다. 아동·청소년의 농업·농촌의 가치를 높이고 청소년들의 정서안정 돕는 효과가 있어 최근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군은 보다 효과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전문인력을 양성키로 하고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관내 미취업자 20명을 대상으로 총 162시간에 걸쳐 △교육역량 공통과정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활용 △문화·예술·체육 등 3개 분야에 대한 이론·실기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생 20명 전원이 중도 탈락 없이 수료의 기쁨을 안았다. 군은 이들 수료생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해안권 유일의 해양치유센터를 개관을 앞두고 있는 태안군이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 브랜드 대상’ 5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군은 지난 10월 31일 서울시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2025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태안군이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 부문 5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JTBC가 후원하는 브랜드대상은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브랜드별 성과 및 비전 △인지도 및 서비스 만족도 △브랜드 경쟁력 및 고객 신뢰도 △브랜드 미래가치 △사회적 책임 이행 등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태안군은 국내 유일의 해안국립공원을 보유하고 해양치유센터와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를 건립하는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태안군은 총 사업비 399억 원을 들여 남면 달산포 일원에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8478㎡ 규모의 ‘태안 해양치유센터’를 조성키로 하고 2022년 3월부터 건립에 나서왔다. 이달(11월) 중 준공행사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당진시는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31일 신평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보육교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당진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보육교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함께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교직원(18명) 및 어린이집(8개소)에 대한 표창 수여 및 악기연주, 명랑운동회를 진행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퓨전 플루트 연주가 서가비의 공연이 펼쳐져 현장을 감동적인 분위기로 물들였고, 이어진 보육교직원 명랑운동회에서는 직원들의 웃음과 박수로 가득 찬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 관계자는 “보육교직원들의 노력으로 당진시 보육의 질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으며, 오늘의 자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0월 31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8회 평생학습·주민자치 발표회가 개최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시민들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쌓아온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 간 학습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개막식과 동아리 발표회,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평생학습에 기여한 유공자 5명과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우수자 12명에게 상패가 전달됐다. 발표회에서는 관내 평생학습 동아리와 마을학교, 주민자치센터 학습자들이 노래, 댄스, 각종 악기 연주 등에 대한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선보였다. 또한, 평생학습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참여자,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평생학습에 참여하신 여러분들의 학습활동과 경험을 공동체와 공유하고 스스로 돌아보며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지역 내 어르신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0월 31일 올해의 독서왕과 책 읽는 가족, 범시민 한 책 읽기 선정 도서 감상문·감상화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독서왕과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시민, 감상문·감상화 우수작 제출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했다. 독서왕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8월 31일까지 약 1년 동안 다양한 분야의 종이책과 전자책을 다독한 시민 10명이 선정됐다. 책 읽는 가족은 지난해 1년 동안 모범적으로 독서 활동을 이어온 가족 3가정이 선정의 영광을 안았다. 독서왕으로 선정된 ‘장소율’학생은 1년 동안 595권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김충렬 씨 가족은 1년 동안 1,258권의 책을 읽었다. 또한, 시는 ‘범시민 한 책 읽기’ 선정 도서를 대상으로 독후감·감상화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우수작을 제출한 시민 12명을 선정했다. 독서왕과 책 읽는 가족, 공모전 우수작 제출자에게는 상패와 인정서 등이 수여됐으며, 독서왕과 책 읽는 가족은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5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의 경계를 담장이나 옹벽 등 현실경계 또는 토지소유자 간 협의된 경계에 따라 새롭게 지적공부를 작성하는 사업이다. 충남도는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에 대한 추진 실적과 행정의 효율성 등 6개 분야 1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경계결정 이의신청 확인서를 활용해 사업 기간을 단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올해 부석취평1지구에 대한 지적 재조사를 완료했으며, 지난 2013년부터 2025년까지 19개 지구 15,597필지에 대한 지적 재조사를 완료했다. 현재는 2026년까지 지적재조사 완료를 목표로 고북신상1지구에 대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경계 분쟁 해소를 위한 중요 사업인 지적재조사사업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라며 “앞으로도 해당 사업의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산버드랜드 일원에서 열린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가 1만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10월 31일 박람회 참가자를 맞이하는 환영 만찬으로 막을 올렸으며, 지난 1일에는 서산버드랜드 개관 이래 일일 최다 관람객 5,253명을 기록했다. 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된 1일부터 2일까지 ‘한국의 둥지 천수만, 세계의 둥지 서산에 틀다’를 주제로 총 38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올해는 중국과 일본, 미국, 에콰도르 등 18개국 45개 조류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해 그 의미를 더했다. 참가 기관·단체들은 박람회장에서 국가별 조류·탐조관광·광학기계, 생태보전활동 등을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서산시 시민 통역 서포터즈와 한서대학교 유학생들도 통역 봉사활동을 통해 국제행사로서 완성도를 높였다. 국내외 조류 전문가가 참가해 조류 탐조와 환경보호를 위한 세미나가 열렸으며, 한·영 동시통역기를 통해 일반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홍성군4-H연합회가 지난달 31일 국화향기가 가득한 홍주읍성에서 창립 70주년 기념‘2025년 제71회 홍성군 4-H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이웃 사랑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년 농업인 단체로서의 가치를 재확인했다. 이날 행사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주무대에서 홍성사랑국화축제와 연계해 펼쳐졌으며, 1955년 홍성군 4-H구락부라는 이름으로 첫발을 내딛은 지 70년이 되는 해를 맞아 170여 명의 학교, 청년 4-H회원들과 지도자들, 내외빈이 모여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의 금언을 함께했다. 홍성군 4-H회 창립 70주년 기념 공연으로 ‘라메르앙상블’의 현악 4중주가 가을날의 정경을 그려냈고, 지역 극단 ‘나빌레라’(대표 이정빈)와 청년 회원들이 ‘지(智/Head)·덕(德/Heart)·노(勞/Hands)·체(體/Health)’ 4-H 이념 홍보를 위해 함께 꾸며낸 코믹 단막극에는 관중들의 환호와 웃음이 이어졌다. 이어 선배 세대이자 회원들의 후원 조직인 사단법인 홍성군4-H본부 이환진 회장(홍성읍)과 후배 세대를 대표하는 홍성군4-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최근 건설 현장에서 사망사고가 연속으로 발생함에 따라 도내 건설공사 현장소장 및 감리단장들에게 서한문을 보내 ‘안전사고 없는 충남 건설’을 위한 협조를 강조했다. 김 지사는 서한문을 통해 △안전관리의 일상화 △안전관리 이행 여부 감독 △정기적인 근로자 안전 교육 △동절기 및 해빙기 등 계절 변화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등의 세부 안전 수칙을 전달했다. 김 지사는 “건설 현장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로 경제와 건설이 아무리 중요하다 해도 결코 사람의 생명보다 우선할 수는 없다”라며 “사전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근로자들과 소통 체계를 확립하고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김 지사는 급격한 날씨 변화가 있는 동절기와 해빙기에 건설 현장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도는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강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도는 도내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0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건설기술인을 대상으로 중대 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