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현 도의원(국민의힘, 가평)은 7일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하태훈 교육장, 행정과장, 교육과장 및 장학사 등 관계자들과 함께 2023년 주요 현안 사업 및 추진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폐교를 활용한 문화예술 전문교육과 학생의 정서·심리적 회복을 지원하는 착함돋움학교 및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 등 가평군 교육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대해 임광현 의원은 “지역맞춤형 공유학교로 교육의 공공성 확보를 위하여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배움의 공간을 지역교육 인프라 육성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7일 오후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청백마루홀에서 열린 ‘부천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 및 부속합의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조용익 부천시장, 김선복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40여 명이 함께 했다.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바른 인성과 뛰어난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좋은 사회적 여건이 마련돼야 한다”라며 “부천시와 부천교육지원청이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해 ‘자율, 균형, 미래’라는 핵심 가치 위에 알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리 아이들이 미래 사회를 이끄는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과 부천시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관한 행·재정적 지원 및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지난 6일, 경기연구원 의정포럼연구위원 및 인구정책조정위원으로서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인구절벽 위기 극복과 저출생 문제해결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지난해 태어난 신생아가 24만 9천여 명으로 집계되어, 합계출산율 0.78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역대 최저치를 기록함에 따라 안양시의 저출산 문제를 선제적으로 논의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안양시 청년정책관 등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이채명 의원과 안양시 관계자들은 심각한 저출생 및 고령화에 따른 인구 위기와 관련하여, 여성들의 삶의 질을 꾸준히 개선하고, 여성들이 웃는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이날 이채명 의원은 청년과 중장년층이 예측 가능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사회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고용과 소득 및 주거 안정을 위해 일자리 창출, 공공임대주택, 워케이션 사업 등을 확대하고 컴팩트시티를 조성하는 방안 등에 대해 참석 관계자들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채명 도의원은 “경기도 인구정책조정위원으로서 안양시와 함께 인구정책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박재용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과 조미자 경기도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6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도장애인법정시설협회(회장 최상구, 부회장 양기영, 행복한 집 장애인거주시설 운영위원 윤성욱, 정책실장 공택영)와 함께 장애인거주시설(생활시설군-운영주체:개인) 운영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최상구 회장은 “중앙정부의 분권교부세 폐지 이후 국고보조금 환원에서 배제된 장애인 생활시설들은 2015년부터 지방정부 전액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있으나 여기서 제외된 일부 경기도 장애인거주시설(운영주체: 개인 90%)은 국고보조금 대비 30% 정도의 지원만 받고 있다. 이는 운영 주체와 상관없이 모든 장애인 거주시설에 대해 지원하는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등과 지역적 서비스 불균형을 초래하며, 종사자의 처우가 열악하고 인력 수급이 어려워 지는 등 운영에 애로사항이 많다”고 주장했다. 박재용 의원은 “장애 유형별 복지시설이 기능적으로 다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립할 수 없어 탈시설이 어려운 경우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이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면서 “경기도의 경우 국고보조금 지원 생활시설
김철진 도의원(안산시7, 문화체육관광위)은 6일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안산시태권도협회 임원진과 경기도태권도 진흥 및 지원조례 제정에 대한 경과보고 및 조례제정 이후 태권도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김철진 의원은 ”경기도태권도 진흥 및 지원조례가 지난 2월 14일 경기도의회 제366회 임시회의 본회의 의결로 통과되어 태권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고 전했다. 박희수 안산시 태권도 협회장은 ”경기도태권도 지원조례를 제정한 김철진 의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 말하며 ”이번 기회에 안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다문화 국제태권도대회를 개최하여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국기 태권도를 알리고, 다문화 도시인 안산을 특화시키는 대회를 개최하여 선주민과 이주민이 어울려 세계적으로 태권도와 안산을 알리는 태권도 대회를 개최해 보자.“ 고 제안하며 태권도 협회 임원진과 함께 대회 개최의 의사를 밝혔다. 김철진 의원은 ”안산시태권도협회 임원진의 뜻을 잘 담아 경기도태권도지원 조례도 제정하였으니 최대한 지원방안을 찾아 태권도의 활성화와 안산시의 특성에 맞는 다문화 태권도대회 지원방안을 적극 찾아보겠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이용욱 의원(민주, 파주3)은 6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 파주지점 김정환 지점장으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았다. 경기신보 관계자는 보증업무 실적, 관리업무 현황, 시군 출연금 및 특례보증 운용현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중소기업 특례보증 한도관리방식 도입’과 ‘제조업 공장등록요건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파주시 중소기업 특례보증은 현재 4배수 한도부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10배수 한도소멸 방식으로 운영 시, 한도금이 2.5배 정도 일시적인 상향 효과가 있어 자금지원의 확대로 적기에 다수의 기업지원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므로 도입을 위해 파주시와 협의 중이다. 또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기금 조례」 개정을 통해 2017년부터 중소기업육성자금 제조업 공장등록 요건이 폐지되어 도내 대부분 시군에서 특례보증 지원 시 공장등록 요건을 폐지하고 있으나, 파주시와 포천시 등 일부 시에서만 유지되어 자금지원에 제한이 있으므로, 폐지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해당 사항 추진에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용욱 의원은 “어려운 경제 상황을 겪고 있는 파주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은 3일 광주상담소에서 광주시 소상공인회 최혜경 회장 및 상인회 관계자들과 함께 광주상인회 조직화 및 골목상권 지원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골목상권 공동체 조직화 ▶광주시 골목상권 성장 및 육성을 위한 지원 등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논의를 가졌다. 논의를 마친 김선영의원은 “전통시장·골목상권은 지역경제의 근간으로 생활경제의 거점인 동시에 주민들을 연결해주는 커뮤니티 역할을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금리 상승, 소비·유통 형태의 다양화 등에 따라 점차적으로 지역상권의 규모가 위축되고 소상공인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며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골목상권 공동체를 조직화하고, 이를 통해 골목상권을 성장·육성 지원하여 대표상권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골목상권 공동체 및 특성화 지원사업으로 상권을 활성화함과 동시에 지역상권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및 지속적인 상권 활성화를 위한 장기적 관점의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의회 차원에서 다양한 접근을 통해 도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지원사업을 통
“보호자 없는 장애인에 대한 지원주택 지원이 필요합니다” 박재용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3일 경기도의회에서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 유호준 경기도의원(도시환경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서동운 누림센터 사무국장(경기복지재단), 서봉자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장, 임정애 장애인자립지원정책팀장, 이혜진 부모회 안양시 지부장, 전유신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팀장과 지원주택 조례의 개정과 관련하여 정담회를 가졌다. 박재용 의원은 최근 말기 암 판정을 받은 부모 사후에 발달장애인 자녀가 시설로 갈 수 없는 상황이 있다면서, 이러한 경우 발달장애인 자녀에 대한 통합적인 주거지원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안한 바 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지원주택 정책의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에 박재용 의원은 지원주택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고, 이에 유호준 의원은 지원주택 조례 개정의 대표발의를 통하여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통합적인 주거복지 지원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황세주 의원은 주거지원에 따른 통합적인 복지지원을 위하여 많은 전문가가 필요할 수 있고,
“다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장애인 복지정책이 필요합니다” 박재용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3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회장 송영진) 회장단과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관계자들과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복지시설 현안 해결 등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은 취업과 사회참여 등 일상의 모든 영역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장애인복지법」은 장애인의 자립과 인간다운 삶을 위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 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고 사회통합을 위해서는 중앙 정부는 물론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도 지역 현황과 특성에 맞는 적극적인 정책개발과 추진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이어 박재용 의원은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소속 시설과 기관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의 자립과 인권보호,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해결 과제와 현안들이 여전한 상황이다” 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장애인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서는 장애인 복지 현장 종사자들과 정책을 추진하는 공무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며 지혜를 모으는 것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이용욱 의원(민주, 파주3)은 2일 파주상담소에서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조례」 관련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이정은 의원, 파주상공회의소 여성경제인위원회 위원장,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북부센터 팀장이 배석하여 ‘파주시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조례재정’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용욱 의원은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조례」는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성기업 활동을 지원, 여성의 창업과 경제활동을 촉진하고자 경기도와 경기도 내 20개 시군에서 제정되었으나, 파주시를 포함한 11개의 시군에서는 아직 관련 조례가 마련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여성기업들은 경기도 조례에 의거하여 경기도 주관 사업과 매칭되는 등 지원을 받고 있지만, 파주시에 조례가 제정된다면 파주시에서도 여성기업 지원을 위하여 다양하고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여성기업에 대한 경기도와 파주시의 협력적 지원이 가능하게 되는 등 여성기업 지원과 이로 인한 파주시 지역경제 발전에 큰 성과를 낼 수 있다”라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 체육 정책 연구포럼」은 3일 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민의 체육 활동 참여 활성화 방안 연구(회장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접근성이 좋은 소규모시설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예산에 대한 고려가 필요한데, 이 경우 도민의 수요를 충족 할 수 있을 만큼 단시간에 확충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지역 내 기존의 학교 시설을 이용하고 폐교 시설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 볼 것”을 제안하였다. 이에 오지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3)은 “전국에서 폐교를 스포츠센터로 활용한 최초 사례인 경기 학생스포츠센터 (舊 용인 및 기흥중학교)처럼, 지역 주민들에게 학교 시설을 개방하고 더 많은 지역 구성원이 학교 공간을 통해서 체육시설 및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의원연구단체 부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는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3)은 “서울시의 경우, 서울시 교육청과 협업하여 관내 학교를 활용한 공공체육시설 활용 사업을 적극추진하기 위해 우수한 이용실태를 보여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안산지역 김동규 도의원(안산시1, 보건복지위), 김태희 도의원(안산시2, 경제노동위), 장윤정 도의원(안산시3, 교육기획위), 정승현 도의원(안산시4, 기획재정위), 강태형 도의원(안산시5, 농정해양위), 이기환 도의원(안산시6, 안전행정위), 김철진 도의원(안산시7, 문화체육관광위)은 2일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관계자 및 택시회사 관계자 11명, 경기도청 택시교통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택시요금 조정 정책 논의를 위한 택시노조 간담회를 가졌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안산지부 신동한 지부장은 “경기도 조례에 따르면 2년마다 의무적으로 운임·요율 조정 여부를 검토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의 현행 택시요금은 2019년 5월에 조정된 후 3년 8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보류된 상태다.”며 “2019년 이후 주 연료인 LPG 가격이 34.5%가 인상되고 소비자 물가지수가 8.5%, 최저임금이 8.8% 인상되어 택시업계의 경영환경이 더욱 열악해짐에 따라 원가 보전 및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택시요금 조정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경기도청 교통국 택시교통과장은 “택시업 종사자 여러분들의 어려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성남, 포천 2)는 3월 3일 고양시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린 「경기국제보트쇼」 개막식에 참석해 경기도가 선도하는 해양레저산업을 대한민국 성장동력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2008년부터 시작된 경기국제보트쇼는 우리나라 최대 해양레저산업 전시회로 보트뿐만 아니라 장비, 기자재, 해양관광, 카라반 등이 참여하는 종합레저산업전이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지난 2월 양평 해양수산자원연구소를 방문하고, 화성 전곡마리나에서 해양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한 「경기바다 함께海」 협약식에 참석하는 등 道 해양산업 발전과 문제해결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친환경 하이테크관, 해양레저 인력양성 교육관 등 전시장 주요 부스를 방문하였으며, 경기도 해양레저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김성남 위원장(포천 2, 국민의힘)은 “해양관광은 관광시장에서 절반을 차지하니 이번 경기국제보트쇼를 계기로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해양관광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의회 차원에서 해양관광 활성화 정책을 마련하는 등 힘껏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최범용 학생배치팀장 및 관계자들과 군포의왕 (가칭)고천2초 신설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가칭)고천2초 통학구역 내 공동주택 4개 블록 및 단독주택 세대 총 4,527세대가 입주함에 따라 약 857명의 초등학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의왕고천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에 따른 초등학생들의 인근학교 배치 여력 등을 고려해 볼 때, 분산배치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가칭)고천2초를 설립하여 초등학생들의 배움의 공간을 마련하는 방안에 공감했다. 최효숙 도의원은 우리아이들의 학습권과 안전한 통학로는 반드시 보장되어야 한다고 언급하며, 아울러 인구이탈에 따른 학생수 감소와 늘어나는 폐교 활용에 대한 고민도 함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최효숙 도의원은 “부족한 학급 해소를 위한 초등학교 신설추진도 우선적으로 신경써야할 부분이다.”라고 말하고 “문을 닫은 학교의 활용은 발달장애우들이 예술활동 및 직업활동을 할 수 있는 장애우들을 위한 복지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해 보길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9일(목) 경기도의회 의장실에서 염종현 의장을 비롯한 학부모공감협의회 경하진 대표, 이고은 부대표, 강지원 부대표, 이윤경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공감협의회 운영의 어려운 점을 비롯한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이고은 학부모공감협의회 부대표는 “지난 30개월 간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학부모의 학교 출입이 통제되어 자연스럽게 학교와 학부모 간의 교류가 없게 되었고, 이로 인해 학교와 학부모 간 서로 소통하는 법을 잊어버린거 같다”며, “요즘 대부분의 학교가 학부모회 구성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학교는 학부모회 위원 수 채우기에만 급급하고 학부모들은 학교가 알아서 하겠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서, “정말 학교와 아이들의 교육활동을 위한 학부모회가 구성되고 운영될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경하진 학부모공감협의회 대표는 “학부모들이 가장 가기 쉽고 가까운 곳이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학교시설 개방에 관한 학교장의 권한과 책임이 너무 커서 학교시설 개방에 소극적이다”라며, “학부모들이 학교 및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학교 내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은 2일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일대를 방문하여 소규모 안전시설 설치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안계일 위원장은 연제찬 안전관리실장 및 성남시 공무원 등과 수내동 일대를 순찰하면서 초등학교 교통안전시설, 스마트 횡단보도, 여성안심 귀갓길, 생활안전 CCTV, 주택단지 솔라표지병 설치 상태를 점검했으며, 불곡산 접경지 일대에 수해 피해 예상지에 축대목 설치를 통해 수해 피해 최소화를 주문하기도 했다. 안 위원장은 “소규모 안전시설 정비를 통해 사소한 부분까지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챙겨야 한다”고 밝히며, “주민 생활 밀착형 안전시설은 주민의 만족도와 그 효과가 높기에 설치 확대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여름이 다가오기 전 충분한 준비를 통해 작년과 같은 침수 피해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곧 열리는 제367회 임시회에서 문형근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잘 심사해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연천군 고문리 소수력발전소의 영향으로 한탄강일대에서 어업행위 방해와 생태계 파괴 등의 지역주민 민원이 10여년간 해결이 안된다는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지난 2일 연천상담소에서 경기도 에너지산업과, 친환경농업과, 한국농어촌공사 및 연천군청 관계자, 민원인과 함께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제가 되고 있는 고문소수력발전소는 연천읍 고문리 소재로 2005년경 경기도로부터 사업허가를 받아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시설관리 중에 있다. 하지만 2009년경 수해로 시설물이 훼손되어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을 실시한 이후부터 토사가 퇴적되어 생태계파괴 등 어업행위에 제한을 받고 있어 어업인들이 수년째 민원을 제기하였으나 해결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윤의원은 민원인의 딱한 사정을 전해 듣고 사업허가 및 시설관리 등 관계기관(자)들과 한자리에 모여 대책을 강구하게 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윤의원은 “경기도, 연천군청, 한국농어촌공사 각 관계자들에게 시간을 내 준것에 대한 고마음을 표하고 당시 공사설계, 개보수사업 계획, 환경변화에 따른 문제점 등을 파악하여 각 기관의 책임과 지원 사항에 대해 준비해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2일 ‘한경국립대학교 통합대학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날 오후 안성 소재 한경대 지역문화복합관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김학용·최혜영 국회의원, 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 김보라 안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이원희 한경대 총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경대’와 국내 유일의 장애인 고등교육기관인 평택 ‘한국복지대’의 통합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기념식은 ▲신규 UI(University Identity: 대학정체성) 소개 및 UI영상 상영 ▲통합추진 경과보고 및 비전발표 ▲발전기금 전달식 ▲학내 구성원 결의 ▲신규 교가 감상 순으로 진행됐다. 염 의장은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두 학교 통합의 의미를 ‘지산학(地産學, 지자체와 기업, 대학이 협력해 지역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인재를 양성하는 ‘지역상생발전 생태계’를 뜻함) 분야의 시너지 창출 기회’라고 설명하며 축하를 전했다. 그는 “2007년 두 학교의 통합 논의를 시작한 지 16년 만에 오늘 통합대학으로 정식 출범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오늘 출범식은 교육환경이 변화의 추세에 적극 대응하고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해 경쟁력을 높이는
경기도민 10명 중 9명 이상이 우리나라 경제상황을 ‘구조적 장기불황’이나 ‘일시적 경기침체’로 인식하는 등 도민 대다수가 민생경제 위기를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경기도의회가 최우선적으로 대응해야 할 분야로는 ‘일자리 창출 및 고용 불안정 해소’가 꼽혔다.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도민의 경제상황 체감도를 측정하고, 주민 맞춤형 경제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실시한 ‘2022년 5차 경기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경기도민 경제·일자리 인식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조사 내용은 도민의 경제상황 인식, 고용 및 일자리, 경기도일자리재단, 경제정책방향 등 4개 분야의 15개 문항이다. 먼저, ‘경제상황 인식’에 대해 살펴보면 ‘구조적 장기불황이다’(66.9%)와 ‘일시적 경기침체다’(30.5%)라는 부정적 의견이 97.4%로 ‘경기침체가 아니다’(2.6%)라는 응답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경기침체의 원인에 대해 ‘러-우 전쟁, 미-중 갈등, 에너지 가격 등 글로벌 경제상황’ 탓이라는 인식이 42.8%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정부 및 지자체 신속한 위기 대응 미흡’(20.2%), ‘코로나19로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지난 2월 28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 관계자, 경기도 남양주시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와 만나 남양주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 남양주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이윤재는 “남양주시 소상공인들의 경제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시석중은 “경기도는 지속이 가능하고 혁신적인 경제 성장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원활한 자금을 융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병길 의원은 “남양주시 소상공인들이 최근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 있었다”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관계 기관들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