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 및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6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모집 중에 있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의 지원자격으로는 농촌지역 이주 직전에 1년 이상 지속적으로 도시지역에서 거주 했으며, 이천시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만 65세 이하 세대주이며, 최근 5년 이내에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비농업인과, 당해연도 이천시 농촌지역으로 전입 예정인 귀농희망자 또한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농지구입, 농기계구입 등 영농기반을 갖추기 위한 귀농 농업 창업 자금은 세대당 최대 3억원 이내로 지원이 가능하며, 농촌지역의 주거공간 마련을 위한 주택구입 자금으로는 세대당 최대 7,500만원이다. 금융지원형태로는 2차보전사업으로써 5년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이며 고정금리(연1.5%)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다. 대출기한으로는 융자추천 당해 연도 12월 31일까지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7일 오전 10시 안덕근 장관 및 국내 기업‧학계의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인공지능(AI) 시대의 신(新) 산업정책」 전문가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8일 「AI 시대의 新 산업정책」 위원회 출범식 이후, 산업부는 200여 명의 전문가와 분과별 회의를 개최하는 등 「AI 시대의 新 산업정책」 수립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산업부는 출범식 자리에서 발표된 「AI 자율제조 전략 1.0」을 시작으로 매달 디자인, 연구개발(R&D), 인공지능(AI) 반도체, 에너지 등 분야별 전략을 시리즈로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금일 간담회는 「AI 시대의 新 산업정책」 수립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실제 현장에서 AI를 활용하고 있는 기업인들의 시각에서 AI의 산업활용 전망과 AI 시대 산업전략에 대한 제언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금일 발제를 맡은 최재식 KAIST AI대학원 교수/(주)인이지 대표는 “제조분야 AI 기술수준은 글로벌 선도국 대비 상대적으로 저조”하다고 지적하고, “2030년까지 AI 기술을 개발‧도입하는 선두주자와 추격자 간 성과차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6월 7일 암르 탈랏(Amr Talaat) 이집트 통신정보기술부 장관과 만나 양국의 공공부문 디지털 전환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디지털정부 시스템 구축 협력 방안 등에 관하여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이집트 통신정보기술부 장관이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부대행사인 ‘제10회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에 참석하는 것을 계기로, 이집트 측에서 공공부문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함께 논의하고자 한국 측에 제안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번 면담에서 이 장관은 대한민국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비전과 주요 정책들을 소개했으며, 이집트 정부의 ‘디지털 이집트 2030’ 전략에 대해 경청했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 공공행정협력단 파견, 2023년 디지털정부 협력사절단 파견 등을 통해 이집트 정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으며, 2025년에는 이집트에 ‘디지털정부 협력센터’ 신설을 추진 중이다. 이상민 장관은 “대한민국의 선도적인 디지털정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이집트의 공공부문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더 나아가 글로벌 디지털 격차 해소에 앞장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누적되는 지방세 체납액을 강제 징수하기 위해 도와 31개 시군이 압류한 부동산에 대한 일괄 공매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부동산 공매는 '지방세징수법' 제71조에 근거한 강제 매각으로 소극적인 체납처분에서 벗어나 재산압류 이후에도 납부를 미루는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방법에 해당된다. 31개 시군은 지방세 체납액 5백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부동산을 대상으로 권리관계 및 체납액 충당 가능성 검토 등 공매 실익 분석을 통해 총 1,596여 건의 공매 대상을 선정했다. 체납 세금은 약 167억 원에 달한다. 공매 실시에 앞서 사전예고 통지를 거쳐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사전 예고서 통지 후에도 납부하지 않는 체납은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매각 의뢰하게 된다. 다만, 경기침체 등으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영세기업 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납부 능력을 고려해 분납을 유도하고 공매를 잠시 보류하는 등 체납징수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노승호 조세정의과장은 “납부 능력이 있는데도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체납처분 절차를 이행해 어려운 경제 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태국 방콕과 베트남 하노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0건 2,06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고, 46건 857만 달러의 수출계약이 기대된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는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문제로 환경기술산업시장이 크게 성장하지만, 장비 의존문제, 상하수 및 폐기물 시설 및 인프라가 부족한 태국과 베트남 시장을 주목하고 ‘2024년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 파견해 도내 물산업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도는 참가기업 특성에 맞게 태국에서 물산업 관련 정부 기관인 방콕시청, 국립수자원공사, 방콕수도청 관계자를 초청해 투자설명회(IR)를 열고 1:1 심층 상담도 진행해 현지 정부기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상담 결과를 토대로 참가 기업들이 현지바이어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협상을 진행할 수 있도록 경기비즈니스센터(GBC)와 수출멘토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표명규 경기도수자원본부 상하수과장은 “이번 통상촉진단 파견은 동남아 물산업의 발전과 자연재해 대책에 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5일 자매도시인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화성시 최초로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전 투자의향을 밝힌 대명이엔지, 제우스 등 국내외 110여 개 기업과 도의원, 시의원, 경기도, KOTRA, 한국수자원공사, 화성도시공사, 화성산업진흥원, 화성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을 포함한 25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정명근 시장의 기업하기 좋은 화성시 소개를 시작으로 ▲수원-화성-용인-평택-천안으로 이어지는 경부 라인의 첨단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광명-화성-평택-광주로 연결되는 서해안 K-미래차 밸리 ▲인천 송도-시흥-화성을 잇는 K-바이오 벨트의 중심 거점인 화성시의 권역별 투자유치 전략을 발표하고 7개 기업·기관과 투자유치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정 시장은 ▲5번째 인구 100만 특례시 출범 ▲가장 젊은 도시 ▲제조업체 수 전국 1위 ▲지역내총생산(GRDP) 전국 1위 ▲지방자치경쟁력지수 7년 연속 전국 1위 등 그간 시가 달성한 눈부신 성과를 알림과 동시에 신도시·농어촌·산업클러스터 등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축소판으로서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과 전국 2시간 이내 생활권의 경기남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경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매출채권보험료를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의 지급불능이나 채무불이행으로 인한 손실을 보상받을 수 있는 매출채권보험의 가입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신용보증기금은 올해 협약보험 가입 기업을 대상으로 보험료 10%를 할인하는데, 여기에 경기도가 할인된 보험료의 50%(최대 200만 원)를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용인, 시흥, 의왕, 광명, 남양주, 양주 소재 기업의 경우 해당 시군으로부터 추가로 20%(최대 200만 원)를 지원받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매출채권보험료가 100만 원이라고 가정할 경우 신용보증기금 협약보험 가입 중소기업은 우선 10%를 할인받아 90만 원이 되며, 경기도 지원까지 받으면 45만 원에,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용인, 시흥, 의왕, 광명, 남양주, 양주 소재 기업은 별도로 20%를 지원받을 수 있어 90만 원의 20%인 18만 원을 다시 할인받게 돼 27만 원이면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있는 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월 14일부터 6월 5일까지 광명평생학습원에서 2024년 공기업 및 대기업 취업성공 마스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4명의 열정 넘치는 청년들이 참여해 12주 60시간 동안 진행됐다. 청년 취업준비생은 공기업, 대기업, 유망 중소기업 등을 목표로 특화된 과정에서 직무분석부터 입사지원서 컨설팅, NCS(국가직무능력표준)과 인적성검사, 현직자 특강, 모의면접 등 다양한 실전 교육에 참여하며 역량을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참가자는 “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취업성공 마스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체계적인 교육과 실질적인 연습으로 자신감을 얻었다”며 “취업 준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케이원, 기아, 대원제약, 신한투자증권 등에 7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향후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취업 연계와 알선 등의 지원을 계속해 제공할 예정이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지역 청년들의 취업 기회 확대와 고용률 향상을 위해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는 경기침체와 비대면 소비 증가 등 변화된 환경에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돕기 위해 1대1 맞춤형 전문가 경영컨설팅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경영컨설팅은 현재 사업을 정확하게 진단해 목표를 설정하고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과 효율적인 매장 운영시스템을 구축하며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청 대상은 컨설팅 지원사업 공고일 기준으로 관내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으로 점포형 사업자 이어야 하며 업종 제한 등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시는 점포당 60만 원을 지원하며 대상자가 상품관리, 마케팅관리, 매장관리, 유통‧물류관리, 사업정리, 경영일반 관리 등 분야별로 전문 컨설턴트를 지정하고 2회 경영컨설팅을 진행한다. 시는 앞서 공고를 통해 24명의 경험이 풍부한 컨설턴트를 선정했다. 이들은 향후 광명시 멘토 그룹으로 활동하며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경영컨설팅 지원사업 희망자는 오는 10일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누리집, 등기우편,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류와 지원절차는 자영업지원센터 누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는 관내 골목형 상점가를 대상으로 자동소화패치(붙이는 소화기)를 보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재 원인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전기화재에 대한 초기 진압으로 소상공인의 생명과 재산권을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고자 마련했다. 붙이는 소화기라 불리는 자동소화 패치는 콘센트 또는 멀티탭 등 전기시설에 스티커 형태로 붙여 초기 화재 발생 시 농축된 소화약제를 분사해 화재를 효율적으로 초동 진압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지난 11월 체결한 소방안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양주소방서 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소방서에서는 자동소화패치 사용방법 안내와 멀티탭 고르는 방법, 관리방법 및 화재 시 대응 요령 등 화재 안전 교육을 병행 실시해 소상공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화재는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고 초기 대응이 중요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자동소화패치를 보급으로 소상공인들과 점포를 찾는 시민들의 안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독일, 네덜란드 등 국외 선진도시 개발사례 벤치마킹 방문을 바탕으로, 안양 인덕원 주변을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도시개발사업의 중점 추진 방향을 밝혔다. 최 시장은 5일 오전 9시 시청 강당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이번 방문은 안양시가 국내외의 변화하는 도시개발 트렌드를 수용하기 위한 것”이라며 “효과적인 콤팩트시티 조성, 스타트업 지원과 독창적인 주거개발, 탄소중립 및 제로 에너지 등을 안양시에 잘 적용해 경기도 대표의 랜드마크를 건설하고, 도시의 활력을 증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구역은 타 개발사업 대상지에 비해 평면적 규모는 작지만, 시는 서울~수원, 광명~판교를 잇는 핵심 교통지로서 입지적 장점을 살려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는 ‘콤팩트시티(압축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최 시장은 이날 인덕원의 성장을 위한 3가지 비전으로 ▲인재・기업・청년이 모이는 곳 ▲모든 것이 통하는 새로운 중심지 ▲창조적 아이디어가 넘치고 꿈을 펼치는 곳으로 제시하고, 4가지 중점 추진방향을 공유했다. 우선 이번 도시개발사업은 ‘스마트 콤팩트시티’ 조성을 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앞으로는 경기도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의 경우 건설기계 임대차계약을 도가 직접 확인한다. 경기도는 5일 용인특례시 포곡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제도개선 사항을 발표했다. 이번 제도개선은 지난 3월 경기도·고용노동청·건설업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이후 수차례 진행된 간담회에서 건설기계 관계자들은 임대약정에 대한 명확한 계약서 없이 구두로 공사를 진행하면서 임금체불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개선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도는 개선책 마련을 위한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건설기계사업자가 임대약정 내용이 담긴 계약서를 발주자에게 제출하도록 하고 도가 중재자로서 계약서를 직접 확인하여 분쟁 요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수요자 중심의 현장 정책을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도는 우선 용인 금어천 수해 상습지 개선사업에 대해 제도 개선사항을 적용한 후 장단점 등을 분석해 2025년에는 도 전체 관급공사에 건설기계 임대차계약서 확인제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도는 이날 최근 도가 마련한 건설공사 임금체불 방지 가이드라인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 사동(ASV) 지구 경기경제자유구역을 추진 중인 안산시가 첨단로봇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있어 관련 산업계 대표 플랫폼 기업 KT가 합류하면서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안산시는 5일 오후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KT, 한양대학교 ERICA와 함께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 및 디지털 첨단산업단지의 ‘첨단로봇 산업 진흥’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산시의 주도로 각 기관이 첨단로봇·제조 중심의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수도권 최대 국가산업단지인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의 제조혁신을 견인하기 위한 ‘첨단로봇 혁신생태계 조성’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체결됐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ASV 지구 경제자유구역 및 첨단산업단지 비전 공유와 협력 사항을 규정했다. 구체적으로 안산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및 산업단지 내 디지털 전환 총괄추진을, 한양대 ERICA는 로봇산업 핵심 인력 양성 및 로봇직업교육센터 유치 총괄추진, KT는 ASV 로봇 생태계 및 로봇 AX(인공지능 전환)를 지원하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용노동부는 6월 5일 오전 10시에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중소기업협단체들과 함께 “일·육아지원제도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현재 고용노동부는 저출생이라는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함께 일·가정 양립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일하는 부모가 자녀를 직접 돌볼 수 있도록 육아시간을 확보하고 소득을 보전하는 방안과 함께,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여건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기업들도 저출생이 심각해짐에 따라 육아지원제도를 활용토록 해야 한다는 인식은 높아졌으나, 현실적으로 중소규모 기업일수록 인력 공백 등으로 인해 활용에 애로를 겪는 상황이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육아지원제도 사용에 따른 기업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체인력지원금을 육아휴직까지 확대하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업무분담 지원금을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오늘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일·육아 양립 활성화 캠페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는 지난 4일 여주대학교(총장 배선영) 용마체육관에서 개최한 ‘2024 여주시 일자리박람회’가 관내 20개 업체와 여주시민, 여주대학교 재학생 및 인근 지역 구직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하여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체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여주시 일자리박람회에는 세경산업, ㈜태은물류, 구찌코리아 등 20개 관내 기업이 1:1 현장 직접 채용에 참여했으며 채용 게시대를 통한 간접 채용에도 20개 기업이 참여했다. 일자리박람회 참여자들은 현장 면접뿐만 아니라 무료노동상담,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퍼스널이미지메이킹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체험하고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여주고용복지센터·경기도일자리재단 등 유관 기관이 제공하는 취업 상담 서비스 등을 이용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주시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한 관내 구인업체, 구직자, 유관 기관 관계자 등 모두에게 만족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길 바라며, 박람회 종료 후에도 참여자들의 사후관리를 통해 채용까지 연결될 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 시군, 공공기관 등의 홍보영상 제작을 돕기 위해 1인 크리에이터(온라인 영상 창작자)를 활용한 ‘2024 지-크리에이터(G-CREATOR) 멤버십’ 사업의 희망기업·기관(중소기업, 시군, 공공기관 등)을 14일까지 모집한다. 지-크리에이터(G-CREATOR) 멤버십은 도내 중소기업, 시군, 공공기관 등과 크리에이터를 연결해 주고 콘텐츠 제작비를 지원해 해당 기업·기관을 홍보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구독자 5만명 이상의 채널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100개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대상은 경기도 내 본사 소재지가 있고 경기도 기업지원 기준 11개 법 위반 사실이 없는 중소기업, 시군, 공공기관이다. 서류검토를 통과한 희망기업·기관은 크리에이터와 매칭되며 희망기업·기관이 원하는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김귀옥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도내 중소기업, 시군, 공공기관 등을 역량 있는 1인 크리에이터와 매칭시켜 해당 기관을 홍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가 6월 28일까지 ‘경기도 혁신기업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2023년 시작된 ‘경기도 혁신기업 판로지원 사업’은 도내 예비 혁신기업과 혁신기업의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고, 혁신제품 공공구매 활성화를 촉진하는 내용으로 ‘혁신기업 맞춤형 지원’, ‘예비 혁신기업 컨설팅 지원’, ‘공공구매상담회’로 나뉜다. ‘혁신기업 맞춤형 지원’은 우수 혁신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해 기업당 최대 300만 원까지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국내외 전시회 참가, 해외시장 조사, 마케팅, 인증 획득 등 기업이 원하는 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조달청 혁신 제품 지정 인증을 보유한 경기도 내 중소기업이다. ‘예비 혁신기업 컨설팅 지원’은 지원 기업 중 10개 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200만 원까지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혁신 제품 지정제도 안내 및 자격요건 검토, 혁신 제품 지정 대상 적합 여부 검토, 혁신 제품 신청 사전 준비 안내, 지정 관련 1:1 멘토링이다. 지원 대상은 혁신 제품 지정을 희망하는 경기도 내 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농촌진흥청이 농업 연구개발(R&D)에 민간 전문가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산업 부문과의 종·횡적 협업 활성화를 통해 민간 개방형 융복합 혁신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낸다. 농촌진흥청은 6월 4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당연직 위원과 민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농업과학기술 혁신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혁신위원회는 농촌진흥청 연구개발 심의·자문기구로써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농업 연구개발 혁신을 이끄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전 자문기구가 주로 농업 분야 기술 수요자 중심이었다면, 이번 혁신위원회는 농식품, 기능성·바이오, 공학뿐만 아니라 의약학, 정보기술(IT), 광고학,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지식과 현장 실무를 두루 갖춘 전문가로 구성했다. 또한, 민간 전문가의 참여도 이전보다 약 2배 이상 확대했다. 앞으로 혁신위원회 민간 전문가들은 농업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중장기 연구개발 계획과 농업연구개발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민간 연구개발 활성화 기술 및 정책제언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광효 관세청장은 6월 4일 수입 원재료를 사용해 설탕, 식용유, 올리브유 등 식료품을 생산하는 CJ제일제당 인천공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국내 소비량이 많은 주요 식료품의 원자재 수입단가가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관련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활물가 안정을 위한 관세행정 상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CJ제일제당의 주요 원자재인 사탕수수당과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의 수입 가격은 ’24년 1~5월 누적 기준 0.62 USD/kg, 11.12 USD/kg으로 전년동기대비 16.7%, 78.2% 상승, 대두는 0.57 USD/kg로 15.5% 하락했다. 고 청장은 공장 내 원당을 보관하는 창고, 설탕·식용유 생산시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본 후 업계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최근 원재료 수입단가 상승에 따른 식료품 가격 관리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업계의 식료품 가격 인상 압력을 완화하기 위해 신속한 통관 물류체계를 구축하여 가격상승 원자재의 원활한 물량 공급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물가안정을 위한 기업의 역할을 강조하며, “업계도 국민이 체감하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일 ‘사회적경제기업 역량 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4개 기업과 약정을 체결하고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해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올해 신규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 4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대면 평가와 심의를 거쳐 ▲㈜그라인 ▲㈜안녕 ▲㈜이티랩 ▲아리보네 협동조합 등 최종 4개 기업을 선발했다. 시는 이번 약정을 통해 ㈜그라인의 폐의류 업사이클 시제품 개발, ㈜안녕의 돌봄 아카데미 사업, ㈜이티랩의 시니어 치매 예방 프로그램 개발, 아리보네 협동조합의 뮤지컬 창작·제작 워크숍 등 사업비를 지원한다. 김미정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을 기반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시장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해 광명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