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찬용)은 제371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21일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의결하고 이틀간의 특위활동을 마무리 했다. 2021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통과됐다. 수원시 2021회계연도 결산 규모는 예산현액 3조8천47억원이며, 세입결산액은 전년도보다 1천652억원이 감소한 3조8천891억원, 세출결산액은 2천431억원이 감소한 3조2천956억원이다. 전년도 대비 예산현액은 4.3%, 세입결산액은 4.1%, 세출결산액은 6.9%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예비비는 총 69건, 215억 규모이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및 임시생활치료센터 운영지원, 수원형 긴급 재난지원금 등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일상회복을 위한 경비, 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화재복구비, 호우 침수 피해 재난지원금 지급 등으로 지출했다. 이찬용 위원장은 “이미 집행된 예산이라도 사업목적과 절차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면밀히 심사했다”며“금번 심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이나 문제점에 대해서는 신속히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다음 연도 재정운용에 적극 반영할 수 있
20일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이해남)는 화성시북부노인복지관 건립현장에 방문하여 복지관 건립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을 비롯한 김미영 부위원장, 송선영 위원, 전성균 위원이 참석하였으며, 현장소장의 브리핑 청취 후 공사 현장을 시찰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화성시북부노인복지관은 송산동 190-7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축면적 2,034.38㎡, 연면적 7,962.1㎡, 지하1층 ~ 지상3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주요 시설은 프로그램실, 상담실, 물리치료실, 장기바둑실, 당구장, 경로식당 등으로, 2023년 9월 준공되어 12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이해남 위원장과 위원들은 “화성시북부노인복지관은 북부권역을 대표하는 복지관이다.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한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건립 일정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철저히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20일(목)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여성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서현옥 의원은 제10·11대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 정치인으로서 민주당 여성리더십센터 부소장, 민주당 경기도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민주당 평택시 갑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을 역임했고 여성 정책에 대한 탁월한 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는 전문가이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서현옥 의원은 “수십 년간 쌓아 온 여성 인권과 정책이 정부의 결정으로 한순간에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고, 사회환경과 제도가 변화해 왔으나 아직도 우리 사회는 여성에 대한 불평등한 사회구조로 더 많은 개선과 발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서현옥 의원은 “여성 정치인의 발굴과 정치 참여 확대, 여성 당원의 역량 강화 및 여성 조직 활성화를 통해 민생과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과거 선감학원 아동 인권침해 사건에 대해 선감학원 폐원 40년 만에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공식 사과했다. 국가 차원의 진실규명이 이뤄진 후 경기도 차원의 첫 공식 사과로 도는 이번 사과를 계기로 ‘선감학원 사건 치유 및 명예회복 종합대책’을 마련해 피해자 생활 지원과 의료서비스 지원 등을 시행할 방침이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서울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실화해위)에서 정근식 진실화해위원장과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선감학원은 40년 전에 문을 닫고 사라졌지만, 지방자치 시행 이전 관선 도지사 시대에 벌어진 심각한 국가폭력으로 크나큰 고통을 겪으신 생존 피해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경기도지사로서 깊은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아울러 억울하게 돌아가신 희생자분들의 넋을 추모하며 삼가 명복을 빈다”며 사과했다. 김 지사는 “민선 8기 경기도는 과거 선감학원 아동 인권 침해사건에 대해 책임 있는 자세로 피해자분들의 상처 치유와 명예 회복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선감학원 사건은 국가권력에 의한 아동 인권침해 사건이 다시는 되풀이돼서는 안 된다는 분명한 교훈을 남겼다.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전체 아동 인권
경기도의회 김회철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6 (봉담읍, 기배동, 화산동))은 지난 10월 19일 봉담고등학교 학부모들과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정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봉담고등학교는 2008년 3월에 개교하여 인구 9만에 육박하는 봉담읍에 위치한 유일한 고등학교다. 이 자리에는 봉담고등학교 운영위원장 및 학부모대표 등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에서 유일한 봉담고의 위상과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봉담고등학교 학부모대표들은 현재 공사 중인 와우고의 정상 개교와 봉담2지구에 들어설 봉담2고(가칭)의 빠른 학교설립이 이루어져서 더 이상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을 하지 않고 학교를 편하게 다닐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개교 이후 노후화된 교내 방송시설과 학생 안전시설에 대한 점검을 요구했다. 이에 경기도의회 김회철 도의원(화성6)은 “빠른시간 안에 학교 현장에 방문 하여 점검을 하고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종합하여 합리적인 개선 방향을 찾겠으며 지역 내 부족한 학교의 신설과 정상 개교에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에서는 화성상담소(화성시 동화길 85 이원타워 3층, 평일 오전10시 ~ 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이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이른바 ‘삼고(三高) 현상’으로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는 경기지역 소상공인들을 만나 민생현장의 고충 파악에 나섰다. 소상공인의 경기 체감지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데 따라 명확한 실태를 확인하고 관련 예산확보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염 의장은 19일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회장을 비롯해 용인·수원·여주·의왕·화성·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장 등 총 7명과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 김태현 소상공인과장, 이민호 골목경제정책팀장 등 집행부 관계자가 배석했다. 정담회 시작에 앞서 염 의장은 “부동산 거래절벽으로 세수가 급감한 가운데 경기도 실·국별 예산 할당액이 있기 때문에 특정 부문의 지원을 늘리는 게 쉽지 않을 것”이라며 “소상공인께서 전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민과 관을 잇는 가교로서 의장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상공인엽합회는 대출금리 인상, 소상공인-지자체 간 소통 문제, 지역화폐예산삭감, 지원사업 축소 등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특히, 우수업소 인증, 사업 설명회 실시, 이·업종 교류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소속 이용욱 의원(민주, 파주3)은 19일 파주상담소에서 파주맛고을 상가번영회 회원들과 함께 상가 운영에 관련한 소상공인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파주맛고을 상가번영회 회원들은 파주맛고을 음식문화거 리 활성화를 위하여, 파주맛고을 맞춤형 콘텐츠 개발 컨설팅이 필요하며, 현재 시행되고 있는 파주맛고을 중앙로 조명사업 추진을 위하여 비용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 말했다. 그리고 파주맛고을의 도시가스 설치 문제는 상가번영회 회원들의 가장 시급하고 절실한 문제라고 토로했다. 이용욱 의원은 파주맛고을 상가번영회 회원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오늘 정담회에서 제시된 사항은 충분히 검토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파주맛고을 상가번영회는 파주시 상인회에 등록되지 않아 정보공유와 지원에 한계가 있으므로 조례 개정 등을 통하여 파주시 상인회에 등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상가번영회에서 시행하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추경 가능 여부를 검토하고, 도시가스 설치 관련하여 파주시 및 관련 도시가스 업체와 설치 방안을 협의하겠다."며
경기도의회 김회철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6 (봉담읍, 기배동, 화산동))은 오늘 10월19일 와우 중학교 학부모들과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정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와우중학교는 2008년 3월에 개교하여 올 해까지 총2,646명을 졸업시킨 봉담읍 동화역말길에 위치한 학교다. 이 자리에는 와우중학교 학부모회장과 학부모대표 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교평준화 및 학점제등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와우중학교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이 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환경에 신경 써 줄 것을 부탁하며 예정보다 공사 진행률이 낮은 와우고는 2023년 3월 정상 개교가 돼서 아이들의 등하교가 가능할 지 가장 큰 걱정이라며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경기도의회 김회철 도의원(화성6)은 “고교평준화는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므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고 걱정하고 계신 와우고의 내년3월 개교는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꾸준히 살피겠다.” 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에서는 화성상담소(화성시 동화길 85 이원타워 3층, 평일 오전10시 ~ 오후6시 운영)를 통해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17일(월)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도 건설국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2022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 개최에 따른 사전 점검을 위한 정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 건설신기술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개최해 오다 코로나19로 중단 후 3년만에 개최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건설신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써 의정부 소재 신한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이달 26일∼27일 이틀간 열릴 예정이다. 오석규 도의원은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개최되지 못했던 만큼 보다 철저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다”면서 “오늘 사전점검 정담회를 바탕으로 다양한 신기술·공법을 보유한 도내 건설업체들의 발굴·홍보 등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정담회를 시작했다. 경기도 건설국 방현하 국장은 세부 박람회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전시회 점검 및 행사구성 등 박람회 진행과 관련해서 업체와 지속적으로 논의를 실시하겠으며, 이를 통해 건설 신기술이 널리 보급·확산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오 도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옥분 위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좌장을 맡은 '돌봄 종사자 지원 정책 발전방안을 위한 토론회'가 18일 경기도의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2022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돌봄 종사자 관련 정책의 현황을 파악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박현준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 소장은 돌봄 노동자의 공정한 처우를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서 언급했다. 박현준 소장은 “서울시와 경상남도 제도와 비교했을 때 경기도의 돌봄 종사자 지원 제도가 취약하다”면서 “비중 조정으로 예산 문제를 해결해 아동 돌봄 종사자와 타 부서 종사자 간 임금 격차를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돌봄 종사자 고충처리위원회, 경기도형 마을 돌봄 조정관, 돌봄 종사자 관련 조례의 제·개정 필요성을 제시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김미숙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은 “돌봄 종사자들은 필수노동자이므로 지위 향상은 당연하며, 정책이 반영될 때까지 지역 의원들이 조정관 역할을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특히
평택시의회 김혜영 의원은 19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농악 현안 문제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혜영 의원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과 이윤하·이종원 의원, 문화예술과장 등 관계 공무원, 평택농악보존회 조한숙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불거진 평택농악보존회 내부갈등을 해소하고 평택의 대표 무형문화유산인 농악을 보존하고 발전시킬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김혜영 의원은 “평택농악보존회 내부갈등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문제해결 방안을 고민하겠다”며 “평택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농악을 발전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필요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양시가 안양의 한계를 지우고 동반성장과 지역균형 발전을 이루는 미래 거점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금까지의 안양을 뛰어넘는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이 필요한 시기”라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거점도시, 교통과 문화를 아우르는 안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출장 중 방문한 실리콘밸리 등 미국 서부 3개 선진 도시들의 공통점으로 4차 산업혁명 중심도시라는 점을 꼽으며 4차 산업이 일자리와 인구 증가를 불러오고 이는 곧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 K37+벨트 안양…4차 산업·문화 아우르는 거점도시 20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선진 지역모델을 찾기 위한 7박 9일 미국 출장을 마치고 미래 거점도시, K37+벨트 안양을 제시했다. K37+벨트는 안양시를 중심으로 수도권 남부권 도시들과 4차 산업혁명 기업들을 연계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선도산업·문화산업의 핵심 거점을 확보하겠다는 담대한 계획이다. ‘K’는 안양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도시를, ‘37’은 미국 실리콘밸리와 같은 위도에 있는 안양의 위도로 동쪽으로는 IT 기업 중심지인 성남 판교, 서쪽으로는 바이오산업의 도시 송도를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조미옥)는 제371회 제1차 정례회 중인 20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위원 9명과 수원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 13명, 수원시 환경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폐기물 수거 관련 민원사항을 전달하고 대행업체의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미옥 위원장은 “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청소행정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으며“대행업체 운영의 투명성 제고, 환경미화원의 복지와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는 44개동 13개 구역의 13개 업체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대행하고 있다.
심야시간 택시대란 등 문제 해소를 위해 전격적으로 택시부제를 해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채훈 의왕시의원(더불어민주당 고천동·부곡동·오전동)은 19일 오후 진행된 의왕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대중교통과 소관 질의에서 “시민들의 이동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택시부제 해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가 지난해 11월과 올해 5월 그리고 이번달 17일에도 3차례에 걸쳐 택시 공급력 확대방안을 적극 검토하기 위해 도내 부제 운영 중인 의왕시를 비롯한 11개 지자체에 택시부제 해제를 요청, 권고하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의왕시 관계자는 “그동안 택시부제 완화에 관해 추진하고자 노력해왔으나 공동사업구역으로 묶여있는 안양시와 군포시, 과천시 등 타 지자체와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부제 완화를 할 수 없었다”고 답변했다. 이와 관련 한채훈 의원은 “인구 대비 택시현황 자료를 살펴보면 안양시는 약 190명당 1대, 군포시는 약 481명당 1대, 과천시는 약 253명당 1대인 것에 비해 의왕시는 약 489명당 1대로 4개 도시 가운데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
의왕시 공원관리가 다소 허술한 것으로 나타나 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경기 의왕시의회 김태흥 의원(더불어민주당, 내손동·청계동)과 한채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천동·오전동·부곡동)은 시가 관리하는 공원들에 대해 현장조사 결과 관리상의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18일 오후 열린 2022년도 의왕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공원녹지과 소관 관련 질의 과정에서 문제를 개선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의왕시 포일동에 위치한 노을빛공원과 물빛공원 등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시설물을 점검한 결과, 타일 떨어짐, 울타리휀스 파손, 벤치의자 칠 벗겨짐, 분수대 미사용 등 관리운영상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 의원에 따르면 왕송호수공원 레솔레파크에 조성되어있는 자연학습공원에 수목명에 대한 표기가 잘못되어있는 부분과 죽은 나무도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하여 김태흥 의원은 "행정상의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잘 알지만 책임부서로서 관리운영에 소홀함이 없어야한다"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원관리업무에 철저히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채훈 의원도 "왕송호수 레솔레파크 자연학습공원도 시
경기도의회 김회철 도의원(봉담읍, 기배동, 화산동)은 오늘 10월18일 와우 초등학교 학부모들과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정담회 자리를 마련하였다. 와우초등학교는 2007년 개교한 학교로 현재 31학급(특수학급2학급)으로 편성되어 자율 혁신학교로 운영 중이다. 이 자리에는 와우초 학교 학부모회장과 학부모대표 등 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현안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과 심도 있는 대화가 이루어졌다. 와우초등학교 학부모들은 학교 앞 주차장 바닥 포장과 화장실 개선을 요청하였으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학교관리 책임자와의 소통 부재 개선과 학교 운동장 등 학교시설에 대한 개방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건의하였다. 이에 경기도의회 김회철 도의원(화성6)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고 도의원으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하였다. 한편, 경기도의회에서는 화성상담소(화성시 동화길 85 이원타워 3층, 평일 오전10시 ~ 오후6시 운영)를 통해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 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용인특례시의회 김진석 의원(원삼면,백암면,양지면,동부동/더불어민주당)은 19일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과 과련한 배후도시 조성 계획을 조속히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의원은 현대 사회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자동차, 네트워크 기술 등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진입했고, 4차 산업의 선두주자로 도약하기 위해 국가 간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4차 산업의 핵심은 반도체 산업으로 반도체 산업의 주도권 확보가 곧 국가경쟁력이라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용인특례시는 현재 파운드리의 요람이라고 불리는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와 착공을 목전에 앞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용인반도체클러스터는 SK하이닉스의 고정밀, 고밀도 반도체 생산을 위해 415만㎡의 규모로 약 120조 원이 투자되는 산업단지로서 이천시에 위치한 SK하이닉스 공장의 4배 규모의 시설이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비교해도 1.4배에 달하는 대규모 산업단지라고 언급하며 이와 관련해 용인시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물었다. 용인특례시가 반도체 도시로서 위상을 정립하고 반도체 산업의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19일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중교통 확충을 위한 지하철 노선 제안 및 동백IC 신설과 관련해 적극 행정을 요청했다. 신 의원은 인구 110만의 용인은 비슷한 규모의 성남과 수원에 비해 교통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하고, 특히 친환경인 철도 교통의 부족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봉-GTX용인역-마북-청덕-동백-용인시청-원삼SK하이닉스를 연결하는 지하철 노선을 신설한다면 용인의 중심을 관통해 용인 어느 지역에서든 GTX를 이용해 단시간에 서울 도심에 도달하는 교통혁명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의 3호선 연장선 신설과 신분당선 지선, 분당선 지선 두 가지 용역 중 타당성이 높은 안을 추진하겠다는 공약과 신 의원의 공약 노선들을 함께 검토해 보면 용인을 가로지르는 철도 르네상스 개념과 부합한다고 주장했다. 많은 시민들이 지하철을 타고 서울까지 빨리 가는 것을 간절히 원하고 있는 만큼 용인 철도 르네상스의 시작점이 될 신봉-GTX구성역-원삼SK하이닉스 노선 신설을 제안하며, 조속한 시일 내에 타당성 조사 용역을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19일 본회의장에서 제267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는 개원 100일을 맞아 정례회 1회, 임시회 2회 등 총 3번의 회기를 열어 54건의 안건을 처리했고, 예산, 결산 등 굵직한 안건들을 처리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정책개발과 입법활동을 위해 7개의 의원연구단체가 구성되어 의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부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용인특례시의회는 시민의 의견을 대변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동의안 등의 안건 심사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는 감사계획서를 작성하게 된다”며 “행정사무감사는 행정 전반에 걸쳐 잘못되었거나 미흡한 점을 바로잡고, 한 해 동안의 시정운영을 점검하는 의미가 있는 만큼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계획서 작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도 채 100일이 남지 않았다.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19일부
19일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조오순)는 제216회 임시회를 앞두고 동탄 반석산 에코스쿨, 화성근로자종합복지관, 동탄2 크린에너지센터, 동탄수질복원센터에 방문하여 현장 시찰을 실시하였다. 이날 현장 시찰에는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을 비롯한 위영란 부위원장, 공영애, 배정수, 장철규, 차순임 위원과 관련 부서 국·과장 및 담당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시설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하며 담당자와의 간담회를 갖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경제환경위원회는 20일 농업기술센터, 화성 우리꽃식물원, 화성시자원화시설, 화성그린환경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며, 21일에는 비봉습지공원, 마도가축분뇨공공처리장, 우일팜, 화성호습지, 고온항을 방문할 예정이다. 조오순 위원장과 위원들은 “경제환경위원회 소관 부서 시설은 우리 시민들의 삶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시설들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직접 현장에 나와 점검을 해보니 시설의 중요성을 더욱더 느꼈다. 이번 현장 점검 내용을 2023년 본예산 심의에 반영하여, 시민의 삶에 불편한 점이 없도록 하겠다. 앞으로 현장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