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1일 최근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다가올 봄을 맞이하고 한해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중랑천 청보리 밟아보리(보리밟기)’ 행사를 진행했다. 중랑천 청보리 군락지는 민선 8기 ‘걷고싶은 명품도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에 작년부터 하천 산책로(중랑천 좌안 인도교~호암교, 면적 10,000㎡)에 조성되고 있다. 시는 중랑천 청보리 군락지를 이색적인 볼거리 제공은 물론, 바쁜 일상 속 시민 힐링의 공간으로 활용해 하천의 새로운 변화를 끌어내고 있다. 이번 행사는 김동근 시장과 함께 생태하천과, 호원권역, 신곡권역, 장암동 직원들이 함께 발을 맞춰 보리를 밟고 시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우는 보리처럼 올 한 해 시민에게 행복과 희망을 드리는 의정부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2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용인시새마을회 제16대 황정순 부녀회장과 제12대 서경순 문고회장 취임식에 참여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새롭게 취임한 황정순 부녀회장과 서경순 문고회장이 활약해 용인을 살기 좋은 생활공동체로 만드는 데 앞장서달라”며 “지난해 시에서 무료 급식소 시설을 개선하도록 지원했는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식사로 온정을 베푸는 새마을회의 연대 정신에 존경을 표하며 쾌적한 시설에서 앞으로 더 활발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때 느끼는 보람과 건강한 마음가짐을 헬퍼스 하이(Helper’s High) 또는 마더 테레사 효과라고 한다”며 “오랜 시간 새마을지도자로서 이웃에 봉사해 온 두 회장은 헌신과 희생이 인생 그 자체라고 할 만큼 훌륭한 분들이다. 앞으로도 용인시새마을회가 만개하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 신임 부녀회장은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용인시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며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을 선도하고 있다는 자긍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은 11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이달 입국한 베트남 동탑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85명과 32명의 농가주가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대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11일 오전 9시 3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연천군은 농가대면식 개최 전 근로자를 대상으로 마약검사 및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대면식에는 주한베트남대사관에서 따띠탄튀 노무관사무소장, 전꽝뚜이 서기관이 방문해 근로자를 격려했으며, 농협군지부와 3개 농협에서 농업인과 근로자의 대면식을 함께 했다. 특히 전곡농협은 올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업무위탁운영자로 선정돼 농업인 인력지원사업에 함께하기로 했다. 오는 4월과 9월에는 총 20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추가 입국해 관내 농작업에 본격적으로 투입됨으로써 지역 농가가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290명은 관내 71농가에 배치돼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농촌 일손부족 문제 및 그에 따른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농가의 시름이 더해가는 이때 외국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지역의 어르신 교육기관인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부설 10개 노인대학과 노인대학원의 입학식을 오는 25일까지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지난 8일에는 포천 노인대학원(원장 박광조)의 입학식이 포천 노인회관에서 있었다. 백영현 포천시장, 대한노인회포천시지회 이주석 지회장을 비롯한 노인회 임원, 지역 내빈 등이 45명의 신입생의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 참석했으며, 입학식은 노인강령 낭독 및 입학허가 선언, 환영사, ‘고향의 봄’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소흘노인대학 등 10개 노인대학은 오는 25일까지 입학식을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올해부터 교육과정을 1년에서 2년제로 변경해 보다 내실있고 전문적인 학사운영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금 이 시대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 경로효친 사상을 최고의 가치로 정하고 경기 북부권역 최초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인증’ 획득에 걸맞는 정책을 펼쳐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어르신들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는 9일 시민평화공원 광장에서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동두천 박형덕 시장을 비롯해 14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과 임원진들이 함께 모여 “동두천시가 동계 스포츠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뜻을 모아 전달하자”라는 취지로 개최됐다. 시는 최근 발표된 GTX-C 연장, 수도권과의 인접성 등 우수한 교통 여건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으며, 각 사회단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의지를 강력히 표명하고 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전 세계의 다양한 사람들에게 동두천시를 널리 알리고 한 단계 더 빙상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라며, “빙상인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 동계 스포츠의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더불어 윤한옥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그동안 동두천시는 대한민국 빙상의 메카로 어느 도시보다 열심히 뛰었다”라면서 “그 열정을 바탕으로 빙상의 발전과 유지를 위해서 최적의 입지 조건인 동두천시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위해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문화로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종합적·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문화도시심의위원회(위원장 정갑영)와 함께 지난 한 해 동안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를 점검한 결과 문화도시 24곳에서 253만 명이 문화를 향유했다. 문체부는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를 통한 균형발전을 선도한 최우수 도시로 청주시, 서귀포시, 영도구, 춘천시 등 4곳을, ‘올해의 문화도시’로 청주시(시장 이범석)를 선정했다. 문체부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제1차 문화도시 7곳, 제2차 문화도시 5곳, 제3차 문화도시 6곳, 제4차 문화도시 6곳 등 총 24곳*의 문화도시를 지정했고, ’23년 12월에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13곳의 조성계획을 승인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1년간의 상담과 예비사업을 거쳐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2023년에 문화도시 24곳에 각각 국비 15억 원을 지원해 ▴ 지역문화 여건 개선, ▴ 지역 고유 문화기반 문화콘텐츠 발굴 및 지원, ▴ 창의적인 문화인력 양성 등을 뒷받침해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3월 11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강창희 전(前) 국회의장을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충청2027’은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과 세종, 충북, 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 열리며, 전 세계 150여 개국 대학생 선수 1만 5천여 명이 대회에 참가해 총 18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그동안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았던 ‘충청2027’ 조직위원회는 효율적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운영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위원 총회를 열어 단일위원장 체제로 정관을 변경하고, 올해 2월에 충청권 4개 시도의 추천을 받아 강창희 조직위원장을 추대했다. 강창희 신임 조직위원장은 충청도를 연고로 6선의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초대 과학기술부장관, 제19대 전반기 국회의장을 역임했다. 정계 은퇴 후에도 한국과학기술원 초빙석좌교수, 운경재단 이사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유인촌 장관은 “강창희 조직위원장은 폭넓은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조직위가 대회를 준비하는 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 곳곳을 탐험하며 동네마다 숨어있는 멋과 매력을 찾아낼 제2기 꿈꾸는 어린이 기자단이 활동을 시작했다. 광명시는 지난 9일 광명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제2기 광명시 꿈꾸는 어린이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 여러분이 광명시의 자랑거리를 글로 영상으로 주변 친구와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길 기대하며,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열심히 활동하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올 한해 여러분의 열정과 에너지를 다 발산하면서 많은 사람과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어린이 기자단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트그룹 화음의 식전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와 기자단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2기 꿈꾸는 어린이 기자단으로 첫발을 내디딘 아이들은 광명시에서 탐험해 보고 싶은 곳을 주제로 직접 제작한 숏츠 영상을 함께 관람하고 박승원 시장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꿈꾸는 어린이 기자단 한 명 한 명과 대화를 이어간 박 시장은 “광명시에서 가 보고 싶은 곳은 다 찾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가운사거리 인근 다산원에서 열린 ‘다산역사공원 경관조명 준공기념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다산지금지구 3호 근린공원 2개소(고인돌공원, 다산원) 내 경관조명 시설 조성사업에 시 자체 예산 10억 원과 지난 2022년 하반기 경기도로부터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더한 총사업비 15억 원이 투입됐다. 멀티미디어 효과를 이용한 인터랙티브 조명을 비롯해 열주 조명, 산책로 난간 라인조명, 디자인 볼라드 조명, 포토존 및 음향시설 등을 공원 곳곳에 배치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이날 준공기념 음악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인 클래식 앙상블 3중주를 시작으로 △난타 △청소년 K-POP 댄스 △밸리댄스 등 수준 높은 공연이 선보였다. 특히, 축하공연에 참여한 팀원 모두 시민으로 구성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주 시장은 “앞으로 이곳 다산역사공원이 시민들의 휴식과 힐링을 책임지는 치유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라며 “향후 시민들과 남양주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일 평택 지역에서 만세운동이 처음 전개됐던 현덕면에서 ‘평택3‧1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평택3‧1운동기념광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평택3‧1독립운동 선양회 회원, 보훈단체회원, 독립운동가 유족,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행사 기록용 태극기 서명, 길놀이 농악, 축하공연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헌시 낭독, 3‧1운동 기념극 공연, 평택3‧1운동 약사 보고, 3‧1절노래 제창, 만세삼창, 평택3‧1독립만세운동 행진 재연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1919년 3월 9일 경기 남부에서는 최초로 현덕면 계두봉에서 시작된 평택3‧1독립만세운동은 우리 시민이 꼭 기억해야 할 숭고한 역사”라며 “105년 전 평택에서 일어났던 등불 같은 뜨거운 그날의 함성을 깊이 새겨 평택의 역사와 정신을 지키고 올곧게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8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동문회원 100명과 함께 8,9,10대 회장 이임식과 11대 회장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2,211명의 동문으로 구성된 총동문회 이·취임식에서는 제11대 신현식(옥천면) 신임회장의 취임과 박종성(용문면) 전임 회장의 이임을 축하했다. 신임 신현식 회장은 취임사에서 “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지역사회 발전의 주춧돌 역할을 하는 단체로서 양평군 친환경농업의 선두주자로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018년부터 임기동안 현지연찬 교육 등 총동문회의 발전과 단합에 애써주신 박종성 전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현식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친환경농업대학과 양평군의 발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포럼은 7일 정화예술대학교 대학로 캠퍼스 대공연장에서 ‘제5회 연천포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황우여 대회장을 비롯해 김덕현 연천군수 등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연천군의 핵심과제 및 디지털관광주민증 등을 주제로 다양한 정책 제안과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해 7월 11일 창립한 연천포럼은 정치·경제·교육·문화 분야 등 각계각층의 인사 45명으로 구성됐으며,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해 연천군 발전을 위해 의견을 나누고 협력방안을 마련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포럼이 연천군에 직·간접적으로 큰 힘이 되고 있다. 연천 발전에 고견을 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연천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주요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황우여 대회장은 “연천군에 더욱 큰 힘이 될수 있도록 포럼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연천포럼 활성화를 통해 연천군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 탄벌동 여성축구회는 지난 9일 광주시 공설운동장에서 시무식 및 무사고 안전 기원제를 열고 갑진년의 건승과 안녕을 염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탄벌동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벌동 체육인의 안전과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기원하고 여성축구 회원 및 탄벌동 체육회 이사배 친선 축구 경기를 진행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전시연 탄벌동 여성축구회장은 “올 한해도 부상자 없이 안전하게 운동하며 더욱 화합하고 소통하는 여성축구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친선경기의 장을 더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축구를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승패를 떠나 모두가 하나되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확정 전까지 모두가 광주의 힘찬 도약에 힘을 보태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해양수산부는 누구나 무료로 바다를 주제로 한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온라인 공개강좌 누리집(K-오션MOOC)에 신규 강좌 업로드를 기념하여 3월 11일부터 수강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개최한다. 3월 11일부터 3월 24일까지 총 14일간 강좌 1개 이상 수료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도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오션MOOC는 해양과학, 해양영토․역사, 해양산업, 해양문화, 해양진로 등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공개강좌를 제공하는 디지털 학습공간으로, 2023년 2월 개설 이후 누적 6만명의 사용자를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새로 공개되는 강좌는 ‘다큐멘터리로 만난 바다와 생명’, ‘전통음식 명란의 역사와 미래 시장’, ‘제주 해녀의 역사와 문화’ 등으로, 흥미로운 주제들에 대한 강의를 다양한 전문가들을 통해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앞으로도 K-오션MOOC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통해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바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해양교육의 접근성과 활성화를 높이기 위해 더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에서는 지난 3월 8일 입학생과 내빈 등 1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3기 여주21C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여주21C농업인대학은 여주농업을 이끌어 갈 정예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교육 과정으로, 2002년 제1기를 시작으로 작년 22기까지 총 1,76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채소원예과, 마스터가드너과, 경영마케팅과 총 3개과 105명의 교육생이 선정됐다.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3월 12일부터 약 9개월간 내부강사 및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심층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합반 MT도 진행하여 농업인대학 학생들의 친목을 다질 계획이며, 농업 전문 교육 뿐만 아니라 3개과 합반 교육, 현장견학 및 실습 교육 등으로 내실있고 만족도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입학식에서 여주21C농업인대학 총장인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여주21C농업인대학 신청이 매우 많았다고 이야기를 들었다. 여주시 농업인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고, 어려운 농업현실 속에서 농업인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한국외식업중앙회경기도남부지회 군포시지부 제36회 정기총회가 3월 8일 15시 군포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는 주성하 지부장을 비롯한 외식업주와 군포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및 내빈 등 약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의 축하인사 및 군포시 외식업 식품위생분야 모범업주 19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2023년도 사업실적 보고, 세입·세출 결산 감사보고 및 2024년도 중요사업계획(안) 등이 승인 처리됐다. 주성하 지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의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굳건히 군포시 외식문화 선도를 위해 힘쓰시는 회원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번 정기총회가 군포시 외식문화 발전은 물론 회원들간의 발전적 소통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축사에서 외식업체 경영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공감·위로함과 동시에 오는 4월 20일부터 28일까지 개최 예정인 군포 철쭉축제 기간에 축제 방문객들로 하여금 위생·안전 걱정 없는 군포시, 맛있는 군포시, 다시 찾고 싶은 군포시로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회원들의 힘을 한데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8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안산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청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청렴 토크 콘서트는 시민이 공감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4년 안산시 공직자 청렴 콘서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난달 23일과 29일에 진행된 교육과는 달리 토크방식으로 마지막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렴 콘서트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청렴 전문가와 함께 직장 내 갑질 문제, 공직윤리와 청렴 리더십에 대한 의견 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리에 참석한 700여 명의 공직자들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안산시 청렴시책, 조직문화에 대한 소통·공감토크를 진행하며 시민이 공감하는 ‘청렴안산’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렴안산을 위한 첫 걸음은 조직 내 소통과 공감”이라며 “이번 청렴 토크 콘서트를 통해 우리의 가치인 청렴에 대해 돌아보고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청렴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 곳곳의 생생한 소식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제9기 SNS 시민 서포터즈‘가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컨벤션홀에서 ’2024년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18일까지 서포터즈 모집에 나서 연령과 성별 제한 없이 NS 활용 능력, 활동 경력, 기사 작성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이번 서포터즈 응모에는 총 30명 모집에 102명이 지원해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9기 서포터즈는 취재·기사 전문 작성 분야 20명과 영상 제작 부문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용인시 네이버 블로그 등으로 활동한다. 이들이 직접 취재하고 제작한 콘텐츠는 용인시 공식 SNS를 비롯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게시된다. 시는 이들이 서포터즈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기사 작성 방법, 사진 촬영 기법 등의 교육을 제공하고, 취재에 필요한 소정의 경비를 지급한다. 매월 활동 실적이 우수한 서포터즈에게는 별도 인센티브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서포터즈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3월 8일, 인천광역시 강화군을 방문해 전통사찰과, ‘로컬100’ 소창체험관,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 도입을 원하는 관광개발 추진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만나고 현안을 논의했다. 유 장관은 먼저 전통사찰인 전등사를 방문해 대웅보전, 약사전 등 국가문화유산을 둘러보고, 전통문화교육관 건립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전통문화 유산으로서, 국민의 문화 향유에 기여하고 있는 전통사찰의 보존과 발전 방향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특히 381년 고구려 소수림왕 때 창건된 전등사는 지역의 대표 관광 자원으로서 사찰 체험(템플스테이)을 운영하고 삼랑성 역사문화 축제, 이주민 문화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관광객을 유치, 지역소멸을 막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어 유 장관은 문체부가 지난해 10월 ‘로컬100’으로 선정한 ‘소창체험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과 성과를 점검했다. 문체부는 지역의 문화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100’으로 선정하고 지자체, 민간 기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는 지난 7일 시청 다산홀에서 2024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자문위원, 시민, 공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통기타합주 문화공연 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책 연구위원인 김에스라 박사의 ‘2024 한반도 정세 전망과 우리의 대응과제’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평소 남북 평화통일에 대해 관심이 많고 궁금한 점들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한반도 정세와 우리나라가 나아 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시민들이 평화통일에 대해 배우는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유효성 협의회장은 “예상보다 많은 분께서 교육에 참석했는데 남양주시민의 평화통일에 관한 관심과 염원을 보여준 것으로 여겨진다”라며 “남양주시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통해 지역의 통일논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평화통일 교육을 준비한 유효성 협의회장과 관계자분께 감사드리고, 평소 평화와 통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