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5월 30일 오후 2시에 킨스타워 대강당(7층)에서 ‘성남시 중소기업 기술 보호 및 지식재산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성남시,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경기남부경찰청과 공동으로 중소기업이 꼭 알아야 할 기술 보호 관련 핵심 내용들과 지식재산 전략 관련 내용을 소개하는 자리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경기남부경찰청,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및 유미특허법인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지식재산 보호와 특허전략에 대해 강연이 준비되어 있고, 세미나 이후에도 개별 상담 창구를 통해 1:1 상담도 가능하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성남특허센터를 통해 성남시민과 기업인에게 기업 성장의 핵심 자원인 지식재산을 보호하고 늘려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5월 28일 서울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간담회를 열어 국가 과학기술 정책 현안을 공유하고, 해양수산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612개 국내 학술단체와 13개 지역연합회, 19개 재외한인과학기술자협회 등의 협력 네트워크(Network)를 기반으로 국내외 과학자들과 과학기술 단체들의 연구 활동을 육성 지원하는 기관이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가 해양수산 과학기술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국내외 연구자 네트워크를 잘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해양수산 분야 국제 연구개발(R&D) 신규 과제 발굴, 해양수산 학술대회 공동개최, 미래 인재 양성 등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산림청은 기업과 국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체산림자원조성비를 경감하는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은 지난 ‘제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된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방안’과 연관된 것으로 산림청은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단장 한덕수 국무총리), 기획재정부 등과 함께 기업경제 활동 촉진과 국민부담 완화를 위해 과제를 발굴했다.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수도권 외 지역에서 국가산업단지 조성, 농어촌에 개설하는 의료기관에 대해 보전산지 대체산림자원조성비 100% 감면, 특별재난지역 내 재해를 입은 단독주택의 신축․증축․이축 시 산지 종류에 상관없이 대체산림자원조성비 100% 감면 등을 내용으로 한다. 또한, 산림청은 오는 7월 1일 개정안 시행에 따라 ‘2024년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단위면적당 금액 변경 고시’를 통해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부과금액 중 개별공시지가 반영비율을 기존 1%에서 0.1%로 경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공고한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중 보전산지가 가장 많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병무청은 5월 28일부터 6월 13일까지 17일간 '온라인 보충역 산업기능요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려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취업정보를, 병역지정업체에게는 우수한 인재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 중 산업기능요원 복무를 희망하는 사람으로, 채용박람회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하여 참여할 수 있다.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전담 직업상담사가 구직자의 취업관련 서류에 대한 작성을 돕고 이후 적합한 기업을 추천해 연결해주는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분야별 현업근무자와 양방향 직무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묻고 답할 수 있다. 채용박람회 누리집 전문채용관을 방문하면 보충역 채용을 희망하는 병역지정업체 채용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을 통한 입사 지원뿐 아니라 화상면접서비스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온라인 산업기능요원 채용박람회는 병무청 주관으로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작년 5월에는 383개의 업체와 1,025명의 채용희망자가 참여한 바 있다. &n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4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AI 데이터라벨러 전문가 양성과정’의 교육생 취업지원과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자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새일센터장, 유관기관 인사담당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AI 데이터라벨러 전문가 양성과정은 인공지능(AI) 시장의 성장과 함께 데이터 라벨러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미취업 경력보유여성 20명을 대상으로 개설된 직업교육훈련이다. 현재 ITQ엑셀, GTQ포토샵, 파워포인트, 데이터라벨링 등의 교육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일자리협력망에 참석한 유관기관 인사담당자는 “데이터 라벨러는 연령제한이 없는 취업 분야로 간단한 데이터 가공·검수에서부터 관리자·강사에 이르기까지 취업분야가 다양하다”고 전하며, 향후 데이터 가공·검수 업무 외에 보조강사도 채용 예정으로 역량 있는 김포새일센터 교육생들의 많은 지원을 요청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가 ‘2024년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을 지난 24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개최했다. 올해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은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된 농특산물, 주방용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공산품 업체 30개사 이외에 사회적경제기업 29개사가 함께 참여해 예년보다 규모있는 판매 행사가 이뤄졌다. 판매전 동안 푸드트럭 운영으로 행사장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고, 싱어송라이터의 공연과 키다리 삐에로, 캐릭터 인형 등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움도 함께 제공했다. 이번 판매전을 통해 참여한 업체가 거둔 총 매출액은 8,200만원 이상으로 전년 대비 400만원 이상 향상된 실적을 거뒀다. 한편, 김포시 관계자는 25일 업체 부스를 방문하며 업체 대표자 및 관계자를 만나 소통했으며 “앞으로도 우수제품 판매전 행사가 김포시 관내 업체생산제품 판로에 도움이 되고, 김포시 지역 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는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통큰 세일’ 행사를 맞아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인센티브 할인율을 6%에서 7%로 일시 상향한다고 밝혔다.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청년들을 위한 ‘민생회복 렛츠고!’행사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통큰 세일’을 맞아 이천시는 ‘장바구니 채우기 통큰 지역화폐’행사로 6월부터 8월 말까지 상시 6% 적용되는 할인율을 7%로 일시 상향 지급하여 발행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 할인은 6월부터 세달간 진행되며 다가오는 9월에는 명절맞이 10% 특별할인 예정이다. 또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과‘장바구니 채우기 통큰 지역화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 경기지역화폐 어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가 지난 23일 오산시 평생학습관 대강의실에서 ‘2024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4월 16일부터 총 6주간(매주 화요일, 목요일), 총 36시간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총 41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26명(기초과정 14명, 창업과정 12명)이 수료했다. 기초과정은 ▲사회적경제와 소셜 미션 ▲협동조합의 이해와 설립 절차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의 이해 및 인·지정 절차 ▲소셜벤처 창업 ▲선배 창업가의 창업스토리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심화과정은 ▲창업아이템 선정 ▲비즈니스 모델과 수익구조 ▲사업계획서 양식과 구조 ▲챗GPT를 활용한 계획서 작성 스킬 등 초기 창업 준비에 필수적인 내용을 익히는 과정이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참여를 통해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던 사업 내용과 방법을 구체화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중요한 일원이 된 수강생 여러분들의 활약이 기되된다”며 “오산시도 다방면으로 사회적경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광효 관세청장은 5월 28일 주한유럽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주한 유럽 기업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한 유럽 기업 대표 30여 명과 주한유럽연합대표부 등이 함께했으며, 고 청장은 필립 반 후프(Philippe Van Hoof)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회장의 초청으로 참석하게 됐다. 고 청장은 지난해(’23.9.7)에 이어 올해도 참석하게 된 점에 반가움을 전하며, 주한 유럽 기업에 관세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수출입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고 청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유럽연합(EU)은 한국의 제1의 투자 파트너이자 제3의 교역 파트너로서 굳건한 협력관계를 유지했다”라며 변함없는 신뢰를 보여준 주한 유럽 기업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한-유럽연합(EU) 간 디지털 통상협정이 체결되면 양국 간 전자상거래 확대와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비즈니스가 창출될 것을 전망하면서 유럽계 투자기업들의 적극적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관세행정 전 영역에 걸친 혁신 방향을 담은 스마트혁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한국반도체아카데미 경기도교육센터에서 팹리스 기업 취업희망자를 위한 ‘2024 경기도 시스템반도체 및 테스트 엔지니어 양성 교육프로그램’ 교육생을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일주일간 모집한다. 한국반도체아카데미 경기도교육센터는 반도체 우수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경기도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함께 판교 글로벌 R&D센터 B동에 전용면적 300평 규모로 구축한 반도체 교육센터다. 경기도교육센터는 올해부터 반도체 기업 수요에 기반한 경기도 특화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2024 경기도 시스템반도체 및 테스트 엔지니어 양성 교육프로그램’이 첫 번째 경기도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10일간 총 60시간동안 진행되며 ▲반도체 설계 프로세스 ▲반도체 8대 단위공정 ▲반도체 패키징 및 어셈블리 단위공정 ▲반도제품규격 및 테스트에 대한 깊이 있는 이론 강의 등으로 이뤄져 있다. 실제 기업에서 사용하는 테스트 장비를 활용한 시연 강의도 포함됐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교육생은 교안 열람을 위한 개인 노트북만 지참하면 된다. 교육 시간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는 27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경기도소공인연합회와 ‘경기도 소공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기도소공인연합회는 2022년 설립된 단체로 소공인들을 위한 공공사업 개발과 인력양성, 일자리 창출 기회 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소공인은 작은 규모로 제조업을 영위하는 개인 또는 기업을 말한다. 상시 근로자 수 기준 10인 미만의 업체가 소공인에 해당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도소공인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경기도주식회사가 진행하고 있는 마케팅 지원과 판로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협약에 따라 도내 소공인의 우수 상품을 알리고 판로 확장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소공인과 경기도민의 지속 가능 발전에 도움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영흥 ㈔경기도소공인연합회장은 “경기도주식회사를 통해 소공인들의 제품이 개인의 성장, 경기도의 발전, 판로 확대 및 해외 진출의 기회가 되도록 연합회는 상호 우호적인 협력 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는 27일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인식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2024년 광명시 사공아카데미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 1층 배움실에서 개최했다. 시는 2020년부터 사회적경제 및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수료생들은 관련 분야에서 캠페인, 강의 등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공아카데미 활동가 양성과정은 이들 활동가의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20명이 참여해 최종 17명이 이수했다. 수료자들은 이번 과정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학교’와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를 위한 교안을 마련했으며, 앞으로 교육과 캠페인 촉진자로 활동하게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과정을 수료하신 활동가 여러분께서 앞으로 지속적인 활동으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의 리더로 성장해 시민 소통과 저변 확대의 중심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6개교 43학급 1천 1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적경제 학교 와 18개교 100학급 2천500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2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온라인 음식 배달 서비스기업인 쿠팡이츠서비스와 함께 이동노동자 노동환경 개선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이동노동자 노동환경 및 업무개선, 안전교육 및 안전 장구 지원, 인식개선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법률상담·문화·교육 등 역량향상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이동노동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반기에는 5월 28일 수원(경기아트센터), 6월 11일 성남(성남 이동노동자 쉼터), 6월 12일 하남(미사리 조정경기장), 6월 21일 부천(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등 4개 지역에서 이륜차의 제동장치, 조향장치 무상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시행하는 안전교육 인식개선 캠페인(5회)과 연계한 이륜차 무상점검을 계획하고 있다. 또 경기도와 쿠팡이츠 측은 이동노동자 쉼터에 생수, 핫팩 등 혹서·혹한기 필요 물품, 안전 장구류 등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온라인 음식 배달 산업의 양적 성장에 비해 이동노동자의 노동환경, 안전도가 취약하다는 인식을 함께하면서 성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조달청과 아시아개발은행(ADB)는 5월 27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ADB 본부에서 한국형 조달제도 및 전자조달시스템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전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조달청과 ADB는 지난 2015년부터 ‘아태지역 전자조달 네트워크(Asia Pacific Public e-Procurement Network)’를 통해 선진화된 공공조달 교류를 통해 글로벌 조달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혁신, 우수제품 등 K-조달의 기술력과 경쟁력 교류를 통한 아태지역 국가의 공공조달 역량 강화와 우리 기업의 아태지역 조달 시장 진출 및 판로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조달청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일환으로 ADB에 지원되는 총 5.4억 원의 분담금을 아태지역 국가의 공공조달 투명성과 공정성 개선을 위해 실효성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공조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한국형 조달제도 노하우 공유 워크숍, 전자조달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신설하여, K-조달의 우수한 시스템을 ADB 회원국에 적극적으로 전파할 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지난 5월24일 반도체산업의 청년고용 촉진과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반도체 기업 협의체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회의는 이천시와 (사)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가 공동 주관으로 관내 반도체 기업 과 두원공대,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 융합캠퍼스, 이천 제일고, 다산고 등 교육기관이 참석하여 반도체산업의 현장인력 수급애로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 밖에도 한국산업안전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동부지사가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기업지원사업과 정책을 홍보했다. 이천시는 이번 회의에서 이천시 반도체 인재양성센터, 두원공대 반도체과 산업체 위탁교육, 한국폴리텍대학 이천교육센터 신설 등 다양한 반도체 교육사업을 홍보하고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반도체 산업 발전의 원동력은 현장에 있기에, 기업과 수시로 소통하여 현장 애로를 파악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면서 “이번 실무회의를 통해 파악한 산업 현장 요구에 맞는 전문 교육을 추진하여 지역 전략산업인 반도체산업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시가 지난 달 24일부터 진행한 ‘2024 화성시 투자유치 설명회’ 사전접수에 100여 개 기업·기관이 참여하고 투자의향 금액은 약 1조 1천억 원에 달했다고 27일 밝혔다. ‘2024 화성시 투자유치 설명회’는 화성시 최초로 개최하는 투자유치 설명회로, 다음 달 5일 서울 서초구 소재 엘타워에서 사전접수 결과 선정된 미래첨단산업 관련 기업·기관 관계자 200여 명을 초청해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화성시의 우수한 인프라 소개 ▲투자유치 인센티브 안내 ▲미래차⋅반도체⋅바이오 관련 투자지역과 신규 조성 산업단지 3개소(송산그린시티 국가산업단지, 화성우정 국가산업단지, H-테크노밸리)에 대한 분양 홍보 및 상담이 진행된다. 사전 접수 마감으로 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 화성시 공식 유튜브 채널 ‘화성온 TV’에서 생중계를 통해 함께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산업 입지와 기업 정주여건 등 기업하기 좋은 우수한 투자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유망기업의 투자를 유치해 임기 내 20조 투자 유치와 안정적인 재정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내 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 전통시장 연합회에서는 6월 1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침체되어가는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소비 침체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위해 '2024년 전통시장 통큰 세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6월 경기도내 상권의 이벤트‧마케팅 행사를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위축된 소비심리를 개선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것이다. 당일 10시 30분부터 진행될 행사에는 사전에 모집된 안성시 전통시장(4개소) 상인들이 기획한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판매부스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시장 내 상품과 먹거리 등을 저럼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축제와 진행되는 만큼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됐으며, 부스 옆에서는 '통큰세일 한마당'을 개최하여 버스킹, 마술공연 등 어린이 및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당일행사가 소비 침체로 힘들어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직접적인 판로가 되길 희망하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도 적극 홍보하여 시민들이 전통시장에 관심을 갖고 더욱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지난 3월 출시한 ‘경기도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특별보증’ 금융지원 대상을 자가용 태양광까지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자가용 태양광은 발전시설을 통해 생산된 전기를 생산자가 사용하는 형태를 말한다. 태양광 설치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은 그동안 태양광 발전사업 허가를 받은 기업만 가능해 생산된 전기를 판매하지 않고 공장 등에서 직접 소비하는 자가용 태양광 설치기업은 혜택에서 제외됐다. 경기도는 다양한 태양광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기존 사업용 태양광 설치기업뿐만 아니라 자가용 태양광 설치기업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원대상 확대로 소형 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는 기업과 소상공인 등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올해 1천억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해 ‘경기도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특별보증’ 상품을 출시하고 태양광 설치·제조·관리 기업을 대상으로 500억 원 규모의 대출 보증을 지원하고 있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태양광 설치는 여러 사업방식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사업모델에 대응이 필요하다”며 “태양광 보급 확대에 기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최근 3개월 동안 경기도 내 일부지역의 아파트와 연립·다세대의 전세가율(주택매매가격에 대비한 전세가격의 비율)이 80~90%를 넘자, 경기도가 ‘깡통전세’ 위험이 있다며 임차인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는 한국부동산원의 매매·전세 실거래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4월 기준 최근 3개월간 아파트, 연립·다세대 전세가율을 분석했다. 그 결과 경기도 전체 아파트 전세가율은 최근 1년 평균 65.2%에서 최근 3개월 67.2%로 소폭 상승했으며, 연립·다세대 전세가율은 최근 1년 72.3%에서 최근 3개월 68.9%로 소폭 하향했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아파트의 경우 이천시 83.1%(최근 1년 79.9%), 여주시 82.1%(최근 1년 76.8%)로 80%를 넘었다. 연립주택과 다세대주택의 경우 안성시 93.9%(최근 1년 74.6%), 용인시 수지구는 92.2%(최근 1년 86.9%), 안양시 만안구 82.1%(최근 1년 80.6%), 용인시 처인구 80.7%(최근 1년 77.9%)로 높은 전세가율을 보였다. 전세가율이 높아질수록 임차인의 부담이 커지고 깡통전세의 위험도 증가한다. 깡통전세란 주택 매매가격이 하락하거나 전세가율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수출중소기업을 위해 지원하는 ‘경기 안심 수출보험 지원사업’의 단체보험 가입 규모를 지난해 2천295개 사에서 올해 약 1만 개 사로 늘린다. 1만 개는 경기도 전체 수출기업 약 3만 5천 개 사의 28%에 해당하는 규모다. 특히 올해부터 ‘경기 안심 수출보험 지원사업’은 국제 시장 변동성에 취약한 수출초보기업들이 대금 미회수 같은 위험에 대비하도록 수출초보기업들의 가입을 집중 지원한다. 도는 올해 수출단체보험 지원 규모를 전년도 수출실적이 3천만 달러 이하에서 100만 달러 이하로, 신청 방식도 기업 직접 가입 신청에서 수출실적 10만~100만 달러 기업은 도가 직접 일괄 가입하고, 10만 달러 미만 기업만 직접 신청으로 제도를 변경했다. 도는 지난 22일 지원 대상 기업의 일괄 가입을 마쳤으며, 매달 대상 기업을 조회해 추가 가입할 예정이다. 해당 기업들은 연간 2만 달러 보장의 수출단체보험에 가입한다. 도가 일괄 가입으로 지원하는 수출단체보험료는 약 5억 5천만 원이다. 다만 일괄 가입 방식 대상 기업이 다른 기관의 단체보험이 가입된 경우 지원에서 제외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