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5일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식을 갖고, 공식 소통·협치 기구인 ‘여·야·정 협의체’의 출범을 알렸다. 지난달 25일 도의회와 경기도가 여·야·정 협의체를 구성한 지 11일 만으로 도정은 물론, 교육 관련 주요정책 및 예산안 검토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날 오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여·야·정 협의체 업무협약식’에는 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용인3), 곽미숙 국민의힘 대표의원(고양6) 및 양단 대표단, 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과 이경희 제1부교육감 등 간부 공무원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도의회와 도교육청 간 여·야·정 협의체는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소통·협치하며 경기교육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미래세대의 역량을 키우는 교육청책을 마련하기 위해 공동협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성원은 의회 7명, 교육청 7명 등 총 14명으로, 각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이 공동의장을 맡는다. 매 회의 시 공동의장을 비롯해 상정 안건과 관련이 있는 도교육청 실·국장이 참석하며, 도의회 의장과 교육감은 정례회 개최 시 참석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여·야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이 연말을 맞아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2일 오전 의회 본회의장 앞 로비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염 의장과 남경순·김판수 부의장,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곽미숙 국민의힘 대표의원, 김정영 의회운영위원장 등 상임위원장 및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다. 염 의장 등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자원봉사자들과 덕담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김장 속을 넣고 버무렸다. 그간 김장 나눔행사에는 주로 의장과 부의장, 교섭단체 대표의원만 참석해 왔으나, 올해에는 이웃사랑의 취지를 살려 상임위원회까지 함께할 것을 염 의장이 독려함에 따라 참여 의원 수가 대폭 늘었다. 도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의원들은 김치 1,200포기를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총 400상자로 나뉘어 시·군별 장애인 보호시설과 노인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염 의장은 “김장은 우리 공동체의 따뜻하고 큰 행사로, 오늘 담근 김치는 이웃들에게 더없이 든든한 겨울철 양식이 될 것”이라며 “의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정성과 진심이 듬뿍 담긴 김장을 드시며 도민들께서 건강하고 훈훈하게 겨울을 나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이 2일 오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층 광교홀에서 열린 「2022 경기신용보증재단 파트너기업 신규선정 수여식 및 기업경영전략 특강」에 참석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 파트너기업의 경영활동 지원강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경기신보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2년 신보 파트너기업을 신규신정하고, 기업들간 교류 및 소통의 장 제공을 통한 네트워킹 구축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김완규 위원장을 비롯한 경기신보 이민우 이사장과 경기신보 파트너기업 대표 및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완규 위원장은 축사에서 “이번 경기신보 행사는 도내 기업간 경영파트너십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경영위기극복을 도모하는 계기”라며 “경기신보 파트너기업으로서 지역경제를 함께 이끌어가는 구축점이자 경기도의 튼튼한 허리가 되어주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김완규 위원장은 “경제노동위원회에서도 경영활동 활성화를 위해 보다 많은 지원을 위한 대책마련과 예산편성 등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더민주, 수원3)이 2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세계 최초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 기념 토론회’를 열어 어린이 해방선언의 의미를 짚어보고, 국내외에 알려 함께 실천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주영 어린이문화연대 상임대표의 기조강연으로 시작해, 이 대표는 “1923년 5월 1일 어린이날에 선포한 ‘어린이 해방선언’은 세계에서 최초라는 의미를 넘어 100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 어른들이 가슴에 새겨야 할 선언”이라고 운을 띄우며,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사업 의미와 성과’와 ‘어린이해방선언 100주년 의미와 과제’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박길수 방정환도서관 관장은 어린이 해방선언의 역사적 배경과 사상사적 배경에 대해 다룬 ‘일제 강점기시대 3.1만세운동 이후 어린이해방선언 및 소년운동의 전개’를 주제로 발표했다. 장정희 방정환연구소 이사장은 ‘1923년 세계 최초 어린이 해방선언 해설 및 역사적 의미 고찰’에 대해 발표하며, “어린이 해방선언은 나만 잘 살겠다는 이기주의적 삶이 아니라, 타인의 삶을 돌아보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자는 착취와 억압을 극복하고 평등한 세상을 지향하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지난 30일 실시된 2023년도 경기도 본예산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에서 코로나19 장기화와 조사료 폭등 등 문제로 축산농가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전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질의에서 김일중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축산농가 폐업 수는 2019년 37곳, 2020년 15곳, 2021년 5곳으로 해마다 적잖이 발생하고 있다”며, “하지만 도 축산산림국은 해당 농가의 위치와 폐업 사유 등 일반적인 현황조차도 전혀 파악하지 못해 축산종사자에 대한 지원과 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을 예방하고 대응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어떻게 수행할 수 있을지 심히 의문”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축산농가의 폐업 원인 중 하나로 김일중 의원은 사료 가격의 폭등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 증가를 지적했다. 김일중 의원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과 더불어 미국 등 주요 조사료(건초) 주산국의 기상 악화로 인한 물류대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지정학적 위협 등으로 조사료 가격이 전년 대비 4
문형근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지난 1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 의용소방대 관계자들과 함께 의용소방대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의용소방대 관계자들은 ▲의용소방대원 출석여부 등 조직편성운영 실태 확인 ▲월간 교육 훈련 참석 여부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 등의 의용소방대 조직 정비 필요성의 애로사항을 말했다. 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의용소방대원들은 안양시민들이 마음 놓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애쓰고 지키는 파수꾼들이다”면서 “오늘 나온 의견들을 잘 검토해서 의용소방대원들의 활성화 도모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양의용소방대는 6개 지역 소방대에 22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화재 현장 지원, 심폐소생술 교육, 독거노인 감지기 설치, 법집 제거, 전통시장 화재 예방 순찰 등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476-8480, 안양시청 2층)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지난 1일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 6층 야립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성결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30주년, 고령사회융합연구원/포럼 창립 기념 산학연 특강에 참석하여, 성결대의 사회복지전문가 양성을 위한 열정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김재훈 의원은 "기념 특강 주제인 '한국과 일본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돌봄의 현황과 과제'에 개인적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이러한 특강으로 돌봄에 인공지능을 활용하게 되면 초고령사회의 초입에 있는 우리의 상황에서 노인복지 영역의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김 의원은 "우리의 경우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고, 2060년에는 고령층 비율이 43%에 이르는 등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면서, "이미 초고령사회인 일본에서의 소프트뱅크 서비스로봇 <페퍼>를 통한 노인요양 사례를 이미 접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우리도 일본과 마찬가지로 노인 요양을 위한 복지인력 수급이 정말 어려운 상황에서 돌봄을 제공해야 할 대상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딜레마를 타계할 방안으로 인공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선구 위원(더불어민주당, 부천2)이 좌장을 맡은 「원도심지역 활성화를 위한 공공주도의 도시정비사업 추진방안 정책토론회」가 11월 28일(월) 부천시 심곡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경기도정책토론대축제’ 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부천시 원도심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공공주도의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개최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권순형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시대별 우리나라 정비사업제도의 변화를 통해 과거 민간 주도의 합동재개발사업이 공공성 훼손, 정비기반시설 부족으로 난개발이 발생하자 선계획, 후개발을 원칙으로 하는 뉴타운사업이 도입되었으나 주택경기 침체로 사업성 악화, 주민 갈등 심화로 뉴타운사업이 해제되는 등 정비사업의 출구전략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도시정비사업 중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소규모 주택정비법’이 2018년 시행됨에 따라 공공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었으나 주택가격 변동에 따라 정비사업도 변화될 수밖에 없어 공공주도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사업성 이외에 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김미리, 더불어민주당/남양주2)는 지난 21일부터 교육행정위원회 소관 감사관, 행정국, 교육협력국, 총무과, 운영지원과, 미래교육국, 9개 직속기관의 2023년 세입‧세출예산안과 2023년 기금운용계획안을 포함한 총 8조 3,255원에 대한 심사를 완료했다. 교육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2023년 본예산안에 대하여 △학생 및 교육가족 안전관리 △학교시설복합화 체계적 운영 △노후 학교에 대한 교육환경개선 △학교 급식기구 확충 및 급식 만족도 제고 등 경기교육의 주요 사업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여 예산 낭비 요인을 최소화하고 꼭 필요한 사업이 포함되도록 노력했다. 특히, 22일부터는 안광률 소위원장(더불어민주당/시흥1), 한원찬 위원(국민의힘/수원6), 김광민 위원(더불어민주당/부천5), 문승호 위원(더불어민주당/성남1), 이은주 위원(국민의힘/구리2), 정하용 위원(국민의힘/용인5) 6명으로 구성된 예산조정소위원회가 본예산안을 면밀하고 꼼꼼하게 살피고 심사한 끝에 총 1,384억원을 조정한 수정안을 28일 의결했다. 김미리 교육행정위원장은 “장기간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해 심도깊은 심사를 해주신 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이 좌장을 맡은「경기도 통합 교육지원청 분리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11월 29일(화)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2022경기교육정책토론회’ 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통합 교육지원청 분리를 위한 정책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분리를 위한 정책을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개최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송운석 단국대학교 행정학과 명예교수는 학생 중심의 교육과 현장 중심의 지원행정 추진 및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지원청 분리 타당성 연구에 대해 제언했다. 먼저 내외부 환경과 행정수요 변화로 인해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연구 방법, 기대효과와 더불어서 분할과 통합에 대한 각각 이론적인 근거와 인터뷰 분석 결과를 제시하였다. 따라서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은 적합하고, 이를 위한 분할 추진 단계를 제언하며 새로운 변화를 염두에 두어 교육지원청을 재구성해야 함을 덧붙였다. 첫 번째 토론자인 김재경 전(前) 수택고등학교 교장은 구리, 남양주시는 신도시와 택지지구 조성 등으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종현)는 29일(화)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를 개최했다. 원미정 후보자는 경기도의회 3선 의원을 지냈으며 행안부 정책자문위원, 경기복지시민연대 정책위원, 경기도 장애인종합지원센터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후보자의 리더십, 업무 파악, 미래 비전 등의 질문을 통해 경기복지재단의 수장으로서 자격과 업무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철저히 검증하였다. 보건복지회 위원들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한 경기복지재단의 문제점과 개선 대책 ○북부센터 기능 강화 방안 ○조직개편과 연구 활성화 방안 ○안성시 이전 관련 철저한 사전 준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질의하였다. 청문회 종료후 5개 평가항목(신뢰성, 전문성, 창의성, 도정 이해도, 자치분권 이해도)에 대해 위원별로 평가한 결과 적합한 것으로 최종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최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 수원7)은 “경기복지재단의 연구 기능을 보강하고 31개 시·군과의 협치를 강화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황진희(더불어민주당, 부천4))는 지난 21일부터 실시한 도교육청 대변인, 기획조정실, 교육정책국, 교육과정국과 9개 직속기관에 대한 2023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안과 2023년 기금운용계획안 심의를 마무리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정례회 제6차 회의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교육기획위원회 소관 2023년도 본예산안 13조 9,216억 원에 대한 심사와 조정이 이루어졌다. 교육기획위원회 위원들은 실국별 질의응답을 통해 △정책구매제도 내실화 요청 △IT건강통합교실 교육적 효과 검증 △교사 석사학위 지원 확대 △교원 생애주기별 성장 방안 마련 △생존수영 안전 강화 △특수교육 예산확보 노력 △영재교육 확대 방안 마련 △ 불법촬영 점검장소 확대 △학생 자치활동 내실화 등 새로운 교육정책을 위한 신규사업 및 주요 사업들에 대한 타당성과 시급성 등을 꼼꼼히 따지며 예산 심사를 하였다. 특히, 23일~24일 양일간 열띤 예산조정소위원회(위원장 이학수(국민의힘, 평택5)) 활동을 통해 심도있는 계수조정을 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집행부의 의견청취를 거쳐 총 268억 원이 조정된 수정안을 24일 의결했다. 황진희
경기도의회 정경자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5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시설과장과 남양주 학교복합시설 설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복합시설이란 학교부지 내에 학생 교육과 지역 주민의 생활에 필요한 교육, 문화, 복지, 체육 등과 같이 공공에 관련된 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운영하는 학교 시설의 새로운 모델을 말한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진희 과장은 “부지와 예산 확보 등 여러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많겠지만, 남양주시의 학교 복합시설 설치를 위해 협조할 것”이라며 “학교 규모의 적정화 및 학교 교육의 충실화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경자 의원은 “신도시 개발과 학교 간의 갈등 요소를 해소하고, 미래 지역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과 운영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서 학교 복합화가 필요하다”며 “학교복합시설에 대한 사용자의 인식을 개선하고 이를 위한 제도적인 장치 마련 또한 있어야 하는 상황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2022 경기교육 정책토론회’가 오는 11월 28일 월요일 오후 2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주최하고 내용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이 23일 오후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9개 지부 회장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김완규 위원장은 “경기도 31개 시·군에 40개 지부를 둔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정담회 개최 목적을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김완규 경제노동위원장과 이병길 부위원장을 비롯한 경제노동위원이 참석하였고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회장을 비롯한 9명의 지회장이 배석한 가운데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자생력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회장은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는 도내 소상공인 권익 보호를 위해 2017년 발족했고 상담센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소상공인 생업현장 곳곳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단체인 만큼 도의회 차원에서의 관심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고 요청했다. 김완규 위원장은 “소상공인연합회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으로 지원하는 범위 밖의 소상공인 조직화를 돕는 등, 소외받는 소상공인의 권익옹호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법정 경제단체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22일(화)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제4회 의정ㆍ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정동혁 의원은 경기도의원으로서 안전 분야에 섬세한 정책 제시와 성실한 의정활동을 높게 평가 받았다. 정 의원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과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으로 활동하면서 안전하고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입법활동 및 정책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정 의원은 ‘안전한 경기도’를 의정활동의 중요한 가치로 삼고, 소방, 재난, 교통ㆍ여성ㆍ청소년 등을 주제로 연속 정책 정담회를 개최했으며,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물류창고 화재 대응, 보이는 소화기 설치 등 경기도 내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의정활동에 나서고 있다는 평이다. 수상 직후 정 의원은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을 평가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성남, 포천2)는 22일 열린 농정해양국 소관 ’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서 집행부의 예산 편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농촌과 농업인을 위해 필요한 예산 편성 노력이 부족함을 지적했다.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농정 예산이 증가되어야 할 상황에 감소된 것에 유감이다. 23년도 경기도 전체 일반회계가 1,754억원 증가한 한편,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예산이 0.4% 감소했다”고 언급하며 강한 안타까움을 표하며 국비 감소에 대한 중장기 계획 등 예산 확보를 위한 대책을 당부했다. 방성환 의원(국민의힘, 성남5)은 “경기도 내 농민기본소득 대상이 몇명인지”를 재차 질문하며, 농민기본소득의 개념과 대상의 모수가 흔들리는 것에 대해 지적했다. 또한 농민기본소득에 대해 “사업 예산의 이월, 재편성, 삭감 등은 정책 효과 분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 아니냐”며 질타했다.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농민기본소득의 정책 효과 분석을 위한 예산은 유의미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수요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발생한 문제에 대한 보완을 위해 잘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먹거리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5)은 21일 경기도건설본부, GH, 수원시교육지원청, 광교 주민들과 경기도융합타운 내 초•중등 복합학교 설립과 관련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건설본부 관계자, GH 담당자, 수원시교육지원청 관계자와 광교입주민대표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담회는 앞서 이의8초등학교 설립과 관련해 교육환경평가에서 일조권부족 등의 사유로 부결된 데 대한 대안마련 및 입주민 의견 반영을 위해 이오수 의원이 주관했다. 학교 설립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수원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설립이 불승인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일반 학교의 요건을 들며 각종학교로 수정제안시 체육장 면적 등 완화된 기준 적용이 가능하다"며 "경기도교육청이 전격 도입할 예정인 IB프로그램 중심 학교로 육성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입주민대표자들은 "일반학교가 아닌 대안교육기관의 일종인 각종학교는 학부모들의 생각과 맞지 않는다"며 일반학교 설립이 기본안이라는 주장을 고수했다. 경기융복합타운 시행사인 GH 관계자는 "지구단위 계획상 초등학교 부지에 대한 법률적인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안다"며 "지침에 따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성남, 포천2)는 21일 열린 축산산림국 소관 ’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서 집행부의 예산 편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축산인 지원 및 축산 환경개선 등을 위해 필요한 예산 편성 노력이 부족함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농정 예산이 증가되어야 할 상황에 감소된 것에 유감이다. 23년도 경기도 전체 일반회계가 1,754억원 증가한 한편,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예산이 0.4% 감소했고 축산산림국 예산 또한 약 0.6% 감소되었다”고 언급하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서광범 의원(국민의힘, 여주1)은 에코팜랜드 조성사업,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검사 시설사업, 말 산업 등 많은 사업의 예산이 삭감된 것에 대해 “정말 필요한 사업에 대해 요구를 철저히 했어야 하는데, 그런 노력이 부족한 것이 아닌지” 지적하며, 각 부서에서 삭감되는 상황이니 농업 예산이 줄어드는 것이라며 합리적으로 정당성을 확보하여 예산 확대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자체 사업에 대한 비율이 25.8% 감소한 것에 대해 “자체 사업이 줄 정도로 예산 확보를 하지 못한 것은 국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3)은 17일(목)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의회사무처장의 개방형 직위 전환과 관련하여 의회사무처장의 의회운영위원회 위원과의 소통 미흡과 정책지원관 채용 및 배치에 대한 제11대 의원 의견수렴의 필요성에 대해 지적했다. 황대호 의원은 의회사무처장의 개방형 직위 전환은 인사권 독립, 의회의 독립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지방의회의 큰 미션과도 같은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경기도의회사무처 설치 조례 시행규칙」이 원활하게 입법예고 되고 별다른 의견이 접수되지 않는 등 입법적 절차에는 큰 문제점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의회사무처의 의회운영위원회에 대한 보고가 적절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소통이 원활하게 되지 못했던 점을 질타하며 향후 의회사무처가 의회운영위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업무 처리상 문제점이 드러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곧 진행될 정책지원관의 채용과 관련하여 정책지원관의 배치 등에 대해 성급히 확정하기보다, 제11대 156명 의원들의 의견수렴과 숙의를 거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면서 의회사무처에 다시 한 번 관련 절차 진행을 위한 계획을 수립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7일(목)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사무감사 사무보조자제도'의 업그레이드를 통한 개선과 의회사무처 담당관실과 전문위원실의 업무 분장의 명확화를 주문했다. 먼저 장민수 의원은 현재 실시되고 있는 행정사무감사 사무보조자 제도를 통해 단순한 업무보조를 주고받는 것이나 근무시간 등 한계를 넘어, 청년들은 지방의회에서 필요로 하는 업무를 제공하여 지방의회에서의 경험을 풍부하게 하고 지방의회로서도 좀 더 차원높은 업무서비스를 제공받아 상호 간 윈윈할 수 있도록 청년인턴제도 등 제도의 도입 필요성을 강조하며, 채용된 청년들에 대한 충분한 사전교육을 통해 업무의 질을 제고할 것을 제안했다. 다음으로 신청사에서는 의원실이 생긴 만큼 의원들이 의원실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아야 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 담당관실과 전문위원실 간 업무 분장이 불명확하여 어디에 지원을 요청해야 하는지 애매한 상황이 많아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실이 총괄하여 담당관실과 전문위원실 간 업무 분장을 명확히 하고 구체적인 업무 세부 매뉴얼을 작성하여 의정활동 지원을 원활히 해 줄 것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