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25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박재용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사단법인 한국UAM협회(Korean Urban Air Mobility Association) 정진욱 사무국장 등 관계자와 드론을 활용한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복지지원을 주제로 정담회를 가졌다. 최종현 위원장은 "우리 사회는 급격한 변화와 함께 디지털, 첨단 산업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복지 정책 추진도 변화하는 사회 흐름에 맞춘 다양한 고민과 사업 추진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러한 점에서 최근 산업뿐만 아니라 재난,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드론을 활용한 복지서비스 모색과 개발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드론 관제사 자격증은 장애인 일자리 및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과정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노인 인지능력 향상 및 치매 예방과 장애인 재활에도 드론이 폭넓게 이용될 수 있다.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시대에 뒤처진 복지 정책은 현장에서 실효성을 발휘할 수 없다"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시대 흐름을 선도하고 유연하게 대응하는 복지 정책 대안 마련과 제시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김완규, 고양12, 국민의힘)는 10월 26일(수), 양평군에 위치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을 직접 찾아 기관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주요 사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제365회 정례회에 있을 2022년 행정사무감사 및 2023년 본예산 심사에 대비해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소관 공공기관을 찾아 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개선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되었으며,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3일간 도내 공공기관 4개소에서 개최된다. 첫 방문 기관인 경상원은 골목상권 위축과 자영업자 경영악화에 따른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에 대한 전문적인 종합 지원 기관으로 지난 2019년 설립됐다. 현재까지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모델을 개발·보급하고, ‘경기지역화폐’를 운영 및 관리하면서 지역경제의 자생적 플랫폼을 만들어왔다는 평가다. 업무 시설을 둘러보고 현안사항을 보고받은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들은 △골목상권 매니저 사업 활성화 및 골목상권 육성 방안, △골목상권-전통시장 상인간 갈등 해소 방안, △혁신시장 사업 추진 방안, △관내 대학과의 골목상권 협업 방안 등에 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좌장을 맡은 '코로나 위기 3년, 그리고 일상회복 다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 경기도민 건강권 실현과 '공공의료 확충 노사정협의체' 구성을 위한 라운드 테이블'이 2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공공보건의료의 현황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경기도민 건강권 실현과 노사정협의체 구성을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개최되었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나백주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는 "감염병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신종감염병 대응과 더불어 공공의료 문제점 및 인구 고령화와 같은 사회 위기 요인을 대처하기 위한 보건의료에 대한 체계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나 교수는 "경기도 내 지역 간 건강 수준의 편차가 크며, 시장 중심 체계로 병원들이 설립되어 공공병원들이 줄어들었다"며 "이는 1차 의료 부족과 환자들의 병원 선택권 감소를 야기하므로 상업 의료의 견제를 통해 시장 중심에서 공공성 중심으로 나아가야 한다"
한국도자재단 신임 이사장에 성수석 전 경기도의원이,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사장에 배상록 전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사장에 정동균 전 양평군수가 임명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집무실에서 도 산하 공공기관 신임 이사장 3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성수석 한국도자재단 신임 이사장은 2018년 7월부터 올 6월까지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지냈다. 배상록 경기도일자리재단 신임 이사장은 기획재정부 재정정보과장, 대전광역시 일자리경제국 실장 등을 거쳐 2019~2021년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을 역임했다. 정동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신임 이사장은 2018년 7월부터 올 6월까지 민선 7기 양평군수를 역임한 바 있다.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지난 24일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차 정례회 대비 2022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하고, 각 상임위를 거쳐 상정된 1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회기엔 수해복구사업 등 현안과 직결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원안가결을 시작으로,「광주시 주민투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 및 「광주도시관리공사 자본금 출자 동의안」등 9건을 원안가결하고,「광주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1건 수정가결,「광주시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은 심사보류 하는 등, 심도 있는 심사와 검토를 통한 의결이 이루어졌다. 주임록 의장은 집행부를 향해 "이번 추경안에서는 지난 8월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위하여 각 부서의 관련 예산이 증액 편성된 만큼 신속한 예산 집행과 사업추진을 당부드린다"면서 "임시회 기간 동안 열과 성을 다해 주신 동료 의원과, 적극 협조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지난 24일 민선 8기 출범 100일을 기념해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민선 8기, 그리고 100일 시민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방세환 광주시장 취임 100일을 맞아 민선 8기 공약과 비전에 대해 밝히고 시민들이 느끼는 지역사회의 현안들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에는 방 시장을 비롯해 사전에 참여를 희망한 3대 가족 50여명과 연령별 광주시민 8인,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함께 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아나운서 오유경과 광주시 홍보대사 조영구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매산어린이집 아동들의 축하공연 및 100일간의 여정을 담은 영상 상영, 두드림 오디션 수상자의 문화공연, 시장과 함께하는 토크 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시장과 함께하는 토크 마당에서는 ‘함께하는 희망 도시, 함께 만드는 행복 광주’를 주제로 시정 철학 및 취임 100일간의 소회 등을 밝히고 시정에 관해 시민들과 편안하고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토크콘서트에 참가한 시민들은 ▲교통과 규제 개혁 추진 전략 ▲불법 주정차 해소 대책 ▲지하철 8호선 연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국힘, 양평1)은 26일 경기도 복지국 장애인 자립지원 관계자들과 양평상담소에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IL)센터 운영 관련 정담회'를 실시했다. 장애인 자립지원 관계자는 도내 국·도비 지원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IL)센터를, 사업계획대로 집행되는지 여부, 예산 변경승인절차 준수 여부, 보조금 집행기준, 준수 여부, 회계장부 관리 여부, 사업추진실적 등을 평가하며, 평가 방식은 시군별로 매 회계연도 종료 후 보조금 정산보고 시 운영상황 등 평가실시, 정수·수시점검 실시 (특이사항 있을 경우 도-시군 합동점검 실시)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31개 시군의 의견을 잘 수렴하여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의 입장을 고려하고, 현장에 맞는 ‘평가지표’로 개선되어 서비스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센터장 및 직원들의 운용요건에 맞는 자격 기준에 대해서 명확성을 요구, 직원교육이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시스템이 잘 갖춰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관계자는 "2023년 평가 지표 개정을 계획하고 있으며, 의원님 의견 사항을 점검 및 검토하여 잘 반영되도록 진행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의회 근무를 앞둔 신규임용 후보자를 의회사무처 각 부서에 배치해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실무수습제도’ 운영에 들어갔다. 의결기관으로서 전문성을 제고하려면 인사제도와 교육체계를 정비해 직원별 직무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염종현 의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조치로, 의회에서 실무수습제도를 자체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염종현 의장(더민주, 부천1)은 26일 의장 접견실에서 실무수습 직원들과 차담회를 갖고 “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처음 진행되는 실무수습제를 통해 도의회 행정과 정책지원 실무 등의 기본기를 익히는 내실있는 수습생활이 되도록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해 달라”라고 각별히 당부했다. 이번 차담회는 지난 25일부터 ‘2022년도 신규임용 후보자’ 31명 가운데 희망자 8명에 대한 실무수습제도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 의장이 직접 실무수습제도의 취지와 의미를 알리고 직원들의 업무 및 학습 의욕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염 의장은 먼저 “지방분권에 기조로 지방의회가 성장함에 따라 의회사무처 업무 역시 고도화하는 추세에 있어, 새내기 공무원이 각종 행정절차, 예결산안 분석, 정책분석 등 의정활동 지원역량과 공직
25일,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더민주, 부천1)은 전라남도 의회 박선준 의원(더민주, 고흥)과 미디어홍보팀장 등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전남도의회 임직원과 함께 2013년 이후 10년 만에 열리는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알리고 도민 홍보 지원을 위해 전남도의회가 16개 광역시·도의회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이날 논의에 참석한 염 의장은 전국 최대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의 중요성을 설명한 뒤 박람회가 개최되는 내년 4월 이후 경기도의회 의원들의 현장 방문 추진 등 실질적인 지원방안과 함께 도민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염 의장은 “많은 나라가 참가하는 국가 정원 홍보 행사에는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그 위상에 걸맞게 성공적인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도와 오늘 이 자리가 성공적 파트너십을 위한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에 박 의원은 “환대에 감사드리며 오랜만에 열리는 박람회인 만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경기도의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2023 순천만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25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제9대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 수행을 위해 마련된 이 날 교육은, 한국산업기술원 의회운영연구소 소장이며, 현재 카톨릭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중인 유재균 교수를 초청해 행정사무감사 실무기법 및 예산결산 심사기법 등 기본 소양 뿐 아니라 의정활동 사례별 교육까지 심도 있게 진행되었다. 특히, 11월 22일부터 시작되는 제298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2022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 당초예산안을 비롯해 각종 안건을 처리하기 위한 전문적 소양과 실무 기법을 중심으로 진행돼, 의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주임록 의장은 "이번 교육은 앞으로 4년간 의정활동을 펼칠 의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며 "제9대 광주시의회가 수준 높은 시민의식에 부응하는 전문성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는 26일 제28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부터 15일간 진행된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정례회 기간 중 13일부터 9일간 운영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의왕시 41개 부서와 의왕도시공사를 대상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주요 사항으로는 「의왕시 1인가구 지원 조례안」등 9개의 조례안과 「의왕시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6개의 동의안은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의왕시 지역정보화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정보화위원회의 기능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위원의 임기에 관한 사항을 추가하는 내용으로 수정 의결 했다. 또한 시에서 제출한 「의왕시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는 철회 동의안이 제출되어 의결했다. 김학기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안 등 숨 가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열성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 여러분과 협조해준 관계 공무원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안 심사과정에서 지적된 사항들은 빠른 시일 내에 조치
김성제 의왕시장이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혁신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2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및 공직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일조해온 유능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국회출입기자클럽 등이 주최하고 데일리뉴스 등이 주관했다. 김 시장은 민선 5기와 6기, 8기 의왕시장으로 재임하면서 명품도시 의왕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으며, 도시개발 ‧ 교육 ‧ 관광 ‧ 복지 ‧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와 발전을 이룬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민선 5기 이전 89%에 달하는 경기도 내 최대 그린벨트 면적비율과 열악한 교육환경, 대도시에 둘러싸인 입지환경 등 도시발전 저해 요인이 컸으나, 백운밸리 ‧ 장안지구 ‧ 포일엘센트로 등 대규모 도시개발을 성공시켜 의왕시 위상을 정립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를 통해 도시의 자족기능을 강화하였으며, 교육과 복지에 대한 획기적인 투자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관광 불모지였던 의왕시를 수도권의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변화시켰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이 추경예산 파행에 따른 후속 대책 마련과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민생정책 수립을 위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25일(화) 중회의실에서 염종현 의장, 대표단, 청년지원단, 더불어민주당 소속 상임위원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단 확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확대회의는 최근 추경예산안 처리 파행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고, 2023년도 본예산 심의 방향 설정 및 정책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시작 전 남종섭 대표의원은 “어려운 시기에 추경예산안을 빠르게 처리하지 못해 도민께 무척이나 죄송하다. 오직 1,390만 도민만 바라보고 야당과 잘 협의하여 추경안이 빠르게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50일 동안 진행되는 행감과 2023년 본예산 앞두고 오늘 열띤 논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염종현 의장은 “각종 지표가 위기를 경고하고 있어 도민들께서도 내년 예산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다”면서 “오로지 도민의 삶을 중심에 놓고, 민생 정당으로서 더불어민주당의 가치와 철학이 정책으로 잘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이 25일 오후 경기도청 구(舊) 청사에서 진행된 ‘2022년 경기도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훈련’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폭발물 위력 시험을 시연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남부경찰청이 주관한 이날 훈련에는 경찰, 군, 소방 등에서 35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총기·인질 테러, 화생방 테러, 드론을 이용한 폭탄 테러 등에 대비한 테러범 진압, 화학가스 측정과 제독, 화재진압과 환자수송 훈련 등이 진행됐다. 염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최근 남북 상황뿐 아니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 등 국제정세 역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한 만반의 대비 태세가 갖춰져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일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언제나 필요하고 중요하다. 여기 계신 분들의 노력과 헌신에 항상 감사드리며 국민,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도 대테러 합동훈련은 지난 2018년부터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이번이 다섯 번째다.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더민주, 부천3)은 24일 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골목 상인회 회원들과 골목형상점가 지정신청 요건 관련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골목 상인회 관계자는 일정한 점포가 30개 이상, 면적 2,000㎡가 밀집된 지역이 전통시장법에 따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상점가에 따르는 수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지정 요건이 지나치게 엄격하여 이를 완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따라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받기 위한 토지·건축물 소유자 1/2 이상의 동의를 받도록 명시된 표준 조례안을 삭제하고 지자체에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육성에 관한 조례' 개정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부천시 골목형 상권 활성화를 위한 민·관 거버넌스의 구축도 시급하다”라고 토로했다. 이재영 의원은 "경기도 차원만이 아니라 시와 시의회에서도 관심을 두고 골목 상인회에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이 2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동탄, 병점 지역 중학생 학부모대표와 '화성지역 고교배치 및 과밀학급 현안 논의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신미숙 의원은 “2023년에 고등학교 입학 예정인 동탄, 병점 중학생들이 직면한 문제에 대해 학부모의 의견을 듣고자 이번 정담회를 개최했다”며, “고교배치와 과밀학급 문제는 동탄 뿐 아니라 경기도 전체의 문제이며, 이번 정담회를 통해 이를 해결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정담회 개최 목적을 밝혔다. 정담회에는 신미숙 의원을 비롯하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이홍근·박세원·김회철·이은주·박진영 의원이 참석했고 경기도교육청 김세정 학교설립기획과 사무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양형화 기획경영과장, 김윤자 중등교육지원과장 및 동탄·병점 중학교 학부모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고교배치와 과밀학급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학부모대표단은 동탄2 지역 과밀학급 문제에 대해 경기도교육청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협업하여 내실 있는 대안을 빠른 시일 내로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한 학부모는 "경기도교육청이 처인고등학교 등 관외고등학교로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건설교통위원회 위원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4일 파주상담소에서 파주교육지원청 지미숙 행정과장과 강상원 장학사로부터 운정신도시 통학버스 운영, 학교 신설 등 운정신도시 교육 현안 관련 업무 보고를 받았다.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통학버스 동승자 탑승 의무 확대 시행으로 인한 통학버스 운영 문제, 학교 신설 문제 등 운정신도시 내 학교 운영 관련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으나, 비용 등 현실적인 문제와 관련 기관들의 견해차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파주시 등 관련 기관들의 해결방안 모색, 합의 도출, 신속 시행 등을 촉구하기 위해, 토론회와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관계자들의 중지를 모으고 시행 가능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통학버스 운영 관련하여 전문가들의 의견, 다른 지역 운영사례 등을 수렴하여 시행 가능한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토론회 및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는데 협조하겠다"며 "운정신도시 내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좌장을 맡은 '사회복지 접근성을 통한 편의 증진을 위한 토론회'가 2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사회복지 접근성의 현황을 파악하고, 신청주의 등 지원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손신 아신대학교 대학원 교수는 "수원 세 모녀 사건처럼 연락 두절로 자격이 있어도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가 많아 서비스 전달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손 교수는 "전문가 권한을 제한하는 전략으로는 시민참여를 통한 의사결정과 서비스 전달 수행, 전문가 권한을 강화하는 전략으로는 통합 사회서비스 체계를 통한 의사결정 및 서비스 수행이 있다"며 "이외에도 수요억제전략과 공급억제전략을 통한 자원배분 최적화에 초점을 둔 서비스 조절 전략도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손 교수는 "긴급복지 핫라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회보장시스템, 찾아가는 서비스, 주민등록 사실조사 등의 현행 제도들은 실제 활용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전문가 권한 강화와 제한 전략 병행, 정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이 좌장을 맡은 '교육행정 효율을 위한 교육지원청 분리 정책토론회'가 24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자의누리터에서 의왕시민 및 교육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처럼 2개 시·군을 관할하는 통합교육지원청의 운영상의 문제점과 분리의 필요성이 개진되었으며, 김미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 김정영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김성제 의왕시장, 이은광 군포의왕교육장 및 10명의 의왕시 관내 학교장이 참석해 토론회를 경청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송운석 단국대학교 명예교수는 지난 2017년 경기도교육청의 의뢰로 「2개 이상의 시·군을 관할하는 교육지원청 분리의 타당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 연구책임자로서 경기도의 경우 학령인구 증가로 교육행정 수요는 증대되었으나, 행정 역량이 받쳐주지 않으면 교육행정 수요자의 만족도가 낮아져 행정적 가치가 떨어진다며, 교육지원청의 분할을 통해 수준 높은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온형근 전 수원농생명과학고 수석교사는 "의왕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은 24일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경기교총) 회의실에서 주훈지 회장 등 연합회 관계자와 정담회를 개최하고, 현재 경기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조직개편안 등 주요 교육현안 논의와 함께 제도개선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경기교총 주훈지 회장은 "경기도교육청의 이번 조직개편안은 행정업무와 교육업무를 단순히 남부청사와 북부청사로 이원화하려는 것으로 교육이 행정을 위한 들러리로 전락했다는 우려가 들 정도로 주객이 전도되었다"며 "도교육청의 조직개편 방향은 교사가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정책 및 행정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하는데 이번 조직개편안은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조직개편을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 회장은 "근본적으로 교육청은 행정기관이 아닌 교육기관이기 때문에 교육전문직원을 주축으로 하는 인력증원 배치를 통해 교육 중심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 내야 한다"며 "교육정책국의 제1부교육감 소속 존치와 도교육청 핵심부서로의 교육전문직원 확대배치"를 주문했다. 김미리 위원장은 "사실 조직개편과 인사권은 교육감의 고유권한이기 때문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