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이 8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대한민국 치유와 회복의 여정 속 민생을 향한 경기도의회의 흔들림 없는 역할을 다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이제 얼어붙은 갈등의 계절을 지나 대한민국 봄날을 함께 열어 가는 데 집중해야 한다”며 “모든 것이 불안정하게 흔들리는 지금 경기도의회는 더욱 흔들림 없이 중심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민 삶의 안정이라는 단 하나의 방향을 위해 이번 회기가 성숙한 협력의 전환점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가 도민 삶을 지키고, 고단함을 보듬는 민생의 정치로 경기도의 진정한 봄을 앞당기는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한 국가 안정화를 위한 노력 속에 지방자치, 지방의회의 역할 또한 강화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 및 의정정책추진단의 활발한 활동 및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 의장은 “중앙정치의 거센 풍랑 속에 지방자치는 본연의 역할을 더욱 분명히 해야 한다”며 “중앙이 메우지 못한 일상의 틈에 가장 먼저 반응하고, 가장 가깝게 다가설 수 있는 곳이 바로 지방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오전 9시 50분 금천구 독산동(독산로 70길 23) 공부방에서 서울런으로 공부해 25학번이 된 대학생들과 학부모, 대학생 멘토를 만나 서울런 경험담과 합격 소감을 청취했다. 시가 조사한 결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서울런 회원 1,154명 중 782명(67.8%)이 올해 대학에 합격했으며 이 중에서도 서울 11개 주요 대학 및 의‧약학, 교대‧사관학교 등 특수목적 계열 진학생도 전년 대비 41% 늘어난 173명이 합격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런으로 공부해 서울대, 연세대에 진학한 남매의 어머니 안명진 씨와 이화여대 멘토를 만나 조언을 얻고 같은 학교 진학에 성공한 김◯◯(이화여대 1학년) 씨, 군 복무 기간 중 서울런으로 공부해 대학에 합격한 신◇◇(중앙대 1학년) 씨가 참석했다. 또 '22년 멘토단에 선발돼 3년째 서울런 멘토로 활동 중인 정준성(단국대 과학교육과 4학년) 씨도 함께 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서울런으로 공부해 저마다 어려운 환경과 슬럼프를 극복해 가며 대학 진학에 성공한 경험과 앞으로의 목표를 이야기했다. 특히 서울런 덕분에 좋은 교육환경과 기회, 희망을 얻게 됐다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7일 경기도의회 부의장실에서 경기도도시농업시민협의회 회원들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코로나19 이후 인력 부족과 전담 부서 부재 등으로 경기도의 도시농업 정책이 축소된 상황에서, 보여주기식 행사성 사업 위주의 정책 추진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도시농업시민협의회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경기도도시농업시민협의회는 도시농업 공간 감소로 한때 400여 개에 달하던 도시농업공동체가 줄어들고, 경기도민텃밭·그냥드림텃밭 사업 등 도민 만족도가 높은 도시농업 관련 사업들이 축소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경기도도시농업시민협의회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민관 거버넌스 확대 ▲도농협력형 도시농업일자리사업 추진 ▲학교텃밭지원조례 제정 ▲탄소중립 도시농업 기술연구 ▲유휴부지 조사를 통한 도시농업공간 확대 등을 요청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신규로 생겨난 정책도 있지만, 도시농업처럼 크게 축소된 정책도 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된 지 2여 년이 지난 지금, 축소되거나 일몰된 정책들을 다시 한번 살펴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8일 오후 2시 시청 모란관에서 열린 ‘제10기 성남시 자연환경모니터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자연환경모니터 위촉장 수여, 단체 기념촬영,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남시 환경분야 발전에 함께하는 자연환경 모니터로 위촉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3만 7천여 건의 자연자원 데이터를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에 등록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 시장은 “앞으로도 자연환경모니터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성남시 자연환경 보전에 더욱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성남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성남시 자연환경모니터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민참여 하에 운영해 왔으며, 성남시 전역의 포유류부터 조류, 민물고기, 수서곤충, 양서파충류, 반딧불이, 자생식물, 탄천조류, 습지까지 9개 분야를 조사한다. 이들은 지난해까지 2만여 개의 생태 관찰 기록을 수집했다. 이날 위촉된 자연환경모니터들은 앞으로 3년간 성남시 생태계 모니터링과 함께 어린이 습지 생태체험학습, 반딧불이 서식처 탐사 체험, ESG 환경분야 상생 협업 활동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7일 콜롬비아 구아스카 지역의 엘 카르멘 학교와 주 콜롬비아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하여 2007년부터 이어온 읽걷쓰 기반 AI·디지털 교육 분야 교류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지원으로 첨단교실이 구축된 엘 카르멘 학교는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교육활동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도 교육감은 이번 방문에서 엘 카르멘 학교의 인천형 첨단교실 활용 현황을 살펴보고, 교직원 간담회를 통해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엘 카르멘 학교 측은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 정책에 깊이 공감하며, 첨단교실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할 계획을 밝혔다. 이어진 주 콜롬비아 대한민국 대사관 방문에서는 이왕근 대사와 교류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KOICA, 수출입은행 관계자들과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대사관은 향후 콜롬비아 교민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읽걷쓰’ 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방문으로 인천형 첨단교실 운영이 콜롬비아 학생들의 학습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는 맞춤교육 실현의 첫걸음으로, 4월부터‘서울형 기초학력 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이를 위해 올해 약 25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월, 2025년 서울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서울 초·중·고 전체(1,326교)를 두드림학교로 운영하여 각 학교의 여건에 맞는 기초학력 책임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서울 초․중․고 모든 학교는 3월 한 달간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다층적 진단도구 활용 및 관찰, 상담 등을 통해 기초학력 집중 진단 기간을 운영했다. 진단 결과를 토대로 학생별 지원 계획을 수립했으며, 4월부터 맞춤형 지원이 시작된다. 2025 서울형 기초학력 지원체계는 △수업 중․학교 내․학교 밖을 아우르는 촘촘한 학습안전망 구축, △학습성장의 결정적 시기에 대한 집중 지원, △학기 중․방학 중 멈추지 않는 지원을 통한 학습 격차 해소에 중점을 둔다. 【촘촘한 학습안전망 구축】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촘촘한 학습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수업 중․학교 내 중심의 ‘단위학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오후 7시 28분, 와부읍 월문리 백봉산에서 산불이 발생하자 즉시 대응에 나섰다. 같은 날 오후 11시 10분 주불을 진화했으며, 다음 날인 8일 오전 6시 잔불 정리와 뒷불감시를 완료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산불 발생 즉시, 시청 산림녹지과 산불상황실에서 산불 감시카메라를 통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했으며, 소속 직원들과 함께 진화 전략을 수립하고 추가 인력투입 등을 지휘했다. 이번 산불에는 공무원과 소방, 산림청 특수진화대 등 총 98명이 투입됐으며, △진화차 5대 △지휘차 3대 △소방차 20대 △기타 차량 4대를 동원해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산림 피해 면적은 약 0.7헥타르로 파악됐으며, 인명 피해나 주요 시설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주광덕 시장은 “산불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강풍으로 재발화 우려가 큰 상황에서도 새벽까지 현장을 지킨 공무원과 진화대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시는 8일 오전, 임차 헬기와 진화차를 투입해 재불 가능성이 있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7일, 사단법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2025년 운영·인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 이사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운영·인사위원회 위원 총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운영위원회는 당연직 2명을 포함한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센터의 사업계획과 업무 추진에 대한 심의 및 자문 역할을 맡는다. 인사위원회는 당연직 2명을 포함한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인사제도 관련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새로 위촉된 위원들은 자원봉사단체, 관계기관, 사회복지시설, 기업대표 등 다양한 지역 사회 구성원들로 이뤄졌으며, 앞으로 2년간 활동을 하게 된다. 주광덕 이사장은 “2025년 운영·인사위원의 위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은 지난 7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군수가 주재하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대상의 '2025년 반부패 청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패방지를 위한 예방적 시스템을 구축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를 정착시켜 냉소주의를 극복하기 위한 청렴도 향상 추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2024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2025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조직 내 이해충돌 방지와 공정한 업무처리 문화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아이디어가 제안됐고, 참석자들은 각 부서의 청렴 실천을 위한 협업 체계 구축과 자율적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천군은 회의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연차별 청렴 추진계획을 보완하고, 모든 부서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청렴도 향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전략회의는 간부공무원이 청렴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직문화를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반부패 시책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은 지난 7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2026년도 국고보조금 확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공약사업을 포함한 중점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의 정책 방향과 공모사업 일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김덕현 군수를 비롯한 국·과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내년도 국고보조사업의 추진방향과 부서별 대응계획을 공유했다. 연천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2026년도 국고보조금 확보 목표를 설정하고, 총 38건의 주요 사업(한국형 은퇴자 공동마을 조성, 국립연천현충원 주변지역기반시설 확충사업, 테마형 접경거점지역 조성,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등)에 대한 국비 1145억3100만원을 신청할 계획이다. 특히, 행정안전부·환경부·국토부 등 중앙부처의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공모사업 발굴에 역량을 집중하고, 지역 국회의원 및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해 예산확보 가능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김덕현 군수는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것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서 지역의 미래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 삼죽면 자율방밤대는 4월 5일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이‧취임사, 공로패 및 위촉패 전달, 축사, 방범대기 전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윤두원 이임대장은 “지난 4년 동안 삼죽면 자율방범대에서 삼죽면민을 위해 봉사하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안성시자율방범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는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새롭게 취임하는 윤한웅 자율방범대장은 삼죽면 자율방범 활동은 물론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지속적으로 협업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윤한웅 방범대장은 “삼죽면 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삼죽면 자율방범대를 잘 이끌어 삼죽면민을 위한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025년 4월 5일, 안성맞춤실내체육관에서 ‘제21회 안성시장기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탁구협회의 주관으로, 총 373명의 관내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안성맞춤부 ▲바우덕이 1·2부 ▲초심부로 나뉘어 단식과 복식 종목이 운영됐으며, 동호인 간의 건강한 스포츠 정신과 탁구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체육”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과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대회를 맞아 전임 강병모 회장과 임원진의 그간의 헌신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새롭게 취임한 김민석 회장 체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협회는 올해 관내 탁구장 4개소에서 일반 시민 대상 강습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으며, 지역 내 탁구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더욱 힘쓸 뜻을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025년 4월 6일, 안성맞춤야구장에서 ‘제26회 안성시장기 야구리그대회’가 개회식을 갖고 8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11월까지 운영되며, 총 31개 팀, 약 300여 명의 선수들이 평일·토요·일요리그로 나뉘어 경기를 펼친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안성시 생활체육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은 전통 있는 리그다. 특히 올해는 신임 회장으로 이형섭 회장이 취임하며 안성 야구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에서 “선수 여러분들의 땀과 열정이 지역 스포츠 문화의 원동력이 된다”며 “야구는 팀워크와 끈기의 상징인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진정한 스포츠 정신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전임 박달희 회장 및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회 관계자는 “최근 김혜성 선수의 메이저리그 진출, 김하성·이정후 선수의 활약 등으로 국내 야구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겁다”며, “국내 관중 1,000만 돌파와 함께 이번 리그 역시 그 열기를 이어갈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협회는 리그 기간 동안 철저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과 관련해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을 지속하며 민생 안정과 시민 안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4월 7일, 월요 간담회를 주재하며 조기 대선에 따른 국정 혼란 속, 시민의 일상 회복과 공직기강 확립, 재난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책을 논의했다. 김 시장은 “정치적 불안감과 경제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민을 위한 안정적인 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부서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 더욱 충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공직사회 복무 기강을 확립하는 동시에 시민 안전 대응 시스템 유지하며 공공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관내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등 주요 기관과의 협조체제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산불·화재·사건·사고 등 다양한 재난에 대한 대응 시스템을 지속 운영하며 시민 생활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한,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책을 활성화하고, 조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3일부터 11일까지 스위스와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KHCP) 정책 리더십 아카데미 국제 학술회의’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선진국의 환경·보건 정책을 학습해 양평군의 건강 정책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한민국 건강도시 협의회가 주최하며, 광주 동구(의장도시), 양평군 등 정회원 15개 도시에서 지자체장, 학술위원 등 38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연수 국가인 스위스와 프랑스에서 보건·환경·도시재생 분야의 우수 사례를 직접 탐방하고, 정책 토론 및 발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제적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평군 건강도시 연수단은 친환경 지역 문화 교육 시설인 유네스코 생물권보존지역 엔틀레부흐 자연공원을 시찰하며 자연친화적인 도시 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마테호른이 보이는 체르마트 지역을 탐방하며 자연보존과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방안을 연구하고 양평군의 도시환경 정책에 적용 가능한 부분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8일은 프랑스 리옹시 세계보건기구(WHO)를 방문해 보건교육 시설과 시뮬레이션룸을 견학한다. 세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는 4월 7일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전통시장 지원을 이어갔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집연합회 유옥자 회장 및 회원들과 함께 석바대 상점가와 덕풍·신장 전통시장을 찾아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하남시가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이현재 시장과 지역단체들이 협력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다. 시민들이 직접 시장을 찾아 지역 경제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특히 따뜻한 봄날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많은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어린이집연합회 유옥자 회장 및 회원들이 장바구니를 들고 시장 곳곳을 돌며 자연스럽게 상인들과 소통했다. 현장에서는 상인들과 함께 전통시장의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즐기며 현장의 민생 경제 상황을 점검했다. 이에 이현재 시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는 장소를 넘어 지역 사회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더욱 가까이 느끼고, 상인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Stage 하남! 버스킹’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활기를 찾을 전망이다. 이를 위해 미사1동·2동·3동 주민자치회와 하남문화재단은 지난 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픈 공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2025년 ‘Stage 하남! 버스킹’ 행사가 문화예술 예산 삭감으로 축소될 위기에 처하자, 미사1동·2동·3동 주민자치회가 자발적으로 나서며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협약에 따라 미사1·2·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비 일부를 부담하고 행사 운영 인력 지원 및 주민 홍보를 맡는다. 하남문화재단은 행사 전반의 기획과 운영을 총괄할 예정이다. 김현래 미사1동 주민자치회장은 “고덕비즈밸리 개발로 인해 상권이동을 걱정하는 미사지역 상인들의 ‘특화된 볼거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며 “특히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자발적으로 개인 후원금을 모아 재정적 지원까지 하며 힘을 보탰다”라고 강조했다. 박여동 미사2동 주민자치회장과 조정환 미사3동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일상에 지친 주민들은 버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일 저출산 위기에 대응하고 출산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부천제일새마을금고와 ‘온(溫)-마을 출생축하 아기통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천시에 출생신고를 한 신생아와 입양아에게 10만 원이 입금된 ‘출생축하 아기통장’을 개설해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사업은 아기의 출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모든 아동에게 태어난 시점부터 자산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출산 초기부터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이 이뤄지도록 설계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저출생 대응 정책의 하나로 추진된다. 협약에 따라 부천시는 출생신고자에게 사업을 안내하고, 통장 개설에 필요한 행정서류를 지원하는 등 행정적 역할을 맡는다. 부천제일새마을금고는 신생아 명의의 출자금통장을 개설해 계좌당 10만 원을 예치하고 제공한다. 양 기관은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와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확산에도 함께 나설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복지사업을 넘어 지역사회가 아기의 탄생을 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7일 2025년 자연발생유원지 유지관리를 위해 다우리협동조합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경기도 청정 계곡·하천 유지관리’ 추진 계획에 따라, 동두천시 내 왕방계곡, 장림계곡, 쇠목계곡, 탑동계곡(12.0km), 둘레길(700m) 및 편의 시설물의 환경 관리를 역량 있는 마을공동체에 위탁함으로써 주민주도의 효율적 관리와 일자리 창출 등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다우리협동조합은 마을의 실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구성된 조합이다. 행락객이 집중되는 6월부터 8월까지는 사업 구간의 환경 정비와 불법 행위 계도는 물론, 행락객 이용 불편 사항에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2025년에 자연발생유원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청정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 음악협회에서는 지난 6일 일요일 소요산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진입로에서 신춘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소요산 벚꽃 야간개장’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공연으로, 벚꽃 아래 펼쳐진 봄바람의 선율을 즐기러 온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했다. 특히 이날 박형덕 시장, 김승호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공연은 따뜻한 감성의 가곡들로 시작하여 시네마 천국, 디즈니 OST 메들리, 가브리엘의 오보에 등 감미로운 선율이 이어졌으며, 공연의 마지막은 벚꽃 명곡 ‘벚꽃엔딩’과 ‘영원히 사랑해’로 장식하여 남녀노소,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시민들과 함께 음악으로 봄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 문화예술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