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아침 OBS ‘굿모닝 OBS’에 출연해 시민프로축구단 추진 현황과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경강선 연장 추진 현황 등 용인의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3월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선언을 하고, 4월 조례를 개정한 뒤 대전‧안산‧부천에서 단장 경험이 있는 김진형 단장을 선임했다”며 “축구 스타 이동국 선수를 전력강화실장(테크니컬디렉터)으로, 인품과 덕망이 훌륭하고, 좋은 성적도 많이 냈던 최윤겸 감독을 초대 감독으로 모셨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현재 선수를 선발하는 과정에 들어갔으며, 내년 2월 K리그2에 진입하게 된다“며 ”2030년 K리그1로 승격한다는 목표를 갖고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잔디 관리 상태가 매우 좋아 전북FC 이승우 선수는 자신이 뛰어본 구장 중 용인미르스타디움의 잔디상태가 제일 좋았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용인미르스타디움을 잘 활용해 시민들께 즐거움도 드리고, 시민들이 정서적으로 하나 되는 통합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 내 일반산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9월 16일 하남시의 지원과 경기도교육청의 협업으로 추진 중인 ‘하남아이발달지원 성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부모교육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 500여명이 참석하여 부모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고, 행사에서 김용천 부시장은 “부모님들이 아이들과 건강한 관계를 맺고 행복한 양육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은 인지심리학자로 유명한 김경일 교수가 진행하여 자녀 양육 과정에서 부모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과 심리적 어려움에 공감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성례 센터장은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발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 천현동 소재 시온제일교회(목사 이상근)는 지난 9월17일 취약계층을 위한 한가위 나눔 햅쌀 4kg, 100포(약 230만원 상당)를 하남시 천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시온제일교회는 지난해 타지역에서 천현동으로 이전한 교회로 2024년 12월부터 분기별로 라면, 봄이불, 참치캔 등 약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는 등 봉사활동과 후원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상근 담임목사는 “명절을 앞두고 건강한 한가위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천현동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유정 천현동장은 “기부물품은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 시온제일교회의 관심 덕분에 우리 이웃과 한가위의 풍요로움을 함께 나눌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옥정1동은 18일 양주라이온스클럽(회장 김영춘)으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돕기 물품 라면 20박스를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물품은 옥정 1동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과 복지사각 지대가구 20가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춘 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사랑이 전해져서 어느 때보다 마음 만큼은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동희 옥정1동장은 “관내 어려움이 있으신 지역주민들에게 이번 기부가 작은 위로가 되어 추석명절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시는 양주라이온스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7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경기도교육청 관계자 및 도내 어린이집 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0세아 전용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형 0세아전용 어린이집 명칭 변경, 교사 대 영유아 구성 비율 개선, 어린이집 운영 안정화 방안 현안을 논의하고 향후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옥순 의원은 “경기도는 2008년부터 0세아 보육의 특수성에 맞춘 맞춤형 밀착보육을 도입해 선진 보육 정책을 운영해 왔다”며, “경기도형 보육 정책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의 ‘경기도형 보육 모델’ 구축, ▲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개선 ▲교사 역량 강화 ▲부모·지역사회 협력 강화 등이 주요 논의사항으로 다뤄졌으며, 운영 안정화와 제도 개선의 필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김옥순 의원은 “경기도만의 선진 보육 정책이 흔들림 없이 이어지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교사와 학부모가 안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전석훈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은 18일, 현행 국토부와 경기도, 지자체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이 현실과 동떨어진 소득 기준으로 인해 대다수 청년을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무주택 저소득 청년의 주거 안정을 목표로 월 임대료의 20만 원을 지원하는 국비 지원 사업이다. 재원은 국비 50%, 도비 15%, 시군비 35%의 비율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34세 청년이다 전석훈 의원이 경기도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경기도에서 월세 지원을 신청한 청년은 총 63,088명에 달했지만, 이 중 절반이 넘는 31,980명이 탈락의 쓴맛을 봤다. 탈락 사유는 대부분 ‘소득 기준 등 지원 대상 조건 미부합’이었다. 전 의원은 이처럼 위험천만한 탈락률의 근본 원인이 청년들의 실제 삶을 반영하지 못하는 ‘비현실적인 소득 기준’에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지원을 받기 위한 청년 가구의 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8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에서 열린 화성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준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준공된 화성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은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함께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시설 견학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해당 시설은 축산악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가축분뇨를 친환경 자원으로 순환 활용하여 농촌과 도시가 함께 상생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방성환 위원장은 축사에서 “화성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준공은 농촌 주민과 축산농가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환경개선의 전환점”이라며, “축산악취 저감과 자원 재활용을 통해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도 앞으로 경축순환농업 확산과 친환경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오늘 준공식이 깨끗한 농촌, 건강한 환경,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8일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제11회 서울우유유업 홀스타인 경진대회'에 참석해 도내 낙농가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축산업과 유제품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과 서울우유유업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국 젖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품질이 우수한 홀스타인 종축을 선발하고, 낙농 기술과 국내산 유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오수 의원은 “경기도는 젖소 사육 규모가 전국 상위권에 있는 주요 낙농지역으로, 관련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야 할 책임이 있다”라며, “이번 경진대회처럼 현장 중심의 경쟁과 교류는 농가의 기술력 향상은 물론, 유제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축산악취 저감, 친환경 축분 퇴비, 저지품종 확대 등 경기도형 지속 가능한 낙농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책을 의회 차원에서 계속 뒷받침하겠다”라며, “오늘 대회에서 확인한 농가의 열정이 경기도 축산업의 새로운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가 오는 21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10-2번 노선의 종점을 안양5동의 성원5차아파트까지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성원5차아파트 일원 주민들은 버스 정류장이 다소 떨어져 있어 출퇴근, 통학, 병원 진료 등 일상생활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고령층 주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15분 이상 걸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또, 올해 안양어반포레자연앤e편한세상아파트의 주민들이 입주하면서 대중교통의 수요도 증가했다.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교통 수요 조사를 거쳐, 마을버스 10-2번 노선 연장 방안을 마련했다. 기존 마을버스 10-2번은 기점 신촌동 진흥아파트에서 종점 안양6동 안양씨엘포레자이아파트까지 구간을 운행해왔으나, 오는 21일부터 기존 종점을 지나 안양119안전센터를 거쳐 새로운 종점인 안양5동의 성원5차아파트에서 회차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신규 정류장 2곳이 추가 설치됐으며, 기존 정류장은 변경 없이 동일하다. 연장 노선으로 성원5차아파트 일원 주민들은 주거지와 가까운 곳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9월 17일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 '덕이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하여 경기도 친환경농업과, 고양시 도시개발과, 농업정책과 관계자들과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주민 숙원이었던 대지권 문제 해결을 위한 중대한 진전을 이룬 자리로, 그동안 2007년부터 이어져온 무상귀속 협의권자에 대한 이견 문제를 종결짓고, 경기도가 최종 판단권자임을 관련 규정에 따라 문서로 명확히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의에서는 경기도가 최종 결정을 내리기 위한 구체적인 절차, 즉 ‘로드맵’에 대한 합의가 도출됐다. 경기도와 고양시는 새로운 자료 제출 요구 없이 조합이 지난해 12월에 제출한 기존 서류를 바탕으로 재검토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후 경기도가 ‘무상귀속’ 또는 ‘유상취득’ 여부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된다. 김완규 의원은 “오늘은 덕이지구 주민 여러분의 오랜 숙원이었던 대지권 문제 해결을 위한 중대한 진전을 이룬 날이며, 수년간 서로 다른 기관의 입장 차이로 답보 상태에 있던 사안이 오늘 경기도가 책임 있는 주체임을 확인하고 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이웃나눔 활동으로 라면 80박스(100만원 상당)를 18일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 기탁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새마을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준비한 것이다. 전달된 라면은 관내 독거노인,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르게 배분될 예정이다. 군포1동 새마을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도 지역사회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성숙 부녀회장과 이학종 지도자회장은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해야 할 명절이지만 여전히 어려운 형편 속에 명절을 맞는 이웃들이 많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상규 군포1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시는 상반기 미 신청자에 한해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2025년 9월 22일 부터 10월 24일 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군포시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업・농어촌 소멸위기에 대응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농어민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미래의 인적자원인 청년농어민, 귀농어민, 환경농어민에게는 더욱 두터운 기회소득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현재 군포시에 1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합산 2년이상)거주하고 군포시에서 연속 1년이상(또는 경기도 내 연속 2년이상) 실제 농수산물 생산활동에 종사하는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어민에게 연 60만원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또한 40세 미만 청년농어민 , 환경농어민(친환경농어민, 가축행복농장 등), 5년 이내 귀농어민에게는 1인당 연 18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상반기(5.22~6.13)에 신청하지 못했던 농어민은 군포1동 주민센터(군포시 군포로 531, 2층 도시환경과)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신청 후 지급대상자 확정시 최대 1년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2동 열린교회는 18일 관내 어르신들을 초청해 ‘열린교회 함께해孝(효) 즐겨孝(효)’ 잔치국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교인들은 이른 아침부터 국수, 떡, 김치, 부침개 등을 정성껏 준비해 양주2동 경로당 어르신 100여 명에게 직접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문동관 노인회장, 백기철 양주2동장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식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맛있는 국수를 먹으니 건강해지는 것 같고, 정성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광희 목사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열린교회의 따뜻한 정성이 담긴 국수 나눔으로 어르신들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셨다”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이 확산돼 지역사회가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18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2025년 제2차 경기도 해운물류 아카데미(경기 북부권)’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해 남부권과 북부권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작년보다 20명 증가한 총 80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이들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돼 해운물류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기회를 얻었다. 제2차 아카데미(경기 북부권)는 경기 북부 거주 청년 및 도내 대학 졸업(예정)자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18일까지 4주간 운영됐다. 교육 과정에는 ▲해운물류 송장 등 각종 서류 작성법 ▲업계 실무자 강의 ▲취업 선배와의 멘토링 등이 포함됐다. 특히 경기도 유일 국제무역항인 평택항을 직접 방문해 물류 현장을 체험하며 현업 투입에 필요한 실질적 역량을 쌓았다.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항만공사가 주도적으로 젊고 유능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해 평택항의 활력을 높이고, 경기도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1차 아카데미(경기 남부권)은 지난 7월 7일부터 8월 4일까지 남부권 거주 청년 및 도내 대학 졸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추진한 ‘2025 경기도 해운물류 아카데미(2차)’ 수료식이 18일 평택항 마린센터 9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해운물류 아카데미’는 도내 평택항의 인력난 해소, 효율성 있는 항만 운영과 해운물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력 양성 지원사업 가운데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도내 거주 청년(19세~39세) 또는 도내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해운물류 분야의 실무 중심 이론교육과 현장 교육을 진행하며 지난 2017년부터 전액 도비 지원하고 있다. 교육은 포워딩 실무, 화물운송 실무 등 국제물류 및 항만 관련 전반적인 이론교육과 함께 평택항 현장방문을 통한 현장실습과 현업에 종사하는 실무자들의 멘토링, 모의면접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도 진행했다. ‘해운물류 아카데미’는 2017년 교육과정 개설 이래 현재까지(25년기준) 517명의 교육을 수료했으며, 247명(48%)이 물류업, 해운업, 국제물류 주선업 등에 취업하는 성과가 나타났다. 이번 ‘2차 해운 물류 아카데미’ 교육은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18일까지 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미운영 건설장비 안전관리를 위해 18일 옥정~포천선 광역철도 2공구 현장에서 건설기계 전문가와 함께 공사관리관,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안전관리자 모두가 참여하는 실무형 사고 사례 중심 교육을 실시했다. 철도건설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건설기계분야 및 건설현장의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자 등의 점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도는 지난 6월 용인시 서천동에서 발생한 항타기 전도사고를 계기로 미운영 장비 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을 고용노동부에 건의했고, 일일점검일지와 안전관리보건대장 제도를 현장에 도입했다. 교육은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관리 등이 실제 현장에서 위험을 조기에 식별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한 전문가 교육과 제도 개선 등을 통해 도민과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건설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미팅룸에서 (사)원보지솔장학회의 ‘2025년 하반기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진건읍 저소득 취약계층 초·중·고등학생 10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장학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 기탁 방식으로 학생 개인 계좌로 직접 전달된다. 고미향 이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전념하기 힘든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 인재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흥기 센터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특히 장학사업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전하는 원보지솔장학회와 원보 대표님의 헌신과 봉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원보지솔장학회는 지난 6년간 꾸준히 장학사업과 복지 지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왔으며, 장학회 주요 기부업체인 ㈜원보 유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가을철 지역 축제와 대규모 행사에서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방범용 CCTV 집중 모니터링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가을철 다수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와 행사가 연이어 열리는 시기에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행사장 반경 300m 이내 설치된 CCTV를 집중 관리해 시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고자 한다. 시는 금곡고고고축제, 별내동·호평동 걷기대회, 청년축제 등을 비롯해 시민의 날 기념행사, 정원박람회 등 다수의 시민이 참여하는 주요 행사에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종료 1시간 후까지 CCTV를 실시간으로 관제해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했다. 스마트시티통합센터는 시 전역의 방범·교통·재난 관련 CCTV를 통합 관리하는 컨트롤타워로, 당직근무자와 관제요원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시는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협조해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대규모 인파 속 안전사고 예방 △비상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 △시민 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와부위원회가 한강변에서 ‘하천 환경 정화 운동' 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위원회 회원 30여 명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곽용환) 관계 공무원 6명이 함께 참여해, 한강변 산책로를 점검하고 생활폐기물 약 240kg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갑주 위원장은 "하천 주변에 방치된 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수질 개선과 생태 보호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가며 쾌적한 지역 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센터장은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은 환경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주민과 함께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와부위원회는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 외에도 교통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