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2024년 6월까지 지방세 전자송달을 집중홍보하는 기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전자송달을 신청하면 납세자는 지방세 고지서를 종이고지서 대신 스마트 폰 등으로 간편하게 받을 수 있다. 전자송달은 지방세기본법 제30조 제7항에 따라 납세자가 신청해야 하며, 연중 신청이 가능하나 안성시는 집중홍보기간을 별도로 마련하여 전자송달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전자송달시 납세자는 지방세 확인 및 납부가 편리해지며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행 고지서 1장당 500원, 자동이체 병행시 최대 1,000원의 공제혜택이 있으며 각각 800원, 1,600원으로 세액공제 확대를 위해 조례개정중이다. 종이고지서 대체에 따라 납세자는 제3자의 열람 위험을 방지할 수 있으며, 고지서 제작에 따른 불필요한 자원낭비를 막고 탄소절감 효과가 있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전자송달은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신청할 수 있어 카카오, 네이버, 페이코 간편결제 앱이나 카드사 앱, 금융앱을 통해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 위택스 사이트를 통한 신청도 가능하며, 납세자가 신분증을 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4년 1월 1일 기준 총 2만 84호의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주택가격 열람은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민원실에 방문하거나, 고양시청 누리집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올해 고양특례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0.35%(덕양구 0.71%, 일산동구 –0.1%, 일산서구 0.39%) 상승했다. 이는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에 따라 올해 공시가격 현실화율이 ’20년 수준(53.6%)으로 동결되고 시세 변동분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열람 기간 중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법률상 이해 관계인은 개별주택의 경우 주택소재지 관할구청 세무과에, 공동주택의 경우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에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추후 주택가격의 적정성 등 재조사와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인에게 결정 가격을 개별 통지하고, 6월 27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30일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의왕시 장애인체육회와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의왕시 장애인체육회’는 2017년 설립되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다양한 장애인 생활체육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21년 설립된 기관으로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권리증진과 건강한 성장,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지원을 위한 공공프로그램 운영,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후원금 전달로 의왕시 장애인 생활체육클럽의 구성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 가정지원과 아동․청소년의 권리증진 및 건강한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매년 의왕시 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지원과 함께 장애인 청소년농구교실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에 대한 후원은 2024년 신규 발굴된 사회공헌활동으로 향후 아동학대예방 및 사회적 인식확산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 등에 관심을 두고 협력 지원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부곡커뮤니티센터 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로 선정된 ㈜제이티엠종합건축사사무소가 당선작의 설계 의도 및 건축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부곡커뮤니티센터 설계공모 당선안은 장안지구 공공청사 부지(삼동 258-12번지 외 2필지)에 조성하는 지하1층, 지상5층, 연면적 4,947㎡ 규모로 유·아동시설 및 시니어 카페, 도서관 등이 포함된 복합편의 지원시설로 계획됐다. 이 설계안은 아이들과 지역 주민들이 어울려 사는 세상‘어울누리 부곡커뮤니티센터’라는 주제로 소통, 연결, 유입이라는 키워드에 중점을 두고 공간 및 매스를 기능적으로 배치·설계했다. 시는 이번 당선작 설명회를 시작으로 5월 7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실효성 있는 복합 공공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적정 용도에 대한 최종 논의를 거쳐 올해 말까지 설계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그동안 기획용역 보고회 등을 통해 내부 시설에 대한 공유가 설계안에 적절히 녹아들었다고 생각한다. 아동성장발달센터까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는 5월 2일부터 관내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사업’의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의왕시에 거주하는 19세∼39세(1983년생∼ 2005년생) 청년으로, 응시일 기준 미취업자여야 하며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제외된다. 지원 범위는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6종 등 909종을 지원하며, 지난해보다 국가전문자격 248종이 추가됐다.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응시한 응시료를 지원하며, 횟수 제한 없이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5월 2일부터 11월까지로,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 지급은 검증 절차를 거쳐 순차 지원되며, 상·하반기 예산을 배분하여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되고, 하반기부터는 수강료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응시료 지원의 경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행복한 농부마켓’을 오는 5월 9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의왕농협 영농자재센터(백운로 16)에서 11월 중순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10시에서 16시까지 운영한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으로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판로에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되고, 소비자들은 산지에서 직접 가져오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판매 품목으로는 관내에서 당일 수확 및 생산한 신선채소, 과채류, 옥수수, 감자 등이 있다. 또 개장 행사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구매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와 의왕농협에서 준비한 장바구니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농산물 직거래장터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함께 우리 시민들이 안전하게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공급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자립과 탈빈곤을 지원하기 위하여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 올해 처음 모집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차상위 이하 청년은 월 30만 원, 차상위 초과 청년은 월 10만 원의 근로소득 장려금을 지원받는 금융상품이다. 3년 만기 조건 충족 시 본인 적립금 외 근로소득 장려금 및 정책대상자별 추가지원금과 이자를 지원받게 돼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가구 기준중위소득 50% 이하로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월 근로·사업소득이 10만 원 이상인 청년(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 또는 가구 기준중위소득 50% 초과 ~ 100% 이하로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월 근로․사업소득이 50만원 초과~ 230만원 이하인 청년(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이다. 가입자로 선정되면 만기 시 3년간 근로 유지, 자립역량교육 10시간을 이수하고 자금 사용계획서를 제출하면 적립된 금액 전액을 받을 수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은 관내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고자 ‘2024 연천 청년 창업 성공패키지 사업’ 신규 창업 청년 5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관내 만19~39세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 창업을 통해 지역 상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초기 비용 중 인테리어 공사비를 1인당 실비용 80% 범위 안에서 최대 500만원(부가가치세 포함)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 3명의 창업 도전 청년을 선발하여 지원했다고 한다. 군은 창업 도전을 준비 중인 청년들 대상 추가 접수를 2024년 6월 3일부터 수시 접수 후 선발기준에 따라 선발 및 지원을 예산소진시까지 추진한다고 하니 창업의 꿈을 지역 사회에서 펼치고자 하는 청년은 본 사업에 적극 참여 하면 된다. 참여자 모집 관련 사항 공고는 연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 접수는 2023년 6월 3일부터 예산소진시까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연천군청년센터 1층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가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이야기보따리를 푸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의 인식 확산을 위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2024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2021년부터 진행된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이들이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시민 활동가로 구성된 강사가 찾아가 진행하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윤리적 소비와 재투자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을 만날 수 있도록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은 오픈박스 속에 들어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과 공정무역 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들은 광명시가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3월 12일부터 신중년을 대상으로 ‘셀프 인테리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셀프 인테리어’ 교육은 인테리어 필름 기술을 전문적으로 배우는 과정으로 자기계발 및 사회공헌활동 등 신중년에게 적극적인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2달 동안 필름 시공법의 기초와 심화 과정을 거친 수강생들은 그동안 배운 기술을 활용하여 재능기부 활동을 벌였다. 지난 4월 30일 중흥마을 신동아영남 경로당을 방문한 수강생들은 오래되어 낡고 들뜬 싱크대 하부장에 새롭게 필름 시공을 해 말끔한 모습으로 재탄생시켰다. 수강생은 “취업에 도움이 되고 싶어 배우기 시작한 기술인데, 배우는 것도 재밌었고 무엇보다 교육생들끼리 단합이 너무 잘됐다. 그런 단합력으로 뜻을 모아 경로당에서 봉사활동을 했는데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하반기에도 셀프 인테리어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기술을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지난 4월 30일 관내 대학 4곳과 함께 지역 내 벤처기업인 ㈜스타디엠코퍼레이션을 방문해 지역인재연계 방안에 대한 관계자 회의를 진행했다. ㈜스타디엠코퍼레이션은 국내 유일 원스톱 종합 광고 서비스 기업으로 티맵모빌리티 등 단독 로컬광고 공식 제휴사이며 토스 등 광고 애플리케이션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가톨릭대, 부천대, 서울신학대, 유한대학교 등 관내 대학 4곳이 참여했다.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인재가 부천시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4개 대학, 기업과 함께 관내 대학생을 기업에 연계할 수 있는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취업 기회를 제공해 지역인재가 관내 기업과 부천시의 경쟁력을 키우는 선순환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방문에 참여한 대학은 “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관내 기업과 연계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제시했으며 이번 방문을 시작점으로 앞으로 여러 관내 기업과 연계를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스타디엠코퍼레이션은 “지역대학의 인재연계 방안에 대해 큰 관심과 기대가 있다. 앞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시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2019년 5월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면적 6.58㎢, 4224필지가 2024년 5월 13일부로 해제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해제되는 구역은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인 고강동, 대장동, 오정동, 원종동, 삼정동 일원이다. 이로써 부천시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풀리게 됐다. 이번 해제 조치로 부천시내 전체 토지에 대해 토지거래 계약허가 절차 없이 거래할 수 있고, 기존 토지거래허가에 부여된 5년 이하의 토지이용 의무도 소멸한다. 시는 “이번 토지거래허가 구역 전면해제로 인한 투기적 토지거래 및 지가급등에 탄력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부동산의 가격변동과 거래정보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는 30일, 인덕대학교와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 2월 28일 제안서평가위원회를 통한 심사 결과, 우선 협상자로 선정된 인덕대학교와 진행한 것으로 인덕대학교는 향후 3년간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운영을 주관하게 된다. 특히 인덕대학교와 새롭게 출범되는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머물고 싶은 내 지역, 찾아오는 청년 만들기 프로젝트를 목표로 ▲ 지역 현안 해결을 통한 청년층 이탈 방지 및 청년기업 지속적 발굴 ▲ 중장기적 융·복합 고부가가치 기술 창업을 선도하는 지역 창업 교육 구축 ▲ 경기 동북권역 창업역량을 결집한 지역거점 청년창업지원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생연동 557-3,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1층에 조성돼 오는 11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특히 청년창업가들을 위한 입주시설 지원, 교육, 맞춤 상담, 사업화 자금 지원 등 다양한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2천여 명의 시민과 기업인이 참석하는 ‘제1회 안산시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제1회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는 공단 배후도시인 안산시가 기업활동을 촉진하고 노동자를 포함한 기업인에 대한 예우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국회의원 당선인, 시의원 등을 비롯해 권혁석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최철호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장, 변화순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장, 최광진 IBK기업은행 부행장 등 각 경제계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부대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해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계신 기업인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지난 20년간 기업과 안산시가 협업함으로써 공단이 대기오염을 일으킨다는 인식에서 벗어나게 됐고 첨단기업 유치를 기반으로 새로운 산업생태계 조성을 이룰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1일 첨단업종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과 기술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밀착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형 ‘대학혁신플랫폼’ 선정 계획을 공고했다. 경기도 대학혁신플랫폼 사업은 대학 2~3곳과 혁신기관이 협의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지역과 산업계 수요에 맞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방문해 기술을 지원하거나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일종의 지원 체계다. 우수한 역량을 가진 대학과 연구기관, 민간 전문교육기관, 협회ㆍ조합 등의 혁신기관이 산학연 혁신생태계를 구축하는 민선 8기 공약 사업이다. 지난해 가천대 컨소시엄에 이어 올해 1개를 추가 선정한다. 올해는 △일부 특정 대학 편중과 참여 중복을 방지하기 위해 대학별 1건으로 신청 제한 △ 기업지원과 사업 성과의 도내 확산 강화를 위해 주관과 참여대학이 2개 이상 시군에 소재하도록 컨소시엄 요건 강화 △기업이 체감 가능한 필요 기술개발과 사업화 지원를 위해 기업과 연구개발 공동협력 수행 허용 등 사업 내용을 개선했다. 경기도는 31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접수 받아 본격적인 선정 절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 2018년 해외에서 안성시로 복귀한 놋반안성방짜유기㈜는 경기도의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3년간 스마트공장 구축, 로봇활용제조, 시제품 제작 등 과제를 수행했다. 특히 로봇을 활용한 방짜유기 그릇 제조 설비를 도입해 생산성을 70% 이상 높이고, 고온 노출을 줄여 작업환경을 개선하면서 전년 대비 수출액이 3천233% 상승하는 등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 2022년 포천시로 복귀한 ㈜멕트론은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생산관리시스템솔루션 구축 과제를 수행해 제조 시간을 단축하고 납기 준수율이 증가했으며, 사업화 과제로 도입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3년 소부장 발전 유공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올해 도시재정비사업 32개 사업단지에 안전진단 등 초기비용으로 약 25억 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2012년부터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주거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도시환경정비기금을 설치해 매년 재정비사업 경비, 빈집정비, 단독주택 집수리 사업, 추정분담금 시스템 운영 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도시재정비사업 지원대상은 2023년 6월 경기도에서 추진한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수원시·성남시 등 9개 시 총 32개 사업단지다. 자금 확보가 어려운 사업초기에 사업의 부담을 덜어주면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착수할 수 있도록 한다. 주요 사업별 지원 내용은 ▲기본계획 2건(3억 8천만 원) ▲정비계획 15건(14억 3천만 원) ▲안전진단 15건(6억 7천만 원) 등이다. 고세욱 경기도 리모델링지원팀장은 “경기도는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정비사업 초기비용 지원 등을 통해 원활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관세청은 4월 30일에 군산물류지원센터(군산시 소재)에서 ‘군산세관 특송물류센터’의 개장식을 개최했다. 군산세관 특송물류센터는 군산항으로 들어오는 특송화물을 통관할 수 있도록 1년간 사업비 총 18억 원을 투입해 구축한 시설로, 올해 2월부터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4월 30일(화)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한다. 관세청은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신속히 사업을 완료하기 위해 건물을 신축하지 않고 전북도와 군산시의 지원을 받아 군산물류지원센터에 입주(1층, 3,153㎡)하는 방식으로 특송물류센터를 구축했다. 그동안 군산세관은 자체 통관시설이 없어 군산항으로 반입되는 특송화물 물량을 평택·인천 등으로 보세운송 후 통관해야 했고, 이로 인해 민간의 물류비용이 증가하고 세관의 위험관리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웠다. 한편 군산항으로 반입되는 특송화물 물량은 빠르게 증가*해 왔으며, 이에 군산에도 특송화물 통관시설을 설치하여 인천, 평택 등 수도권에 집중된 물류거점을 서해안으로 분산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화물 감시·단속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30일 서울 중구 소재 청년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카페(카페명 : 콘티뉴이티)에서 신한은행장·유관기관장들과 함께 청년 소상공인들과 차담회를 갖고, 이어서 ‘청년 소상공인 지원 협약보증’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39세 이하인 청년 소상공인과 소기업이 사업 성공을 도모할 수 있도록 ‘청년 소상공인 지원 협약보증’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에서 보증재원 70억원과 보증료 재원 35억원을 특별출연했고,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출연받은 재원을 활용하여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1,05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보증은 청년 소상공인, 소기업들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신한은행에서 보증기간(5년간) 동안의 보증료를 전액 지원하고,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일반보증 대비 보증비율(85%→100%)과 보증료율(1.0%→0.8%)을 우대 지원한다. ‘청년 소상공인 지원 협약보증’은 5월 중에 시행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에 앞서 진행한 차담회에서는 청년 소상공인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4월 30일 오후 리츠 산업계와 국토교통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하고, 리츠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국토교통 릴레이 간담회는 국토교통부의 주요 정책에 대한 업계 공감대 형성 및 현장 소통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한국리츠협회, 자산관리회사(AMC) 등 리츠 업계와 회계법인, 학계 관계자 등에서 참석했다. 리츠 관련 정책 업무를 지원하는 한국부동산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도 참석하여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박 장관은 “부동산은 가계 소득과 기업 투자를 위한 대표적인 자산으로 국민 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매우 큰 분야”라고 하면서, “일반적으로 부동산 투자에는 대규모 자금과 전문성이 요구되어, 그간 많은 국민들이 쉽게 투자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고 했다. 아울러, “리츠는 많은 국민들이 부동산 시장에서 발생하는 개발·운영 이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투자 수단으로서 그 중요성이 상당하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 박 장관은 리츠의 투자 자산 다각화, 인가·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