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1월 4일(금) 여가교위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양금석 원장에게 청소년수련장 및 야영장의 노후 상태를 언급하며 청소년수련원 부지를 재조성하여 각국의 청소년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청소년수련원으로 발전시킬 것을 제안했다. 이채영 의원은 “청소년수련원은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공간이지만 현재 건물은 지어진 지 21년 된 건물로 부족함이 많다. 건물 재증축 또는 보다 넓은 부지 매각으로 청소년수련장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특히 중국, 일본 등 근거리 국가의 청소년들을 비롯하여 각국의 청소년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세계적인 청소년 수련원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필요하다”며 “넓은 부지를 이용해 비보이 등 다양한 공연을 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에 양금석 원장은 “매년 시설보강 및 리모델링을 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이채영 의원은 “2002년부터 야영장 내에 무궁화역사공원을 조성하여 학생들의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 장소 및 고객들 휴식공간으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11월 4일(금) 여가교위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원장 양금석)에게 청소년수련장 및 야영장 민원 현황에 대해 질의하며 이용객 편의 및 연간 야영장 사용 활성화를 위해 시설 개선을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김진경 의원은 “야영객 이용자들이 제기한 민원 사항을 보면 ‘샤워실 문을 열면 샤워하는 이들이 바로 보인다’, ‘옷장이 20년이 넘어 상태가 너무 안좋다’, ‘샤워실 안에 있는 개수대가 너무 불편하다’, ‘화장실 일부 변기가 여전히 화변기라 불편하다’ 등의 내용이 있는데, 이에 대한 시설 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수련원은 이런 민원 사항에 대해 고객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예산을 수립한 후 교체하도록 하겠다고 했는데 말로만 하겠다고 답변할 것이 아니라 실제로 예산에 반영해서 시설을 교체 및 보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양금석 원장은 “예산을 반영해 시설 보수를 위해 노력중이다”라고 답했다. 또한 김진경 의원은 “수련원의 경우 겨울철에 야영장을 이용하기에는 시설이 너무 열악하다”며 “겨울철 이용객이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11월 4일(금) 여가교위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원장 양금석)에게 청소년수련원의 자체 수입 비중이 낮은 것을 지적하며,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고 홍보방안을 마련하는 등 이용객 수 증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재균 위원장은 “청소년수련원의 세입·세출 내역을 살펴보면 자체 수입금이 너무나 적다. 도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데, 자체 사업 활성화 등을 통해 수입을 늘리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야영장 이용률도 상당히 저조한데, 다양한 홍보 방식을 고려하여 경기도민들에게 야영장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용객이 늘어야 수입도 증가하고, 이를 통해 수련원의 자립도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양금석 원장은 “최근 3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수련원 이용률이 매우 낮았다.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고 있는 만큼 수련원도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수련원도 수익 창출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수련원 이용료가 낮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김재균)는 11월 4일(금) 경기도청소년수련원(야영장 포함)을 시작으로 11월 11일까지 6일 동안 평생교육국, 여성가족국, 경기도여성비전센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7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제11대 경기도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감사인 만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이하 여가교위)는 소관 상임위 업무 전반에 대하여 사업수행과 예산 집행 등 내역을 면밀히 살피고 폭넓은 관점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것을 다짐하였으며, 전년도 사전 요구자료와 중복되지 않는 신규 요구자료도 88건 추가 요청하였다. 첫날 진행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여가교위 위원들은 주요 현안사업과 수련원 및 야영장 운영현황 전반에 대한 질의를 중점으로 수련원의 개선사항과 발전 방향을 도출하고, 코로나 이후의 청소년 수련활동 활성화를 위한 도 수련원의 주도적 역할과 기능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것을 시사했다. 김재균 위원장(더민주, 평택2)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의 업무 전반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더불어민주당, 고양10) 의원은 4일(금)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우수 인력 확보 및 정부사업 유치를 강력히 주문했다. 고은정 의원은 “경기도는 바이오산업과 관련한 물적·인적 자원이 국내 최대수준으로 집적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18개소에 육성중인 바이오클러스터 가운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지 못하는 현실”이라 지적하며, 타 기관들과의 협력체계 구축, 우수인력의 확보, 대형 정부사업의 유치 등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고 의원은 “경기바이오센터는 경기도가 바이오산업의 혁신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2004년 설립하였으나, 통·폐합을 겪으면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하위 부서로 편입되는 등 기관의 위상이 낮아졌다”며, “경기도가 김동연지사의 3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바이오산업을 미래먹거리로 적극 육성하기 위해서는 바이오센터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갖춰져야 한다”고 말했다. 고은정 의원은 지난 제36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서도 경기도 바이오산업을 대한민국 글로벌 첨단사업으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세원 의원(더민주, 화성3)은 4일(금) 시흥소방서와 안양소방서를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소방대원 방화복 의 2벌만 지급되는 문제와 소방관이 직접 세탁해야하는 문제를 지적하고 대안 마련을 주문하였다. 박세원 의원은 “현재 방화복이 1인당 2벌밖에 지급되지 않는 상황에서 세탁도 직접 하다 보니 건조가 제대로 되지 않는 상태에서 방화복을 입거나, 오염된 방화복을 다시 입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현장에서 다양한 연소제품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방화복을 착용해도 피부오염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전용 세탁기로 세척을 해야하는데 안전센터마다 전용 세탁기도 부족해 세탁이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궁극적으로는 소방관들이 화재진압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깨끗한 방화복 세탁을 위해 전문업체에 외주를 맡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방화복 부족과 세탁 문제 해결을 위해 예산 등 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일선 소방서에는 소방관에게 2벌의 방화복을 지급하고 있으며, 도 내 안전센터별로 평균 2대의 세탁기를 보유해 방화복 세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길 부위원장(국민의힘, 남양주7)은 11월 4일(금),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19와 3高에 대응한 도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병길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난 10월 경제노동위원회 현장정책회의로 중소기업 종합전시회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를 방문해 중소기업 제품 홍보 및 판로개척 현황을 점검한 바 있다. 이병길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입국 제한 등으로 지난 3년간 지페어 코리아에 해외바이어의 참가는 19년 880명에서 22년 494명(온·오프라인)으로 절반으로 감소하였고, 더군다나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 3高 위기로 인해 기업의 수출환경은 더욱 어려워졌고, 한계 상황”이라며 지역경제의 주축인 중소기업의 절실함을 전달했다. 끝으로 이병길 의원은 “지페어 코리아는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에 큰 기여를 해왔다”고 격려하며, “지금의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성장잠재력 있는 우리 중소기업의 제품을 더 많이 해외로 알릴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의하여 사업예산 증액 등 보다 많은 지원을 해줄 것”을 요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이태원 참사와 같은 대형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경기도 다중운집행사 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지난 10월 29일에 발생한 이태원 사고와 같이 주최ㆍ주관자가 없이 다중인원이 운집하는 행사가 개최되었을 때 경기도지사의 안전 관리 책무 등을 규정하여 경기도에서 발생하는 다중운집 행사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고자 하는 것이다. 조례안의 ‘다중운집 행사’란 특정 장소에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행사를 말하는 것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다른 안전관리계획 수립 대상이 아닌 경우를 말한다. 조례안에는 경기도지사의 책무로 다중운집 행사의 안전 관리를 통해 각종 사고 예방 노력의무, 경기도경찰청장 및 기초지방자치단체장 등 안전 관리 기관과 사전에 협의하여 ‘안전관리계획’ 수립 의무 등을 담을 계획이다. 또한 다중운집 행사로 인하여 사람 또는 차량 통행을 제한할 필요가 있을 경우, 질서 유지 등을 위한 현장 지휘본부를 설치해 운영할 필요가 있을 경우, 통행의 금지 및 제한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도지사가 경찰청장에게 필요한 지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김미리)는 4일(금) 여주·평택·이천·안성·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14일간(11.4.~11.17.)의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피감기관은 여주교육지원청 등 13개 교육지원청과 안전교육관 등 4개 직속기관, 중앙교육도서관 등 11개 교육도서관 그리고 경기도교육청 본청 등 29개 기관이며, 여주시·안성시·안양시·광명시·연천군· 동두천시 등 피감기관 소재지 현지에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13개 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는 효율적이고 집중적인 감사가 이루어지도록 2개 조로 편성·운영되며, 여주가남·경기과천 교육도서관, 안성·연천 교직원수덕원, 정음학교, 안전교육관 등 직속기관의 현장방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지방의회의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해 그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의정활동과 예산심사를 위해 필요한 자료 및 정보를 수집·획득하며, 행정의 그릇된 관행을 적발, 시정을 요구해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매년 11월 정례회 기간에 실시하는 지방의회의 고유기능이다. 김미리 위원장은 “이번 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승용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4일 상임위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지역향교에 대한 운영실태가 업무태만을 넘어 방임 수준이라고 강력히 질타했다. 최 의원은 “향교재산법 제정으로 관할 구역에 있는 향교재산의 관리와 운영을 광역지자체가 관리하도록 함에 따라 경기도내 향교 건물과 토지 등 부동산을 경기도향교재단 소유로 관리하고 있다”며, “향교재단은 향교재산을 성균관 유도회 회원인 ‘유림’에 위탁하여 관리‧운영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 향교에서 향교의 건물이 노후됐다는 이유로 수리비 3억원 가량을 향교재단에 청구하여 받았으나 공사한 흔적을 찾아볼 수 없고, 해당 금액을 유림의 대표자인 전교가 횡령했다는 내부 폭로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향교재산법 시행령을 살펴보면,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비영리법인 중 재단법인의 설립과 감독에 관한 법령」을 적용해 향교재단을 감독할 수 있다고 되어 있고, 해당 법률 제8조에 ‘주무관청은 지역 향교재단의 법인사무나 재산상황에 대해 검사와 감독을 실시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며, “즉 주무관청인 경기도가 향교재단이 사무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의원(더민주, 남양주3)은 4일 상임위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문화자치 조례’에 맞게 공동주택 등 다양한 일상의 주거공간에서 도민 스스로 문화예술을 창작하고 나눌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줄 것을 주문했다. 조 의원은 “경기도 문화자치 조례’는 문화기본법에 근거하여 대한민국 최초로 만들어진 조례로, 지방자치, 지방분권 시대에 문화민주주의를 향한 차별화된 앞서가는 조례”라고 강조하며, “그러나 조례 제14조에 문화자치위원회를 설치하도록 명시되어 있음에도 위원회가 한 번도 열리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이어 “마을은 작은 국가이며 문화는 생활 그 자체”라며, “특정 시간과 장소를 찾아가 누리던 문화예술 활동에서 도민들의 일상에 도민의 주체적 참여로 향하고 있는 변화의 흐름을 정확히 인식하고 그에 맞는 정책을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조 의원은 “문화자치 실현에 부족한 예산은 주민참여예산제를 활용하여서라도 예산을 확보하고, 도민의 요구에 맞는 지역문화 진흥 정책 및 사업 추진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질의를 마쳤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경혜 의원(더민주,고양4)은 4일 상임위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장기적 관점에서 경기도내 일상 속 일제 잔재 청산을 촉구하는 한편, 관련 사업의 예산 편성을 함께 주문했다. 이 의원은 최근 이태원 참사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장례문화에 쓰이는 삼베 수의 또한 죄인을 형상화하거나 가난한 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쓰던 것으로 식민정책의 일환”이라고 운을 띄었다. 이어 “경기도가 2021년 제정한 ‘경기도 일제 잔재 청산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교와 연계하여 도내 교표 변경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음에도 여전히 교가, 교표, 동상 등 학교 안에도 아직 일제 잔재의 상징물들이 많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조례에 따라 ‘문화예술 일제 잔재 청산 공모사업’과 ‘친일 잔재 상징물 안내판 설치사업’, ‘경기도 친일문화 잔재 아카이브 포털서비스 사업’ 등 의미 있는 사업을 많이 해오고 있으나 이 사업들이 올해로 일몰 또는 감액된다”고 안타까움을 표하며, “심지어 2023년 본예산을 전년대비 5억 3천2백만원으로 감액 편성한 것은 사업에 대한 의지가 없다는 뜻”이라고 질책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9일(수) 분당구 삼평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동참하여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봉사는 코로나19와 다가오는 동절기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고, 지역주민이 함께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지역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서영 의원은 “이른 아침부터 김장 나눔 봉사에 함께 동참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웃은 가족이다. 김장나누기를 통해 이웃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은 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작은 봉사지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어려운 이웃들의 어려움을 나누고 더불어 살 수 있도록 더욱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7일(월) 성남소방서와 의왕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근무 환경에 개선 방안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이서영 의원은 박미상 성남소방서장에게 “평소 일선 출동대원들을 대상으로 사기 진작과 격려를 위한 자리를 자주 마련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평소 격무에 시달리는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과 복지 수준은 여전히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모든 소방공무원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근무 체제 개편, 소방공무원 PTSD 치유, 맞벌이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보육 확대, 방화복 추가 지급 등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복지를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내년도 예산안 심의 때 소방공무원 복지 확대를 적극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안전행정위원회는 4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경기도 12개 소방서의 현지감사를 진행하며, 10일 소방재난본부, 11일 자치행정국 등을 대상으로 1년간의 사업 추진 사항과 예산 집행 내역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더민주, 남양주6)은 8일(화) 진행된 경기주택도시공사(GH) 행정사무감사에서 GH의 존재 이유인 ‘도민의 주거·도시 문제해결을 통한 주거복지 기여’를 강조하며 공공임대 입주자들의 지역사회복지시스템과의 연계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주문했다. 유호준 의원은 “GH공공임대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일자리를 잃거나 건강을 이유로 소득이 사라져서 임대료를 낼 형편이 안되어 자진퇴거했다”는 사례를 거론하며 “마음이 무거웠다”는 말로 질의를 시작했다. 이어서 전형수 부사장(사장 직무대행)에게 GH의 존재 이유를 물은 후, “주거복지는 이제 단순하게 주거지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주거제공을 통해 제도 밖의 복지 대상자를 제도 안으로 끌어오고, 그 대상자들을 적극적으로 커뮤니티케어 등 각종 복지시스템과 연결해야 한다”며 “이제는 GH에서 적극적으로 공공임대 입주민들이 더 어려운 일을 겪지 않도록, 그 주거지에서 온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GH의 적극적인 주거복지 지원을 주문했다. 이외에도 유호준 의원은 지난 9월 LH와 경기도가 ‘학대노인 전용쉼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는 경인일보 기사를 인용하며 “LH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서정현 의원(국민의힘, 안산8)은 오늘(8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2년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인구정책의 선택과 집중 필요, 기회소득 근거 부재 등을 지적했다. 서정현 의원은 “경기도 인구정책은 양성평등, 다문화 등 범주가 상당히 넓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며 2021년 경기도 합계 출산율은 0.85명인데 세종시(1.29명), 과천시(1.057명) 등 출산율이 높은 지역에서 실시하는 정책이나 환경적 요인을 분석하여 민선 8기 인구정책 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 의원은 기회소득 근거 부재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민선 8기에서 추진하는 예술인기회소득, 장애인기회소득은 민선 7기의 「경기도 기본소득 기본조례」에 따라 추진한 기본소득과 성격이 다르다면 그 근거 조례 제정을 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기획조정실장은 “현재 청년기본소득,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있지만 기회소득을 기본소득 조례에 근거하여 추진하는 것은 더 검토가 필요하다”고 했다. 서 의원은 “생계형 행정심판의 영업정지처분, 과징금 처분 등 인용율이 높다. 행정심판을 통해 적극적인 권리구제가 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오늘(8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2년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선제적인 인구정책 전략 수립, 상가·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활성화 방안 마련에 대해 질의했다. 이병숙 의원은 “인구정책담당관은 인구문제를 다루기 위해 경기도에서 선제적으로 생긴 부서이나 인구정책 자체는 선제적이지 않은 것 같다”고 지적하며 “중앙정부차원에서 20년 넘게 추진 중인데 성과가 없는 것이 현실이지만 도차원에서 TF를 구성해서라도 새로운 사회구조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민선 8기 인구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기존 사업 재검토나 새로운 정책발굴을 통해 사업을 확장하는 등 경기도 인구정책담당관이 제 역할에 충실한 적극행정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인구정책담당관은 “인구정책은 2019년도부터 전담 조직을 구성하여 적극 추진 중이다. 저출생·고령화 정책에 있어 저출생과 결합하여 발생하는 구조적 문제를 함께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병숙 의원은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의 활성화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2022년 상가임대차분쟁조정위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선희(국민의힘, 용인7) 의원은 8일(화) 경기도 평생교육국(이화진 국장)ㆍ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권구연 센터장)를 대상으로 한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작은 도서관 및 사립 공공도서관을 스마트도서관과 결합하는 방안 마련을 제안하고, 업무협약 체결 시 협약서에 대리서명 문제를 지적했다. 김선희 의원은 “경기도에는 1900여개가 넘는 작은 도서관이 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이용률이 매우 조저하여 지역의 독서문화 진흥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관으로서 역할을 적절히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한편 지하철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있는 무인 도서 대출기인 스마트도서관은 편리성과 접근이 용이하고 대출ㆍ반납이 간편한 장점이 있다”고 설명하며 “운영비 부담과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작은 도서관을 포함하여 사립 공공도서관을 스마트도서관과 결합하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제안했다. 또한 김 의원은 평생교육국이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는데 “몇 개의 업무협약서를 비교해봤는데 필체가 육안으로 보기에도 확연히 달라 대리 서명이라고 명시적으로 밝히지 않고 대리 서명한 것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종상(더불어민주당, 광명3) 의원은 8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경기도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장애 및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보편적 복지로서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경기문화재단이 다각도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유 의원은 “도내 박물관과 미술품의 수장고 포화율이 높아 도내 출토된 문화재가 타 시·도로 유출되는 상황이 발생한다”고 말하며 “포화상태인 경기도 수장고에 대해 적극적인 해결책을 모색해야한다” 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유 의원은 “최근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우리 모두 뼈 아픈 교훈을 얻었으니, 향후 대규모 공연 및 행사 추진 시 안전수칙메뉴얼을 더욱 보강하여 주기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도민들이 안전하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태희(더불어민주당, 안산2) 의원은 8일(화)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 행정사무감사에서 시·군 출연금 추가 확보 노력을 기울이고, 금리 인상으로 점차 확대되는 부실 우려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태희 의원은 “지난 3년여간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신용경색으로 어려움에 놓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에게 경기신보의 특례보증은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시·군의 출연금 확대를 위해 집행부서는 물론 시·군 의회의 소관 상임위원회와 논의하는 등 원활한 교류를 통해 출연금과 청년 창업 특례보증 재원을 추가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경기도 신용보증재단 설립 및 기금운용조례에 따르면 도지사 또한 시·군 출연이 안정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되어 있으므로, 도지사에게 요청하여 시·군 협의회의 안건으로도 상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적극적인 출연금 확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구했다. 김태희 의원은 “현재까지 5차례 상환유예가 이루어지면서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상환유예가 중지될 경우에 대한 위기상황 분석이나 대응방안이 마련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