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수원시 청소년 의회’ 청소년의원 위촉식을 열고, 4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2025년 수원시 청소년의회는 초등학생 13명, 중학생 18명, 고등학생 8명, 학교 밖 청소년 2명 등으로 구성됐다. 청소년의 시각으로 수원시에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 청소년의회는 2024년 4개 정책을 제안했고, 8개 부서에서 제안을 수용했다. 제안 정책 중 ‘실효성이 있는 청소년 도박 교육’을 논의하기 위해 4월 중 정종윤 수원시의원과 간담회를 할 계획이다. 수원시 청소년의회 청소년의원에는 수원시장 명의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배지와 의원증을 제공한다. 12월 31일까지 정책 제안, 청소년 축제 참여, 청소년참여기구 연합활동, 하계워크숍, 연말 성과공유회 등 활동을 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영상 축사에서 “청소년의원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제안 정책은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며 “청소년의원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정종윤 수원시의회 의원이 참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2025년 청개구리 스펙(SPPEC) 청소년 지원단’을 위촉했다. 29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청개구리 연못(Pond) 청소년자치위원회, 청개구리 기자단(Press), 학부모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대표 청소년 1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청개구리 스펙 청소년 지원단은 청개구리 연못 청소년자치위원회 74명, 청개구리 기자단 91명으로 구성됐다. 청개구리 연못 청소년자치위원회는 주제별(월별) 테마활동, 홍보·연합 활동 등 활동을 한다. 청개구리 기자단은 지역 교육활동 등을 취재하고,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제 여러분은 기자가 돼 자기 생각을 시민들과 나누고, 청개구리 연못의 주인으로서 더 좋은 청소년 공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며 “수원시는 학생들이 교실 너머 더 넓은 무대에서 다양한 배움과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교육브랜드인 청개구리 스펙(SPPEC)은 ▲학생 중심 참여형 정책제안 활동을 지원하는 청개구리 이야기(Story) ▲청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3월 30일 대규모 산불 피해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산불 피해가 큰 지역인 경북 안동을 찾아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협의회는 산불 발생 직후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임원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산불 피해의 심각성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한편, 실질적인 복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유정복 협의회장은 경북도청을 찾아 경북도지사와 행정안전부 장관 대행과 면담 후, 안동실내체육관 주민대피소를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했다. 이후 안동역 분향소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유정복 협의회장은 “전국 17개 시도가 한마음으로 국민의 안전과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산불 피해를 교훈 삼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력해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재해구호 인프라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4월 1일부터 ‘언제나 어린이집’을 5개에서 11개로 확대 운영한다. 360° 언제나돌봄 ‘언제나 어린이집’은 평일과 토·일·공휴일 및 주·야간(새벽) 등 365일(24시간) 운영하는 보육시설로 일시적·긴급상황 발생 시 언제든지 안심하고 영유아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긴급돌봄시설이다. 도는 지난해 6월 1일 ▲부천시(아람 어린이집) ▲남양주시(시립힐즈파크 어린이집) ▲김포시(시립금빛하늘 어린이집) ▲하남시(시립행복모아 어린이집) ▲이천시(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 5개 시군 5곳에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는 ▲고양시(고양시립장미 어린이집) ▲안산시(시립아기별 어린이집) ▲안양시(신촌 어린이집, 협심 어린이집) ▲의정부시(민락사랑 어린이집) ▲포천시(포천 어린이집)에 6개를 추가 설치해 총 10개 시군 11개로 확대 운영한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영유아(6개월 이상 7세 이하 취학 전)를 둔 부모(보호자)라면 가정에서 자녀를 양육해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녀도, ‘언제나 어린이집’과 거주지역이 달라도 누구나 ‘언제나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다. 돌봄이 필요한 가정은 이용 당일 오후 3시 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영남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 지난 22일 소방인력 27명과 펌프차 등 장비 10여 대를 1차로 지원한 데 이어 29일 현재까지 소방관 278명과 펌프, 물탱크 등 장비 110대를 의성 지역 등에 투입했다. 산불진화 임차헬기도 총 3대 지원했다. 이는 전국 소방본부 중 최대 규모 지원이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대원들은 29일 오전 7시 기준 2,054가구의 민가 보호, 545회 급수지원, 52만8,829㎡ 규모의 산불 진화 활동을 했다. 도는 또 지난 26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재해구호기금 5억 원을 지원한 데 이어 연일 심각해지는 피해 상황을 고려해 28일 30억 원을 추가 지원했다. 이와 함께 지난 24일 경북 의성에 도시락 500개, 경남 하동에 속옷과 양말 등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28일 경북 영덕군에는 11톤 트럭 2대 분량의 응급구호세트 500세트를, 29일 경북 청송군에는 11톤 트럭 3대 분량의 담요와 수건, 휴지 각 1천 개씩과 매트리스 500개를 지원했다. 대부분의 구호물품은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경기도 내 소상공인들로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 중심지에서 대부도까지 도로망과 철도 등 기반 시설이 확충되고, GTX 플러스 C노선 초지역 정차로 광역 교통망이 한층 강화되어 시민 이동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경기도에서 최종 수립 후 발표한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이러한 내용 등이 포함되면서다. 안산시는 이 같은 최종 구상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내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개발 구상에는 ▲기정 계획이었던 대부도~송산 연결도로 확충안을 대부남동까지 4.3㎞ 확장하는 계획 ▲안산에서 서울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의 대부도 연장 ▲GTX 플러스 C노선의 초지역 추가 정차 계획 등이 포함됐다. 모두 안산시가 도로와 철도 현안에 대해 경기도와 지속 협의하며 최종 반영된 사안이다. 안산시는 경기도에서 구성한 도-시·군 협의체의 일원으로 적극 참여해 왔다. 앞서 지난해 2월 ‘경기 서부 SOC 대개발’ 원년 선포식도 서해선 시우역(원시동 소재)에서 열리며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 현장 릴레이 간담회 및 실무 협의체에 참여하고 최종 구상에 철도망·도로 현안이 반영되기까지 유기적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원삼중기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원삼중기연합회’는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이 진행 중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첫 번째 생산라인(팹·Fab) 건설 현장에 용인지역 내 장비와 인력자원을 활용하는 성과를 거둔 이 시장의 공로를 높게 평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원삼중기연합회’는 감사패에 ‘용인특례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고 계신 시장님의 노고 덕분에 용인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서 원삼지역 건설장비의 사용이 대폭 확대될 수 있었습니다. 시장님이 보여주신 남다른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상일 시장은 “앞으로 4개의 생산라인이 건설될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해 6개의 생산라인이 마련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 반도체산업 관련 프로젝트가 용인에서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며 “용인의 발전, 시민과 지역의 기업인들을 위해 일하는 것이 시장으로서의 책무라 생각하고, 앞으로 더 큰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106년 전 독립을 염원하며 용인 주민들이 외친 만세 함성이 다시 울려 퍼졌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9일 오전과 오후 용인 수지구와 기흥구에서 차례로 열린 만세운동 기념행사에 참여해 선열의 독립 정신을 기렸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수지구 동천동 고기초등학교 앞에서 머내만세운동 기념행사 준비위원회와 동천마을네트워크, 고기동마을네트워크 주관으로 열린 ‘머내만세운동’ 기념식에 참여해 시민들과 만세삼창을 하며 행진하는 등 106년 전 만세운동을 재연했다. 머내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9일 당시 고기리·동천리 주민 400여명이 수지면사무소로 몰려가 만세 시위를 벌인 독립운동이다. 행사에서 이 시장은 “매년 3월 용인에선 시 차원 행사는 물론 만세 운동이 벌어진 곳에서 지역 단위로, 마을 단위로 '대한독립 만세'의 함성을 기억하고 선열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겠다고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런 경우는 전국에서도 흔치 않다고 생각하며 기념행사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우리기 106년 전 그날을 기억하는 것은 우리가 다시는 외침을 받지 않겠다는 다짐이자 선열이 일으켜 세워주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경남아너스빌디센트아파트 중도금 대출 기한 연장 문제와 관련해 연대보증인인 경남기업의 대출 연장 동의를 이끌어내 입주예정자들의 대출 연장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켰다고 용인특례시가 28일 밝혔다. 이 시장은 부실시공 문제로 3개월째 입주가 지연되고 있는 양지면 경남아너스빌디센트 아파트 공사 현장을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4차례 방문하며 하자 문제와 입주예정자 중도금 대출 연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 시장은 입주예정자들의 중도금 연장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수 있다는 판단하에 3월 11일 경남기업과 농협중앙회에 협조를 요구했다. 이 시장은 3월 18일 농협중앙회 공문을 통해 ‘중도금 대출 기한 연기는 차주(수분양자)의 신청과 연대보증인(경남기업)의 동의하에 대출 취급 농축협에서 결정한다’는 점을 확인하고, 경남기업에 입주예정자들의 대출 연장에 대한 동의를 검토 하라고 했다. 이에 연대보증인인 경남기업은 26일 청주 내수농협에 대출 연장 동의서를 제출했다. 시 관계자는 “경남기업이 대출 연장에 동의함에 따라 입주예정자들의 불안감은 해소 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입주예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28일 경상북도 일원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류도시 영양군을 위해 전 직원 모금에 앞서 간부공무원들이 우선적으로 500만 원의 성금을 모아 지원했다. 화성특례시와 영양군은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해온 관계로, 이번 산불 피해 소식에 화성특례시는 빠르게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두 도시는 행정 협력, 문화 교류 등을 통해 유대 관계를 강화해 왔다. 특히, 작년 6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방문단이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희생자 분향소를 조문하고 피해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으며 같은 해 9월에는 화성특례시와 영양군 간 우호도시 협약식을 체결하며 협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성금 지원을 통해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양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직원들의 성금 모금에는 시일이 걸려 우선적으로 간부공무원들의 성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28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2025년 제1차 본협의회를 열고, 노동시장 안정과 지속 가능한 기업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본협의회는 한국노총화성지역지부,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시의회, 고용노동부경기지청, 화성시 등 노사민정 각 기관 대표자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부위원장인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등이 참석해,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노동자, 사용자, 시민, 행정이 조화를 이뤄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안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과 협의회의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협의회는 2023년부터 추진해 온‘쓰리제로(3 Zero, 차별 Zero·격차 Zero ·사고 Zero) 사업’을 2025년 핵심 정책으로 지속 추진하고, 지난해 10월 신설된 화성시 노사협력과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노사 상생, 산업안전, 외국인 노동자 보호 등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실행력을 한층 높이기로 했다. &nb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 예방 및 진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시의 산불위험 등급은 ‘주의’ 단계이지만,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전국에 발령됨에 따라, 산불 예방·진화에 선제 대응을 위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산불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 1.~5. 15.) 동안 휴일 없이 ‘산불방지대책본부(녹지산림과)’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책본부 근무자가 주야간 상시 상황 대기, 산불감시원과 산불진화대(야간 대응반 포함) 및 불법 소각 방지를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단을 운영해 산불 예방과 진화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 산불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맞춰 ▲대책본부 보강 근무 편성·운영 ▲전 직원 비상근무 체계 점검 ▲일몰 전·후 소각 산불 방지를 위한 산불근로자 근무 시간 변경 ▲산불감시 인력 확충을 통한 산불취약지역 순찰 강화 등 산불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에 대해 김동근 시장은 3월 26일 오전 산불 예방 활동 근무 현장을 방문해 산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8일 오전 관내 지역 대형 건설 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주재하고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깊이 있게 언급했다. 이번 간담회는 해빙기를 맞아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며 발생할 수 있는 균열과 붕괴 등의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강 시장을 비롯한 관계 간부 공무원과 관내 공동주택(아파트), 물류창고 등 주요 대형 사업장의 현장소장 16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위험 요인별 점검과 ▲건설 현장 안전 수칙 교육, ▲부동산 침체 장기회에 따른 지역건설업체 참여방안 마련, ▲우수품질 공동주택 건설을 위한 현장관리, ▲현장별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의제로 구성됐다. 이날 강 시장은 회천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는 한편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의 귀를 기울이는 등 ‘소통 행정’의 행보를 이어갔다. 또한, 우수품질 공동주택 건설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제시하고 소음, 분진, 진동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관내 광적면에 소재한 ‘㈜서연종합모터스’를 방문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서연종합모터스’는 ▲폐차 산업, ▲1급 정비소, ▲중고차 매매, ▲중고차 무역 등 자동차 관련 사업을 복합적으로 운영하는 자동차 전문기업이다. 지난 27일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남 대표는 협소한 진입도로 개선을 위해 도로와 접한 하천의 복개와 우수관이 노출된 곳의 복개 및 버스정류장 신설 등의 검토를 요청했다. 이에, 강 시장은 진입도로 확장을 위한 하천 복개는 절차와 안전상의 문제로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지만 우수관 복개와 버스정류장 신설은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앞으로도 기업애로의 빠른 해결과 규제 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시민과 기업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최근 발생한 경북, 경남, 울산 지역의 대형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재해구호기금을 추가로 지원하고, 구호 물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지난 26일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재해구호기금 5억 원을 우선 지원한 데 이어, 피해 상황이 연일 심각해짐에 따라 이날 30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재해구호기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피해지역의 필요 물품을 긴급히 파악해 현장 지원에 나섰다. 28일에는 경북 영덕군에 11톤 트럭 2대 분량의 응급구호세트 500세트를 지원하고, 29일에는 경북 청송군에 11톤 트럭 3대 분량의 담요, 수건, 휴지 각 1,000개, 매트리스 500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2023년 4월 강원 강릉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억 원의 재해구호기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도내·외 재난 발생 시 긴급 복구를 지원해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번 산불로 소중한 생명을 잃으신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용인시 소재 강남대학교 장애학생 취업동아리(I-CUBE)를 찾아 장애청년들의 취업에 대한 고민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학생취업동아리(I-CUBE)는 강남대학교에 재학중인 장애학생 6명으로 구성된 취업동아리로 장애학생에게 희망직업분야 준비 방법 및 진로계획 설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의 만남은 김 지사가 2년 전 취업동아리 소속 학생과 한 약속을 지킨 것이어서 더 특별했다. 김동연 지사는 장애학생들을 만나 1시간 여 동안 장애학생들이 현실에서 느끼는 진로고민, 취업준비 이야기를 경청하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김 지사는 “우리나라가 지속 가능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양적인 성장을 뛰어넘어 질 높은 성장을 해야 된다. 질 높은 성장이란 함께 더불어 같이 가는 성장이다”라며 “같이 더불어 사는 사회는 길게, 제대로 성장해 가는 사회다. 대한민국을 1년, 2년짜리 효율로 보는 게 아니라 10년, 50년, 100년 영구하게, 시간을 길게 잡으면 효율의 개념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청과 도 공공기관이 장애인을 조금이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28일 이패동 소재 반려동물 입양문화센터를 방문해 시설현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조성대 의장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시설현황을 보고받고 내부를 꼼꼼하게 둘러본 후,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설 운영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성대 의장은 “반려동물을 포함한 모든 생명은 태어난 순간부터 사랑받아야 하는 존재”라며, “남양주시 반려동물 입양문화센터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등을 통해 올바른 입양문화 조성과 반려동물 보호자 의식개선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의회 차원에서도 우리 시의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동물보호센터 시설개선, 인력문제 등에 관심을 갖고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준공된‘반려동물 입양문화센터’는 내부에 입양상담실, 교육실, 목욕실, 라운지, 놀이시설, 외부에는 반려동물 운동장을 갖추고 있으며, 책임있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지원 프로그램, 반려동물의 기본 행동 이해, 펫티켓 등 반려동물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산불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산불 대응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매뉴얼 교육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시는 28일 수원시청에서 이재준 시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산불 대책과 싱크홀 사고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4개 구청장, 실·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공직자들이 평소에 매뉴얼을 숙지해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빈틈없이 대응해야 한다”며 “긴급 상황에서 바로 볼 수 있는 간략한 매뉴얼도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산불이 발생했을 때 가장 중요한 건 소방, 경찰, 군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라며 “평시에 유관기관과 지속해서 소통하며 긴급 상황에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산불 피해 지자체와 소통하며 피해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을 해야 한다”며 “우리가 지원할 수 있는 복구 장비 규모 등을 미리 파악해 지원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27일부터 국립경국대 안동캠퍼스에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8일 남부청사에서 ‘2025 직속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직속기관과 본청 부서 간 소통과 협업으로 경기교육 정책 추진력을 강화하고, 기관별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직속기관장 협의회는 기관 유형별 소통 강화를 위해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다. 1분기 협의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제1부교육감, 제2부교육감, 디지털인재국장, 정책기획관, 직속기관장 19명이 함께 참석했다. 협의 순서는 ▲2024 직속기관 평가 실행 우수사례 나눔 및 질의응답 ▲2025 경기교육정책 연계 기관별 연간 운영 계획 공유 등으로 진행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직속기관은 경기교육의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음에도 실제 업무협의와 역할 논의에 대해서는 조금 떨어져 있지 않았는지 평가와 반성을 했다”면서 “직속기관의 예산 운용과 인력 부분 등 어려운 점에 대해서는 적극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은 미래교육청을 선언하고 직제 개편과 업무 방법을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현장이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직속기관도 주변의 환경 변화에 따라 유연한 운영에 힘써 주시길 바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아무리 좋은 정책이 있어도 현장에서 반응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면서 “경기교육 정책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닿고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이 28일 남부청사에서 2025년 경기미래교육청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경기교육 홍보담당자 대상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경기교육 홍보담당자 110여 명이 참여해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홍보 기획과 협업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 구체적 내용은 ▲2025년 경기교육 정책홍보 목표 공유 ▲2025 경기교육 홍보담당자 네트워크 활성화 계획 ▲2025 교육지원청 및 학교 정책 소통 활성화 계획 ▲사안별 언론 대응 교육 ▲홍보담당자 간 소통의 시간 등이다. 2025년 경기교육 정책홍보의 목표는 ‘학교 현장 중심·사례 중심’ 소통 활성화다. 경기교육 정책을 적용한 학교와 지역사회를 직접 찾아가 교육 현장의 실천 사례를 확인하고, 디지털 제작물을 통한 소통과 홍보 기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식 기반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