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17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 도로안전과, 남양주시 도로시설관리과, 민간 전문위원들과 만나 남양주시 차산리 고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병길 의원은 최근 남양주시 차산리 사고 발생 현황, 교통사고 취약 지점 현황, 도로교통 사고 예방을 위한 최신 기술 장비 보유 현황 등의 내용을 청취하였다. 그리고 관련 담당자들과 동절기 야간 비상 근무 인원 부족 및 관련 예산 부족 등에 대한 애로 상황을 공유하였다. 참석자들은 간담회 중, 기존 도로교통사고 인프라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최신 기술을 적용하여 실시간 센서 정보기반 무인 자동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었다. 특히 도로전광판, 내비게이션등을 통해 안전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수단을 확보하고 이를 연계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시민 체감형 서비스’가 실질적으로 제공되어야 한다고 모두가 입을 모았다. 이병길 의원은 “최근 도로의 살얼음, 새벽 기습 폭설, 짙은 안개 등에 의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차산리 고개를 이용하는 도민들이 도로 이용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남양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도내 초‧중‧고등학생과 학교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의회교실을 오는 4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에서 주관하는 청소년의회교실은 1일 도의원 역할 체험 프로그램으로 ▲2분 자유발언 ▲안건에 대한 찬반토론과 표결 등 모의의회 진행 ▲지방의회 및 의원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는 OX퀴즈 풀이 ▲도의원과의 만남 ▲본회의장, 경기마루 견학 및 체험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40회를 운영할 예정으로 학과 일정 등을 고려하여 상반기(4월~7월) 25회, 하반기(8월~11월) 15회가 계획되어 있다. 참여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고등학생과 동일연령대 학교밖 청소년이며, 상반기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나 단체는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12일까지 경기도의회 의사담당관실로 공문 및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 경기도교육청 안내 공문 및 경기도의회 홈페이지(www.ggc.go.kr) 참고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평소 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의회 현장 교육을 통해 의회의 기능과 도의원들의 역할을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8일(토),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에서 ‘미래형 양주교육청 신설과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양주시의회 강혜숙 의원(국민의힘, 비례), 주민 등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시ㆍ군별 인구 및 세대현황에 따르면, 양주시 인구는 2013년(1월 기준) 200,328명, 2023년(1월 기준) 245,451명으로 2013년 대비 23%가 증가했고, 앞으로도 옥정ㆍ회천 신도시 등 개발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양주시의 교육ㆍ학예에 관한 사무는 동두천시 지행동에 위치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담당하고 있어, 인구수와 학생수가 증가하는 양주시에 교육지원청이 신설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는 통합교육지원청의 현황과 운영상의 문제점에 대해 발표하면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직원의 1인당 공문 생산량, 학교폭력심의위원회 개최현황 및 처리일수, 양주시의 인구소멸지수 등을 통해 양주시의 인구변화에 신속히 대처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양주교육지원청은 반드시 신설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지원청은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경기도의회는 17일 수원 아주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19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선정’에서 단체부문 최우수상 및 개인부문 대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 제19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에서 경기도의회는 단체부문 최우수 1건, 개인부문 대상 1건, 최우수상 3건, 우수상 5건으로 전국 33건의 수상 조례 중 10건을 수상하였고, 남경순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발의 의원 10명이 시상식에 참석하여 우수조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그동안,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지방의회로서 사명감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각종 토론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조례를 발의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온 결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이끌어 냈다 단체부문 최우수상에 김미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공외교 활동에 관한 조례’는 지역 외교활동에 관하여 정하려는 것으로, 경기도가 외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경기도의 풍부한 문화자산·고유정책, 한국어 보급 등을 통해 경기도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긍정적인 이미지 형성 및 위상을 제고하는 등 경기도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인부문 대상은 ‘경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김재균)는 17일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지난해 11월 21일 경기도·경기도의회가 체결한 ‘산하기관장 인사청문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 2월 7일 도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요청하여 정책역량 검증이 실시된 것이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후보자는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을 시작으로 경제수석비서관실 농림수산식품비서관, 한국국립농수산대학교 총장, 아주대학교 부교수,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청문위원으로 참석한 위원들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후보자에 대해 신뢰성, 전문성, 창의성, 도정이해도, 자치분권이해도 등 5가지 항목에 대해 질의하였으며, 원장 임명 이후 정책방향에 대한 제언도 덧붙였다.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기관장으로서 기관을 운영하는 데 있어 안정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원장으로 임명된다면 조직 안정을 위해 깊은 고민과 대책 마련을 해주기를 거듭 당부하였다. 또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정체성 확립과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여러 교육 프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17일 중회의실 1에서 ‘경기도형 감사위원회 제도 도입’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자치분권 강화 추세에 발맞춰 독립성과 전문성이 보장되는 합의제형 감사시스템 경기도 도입 의지를 피력해 왔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염종현 의장이 현행 독임제 감사기구의 실질적 한계를 지적하고, 경기도형 합의제 감사기구 도입을 제안함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추진돼 왔다. 경기도를 포함한 우리나라 감사제도의 성과 및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경기도형 감사위원회 도입방안을 도출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자치분권 강화 추세에 발맞춰 독립성과 전문성이 보장되는 합의제형 감사시스템을 경기도에 도입할 수 있도록 구체적 대책을 모색한다는 게 도의회의 의도다. 연구용역의 연구원을 맡은 안영훈 연구원은 중간보고에서 그 동안 조사한 10개 시․도별 감사위원회의 운영실태 비교 분석, 선진국의 내부감사제도 사례분석, 합의제형 감사위원회 제도 도입을 위한 운영 체계 및 제도적 보완사항 등을 검토 후 운영조례에 대한 기초 대안을 발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착수보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17일 양동면 양평 부추 영농조합법인 관계자들과 양평 부추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진행하였다. 양동면 양평 부추 영농조합법인 관계자들은 매년 마다 비가림 하우스를 지속적으로 늘려 전국 부추생산량 1위를 차지하기 위해 노력, 현대화 시설인 공동선별장을 신축에 따른 고품질 부추 생산, 판매시장 다변화, 고수익 창출, 가공산업화 가능, 부산물 퇴비학, 액비 및 영양제 개발로 인한 부산물처리 시설을 방안, 양평 부추 박물관&연구소 설치 등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위 내용에 따른 사업 계획서 및 제안서를 제출하여 주시면 경기도 관련 부서와 협조하여 지원 가능 방안에 대해 찾아보며,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17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와 23년 상반기 지역교육 현안 특별교부금신청 현황을 보고 받았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양일중 급식실 증축은 양일중·고등학교는 학교급식 공동조리 교실로 조리실 및 식당이 급식 인원 대비 비좁고 열악한 급식환경으로 조리원들의 업무 과중으로 퇴사율이 높고 인력보강이 어려운 상황으로 급식 제공이 어려운 상황임 ▲양서고 기숙사 증축은 노후화된 기숙사로 호실당 6~8명 이상 과밀한 상태로, 학생 개인 공간 부족, 샤워시간 및 화장실 사용시간 절대적 부족임 ▲단월중 체육관 증축은 특수학급 포함 7학급 108명의 학생들이 취학하고 있으나, 다목적 강당이 매우 협소하여 체육활동 및 동아리 활동과 동절기 체육수업을 할 수 없는 열악한 환경,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행사 학부모회, 학습발표회, 외부공연 및 학생, 학부모 참석 프로그램 운영 문제점 발생 등 학교 교육 시설 신·증축 사업의 필요성 및 신청 사유 등 설명을 하였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학생은 물론 학교 근무하는 종사자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 및 근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개선되도록 도의원의 역할에 최
경기도의회 임상오 의원(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16일 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동두천초등학교장 김정은 외 관계자 1명과 함께 동두천초등학교 교육불평등을 극복하기 위한 지원 방향에 대해서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동두천초등학교는 1923년을 개교로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동두천을 대표하는 뿌리 깊은 역사를 지닌 학교이다. 또한, 작년 6월 그린스마트스쿨 1차 사업 대상교로 선정되었다. 동두천초등학교 김정은 교장은 “소외지역일수록 다양한 교육적 현상들을 경험한 중견 교사가 필요함에도 경기도의 경우 2023학년도 연구학교를 경기 남부에만 집중적으로 지정해줌으로써 경기 북부 교사들의 사기를 떨어트린다. 경기북부 농어촌학교에 승진가산점이 되는 연구학교 등의 우수교사 유인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린스마트스쿨의 취지를 살린 학교 공간 구조화를 위해 예산확보가 필요하다. 동두천초등학교의 재학생 현황 중 보육원 재학생 및 저소득층 가정 학생수가 학급당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질 좋은 교육환경과 평등한 교육과정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임상오의원(국민의힘, 동두천2)은 “경기도 교육감에게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7일(금),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열린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실무협의체’ 회의를 참석해 2028년까지의 추진 로드맵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회암사지는 고려말부터 조선초까지의 최대 왕실 사찰로, 당대 불교 문화의 번영과 확산을 증명하는 독보적인 물적증거로서 인정받아 2022년 7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었다. 경기도와 양주시, 경기문화재단은 세계유산 등재추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지난 4월과 7월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계획을 협의하고, 상호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는 “유네스코는 교육, 과학, 문화를 통한 국가 간 협력을 촉진함으로써 평화와 안전에 공헌하기 위해 설립되었다”며, “회암사지가 역사적으로 가치있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기 위해서는 경기도와 양주시는 물론 경기도민 모두가 많은 관심을 바탕으로 협력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17일 아주대학교에서 열린 2023년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 주민자치 기획세션에 토론자로 참석해 법·제도적 관점의 주민자치회 발전 방향에 대해 제언하며 법적 근거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현옥 의원은 “주민자치회는 2013년 행정안전부 시범사업으로 시작되어 2022년 9월 기준 전국 16개 시·도 및 1,244개 읍면동에서 시범 운영 중이나, 여전히 시범 운영에 그치고 있는 이유는 법적 근거가 미비하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1995년 민선지방자치 출범 이후 변화한 지방행정환경을 고려하여 지방자치제도를 개선하고 자율과 책임이 조화된 지방자치를 구현하기 위해 지방자치의 기본법인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되어 2022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으나, 법안 심사 과정에서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와의 차별성, 위원의 정치적 중립성 등 쟁점이 있어 주민자치회 근거 조항은 삭제된 채 의결된 바 있다. 서 의원은 “법적 근거 마련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하고 있는 주민자치회에 공적인 동력이 되는 부분으로, 시범사업이라는 딱지를 떼고 주민대표기구로서 역할을 확립할 수 있는 근거가 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2월 16일(목) 부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신관동 개관식에 참석하여 3년 6개월의 공사를 무사히 마치고 신관 개관을 하게 되기까지 수고한 전직 교육장과 현직 교육장 및 관계 공무원들에게 치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황진희 위원장, 김광민 의원, 김동희 의원, 박상현 의원 등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박명혜 경기도의회 의장 비서관, 유‧초‧중‧고 교장, 교감 장학협의회 대표들, 행정실장협의회 대표들이 함께 하여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개관식 이후에는 신관 개관을 기념하는 컷팅식이 있었으며 이어 간단한 정담회를 통해 ‘폭탄맞은 전기세 지원 필요성’ 등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새롭게 개관한 부천교육지원청 신관은 2019년 6월 사업 계획 수립 이후 2019년 8월 경기도의회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를 통과하여 2022년 12월 26일 준공을 거쳐 이 날 개관식을 통해 면면의 모습을 선보였다. 황진희 위원장은 격려사에서 “총 71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어 3개 층의 근무공간과 다수의 회의실, 옥상과 쉼을 위한 까페 공간 등을 효율적으로 배치한 신관 건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16일(목) 아주대학교에서 열린 2023년 (사)한국지방자치학회·(사)전환기행정학회 동계학술대회 경기남ㆍ북부 균형발전전략 특별세션에 토론자로 참석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종영 의원은 “분도 주장은 선거 때마다 등장한 이슈로 경기북부지역의 오래된 숙원이다”고 밝히며, “경기북부지역의 낙후 심화와 경기남부지역과의 벌어지는 격차로 인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더는 미룰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군사 및 환경 규제와 홀대로 고통 받아 왔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경기북부지역의 아픔을 과감히 청산해야 한다”고 밝히며, “경기북부지역이 변화와 기회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원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날 토론회는 심익섭 교수가 사회, 손경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민관합동추진위원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전략과 과제’, 장인봉 신한대 교수가 ‘경기도 남부ㆍ북부의 문화ㆍ관광 분야 균형발전에 관한 경기도 공무원의 인식분석과 정책적 함의’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토론자로는 이정훈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임순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단장,
장윤정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 교육기획위원회)은 16일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전국여성노동조합 지부장 외 7명과 초등보육전담사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전국여성노동조합 경기지부 조미란 지부장은 “지금 우리 사회는 돌봄이 없이는 공동체가 존속할 수 없을 만큼 필수 노동이며 돌봄노동자는 필수노동자이다.”라고 전하며 “그러나 근무여건은 변하지 않았고 아이돌봄 외의 업무가 매년 과중되고 있으나 처우나 임금협상에 있어서는 오히려 퇴보하고 있는 실정이다.” 고 말했다. 장윤정 도의원은 “코로나 이후 돌봄 문제는 우리 사회가 시급히 개선책을 내놓아야 하는 중요한 사안이며 아이들을 잘 돌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초등보육전담사의 처우개선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고 말하며 “경기도 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하여 조만간 다시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 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487-9556, 고잔2길 16 4층)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경기도의회 문형근 도의원과 이채명 도의원은 16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노인복지 관계자와 안양시 치매전문요양원 건립 등 노인복지와 관련하여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 자리에서는 가난하고 치매에 걸려 어렵고 힘든 어르신들을 공공의 주도하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시립치매전문요양원 건립과 공공 노인 공유주택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통합과 돌봄에 기여하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문형근 의원은 시립치매전문요양원은 환자의 상태에 따른 체계적 맞춤형 프로그램 도입이 중요하고, 아울러 전문인력인 간호사와 요양보호사들도 치매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함양을 위해 지속적인 치매교육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채명 의원은 폭력적이거나 망각과 망상증상이 심한 치매환자를 기피하는 사례가 있는만큼 공공영역의 요양원이 이러한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것이라며 공공영역의 치매전문요양원 도입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지역공동체 사업으로 가족간 간병의 문제도 분담하고, 사회위기적 고독사 방지를 위한 공공 노인 공유주택사업에 대하여 논의했다. 그리고 이러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안양시가 협력적으로 예산확보 등 유기적인 공조체계로 노인복지 문제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월 16일(목)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공무직노동조합협의회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전날 개최된 경기지역자치단체공무직노동조합협의회 정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자리이며, 김선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청공무직노동조합 황미영 위원장, 경북도청·광주광역시·부산시청·충북도청·대전광역시·전북도청 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등 전국 광역자치단체공무직노동조합협의회 관계자가 참석하여 지역별 공무직 현황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공무직 처우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담회 주요 내용으로 ▲ 전국 공무직 처우 개선 조례 제정, ▲ 공무직 워크샵·체육대회 등 추진, ▲ 공무직노동조합 활성화 방안, ▲ 공무원 친선체육대회 공무직 참여 확대 등이 논의되었다. 김선영 의원은 “이번 정담회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일선에서 보람된 일을 하고 계시지만 고용불안과 차별임금 등 애로사항을 겪고 계신 공무직의 처우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의회 차원에서 공무직의 인권,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관련정책 마련을 위해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소속 이용욱 의원(민주, 파주3)은 16일 파주상담소에서 임진강예술단(북한문화전문예술단체)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임진강예술단 백영숙 대표는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안정적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해 사업개발비를 지원하는 ‘2023년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원했으나, 탈북민으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행정 절차가 많이 있어 사업추진 여부와 세부사업계획 진행에 한계가 있음을 토로했다. 이용욱 의원은 “파주시 탈북민으로 구성된 북한문화예술단체인 임진강예술단이 문화교류를 통해 남북의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고 탈북민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신청에 앞서 세부적인 컨설팅이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임진강예술단이 향후 진행하게 될 다양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소관 상임위인 경제노동위원회 차원에서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진강예술단은 파주시에 정착한 탈북예술인으로 구성된 공연단체로 2013년 창단하여 지역 소외계층과 탈북민을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지난 15일 양평상담소에서 경기파크골프관계자와 제1회 대통령기 전국노인파크골프대회 및 경기도 노인회장배 파크골프대회 개최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경기도파크골프관계자는 제1회 대통령기 전국노인파크골프대회 및 경기도 노인회장배 파크골프대회 개최 계획에 따른 대회 기간, 경기 일정, 참석인원 등 대회 개요 및 경기 종목에 대한 설명, 고령화 시대의 국민건강 증진의 삶의 질을 향상하며 활기차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도모하여 명랑한 사회 기풍을 진작시키고 체육발전에 이바지하고자하는 목적에 대해 추가 설명하였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경기도 관련 부서와 협조하여 대회개최에 따른 지원 가능 부분 및 절차 등 확인, 검토하며, 도의원으로서 대회가 개최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시용 경기도의원(국민의힘, 김포3)과 오세풍 경기도의원(국민의힘, 김포2)이 김포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함께 나섰다. 김시용ㆍ오세풍 두 의원은 15일 양승식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장을 만나며 ‘김포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지역 금융인들과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시용 의원은 “고금리로 인한 어려움도 있지만 은행이 대출 규모를 줄이면서 꼭 필요한 사람이 돈을 구하지 못하는 돈맥경화가 심하다”라며, “지역 소상공인이 돈맥경화를 겪지 않도록 지역 금융인들이 대출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대출을 늘려줬으면 좋겠다”라고 지역 금융인들에게 김포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확대를 요청했다. 오세풍 의원은 “도 차원에서도 정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대출을 회수만 하지 말고 소규모 자영업자와 앞으로도 함께 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며 지역 금융인들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힘을 모아서 어려움을 헤쳐 나갈 것을 당부했다. 양승식 NH농협 김포시지부장은 “기존 관행이 너무 시스템적으로만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는 것은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라며, “현장 방문등을 통하여 옥석을 가리는 금융지원으로 김포지역
경기도의회 초선의원 의정지원추진단(고준호·김회철 공동 단장)은 15일 제주도의회 나눔마당에서 초선의원 의정지원 업무 관련 정책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 했다. 현재 집행기관에는 인수위 구성 및 당선인 인수위원회에서 할 수 있는 법적조건이 갖춰져 있지만 지방의회는 당선인 개념을 찾아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의원당선인에 대한 임기 개시전까지 의정역량지원이 없는 실정이다. 이에 경기도의회 초선의원 의정지원추진단은 이러한 제도적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2022년 12월 23일 '제주도의회 의원 당선인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강철남 행정자치위원장과 정담회를 통해 당선의원에 대한 업무보고, 추경, 인사청문회, 결산, 행감 등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 및 예산집행 근거의 필요성을 경청했다. 16일에는 ‘2023년 초선의원 의정지원추진단 현장 정책회의’를 개최하여 담당관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을 계획이다. 이번 현장 정책회의에는 고준호(국민의힘·파주1)·김회철(더불어민주당·화성6) 공동단장, 서정현(국민의힘·안산8)·조용호(민주당·오산2) 의원을 비롯한 담당관실 업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2023년 초선의원 의정지원 과제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