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6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연구원 균형발전본부 관계자들과 경기도 균형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북부특별지치도 용역 발주 건의 방향성과 경기연구원 북부연구센터의 조직 연구 인력과 관련해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경자 의원은 “경기북부지역의 경우 교통편이 불편할 뿐만 아니라 개발제한구역,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여러 중첩규제에 묶여 지역발전이 저해되고 있다” 라고 말하며, “경기연구원에서는 이러한 지역불균형을 해소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실질적인 정책을 연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정 의원은 “경기북부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실현을 위해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정경자 의원을 비롯해 최병선 의원(국민의힘, 의정부3), 임상오 의원(국민의힘 동두천2), 류시균 본부장(경기연구원 균현발전본부), 이정훈 센터장(경기연구원 북부연구센터), 이성우 연구위원(경기연구원 북부연구센터)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26일, 연천상담소에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체육과장 김 훈, 연천군청 문화체육과장 김재구, 연천군체육회 사무국장 양석구, 연천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김석광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체육분야 주요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연천군 체육발전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담회에서 경기도 체육과장(김훈)은“2023년 체육분야 주요 지원사업으로 계속사업인 2024년 체육지흥시설 지원(공모)외 3개, 신규사업 스포츠소외계층 관람 기회 확대 외 3개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연천군 주요 지원사업으로 스포츠강좌 이용권(장애인),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등 7개 사업 687억 원이 지원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관계자들(체육과장 김훈, 체육지원팀장 정현석)은 경기북부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 계획과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지역주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연천군 체육과장(김재구)과 체육회 사무국장(양석구)은 연천군 테니스장 개선사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전하였는데 “연천군 테니스가 활성화 되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1월 26일(목)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함께 개최한 경기도 장애인식개선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정담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정담회는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 박재용 의원, 이인규 의원,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사무처장과 부설 장애인식개선교육원 회장,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 장애인식개선교육원 원장, 도 장애인복지과 관계 공무원, 도의회 입법전문위원 등이 함께 모여 지난 정담회 때 도출된 조례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며 집단지성을 발휘하여 최종 조례안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정담회에 앞서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은 “성희롱과 같은 사안은 규범과 법규 위반이지만,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인간에 대한 교육으로 양적인 확대뿐 아니라 교육의 콘텐츠 관리를 통해 질적 제고도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는 인사말을 전했다. 더불어 “이 조례 제정으로 장애인식교육이 경기도와 31개 시‧군에서 보다 체계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박재용 의원과 이인규 의원에게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재용 의원은 “본인이 휠체어를 타는 중증 장애인이고 의원님들께서 같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소속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 파주3)은 26일 파주상담소에서 파주교육지원청 행정과 성과관재팀 강은정 팀장으로부터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2023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관련 보고를 받았다. 이날 이용욱 의원은 파주 운정지역 학교 신설, 고교 학점제 공간 조성사업, 시설 증축 변경 등 2023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추진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파주시 교육 관련 업무 현안과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용욱 의원은 운정신도시에서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운정4동 초등학교 신설, 운정지역 고등학교 신설 등 학교 신설 적기 추진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파주교육지원청에 강력하게 요청했다. 또 파주시 교육 발전과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협력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이달 중으로 경기도의원에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2023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보고를 계획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는 도의원과 직접 만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1월 18일(수)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시상하는 ‘올해의 의원상’을 수상했다. 변재석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가해학생을 분리조치 하지 않은 문제점 지적, 교권침해 근절을 위해 교사와 학생 간 소통의 중요성 강조, 성남 제일초 건축물 안전 문제 대처 부실에 대해 지적하는 등 송곳 질문과 합리적인 개선방안 제시 및 수감기관과 함께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변의원은 학교운동부 지도자 처우개선 대책 논의, 공공기관 청사 존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변재석 의원은 “의원으로서 처음 받는 상이어서 무척이나 설레고 기쁘다. 훌륭하신 동료 의원님들이 많은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수상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도민의 대표로서 감시와 견제 그리고 대안제시 등 의원 본연의 활동에 더욱 충실히 임하여,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
이채명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이 20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기도 관계자, 호계3동 이한규 주민자치위원장과 함께 안양시만의 특화 상징물 설치 추진과 관련하여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이한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안양시 발전을 위하여 의왕시와 안양시의 경계지역인 호계3동에 안양시만의 특화 상징물 설치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화 상징물은 도시미관을 살릴 수 있는 테마를 가미하고 도시 정체성을 살렸으면 좋겠다며, 상징물 설치에 대한 협조를 부탁했다. 이외 꿈과 희망의 거리 명칭 사업에 대한 기획 등 다양한 논의도 이어갔다. 경기도 관계자는 주민의 의견을 실질적으로 반영하는 주민참여 예산 제도, 경기도 주민제안 공모사업과 일반참여예산사업 등 행정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주민참여예산연구회 위원으로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홍보하고 활성화하여 경기도와 안양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에서 전국 최초로 도내 농어업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보장과 근로·주거환경 지원 등을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5)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농어업 외국인근로자 인권 및 지원 조례안’을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19일 밝혔다. 일명 ‘속헹씨법’이라는 별칭을 붙인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 농어업 분야에서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 인권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법적으로 규정, 이들의 인권과 안정적인 근로·주거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2020년 12월 경기 포천시의 한 농장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던 캄보디아 근로자 ‘속헹’ 씨가 영하 20도 강추위 속에 사망한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외국인근로자의 열악한 인권실태와 근로·주거환경이 화두로 떠오른 바 있다. 특히 최근 농촌 고령화 및 과소화로 인한 국내 영농인력 부족 등으로 외국인근로자의 역할이 커진 만큼, 이들의 인권과 생활권 보장은 사회적으로 중요한 과제가 됐다. 조례안은 구체적으로 농어업 외국인근로자 범위를 ‘계절근로자’까지 포함하고 있다. 또한 ▲농어업 외국인근로자의 인권보장과 안정적인 근로·주거환경을 위한 지
경기도의회 방성환 의원(국민의힘, 성남5, 농정해양위원회)은 18일 법령의 과도한 제한으로 인해 환경영향평가가 야기하는 불공정을 개선하기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도는 법령의 위임에 따라 「경기도 환경영향평가 조례」를 제정하여 사업면적 15만㎡ 이상 30만㎡ 미만인 사업과 연면적 10만㎡ 이상인 사업을 대상으로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환경영향평가법」에서 사업면적 6만㎡ 이상인 사업은 환경영향평가가 아닌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시행하도록 명시하면서 사업면적 6만~15만㎡ 사업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받고 있다. 문제는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는 조례로 규정할 수 없어 사업면적이 더 작음에도 불구하고 환경영향평가를 받는 불공정한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일례로 사업면적 9만㎡, 연면적 30만㎡의 경우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받지만, 이보다 규모가 더 작은 사업면적 3만㎡, 연면적 12만㎡의 경우 환경영향평가를 받는 모순이 발생하는 것이다. 「환경영향평가법」 제42조에서 환경영향평가의 대상과 범위를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규정할 수 있도록 위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대상은 시행령으로만 정하고 있어 이런 사태가 발생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수석대변인 황대호, 수원3)은 논란이 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 비서관들의 부적절한 후원금 모집에 대한 조속한 감사 실시와 임태희 교육감의 입장 표명를 촉구했다. 황대호 수석대변인은 “최근 경기도교육청 A비서관은 임기제 공무원들을 상대로 모 정책재단에 대한 후원금을 모집하여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면서 “특히 임태희 현 교육감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모 정책재단의 이사장을 지낸 것으로 알려져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임태희 교육감의 비서관 중 한 명도 6개월 전까지 사무처장을 지낸 곳이기도 했다”면서 연이어 교육감과의 연관성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모금 대상자가 대부분 임기제 공무원들인 것도 부적절한 행태라고 지적했다. 이채명 대변인은 “계약 기간이 1년 또는 2년인 임기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임태희 교육감과 관련된 정책재단에 대한 후원금을 모집하는 것은 임기제 공무원들의 소중한 밥줄을 인질로 삼는 파렴치한 짓이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모 정책재단의 실체에 대해서도 강하게 의혹을 제기했다. 전석훈 대변인은 “문제가 된 모 정책재단이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마련과 지원을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 농정해양위원회)이 24년 전, 화성에서 발생했던 씨랜드 참사 희생자를 기억하는 추모공간 조성을 위해 앞장섰다. 씨랜드 참사는 1999년 6월 30일 화성 청소년수련원 씨랜드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유치원생 19명과 교사 4명 등 23명이 숨진 사고다. 참사 이후인 2017년, 씨랜드 희생자 추모공간 조성 계획이 결정되고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한 채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이에 이은주 의원은 작년 9월,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에게 관련 자료요구와 더불어 신속히 사업을 진행할 것을 요청했다. 이후 화성시는 작년 11월, 추모공간 설계비 예산을 세웠으며, 12월 추모공간 조성과 관련하여 유가족 대표 고석(한국어린이안전재단 대표이사) 외 3명의 유가족과 이은주 의원, 위영란 화성시의원과 함께 유가족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가족은 화려하거나 내세우는 공간은 바라지도 않고, 그저 기억해주고 잊지 않는 추모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의원은 1월 말경 유가족, 화성시, 위영란 시의원과 함께 추모공간이 세워지는 궁평관광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단(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은 19일(목) 대내‧외적으로 경제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내 유망 중소기업인 ㈜넥스틴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남종섭 대표의원, 안광률 정책위원장, 신미숙 기획부대표 등이 함께했고, ㈜넥스틴에서는 박태훈 대표, 김학진 부장, 장재기 전무 등이 참석했다. 화성시 동탄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넥스틴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생산 공정 결함 검출 및 계측 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로 2022년 3천만불 수출의탑을 수상하는 등 반도체 계측장비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현장에 도착하는 즉시 회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였고, 공장 등을 돌아보면서 현장의 어려움을 살펴보았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최근 글로벌 경기둔화의 영향으로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어려워지고 있는 환경 속에서도 3천만불 수출이라는 금자탑을 달성하신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설을 앞두고 우리 경제의 최전선에 활동하고 계시는 중소기업인들을 우선적으로 찾은 만큼 기업활동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 보건복지위원회)과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보건복지위원회)은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의료원 정고진 운영본부장 및 관계자, 경기도 공공의료과장 및 관계자로부터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테스크포스팀 구성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지난 경기도의회의 경기도의료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 전담병원 해제 이후 환자 유치 등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경기도의료원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지 못하고 있는 문제점이 지적되었다. 그리고 경기도의료원 정상화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으로 인하여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테스크포스팀의 구성 및 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된 바 있었다. 김동규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테스크포스팀에 회계, 통계, 노무 등 폭넓은 전문가 그룹의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이러한 전문가의 객관적인 진단과 조언에 따라 경기도의료원의 정상화 절차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황세주 의원도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테스크포스팀에 폭넓은 전문가의 참여의 필요성에 동의한다"면서도 "의료원 정상화에 공공의료 수행기관이라는 관점도 함께 고려하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규 의원
김판수(더불어민주당, 군포4)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1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활성화 및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현장도의회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부의장은 이날 지역구 의원인 김미숙(더불어민주당, 군포3) 의원과 함께 군포 산본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상인회와 정담회를 갖고, 소상공인 지원확대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담회에는 산본시장 상인회 임원을 비롯해 이승일 군포시 부시장, 김승희 경기도 상공인과 시설환경개선팀장, 길관국 시장상권진흥원사업본부장, 최명수 군포시 지역정책과장 등이 참석 했다. 이어 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에서는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농수산물, 과일, 생필품 등을 구입하고, 구입한 물품은 군포시 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김판수 부의장은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도 담당부서와 구체적으로 협의해 도의회가 필요한 지원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숙 의원은 “이번 장보기 행사가 경기악화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분들이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성수품을 구매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함께해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9일 자신의 시한부 판정으로 보호자를 잃을 위기에 처한 ‘발달장애인 자녀’에 대한 긴급 지원을 호소하는 경기도민을 직접 만나 실질적 대책을 논의했다. 염 의장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도내 발달장애인에 대한 주거·교육·자립 지원 체계가 공고히 확립될 수 있도록 단기 및 중·장기 측면에서 ‘투 트랙 전략’을 수립할 것을 경기도에 제안했다. 염 의장은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발달장애인 가족 김미하 씨(64년생)를 비롯해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 김미범 지부장,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최용걸 정책국장, 인권과발바닥행동활동가 조아라 씨 등 장애인 인권활동가들과 1시간 여 동안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이번 접견을 추진한 김옥순 도의원(더민주, 비례)과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 장애인복지과 등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먼저, 김미하 씨는 자신의 사례를 상세히 설명하며 위급 상황에 놓인 발달장애인 가족을 위한 ‘위기지원 전담체계’ 구성을 요청했다. 김 씨는 “2021년 남편과 사별한 뒤 의왕 국민임대주택에서 발달장애인 딸(94년생, 지적장애 1급)·아들(98년생, 자폐성장애 1급)과 살고 있다”라며 “지난해 8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이영봉)가 19일 서춘기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 양당 합의 끝에 결과보고서가 가결됐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작년 11월 21일 경기도·경기도의회가 체결한 ‘산하기관장 인사청문 업무협약’에 따라, 6일 도가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요청하여 정책역량 검증이 실시된 것이다. 서춘기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는 한양대학교 건축공학부 부교수로 근무하고 있으며, 한국문예회관 연합회 공연장 전문 컨설턴트, 안성시 안성맞춤 아트홀 운영위원,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 예술단 총괄 본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청문위원으로 참석한 위원들은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에 대해 신뢰성, 전문성, 창의성, 도정이해도, 자치분권이해도 등 5가지 항목에 대해 질의하였으며, 사장 임명 이후 정책방향에 대한 제언도 덧붙였다. 이영봉 위원장은 “후보자는 예술분야 관련 경험이 풍부하고, 조직 내부 문제를 잘 파악하고 있는 등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된다”며, “오늘 청문회에서 양당합의를 통해 인사청문 결과보고서가 채택된 만큼, 향후 경기도 문화예술의 발전과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을 추진해달라”고 당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우식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3일 열린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2023년 대한민국 공헌대상」을 수상했다. 「2023년 대한민국 공헌대상」(2023 KOREA CONTRIBUTION AWARDS)은 우리 사회의 공동체 가치 실현 및 국가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이를 널리 알리고 미래 세대를 위한 우리 사회의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해 가는데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이 행사는 세계언론협회(WPA, WORLD PRESS ASSOCIATION), 세계연맹기자단(WPC, WORLD PRESS CORPS) 대한민국 공헌대상 조직위원회 등이 주최․주관으로 「2023년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 행사를 개최하였다. 그리고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대한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 MDM그룹, 한국자산신탁, 대한약사회약사공론, 지오영그룹, 다우케이아이디홀딩스, 200만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전국400여 단체들의 연합체 기회공정실천연대(FOPAH) 등 600여 언론 및 단체에서 후원하였다. 양우식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도 균형 발전 및 보건복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국민의힘, 성남5) 부위원장은 가정 및 회사 등 실내외에서 쉽게 기를 수 있고, 식용을 주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인간과 짝이 되어 교감을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얻고자 기르는 식물을반려식물이라 정의하고, 이와 관련된 반려식물산업 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경기도 반려식물 활성화 및 산업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19일부터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반려식물에 관한 전국 최초 제정 사례로써 반려식물 재배를 장려하고 반려식물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여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된다. 구체적으로 조례안에서는 경기도 내 반려식물 활성화 및 반려식물산업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세부 내용으로는 ▲반려식물에 대한 명확한 개념 정립, ▲반려식물 활성화 및 반려식물산업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반려식물 관련 지원 사업, ▲반려식물 활성화 및 반려식물산업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 등을 포함하였다. 반려식물이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감소하면서 식물에 대한 단순 재배를 넘어서 가정 및 회사 등 일상생활 공간에서 인간
경기도의회 김규창 도의원(국민의힘, 여주2)이 지난 13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한국환경체육청소년 연맹과 김선교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국회교육위원회·국회교통위원회·국회문화체육위원회·국회보건복지위원회·서울시의회·MBN·시사매거진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공헌대상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의정·문화·교육·체육 등 7개 전문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고 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한 인물을 선정해서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18년부터 실시해왔다. 김규창 의원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평소 경기도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수립 및 입법활동에 반영하고 공정한 시장경제 구축에 기여해왔으며, 지역구인 여주시와 지역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역의정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특히 지난 행정감사에서 중소기업 해외수출 지원체계 강화, 지역화폐 사업 내실화 등 경기도민 체감경기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사업들의 발전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규창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뜻깊은 수상의 영예를 안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으로서 도민과 소통하며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수원10)은 14일(토)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위기학생 원스톱 대안마련 정책 공청회에 참석하였다. 이번 공청회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회장 이애형 의원)에서 진행중인 정책연구용역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경기도형 원스톱 통합지원체계 구축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준비되었다. 의원연구단체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의 회장을 맡고 있는 이애형 의원은 “위기학생의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통합지원 체계 구축은 우리가 꼭 풀어야 할 과제”라며 “오늘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첫 번째 발제로 나선 상상교육포럼 박태현 대표는 ‘위기학생의 지원마련 대안모색’을 주제로 교원에게 부여된 인성교육 업무를 위한 권한 부여,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상담ㆍ치료 시스템 구축 등을 제언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한국교원단체총엽합회 김동석 교권 본부장은 위기학생의 지원에서 교사ㆍ학교ㆍ교육청ㆍ가정ㆍ지역사회의 연계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 발제를 맡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교권 담당 박도현 선생님은 위기학생의 통합지원
경기도의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 경제노동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은 11일 파주상담소에서 ‘파주시허준한방의료클러스터 시민추진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이용욱 의원과 파주시허준한방의료클러스터 시민추진위 관계자는 파주시 허준선생 관련 관광사업(성역화, 한방 의료클러스터 추진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파주시허준한방의료클러스터 시민추진위 관계자는 “2020년부터 허준선생 관련 관광사업 개발 용역을 발주하고, 2021년 허준선생 묘역에서 시민추진위 발대식을 하는 등 파주시의 허준선생 관련 관광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으나, 파주시에서는 허준선생 묘역 정비 정도로만 계획하고 있다”라며, 허준선생 관광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적어 사업규모가 축소되고, 관광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이용욱 의원은 “파주시는 많은 문화유산 관광자원을 갖고 있어, 관내 관광사업 개발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잘 인지하고 있으나, 관광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유관기관들이 풀어야 할 당면문제가 많다. 허준선생 관련한 사회적 이슈와 관심도가 낮아져서 사업추진에 불리한 시기이므로, 이런 때일수록 시민추진위에서 지속해서 목소리를 내어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