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4개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101명을 채용하는 2024년 제2회 통합채용시험을 시행한다. 도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제2회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경기도 누리집과 통합채용 누리집에 14일 공고했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13명 ▲경기평택항만공사 3명 ▲경기관광공사 3명 ▲경기교통공사 1명 ▲경기연구원 2명 ▲경기문화재단 6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2명 ▲경기테크노파크 2명 ▲한국도자재단 3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2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 7명 ▲경기콘텐츠진흥원 5명 ▲경기아트센터 9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1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6명 ▲경기도의료원 8명 ▲경기복지재단 2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3명 ▲경기도일자리재단 9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1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8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1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3명 ▲경기도사회적경제원 1명이다.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시험은 채용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응시 기회를 폭넓게 보장하기 위해 2015년부터 도입해 시행되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4일 신활력플라자에서 열린 ‘이천 청년 스타트업 4기’ 수료식을 끝으로 4기 교육과정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이천 청년 스타트업 4기’는 이천의 다양한 유무형의 자원을 기반으로 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창업의 기초부터 실전 적용까지 다양한 주제를 학습하고 실습과 현장 견학으로 실질적인 경험을 쌓았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과정을 마친 청년 창업가들이 사업계획서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각 수료자는 자신이 개발한 창업 아이템과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수료증과 함께 외부 심사위원들의 최종 피드백을 받았다. 장세웅 이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이천 청년 스타트업 교육을 통해 이천의 청년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창업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료자들에게는 창업 상담과 멘토링 제공, 공유 오피스 사용 등의 다양한 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고양투자청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Founder Institute 및 Plug and Play Japan과 함께 고양투자청의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8월 7일, 8일 일본 도쿄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양투자청과 각 해외 기업 간의 2자 협약으로 ▲양국 간 투자 활성화 ▲기업 간 교류 확대 ▲글로벌 사업 프로그램과 스타트업 사업 가속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투자청은 고양시 관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Founder Institute는 2009년 실리콘밸리에 설립되어 글로벌 스타트업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이다. Plug and Play Japan은 2006년 실리콘 밸리에 설립되어 다수의 유니콘 기업을 벤처캐피탈로 배출했으며, 전 세계 18개국에 30개 이상의 거점을 두고 있다. 한동균 진흥원장은 “고양시의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의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고, 이번 업무 공동협약을 통해 고양시 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광적면에 소재한 유망 드론 기업인 ㈜비씨디이엔씨가 제안한 연구개발 과제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기술개발사업’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R&D 지원 사업으로 道 내 소재한 기업 및 대학·연구기관이 참여가 가능하며 연구과제를 제출하면 공모 및 발표심사 평가 등을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개발 과제는 ‘GTX 대심도 터널 재난안전진단 온디바이스 AI 드론 개발’로 지난 1일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 1년간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며 경기도에서는 연구개발비로 도비 9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과제의 목표인 ‘LB4 자율 드론’의 개발이 완료되면 어하터널 등 관내 소재 터널의 안전진단에 활용할 수 있어 안전진단에 드는 직접 투입 인건비를 절감하는 등 관련분야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 수행자로 2019년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비씨디이엔씨는 ‘영상 촬영 위한 무진동 짐벌 장치’ 등 11개에 달하는 특허와 조달청 지정 혁신 제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산림청은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국내산 청정임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임업인들에게 새로운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 청정임산물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38개 청정임산물 업체가 품평회에 참여했으며 쿠팡, 마켓컬리, 현대홈쇼핑, 중소기업유통센터 등의 유통 전문업체 상품기획자들이 판촉‧홍보 방법, 유통‧입점 상담, 제품 사진촬영 등을 지원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68개 제품을 대상으로 ‘소비자가 뽑은 우수임산물 경연대회’가 개최됐다. 사전 서류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총 16개 제품이 본선에 올랐으며 전문소비자 현장투표를 통해 취나물쉐이크을 비롯한 더덕정과, 편백샴푸, 8년근 산양삼, 산양삼 아이스크림, 대추카라멜 등 6개 제품이 우수임산물로 최종 선정됐다. 우수 임산물로 선정된 6개 생산업체에는 임산물 구매지원 및 온라인 유명인사와 연계한 제품홍보 특전이 주어진다. 산림청은 임업인들에게는 새로운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유통업체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우수한 청정임산물을 발굴할 수 있는 행사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는 경로효친의 건전한 가족 제도 정착 및 효행 문화 확산을 위해 어르신을 모시는 3세대 이상 가정에 효행장려금 30만 원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조례 개정으로 그간 4세대를 대상으로 지원하던 효행장려금 지원 대상을 3세대로 확대했다. 지원 기준은 75세 이상의 직계존속을 포함한 직계비속이 3세대 이상 동일 주소지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함께 생활해야 하며, 2024년 8월 31일 기준 2년 이상 계속해 광명시에 거주해야 한다. 오는 9월 한 달간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돌봄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액은 연 1회 30만 원으로 오는 10월 중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효행장려금 지급을 통해 효를 실천하는 가정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에 효행문화가 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브로든커피컴퍼니와 6일 하남시 내 장애인들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과 카페 활성화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브로든커피컴퍼니는 하남시 내 위치한 로스팅 전문 기관이며 한국 커피바리스타 협회와 MOU가 되어 있어 카페 컨설팅 및 바리스타 양성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브로든커피컴퍼니 현혁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소통하며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과 카페 활성화에 대해 연구하고 고민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하남시의 장애인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브로든커피컴퍼니와 협력을 통해 장애인 바리스타의 교육과 카페의 전문화로 성장의 발돋음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장애인 취업에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2018년 3월 28일 개관하여 장애인의 전인적 재활을 위한 상담, 치료, 교육, 직업훈련, 평생교육, 주간보호 등 생애주기별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한국이러닝교육원은 지난 6일 지역사회 교육복지향상서비스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이러닝교육원은 지속적으로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교육복지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협약과 동시에 후원금 일천만원을 기부했다. ㈜한국이러닝교육원은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대에 자기계발과 성장, 경력개발을 도와주기 위한 학습자 기반의 온라인 평생교육원이다. 수준 높은 콘텐츠를 통해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평생교육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해소할 수 있어 현재 수많은 기업의 임직원들이 한국이러닝교육원의 온라인교육을 수강하고 있다. ㈜한국이러닝교육원 대표 조기석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과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하여 이바지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지속적으로 장애인분들과 그 가족들에게 힘이 되어 주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며 이번 기부가 일회성 후원이 아닌 지속적으로 장애인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좋은 날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남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사단법인 한국능력교육개발원과 6일 하남시 내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취업을 활성화 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단법인 한국능력교육개발원은 교육연수 및 세미나등 연구활동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각종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한국능력교육개발원 전석한 이사장은 “이번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의 협약을 통해 하남시 장애인을 위한 교육과 취업에 대한 복지서비스와 복지 종사자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한국능력교육개발원과 협력을 통해 장애인 취업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사업과 취업연계를 상호 협력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2018년 3월 28일 개관하여 장애인의 전인적 재활을 위한 상담, 치료, 교육, 직업훈련, 평생교육, 주간보호 등 생애주기별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로서, 하남시 장애인 복지 증진과 취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가 지역 순환 경제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자산을 구축하는 정책을 마련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3일 오후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에서 열린 ‘광명시 지역공동체 자산구축을 위한 정책 및 전략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우리 지역의 부가 다른 지역으로 새어 나가지 않고, 광명으로 재투자되면서 지역의 성장을 이끄는 지역 순환 경제 성공 모델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사회적경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자족도시 광명을 이루기 위해 지역공동체 자산구축을 위한 정책 방향과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지역공동체 자산구축(Community Wealth Building, CWB)’은 지역 자산화, 공동체 자산화, 시민사회 자산화로도 일컬어지는 개념으로, 자산에 대한 직접적인 소유권과 통제권을 가진 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경제를 변화시키는 경제 발전 모델을 의미한다. 개발이익이나 지역 기업의 성장에 따라 창출된 지역의 부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사회 내에서 ‘자산화’되도록 하는 모델이다. 미국 클리블랜드시와 영국 프레스턴시가 지역 순환 경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제도화한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지역 주민을 조합원으로 고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대한민국 드론 산업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로봇·드론 산업 창업지원센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지난해 11월, 첨단산업도시 이천을 위한 미래도시과를 신설하고 디지털 트윈, 드론, 모빌리티, 방위산업 등 미래 산업 발굴에 총력을 쏟고 있으며 육군 정보학교 등과 협업으로 첨단드론 산업도시 이미지도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고부가가치의 산업인 로봇·드론 분야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인 로봇·드론 산업 창업지원센터 조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천시는 로봇·드론 산업 창업지원센터에 ▲로봇·드론 체험관 ▲로봇·드론 교육장 ▲실내 드론 연습장 ▲드론 관제센터 ▲공유 오피스 등 인프라를 구축하여 예비창업자를 발굴하여 육성하고 드론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등 드론 산업의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이천시는 청미천 둔치에 유·무인 항공기의 기체 실증과 기술개발을 위한 시험장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천시 관내뿐만이 아닌 다른 지역 기업들도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경희 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중소기업 졸업 유예제도 개선을 위한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1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졸업 유예제도’는 중소기업이 매출 확대 등으로 중소기업 범위기준을 넘어서더라도 일정기간 (당초 3년, 개정 후 5년) 중소기업으로 간주하여, 공공조달, 금융·인력, 세제 등 중소기업 지원 혜택에 계속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도약하여 성장·안착할 수 있도록 유인하는 제도이다. 동 제도는 1982년에 도입 된 이래 3년이라는 기한에 변화가 없었으나, 중견기업으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졸업 유예기간 확대가 필요하다는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가 있어 왔다. 이에, 중기부는 중소기업 유예기간의 확대를 국정과제로 추진하여 근거법령인 '중소기업기본법'을 개정했고 그 후속절차로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오는 8월 21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행일 이후 중소기업이 규모의 확대 등으로 중소기업에 해당하지 아니할 경우 적용되는 유예기간이 3년에서 5년으로 확대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행정안전부는 8월 13일 지방세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경제 활력 제고’와 ‘민생 안정 지원’을 위한 '2024년 지방세입 관계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그 동안 제도개선 토론회, 지방세발전위원회, 지방세 감면 통합심사 등 지방자치단체 및 전문가들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마련됐으며, 지역·기업 활력을 도모하고 주민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납세자 권익과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제도개선 사항도 적극 반영했다. 관계 법률은 '지방세기본법', '지방세징수법', '지방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로, 개정 사항은 8월 14일부터 26일간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경제활력 제고 인구감소지역 및 비수도권 지역, 농어촌 지역 등 지방의 균형발전을 뒷받침하는 지역 맞춤형 지방세제 지원을 강화한다. 성장동력이 약화되고 있는 지역에 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83개 인구감소지역* 내 주택 구입 시 취득세 최대 50% 감면을 신설한다 앞으로는 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가 2025년도 본예산 편성을 본격화하기 위해 재정전략회의를 가동하고 있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재정운용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2024년도 제2차 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재정 관련 부서장 및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재정전략운영단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지난 6월 착수한 ‘광명시 재정력 강화 방안 마련 연구 용역’의 중간 과업 수행 내용 보고를 시작으로, 2025년도 재정 여건에 따른 운용 방향과 실무적인 세출 구조 조정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중간 과업 내용으로는 ▲광명시 재정 현황 분석 ▲보통교부세 확보를 위한 자체 노력 항목 개선 방안 ▲분야별 세출예산 진단 등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 재정력 강화 방안이 다수 포함됐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재정 운용 방향을 전문적으로 분석하고 검토하는 접근 방식이 적절하다고 평가하면서, 관성이나 타성을 극복할 수 있는 적극적인 세출 구조 조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박승원 시장은 ▲사업 필요성 원점 검토(ZBB)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8월 13일 중국투자자와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현장을 방문해 관광산업 투자 관련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중국 웨강아오(광둥·홍콩·마카오) 호텔산업연합회 왕이량 회장 등으로부터 다양한 투자 의견을 들었다. 이번 투자 간담회는 김경안 청장이 중국 관광산업 투자 업계와 첫 만남의 자리로,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를 점검하고 관련 업계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이를 통해 관광산업 투자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중국 웨강아오(광둥·홍콩·마카오) 호텔관광산업 투자 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웨강아오(광둥·홍콩·마카오) 호텔산업연합회 회장 ▲마카오 화복문화관광 홀딩스그룹 회장 ▲ 중국 세계영화제 조직위원회 부주석 ▲마카오·심천 문화교류협회 부회장 ▲강소성 염성시 한국투자유치 대표 등은 새만금 개발사업에 관한 설명을 듣고 복합리조트(호텔, 켄벤션) 등에 많은 관심을 표했다. 특히, 새만금 신항의 크루즈와 K-한식(한식, 한복, 한옥) 등을 접목하여 새만금 관광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과 가능성에 대하여 논했다. 김경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8월 13일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에서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에 대한 지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군산·김제·부안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76km에 이르는 왕복 6차로의 지역간 연결도로 사업의 적정성과 환경 영향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고, 최적의 도로 노선이 결정됐다는 내용도 전달됐다. 지역 주민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새만금의 개발 촉진과 투자 여건을 개선할 수 있다는 필요성에 공감하며, 사업 시행과 환경영향 저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는 7월 29일부터 새만금개발청 누리집과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 등에 공고되어 열람을 원하는 지역 주민은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에 설치된 4곳의 공람 장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8월 27일까지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를 공람한 후 제시된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보완하고 환경부와 협의를 통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는 12일 연천BIX 은통산업단지 내 ㈜우리기술 교육장에서 열린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연천군상공회 월례회의 및 연천군수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기업인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연천군상공회 주관으로, 김덕현 연천군수, 연천군상공회 박병찬 회장을 비롯해 연천군상공회 부회장,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우리기술 이사 등 총 22명이 함께했다. 간담회는 지역 경제 발전과 관내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기업인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덕현 군수는 “지역 기업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던 좋은 기회였다”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기업의 성장발전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찬 회장은 “기업인의 애로사항 청취 및 연천군에 대한 미래 전략을 제시해주신 김덕현 군수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2일(현지시간) 독일 바이에른주 뮌헨 바이오클러스터 전담 관리 기관인 바이오엠(BioM)을 방문해 고양시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고양시를 찾은 독일 기독사회당(CSU)의 싱크탱크인 한스자이델 재단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시는 지난 2022년 고양시정연구원과 한스자이델 재단과의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바이오·환경·접경지역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바이오엠(BioM)은 지난 1997년에 설립, 독일 바이에른주 경제부의 위임을 받아 운영하는 바이오 클러스터 관리 기관으로, 현재 520개가 넘는 생명공학·제약 회사 등이 포함돼 있다. 혁신적인 진단과 치료법, 개인 맞춤형 의료 개발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바이오엠(BioM)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고양시는 탄탄한 인프라, 지리적 접근성 등 국제적인 바이오 허브로서 발전 가능성을 갖춘 최적의 입지”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양시는 바이오특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우수 기업 유치와 다양한 협력 체계 마련에 힘쓰고 있다”며 “바이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럽연합(EU)에 이어 영국으로도 삼계탕, 냉동치킨, 만두와 같은 열처리 닭고기 제품의 수출길이 열렸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2월 유럽연합(EU)과 열처리 닭고기 제품의 수출 위생·검역 협상을 타결하고, 그 여세를 몰아 2020년 1월 유럽연합(EU)을 탈퇴한 영국에도 올해 1월에 수출 가능 여부를 문의했고, 5월에 영국으로부터 위생·검역 요건 등을 안내받았다. 정부는 지난해 한-영 정상회담,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개선협상으로 구축된 국제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십분 활용하여 주영한국대사관‧주한영국대사관과 긴밀히 공조하면서 영국정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한편, 영국의 열처리 닭고기 제품 수입 위생‧검역 요건을 면밀히 검토하고, 수출증명서 서식을 마련하는 등 수출을 위한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와 더불어, 업계가 신속하게 수출할 수 있도록, 영국의 식품산업 및 수입규제 동향도 미리 제공했다. 수출기업들은 지난 5월 삼계탕 유럽연합(EU) 수출에 이어 냉동치킨, 만두 등 다양한 열처리 닭고기 제품의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은 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특허청은 국민의 지식재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지식재산 분야의 판례, 국내·외 정책 동향 및 주요 쟁점에 대한 학술지인 「지식재산과 혁신」 제7호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지식재산과 혁신」은 지재권 쟁점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산·관·학계의 전문가,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당면한 정책 과제들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연 1회 발간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제7호에는 최근에 화두가 되고 있는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산업디자인 장착과 지재권 문제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지재권 침해 ▲인테리어 디자인 보호 도입방안 ▲아이디어 보호방법에 대한 쟁점 ▲허가 등에 따른 특허권 존속기간 연장제도 ▲부정경쟁방지법 파목(타인성과도용)과 지식재산 법률과의 충돌 문제 ▲일본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관련 정책 동향 등이 수록됐다. 또한, 특허법원·대법원 판례와 해외 사례를 중심으로 ▲선택발명의 선후원(출원의 선후관계) 판단 ▲신규성 상실 예외 대상 디자인과 출원디자인의 동일판단에 대한 사례분석 ▲청구항의 연결구 해석 ▲결정형 발명에 관한 판례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