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경기도의 건의를 대폭 반영하여 1기 신도시 재정비 대상을 20년 이상 노후택지지역으로 확대키로 특별법안을 제출한 가운데 1기 신도시와 주변 택지지구내 단독주택지도 재정비 대상에 포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8일 경기도 도시주택실을 대상으로 한 도시환경위원회 상임위에서 “단독주택 밀집지역은 공동주택단지에 비해 도로, 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더욱 열악한 상황”이라며 “현재 국회 의원입법 9개 특별법안과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 특별법안에는 단독주택 재정비에 대한 대책이 빠져 있는데, 단독주택지도 형평성 있게 용적율 상향 등 인센티브가 적용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택수 의원은 또 “1기 신도시의 경우 정부의 200만호 주택공급 프로젝트의 피해지역으로 재정비 사업성을 보완하기 위해 여야 대선후보의 공약으로 500% 까지 용적율을 상향키로 했다”며 “굳이 주거지역에서 300% 까지 용적율을 최대한 적용하지 않더라도 여유 용적율을 역세권 상업지역에 매각할 수 있는 개발권 양도제(TDR)를 도입하면 재정비 사업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어 “경기도내 도시지역의 빈집이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8일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의회 고문세무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경기도의회 고문세무사로 위촉된 2명의 세무사(김성주, 최준석 세무사)가 참석해 염종현 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경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용 관련 의견도 교환하였다. 위촉된 고문세무사들은 2025년 2월까지 향후 2년간 경기도의회, 도청, 교육청 및 산하 공공기관의 예산․회계·세무분야 자문 및 관련 법령 제․개정 사례제공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기도의회는 예산․회계·세무 관련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행정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 2013년부터 고문공인회계사․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총 5명의 고문공인회계사 및 세무사를 두고 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전문적인 재정분야 자문을 통해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등의 재정건전성 확보 및 재정분야 의정활동 지원은 물론 더 나은 지방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이영봉(더불어민주당, 의정부2)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7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실에서 경기도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위축된 경기도 관광시장을 회복하고 업계와 함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관광업계의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 관광산업과장, 경기도 관광협회장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경기도 관광협회 등 관광업계 관계자들은 ▲신용안정자금 담보비율 향상 ▲경기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혜택 마련 ▲숙박업계 난방비 급등으로 인한 경영난 ▲ 관광협회 회원사 우선 이용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최용훈 관광산업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관광업계를 살리기 위해, 지속적인 정책지원방안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이라 말하며, “중앙정부와 경기도에서 지원할 수 있는 것을 구분하여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봉 위원장은 “도내 관광업계의 고통과 외침을 실감하고 있으며, 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지원제도와 더불어, 숙박업소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7일 제36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업성장을 위한 스마트축산업에 대한 지원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축산업이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불공정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친환경 축산단지 조성을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의 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건의한다”며 발언 취지를 밝혔다. 이어 “육류 소비의 급증으로 우리나라 축산업은 빠른 속도로 전문화되고 규모 또한 커지고 있으며 22년 12월 기준 경기도의 가축 사육규모는 전국 대비 18.2%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축산업의 대규모화는 밀집 사육에 따른 가축 질병의 발병률을 높이고, 제대로 처리되지 못한 채 배출되는 가축분뇨는 수질과 토양오염 유발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2019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사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축사의 환경과 가축을 원격ㆍ자동으로 관리하는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는 악취와 분뇨, 질병 등으로 인해 기피산업으로 인식되던 축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축산업을 지속가능한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위원장 윤종영(국민의힘, 연천))가 2월 7일 예산정책위원회 연간 운영방안과 포럼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안건은 2023년 예산정책위원회 및 자문위원 운영방안, 포럼 및 현장탐방 추진계획 등 활발한 논의를 하였으며, 경기도 세수징수 대책 및 전망에 대해 道 세정과장을 통해 보고 받았다. 예산정책위원회 위원들은 道 세정과장의 도세징수실적을 보고받은 후 공동주택 거래 급감에 따른 부동산 거래 감소, 경제성장률 하향 전망 등 대외여건이 악화되고 있지만, 지방세 사후관리 및 기획조사 방법 등을 발굴하여 보다 적극적인 지방세 징수강화 방안을 주문하였다. 윤종영 예산정책위원장(국힘, 연천)은 “예․결산 심의 및 주요시책사업의 분석․평가를 통해 예산정책위원들과 개선방안등을 제시하고, 자문위원 활용, 현장탐방, 포럼 등을 통해 재정분야 역량을 강화하여 예산정책위원회가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산정책위원회는 기획재정위원회 등 12개 상임위원회 위원 각 1명씩 총 12명으로 구성하여 예산 및 결산 등 심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2023년 들어 처음 개최된 경기도의회 제36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첫날인 2월 7일(화) <유엔5사무국 파주 유치 및 폐교를 활용한 학교폭력 피해자 쉼터 조성>을 제안하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정과 도교육청에 발전적 정책을 제안하였다. 먼저 안명규 의원은 유엔5사무국 파주 유치와 관련하여 현재 뉴욕, 제네바, 빈, 나이로비에 유엔사무국이 4개가 있으나 인구 45억 명의 아시아에는 아직 사무국이 없는 상황을 지적하면서, 2014년 10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14 유엔과 한반도 평화 국제회의’에서 경기도 행정부지사가 “유엔제5사무국 한국 유치와 경기도의 역할”이란 연설을 통해 유엔제5사무국의 경기도 유치의 노력이 있었음을 언급하였다. 또한 국내적으로도 국회 심포지움에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국제기구 유치 및 조성 방안”의 주제발표, 2016년 3월 통일준비국민위원이 주축이 된 유엔제5사무국 파주유치 범시민서명운동, 41개국 세계 국회의원 150명의 한국에 유엔 사무국 설치를 관련 지지 서명 등 객관적 상황의 지원도 피력하였다. 안명규 의원은 현재, 북한의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2023년 들어 처음 개최된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첫날인 2월 7일(화) <고양시청 신청사를 둘러싼 시장의 전횡에 대한 경기도의 특별감사를 강력히 요청한다>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양시청 신청사 건축과 관련된 문제를 심각하게 제기하였다. 고양시청은 1963년 고양군 시절부터 ‘덕양구 주교동 600번지’에 위치해 있었으나 업무공간 부족으로 3개의 별관, 8개의 외부건물을 임대하여 사용 중에 있고 안전검사 D등급으로 신청사 건립이 매우 시급한 상황으로 지난 15년 간 역대 고양 시장들과 시민들이 2,200억 원의 신청사 기금을 조성하였다. 변재석 의원은 “신청사 건립을 위해 도시계획심의를 거쳐 그린벨트 해제, 107억 원에 달하는 국제 현상설계 공모 진행, 시의회 신청사 입지선정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공유재산관리계획 시의회 승인, 행안부 산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타당성 조사, 경기도 지방재정투자심사, 국토부 사전협의 등 신청사 설립에 필요한 단계별 행정 절차를 모두 거쳐 2020년 5월, 현 청사 인근으로 신청사 위치가 결정되었고, 설계비용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미정 의원(더민주, 오산1)은 7일 열린 제36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공공플랫폼 및 공공앱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김 의원은 플랫폼 경제가 발전하며 우리의 삶이 편리해지고 있지만, 특정 분야에서 독과점적인 거대 플랫폼 기업이 등장하며 시장이 왜곡되는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출시하며 독과점에 대한 문제 대응에 큰 역할을 한 점에 대해 강조하며, 이러한 순기능에도 불구하고 감사원 감사보고서의 공공앱의 민간서비스 침해방지 언급과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의 공공서비스 제공 방식에서 민간 혁신역량 최대한 활용 등의 정책 방향으로 인해 공공플랫폼 확장에 일정부분 제동이 걸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독과점 플랫폼 기업들이 계속해서 운영되고 있는 동안 경기도에서도 각 부서, 산하기관의 공공 플랫폼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음을 설명하며, 일각에서 경기도 각 부서 및 산하기관의 독립적인 플랫폼 개발과 운영으로 인한 도민의 혈세 낭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미정 의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안산·용인·광주하남·김포교육지원청 방과후교육전문가 4명과 방과후교육과 김희정 과장, 이문구 장학관, 노사협력과 나의신 과장, 이재구 사무관, 대외협력과 홍연선 주무관 등 경기도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방과후교육전문가 위상 제고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방과후교육전문가의 자존감을 살릴 수 있는 직종명 변경과 4년 째 보수가 동결 중인 열악한 처우 개선 등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방과후교육전문가는 경기도교육청이 2008년부터 25개 교육지원청에 방과후학교지원센터를 구축하고, 단위학교의 초등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채용한 전문인력으로 대부분 10년 이상 재직하면서 경기도교육청의 초등돌봄교실 및 방과후학교 정책을 주체적으로 펼치고 정착될 수 있도록 도운 숨은 일꾼들이다. 이날 정담회에서 최미숙 안산교육지원청 방과후교육전문가는 “채용 당시엔 평생교육사, 사회복지사, 교원자격증 등 자격요건을 가진 사람을 선발하여 ‘방과후교육전문가’로 계약했지만 도교육청은 인력 관리 차원의 편의를 위해 직종명을 임의대로 만들어 사용하고 강제하고 있으며,
“복지기관은 다른 분야에 비해 투명성이 더욱더 요구되고 있습니다”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은 6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경기복지재단 원미정 대표이사 등 관계자와 ‘경기복지재단 행정관리체계 개선 및 조직기능 회복’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022년 11월 실시한 경기복지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불투명한 행정 처리(극저신용대출사업 선정, 차량관리, 지적재산권 등 불투명한 업무수행) ▲관련 규정 미비(상위법률 개정사항 미반영, 규정․규칙 간 불일치 등) ▲형식적인 조직 운영(북부센터 활성화 방안 마련 필요, 재단 본연의 기능 강화 방안 마련 필요) 등에 대해 지적했다. 이에 경기복지재단은 ‘행정관리체계 개선 및 조직기능 회복’을 목표로 ▲투명한 행정관리체계 구축 ▲정확한 행정 기준 마련 ▲기본에 충실한 조직기능 회복 ▲빠른 대응체계 마련 등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조직과 기능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김미숙 의원은 “경기복지재단은 경기도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하여 내실 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을 목적으로 경기도가 설립한 공공기관으로서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공공기관임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조성환(더불어민주당, 파주2) 의원이 17일 수원 아주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9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조성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자살유족 등 지원에 관한 조례」는 자살유족의 통계 자료를 구축해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 자살유족 등의 상담 및 치료비 지원, 자조모임, 동료지원 활동가 양성 등의 지원 근거를 담은 조례로, 전국 최초로 자살유족 등을 위한 지원사업 근거를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매년 11월 셋째주 토요일을 ‘자살유족의 날’로 지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조 의원의 조례는 2021년 7월 자살유가족 지원방안 정책토론회를 거쳐 전국 최초로 제정된 것으로, 자살유가족 지원사업 실무자, 당사자, 전문가 등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 내용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깊다. 이번 수상에 대해 조성환 의원은 “한국지방자치학회로부터 큰 상을 받게된 것을 영광이라 생각하고,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의 삶 속에서 소외된 이들에 대한 의정활동에 더욱 헌신해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바탕 한 입법 활동으로 1,390만 경기도민 복지 향상과 경기도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이 17일 수원 아주대학교에서 열린 ‘제19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경기도 장애인 자산형성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한 성과로 개인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종현 의원은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비롯한 모든 도민의 복지 증진과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오늘 수상은 도민의 대변자이자 일꾼으로 입법 활동과 의정활동에 더욱 충실하게 일하라는 의미로 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종현 의원은 “앞으로도 도민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담는 현장 중심 입법 활동으로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살기 좋은 경기도 만들기에 기여하겠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무너진 민생 회복과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도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입법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장애인 자산형성 지원 조례」는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경기도 내 장애인의 자산 형성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장애인의 경제적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태권도 진흥 및 지원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66회 임시회 제2차 14일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제정조례안은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 제3조에서 태권도 진흥과 태권도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부과하고 있어 그에 따라 태권도 진흥을 위한 경기도의 책무를 규정하고자 한 것이다. 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제3조에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 교육기회 확대 등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를 명시하고, 제5조에 도지사의 태권도 진흥사업 관련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규정하였다. 제6조에는 학교체육의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도지사와 교육감의 협력방안에 대해 규정하였으며, 제7조에는 태권도 보급 확대를 위한 홍보ㆍ행사에 대한 도지사의 역할을 규정하였다. 김 의원은 “태권도는 대한민국에서 창안된 국기(國技)로서 1975년 국제경기연맹(GAIF)에 가입하며 국제 위상이 강화되었으나 종주국으로서 장악력의 점차적인 감소 추세와 발전 정체 등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경기도 태권도 종목의 육성과 진흥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체육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66회 임시회 제2차 14일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제2조제1호 체육 소외계층의 범위에 장애인과 노인을 추가하고, 제4조제1항 체육복지 지원사업 대상에 체육 소외계층 지원사업과 원로 체육인 지원사업을 추가하였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체육복지 사업의 지원 대상을 폭넓게 규정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체육 참여 기회 보장이 가능해졌다. 김 의원은 “체육 소외계층에 대한 체육활동 및 스포츠경기 관람 등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가함으로써 스포츠경기 관람 시 체육복지 수혜 대상을 확대하여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보다 더 많은 도민들에게 체육복지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종배, 더불어민주당·시흥4)는 13일(월) 제366회 임시회 상임위 활동으로 평택항 관련시설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해 평택항만공사 등에 대한 현안 및 업무 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건설위는 ‘평택항 홍보관’을 방문해 최첨단 영상시스템 등을 통한 평택항의 역사 및 비전을 조망했으며, ‘한진평택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자동선적 시스템을 견학하고 물동량 및 항로 증감추이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평택항 수소생산기지’를 찾아 수소특화 항만환경 개선 및 수소기반 탄소중립 항만 육성 방안을 살펴봤으며, ‘평택항만 배후단지’ 개발현장을 방문해 ‘제4차 항만배후단지 개발종합계획(2023~2030)’을 점검했다. 김종배 위원장은 “경기도 유일의 국제무역항이자 생산과 소비의 중심 수도권의 관문항인 평택항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최적의 지리적 입지 여건을 최대한 살려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산업의 글로벌 무역 수출입 거점 항만으로 자리매김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평택항 현장방문에는 김종배 위원장을 비롯해 허원, 이기형 부위원장, 김동영·김동희·김영민·양운석·오석규·오준환·유형진·이영주·이홍근 의원 등이 참여했
경기도의회 조용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13일 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민간․ 가정어린이집 운영 관련 의견 수렴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담회는 유은아 오산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 최희정 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연합회원, 전예슬 오산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보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보육환경 개선책을 깊이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합회 관계자는 “현재 시행되는 보육료 지원과 현장과 맞지 않는 보육정책으로는 사실상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했다. 따라서 “외국인․영유아 보육료 및 조리사 인건비가 지원되었지만 아직도 열악한 민간․소규모 어린이집의 보육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보육정책을 제안했다. 또한 저출산에 따른 영․유아수 감소로 전반적인 보육제도의 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전예슬 시의원은 “어린이집 운영 등 보육현장의 어려움을 덜도록 오산시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호 의원은 “타지자체의 사례를 비교분석해 합리적인 방안 도출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며, 현장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중한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지원 방안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앞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서는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보다 더 다양하고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합니다” 박재용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3일 경기도의회에서 ‘사단법인 내일을여는 멋진여성 경기협회’ 김성의 회장 등 관계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 복지지원 강화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은 비장애인과 달리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장애인복지법」은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보장을 위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규정하고 있다” 며 “이러한 관점에서 장애인 등의 의료, 생활 환경개선 등을 위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정책개발과 추진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황세주 의원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외출 등에서도 비장애인에 비해 많은 제약을 겪고 있다. 이러한 제약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과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 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이 일상생활의 불편을 줄이고 복지를 높일 수 있는 복지 정책 대안 마련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격변의 시대에 가장 위험한 것은 격변 자체가 아니다. 지난 사고방식을 버리지 못하는 것이다. - 피터 드러커 -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13일 대회의실에서 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 대상 ‘경기도의원이 꼭 알아야할 2023 트렌드’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베스트 셀러 ‘트렌드 코리아 2023’ 공동저자인 이수진 박사가 2시간 동안 진행하였다. 주요 내용은 2023년 핵심 트렌드를 살펴 보고, 발빠르게 사회 변화를 파악하여 올 한해를 준비하고, 여기서 더 나아가 경기도의회가 조례 제․개정 및 민생을 위한 주요 사업 예산 운영 등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정책적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었다. 이수진 박사는 “국가간 장벽을 쌓고, 이념이 실리보다 중요해 지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요즘, 과거와 같은 사고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시스템과 관행을 주기적으로 바꿔야 한다.”며 현재의 사회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노력해줄 것을 당부헀다. 경기도의회 관계자는 “오늘 특강을 통해 의원 및 직원들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선제적으로 사회 변화에 대응함으로써 도민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 수 있는 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지난 13일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현안 논의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이영재 회장은 “장애인시설단체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논의가 필요하며, 이를 위한 관련 조례 개정 등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김재훈 의원은 “장애인시설단체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통해 종사자 본인들의 역할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또한 장애인시설단체 조례 개정 등을 통한 종사자 사기 진작을 기대하며 “경기도의원으로서 복지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여,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장애인시설단체가 발전될 수 있도록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SG 경영은 민간과 공공 등 모든 조직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필수적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13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회장으로 활동 중인 ‘경기도의회 ESG 연구포럼’(이하 연구포럼) 발족식을 열고 ESG 정책 마련에 본격 돌입했다. 박옥분 의원은 “ESG 경영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ety), 지배구조(Governance)등 비재무적 측면의 성과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공동체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조직 운영을 말한다. ESG는 조직 혁신을 위한 경영요소로써, 조직의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미래를 위해서도 그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박옥분 의원은 “ESG 경영 필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중소기업 등 작은 조직에서 이에 대응하는 활동들은 쉽지 않다. 전국 최대 지자체인 경기도 역시 기업과 공공기관을 비롯한 다양한 조직에서 ESG 경영기반 마련이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며 “이러한 상황에서 오늘 제가 회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의원 연구단체 ‘경기도의회 ESG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