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본부장 남운선)는 양주도시공사(사장 이홍규)와 함께 경기 북부 여성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기 북부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정보 공유 및 발굴 ▲ 여성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및 기관 보유 시설 제공 ▲ 취업 지원 서비스 연계협력 ▲ 경기 북부 정주 인구 확대를 위한 고용취약계층 채용 상담 서비스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의 위탁을 받아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에서 운영 중이며 경기 북부지역 여성들의 취업을 위한 구인·구직상담,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프로그램, 새일 여성 인턴제 및 사후관리 사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운선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북부 지역의 여성들의 취업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양주도시공사와 연계협력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노인복지관, 요양원, 요양병원 등 어르신 돌봄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어르신 돌봄 실무자 양성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어르신 돌봄 실무자 양성과정’은 어르신 돌봄 분야의 여성 인재를 발굴 교육하여 노인복지관, 요양원, 요양병원 등의 분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맞춤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25일까지 1일 4시간, 총 107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커리큘럼은 ▲ 휴머니튜드케어 ▲ 인지재활(놀이, 음악, 미술, 생활운동) ▲ 응급상황 대처법 ▲ 감정코칭(스트레스관리 교육) ▲ 요양보호개론(온라인) 등 직업전문교육 및 직무소양·취업준비 과정으로 구성했다. 어르신 돌봄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중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구직신청서와 참가신청서, 요양보호사자격증 사본, 반명함 사진 1매를 지참해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양주여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4일 국회에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지역 국회의원 보좌진 대상 ‘2025 경기도 주요 국비사업 설명회’를 열고 내년 국비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시작했다. 앞서 지난달 김동연 도지사가 경제부총리를 만나 철도 등 SOC 사업에 대해 정부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한 것을 시작으로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에 선제적으로 나선 것이다. 이번 설명회는 11월 시작하는 예산안 심의에 앞서 국회의원 보좌진에게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 필요성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설명회에서 100개 사업, 4조 89억원 규모의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도봉산~옥정 철도, 신안산선 전철을 포함한 광역철도망 구축사업에 1조 6,995억 원 ▲도척~실촌 등 9개 국지도 도로망 확충사업에 283억 원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광역버스 준공영제 등 광역버스 혼잡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3,930억 원 등을 요청했다. 또한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소 및 취약계층의 생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일 신평도시재생지원센터(자유로20번길 17)에서 관내 소상공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고강유(세무사) 강사는 ‘사업자가 꼭 알아야할 세무상식’이란 주제로 소상공인에게 중요하지만 놓치기 쉬운 세무 상식을 2시간에 걸쳐 흥미롭게 진행했으며 질의 응답시간도 가졌다. 임용필 회장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준비한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이 세계 경제 불황 및 장기적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는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강의 주제는 △소상공인 지원사업 △SNS 마케팅 전략 △상권분석과 고객응대 및 관리 △소상공인 세무 △경영컨설팅 △온라인 마케팅 등이다. 평택시 일자리경제과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및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위한 활성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보건복지부 사업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에서 국산 내시경 및 내시경 수술로봇의 시장진출 활성화를 위해 제4회 세계소화기내시경학술대회 내 의료진 대상 핸즈온 프로그램을 7월 5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세계소화기내시경학술대회(ENDO 2024)는 전세계 4,500명 이상의 의료진이 한자리에 모여 소화기 내시경 분야 최신 의료기술 및 의료기기, 과학적 지견을 공유하는 내시경 분야 최대 행사로 올해는 한국이 유치해 7월 4일~6일(목~토),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7월 5일 핸즈온 프로그램에는 전동식 소화기내시경을 개발한 ㈜메디인테크, 내시경 수술로봇을 개발한 ㈜엔도로보틱스가 성남 광역형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센터와 협업해 165명 이상의 의료진에게 직접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각각 제공하게 된다. 메디인테크의 소화기내시경(MEDIUFES)은 기계식 조작 방식에 머물러있는 외산과 달리 전동화 기술을 적용하여 구동부의 무게를 반으로 줄였으며, 병변 탐지 등 첨단 AI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올림푸스 등 일본 3사가 장악한 글로벌 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2024년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참여자 1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는 저소득 실직자에게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한시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취업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소득 보조를 통해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시민들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2024년 3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무단투기 집중 관리지역 환경미화부터, 건축물대장 전산화 작업, 고양시 드론비행장 이용객 안전관리, 반려동물 놀이터 입장 안내, 브랜드 관광기념품관 운영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 근로자를 배치할 예정이다. 공공근로 사업 신청자격은 참여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고양시민으로서,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실직상태인 자로, 가구소득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고, 가구 재산합계가 4억 8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근무조건은 만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하고, 4대 보험 의무가입이며, 임금은 2024년 정부최저임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환경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녹색산업 수주·수출 실적을 집계한 결과, 15조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 해 동안 20조 4,966억 원의 실적을 달성한 것을 감안하면 올해 빠른 속도로 수주·수출 실적을 거두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해 1월, 녹색산업의 해외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산업계, 금융기관, 공공기관과 함께 ‘녹색산업 협의체(얼라이언스)‘를 구성했으며, 현재 72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환경부는 참여기관과 밀접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기업별 1대1 전략회의를 수시로 개최하여 사업(프로젝트)별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방안을 수립 후 상대국 정부 및 발주처에 제공하는 등 녹색산업의 수주·수출 확대를 위해서 전방위적 노력을 펼치고 있다. 상반기 대표적인 녹색산업 수주 성과로는 오만에서 수주한 해수담수화 사업(지에스이니마) 및 그린수소 생산사업(삼성물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수주한 상하수도 설계 사업(건화)이 있다. 지에스이니마(GS Inima)가 오만에서 수주한 해수담수화 사업은 당초 2020년 12월에 수주했으나, 발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전 세계에 유통되는 한국기업의 지식재산권을 침해하는 위조상품 규모가 97억 달러(11.1조원, ’21)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같은 해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의 1.5%에 달하는 수치다. 전 세계에 유통되는 한국기업의 위조상품 2건 중 1건은 전자제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한국기업 위조상품의 대부분은 홍콩과 중국에서 유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7월 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불법무역과 한국경제(Illicit trade and the Korean economy)'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위조상품 유통에 따른 우리기업의 경제적 피해를 분석하기 위해 특허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의뢰한 연구결과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기업 위조상품 유통에 따른 경제적 영향을 분석한 첫 사례다. [한국기업 위조상품 2건 중 1건은 전자제품, 대부분 홍콩(69%)과 중국(17%)에서 유래] 보고서는 한국이 세계적으로 혁신적인 국가*이지만, 국제적(글로벌) 가치사슬에 견고하게 통합돼 다양한 부문에서 위조상품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관세청은 7월 3일 아프리카개발은행(AfDB)과 세관 개혁 및 현대화 촉진에 대한 상호협력 비망록(Aide Memoire)을 온라인 방식으로 체결했다. 이번 비망록은 고광효 관세청장과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의 솔로몬 퀘이너(Solomon Quaynor) 부총재가 서명했으며, 양 기관은 아프리카 지역의 무역원활화를 위해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역내 회원국의 한국형 관세 시스템 구축 및 관세행정 능력배양을 지원하고, 세관현대화 정책 공동연구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관세청은 '글로벌 중추 국가'라는 국가 외교정책에 맞추어 6월 초 개최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개최 마중물로 4월에 아프리카 지역 관세당국 고위급 초청 무역원활화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관세청은 이 세미나에서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활성화를 위한 자유무역협정(FTA) 이행경험 전수 뿐만 아니라, 무역원활화를 위한 한국형 관세 시스템과 신속통관 제도 등을 소개했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이번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와의 비망록 체결을 계기로 아프리카 대륙과의 협력체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지역 균형발전을 목표로 2040년까지 도로·철도 등 사회기반시설(SOC) 대개발을 추진하는 가운데, 시군 건의 사항의 반영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경기 서부․동부권 SOC 대개발 구상 협의체’ 회의를 3일 개최했다. 협의체는 경기도와 사업 대상 지역인 14개 시군(화성, 안산, 평택, 시흥, 파주, 김포, 안성, 용인, 남양주, 광주, 이천, 양평, 여주, 가평),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연구원(GRI), 경기관광공사(GTO)로 구성됐다. 도는 지난 2월 지난 30여 년간 경부축 중심 개발에서 소외된 경기 서·동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SOC 집중 투자를 추진하겠다는 내용의 선포식을 개최했으며, 이에 대한 시군 의견수렴을 위해 4월에서 5월까지 14개 시군에서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체 회의에서는 간담회를 통해 제출된 건의 사항 총 192건(서부 96건, 동부 96건)에 대해 논의를 실시했다. 분야별로는 도로 사업 56건, 철도 사업 27건, 개발 사업 43건, 감성 여가 등 기타사업 66건이었으며, 경기도 검토 의견을 공유하고, 관련 조례 재개정 등 대개발 구상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6월 10일부터 27일까지 세종(조치원)과 서울에서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1차 심사(오디션)를 실시하여 생활양식‧로컬 혁신기업(라이콘)을 지망하는 강한소상공인 210개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창작자·창업기업(스타트업)·異업종 소상공인 등 협력(파트너) 기업과 협업하여 자기만의 차별화된 제품·서비스를 개발함으로써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 소상공인 9,137개사가 지원해 43.5 : 1(1차 오디션 선정기업 기준)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발표평가를 거쳐 1차 심사(오디션)에 참가할 소상공인 530개팀을 선발하여 팀 구성, 발표자료 작성, 발표기술(스피치 스킬)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530개팀은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한층 성장하여 1차 오디션 심사위원과 일반인들 앞에서 자사의 개성 넘치는 제품·서비스에 대해 열띠게 발표했으며, 그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210개팀이 강한소상공인으로 최종 선발됐다. 1차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소상공인 210개 팀에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해양수산부는 인천광역시, 인천항만공사, 연합뉴스와 공동으로 7월 4일부터 7월 5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4)’을 개최한다. ‘인천국제해양포럼’은 해양 분야의 전문가, 기업인들이 해양산업·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장으로서 2020년부터 개최됐다. 5회째를 맞이한 올해 포럼에서는 ‘오늘의 바다, 미래의 해양’을 주제로 기조강연과 5개 정규세션, 1개 특별세션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조강연에서는 '총, 균, 쇠'의 저자인 ‘재레드 다이아몬드(Jared Diamond)'가 온라인을 통해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바다’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해운물류-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탐색, ▲스마트항만-기술혁신과 차세대 스마트항만, ▲항만에너지-친환경 시대의 선박연료와 항만에너지 공급, ▲해양관광-동북아 크루즈 산업의 새로운 도약, ▲해양환경과 기후-역동적인 기후에 반응하는 해양 탐사 등 정규 세션과 함께, 항만 물동량 확보를 위한 국내 수출중고차 산업 현황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는 가수 싸이의 ‘흠뻑쇼’ 공연이 오는 20일, 21일 2일간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광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공연장 아르바이트생 채용에 있어 과천 청년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역 내에서 대규모 공연이 진행되는 것과 관련해 공연장 아르바이트생 채용에 과천 시민이 우선적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했다. 사전 준비 기간인 17일부터 19일을 포함하여 공연일인 20일과 21일 등 5일에 대해 총 330명의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며, 접수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과천시 일자리센터(02-3677-2980)를 통해 진행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축제 진행에 관심있는 과천시 청년에게는 이번 공연이 대규모 공연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과천 청년들의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3일 소노캄 고양에서 ‘경기‧고양 글로벌 바이오 포럼’을 개최했다. 경기도와 고양시가 공동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고양시정연구원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경기북부 혁신경제 글로벌 바이오산업 육성’을 주제로 산‧학‧연‧병 혁신주체 간 정보 공유와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이번 포럼에는 경기도의회,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 울프 네르바스 원장 및 다수의 바이오기업 등이 포럼에 참여했다. 1부에서는 한용해 HLB생명과학 대표이사, 울프 네르바스(Ulf Nehrbass)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장이 ‘바이오산업이 미래 경제에 미치는 영향’, ‘경기도와 유럽 간 바이오산업 교류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 후 경기북부 바이오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조완제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을 좌장으로 하는 사업화 성공 사례발표를 통해 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산‧학‧연‧병 협력 방안을 제시하는 세미나가 진행됐다. 바이오포럼은 경기도 산학협력 얼라이언스(GAIA 정례 교류회(GAIA-day) 성격도 갖고 있어 산업체, 대학 등 바이오산업 관계자 간 교류도 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3일 중국 랴오닝성농업과학원에서 랴오닝성 인사청 부청장과 랴오양시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랴오닝성 외국 전문가 초빙식 및 인재 유치 시범기지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초빙식과 현판식에서는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을 특별 수석 외국 전문가로, 이영순 작물연구과장과 소득자원연구소 안영남 연구사를 각각 화훼와 인삼분야 특별 외국 전문가로 초빙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과 랴오닝성농업과학원은 1996년 3월 처음 협약을 체결한 이래 28년간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4월 경기도 방문 당시 경기도지사와 랴오닝성 당서기가 참석한 가운데 도담소에서 2024/2025년도 농업과학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체결 후속조치로 2일 진행된 농업과학기술교류 간담회에서는 양원 간 농업과학기술 교류 심화를 위해 육성품종 지역적응시험 등 중장기 교류분야 발굴과 실무 연구원 상호 교류기간 연장을 협의했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와 랴오닝성은 이번 만남을 통해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양 지역의 농업과학기술 발전뿐만 아니라 한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는 ‘2024년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에서 167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한 사업이다. 이 수치는 전년도 45개소에 비해 약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지원자 대비 선정률은 약 33% 증가했고, 지원액은 2023년 약 1억 3천에서 2024년 약 5억으로 대폭 늘어났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전액 도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되는 사업으로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점포 환경 개선, 시스템 개선, 홍보 및 광고비 등 경영 일선에서 꼭 필요한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선 점포 환경 개선 분야는 LED간판 등 옥외광고물, 도색 및 도배 등 점포 인테리어, 노후 배전반 교체, 식당 좌식 테이블 입식 교체, 노후 화구 교체 등 안전 및 위생 개선 등이다. 시스템 개선 분야는 POS시스템, 무인 주문결제 시스템, CCTV 시스템, 기타 작업장 환경 시스템 개선 등이 가능하다. 평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가 소상공인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민, 전문가와 머리를 맞대고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시는 지난 2일 오후 2시 광명시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에게 묻고 답하다!’를 주제로 상권활성화 청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청책토론회는 광명시가 시민들의 실질적 고민을 담아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한 새로운 방식의 소통 채널로 그간 탄소중립·신중년·환경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열렸으며, 이번이 여덟 번째이다. 이날 청책토론회는 광명시 소상공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관계부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경제 전문가 주제발표로 상권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발제자로 나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소속 정은애 연구위원은 ‘함께 고민해 보자! 소상공인의 내일’을 주제로 광명시 소상공인의 상황과 광명시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 대내외적 시장 여건을 진단하고, 광명시가 활발한 개발로 소비 인구가 유입되는 점, 출생인구가 사망인구보다 많다는 점, 교통 및 도로 인프라를 통한 접근성과 다양한 산업구조를 갖췄다는 점을 근거로 광명시 소상공인의 도약 가능성을 점쳤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2024년 하반기 이천시 중소기업 청년노동자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중소기업 장기 근속을 통한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중소기업의 청년 고용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본사업의 지원 대상자는 19세 이상 35세 이하의 이천시에 거주하는 청년으로, 관내 중소기업에 2024년 1월 이전에 입사하여 6개월 이상 근속 중이며, 평균 3개월 월소득이 334만원(건강보험료 119,657원) 이하여야 한다. 특히 이번 하반기부터는 기존 정규직으로 1년 이상 근속 시 신청 가능했던 조건을 주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청년노동자가 6개월 이상 근속으로 대폭 확대하여 청년 노동자의 청년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펼치겠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300만원(1차 100만원, 2차 200만원)으로 이천사랑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올해 신설을 예고한 체육인·농어민·아동돌봄 기회소득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하반기 지급이 모두 확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체육인·농어민·아동돌봄 기회소득에 대한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완료를 통보받았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지급된 예술인과 장애인 기회소득에 이어 올해 초 체육인, 농어민, 아동돌봄, 기후행동까지 4개 분야 기회소득을 연내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도는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이번 사회보장제도 협의까지 완료함에 따라 이르면 7월부터 대상자 모집을 시작해 기회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사회보장제도 협의 대상이 아니어서 4개 기회소득 모두 하반기 지급이 가능하다. 기회소득은 시장으로부터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지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에 주목,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자는 것으로부터 시작했다. 개인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 또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회소득’의 정책적 의의가 있다. 4개 기회소득 진행 상황을 살펴보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8월 23일, 24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 ‘세상을 더 이롭게, 경제 패러다임을 바꿀 큰 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조직, 시군 중간지원조직, 투자사, 협력기관뿐만 아니라 도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1,000여 명 규모로 치러진다. 또한 도민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 부스 110여 개를 개설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플라스틱을 비롯해 재활용이 어려운 일회용품을 최소화해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로 개최된다. 23일은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하는 강연과 창업 아이디어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회적경제 강연 △청년 사회적경제 창업 아이디어 대회 △임팩트 프랜차이즈 설명회 △사회적기업 역량강화교육 등이 있다. 24일에는 사회적경제의 미래를 짊어진 청소년 중심의 프로그램과 사회적경제조직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진다. △세상을 바꾸는 청소년 토크콘서트 △청소년 아이디어 대회 △오픈이노베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