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19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원광재 지사장을 포함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 3명과 간담회를 갖고 기관 운영 현황과 상호 협력 사항 등을 논의했다.
“과거 12년간의 부정부패를 청산하고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로 성남의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겠습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취임 110일째인 10월 18일 시청 한누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5·6·7기를 들여다보고 미래 설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시장은 "전임 시장시절 이뤄진 거짓 모라토리엄, 사업비가 과도하게 책정된 수정구 대왕저수지 복원사업, 고등동 민간임대아파트 인허가 등은 이상한 사업들"이라면서 "이런 것들을 바로잡아 시민 위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성남FC는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고, 직영의 문제점을 안고 있는 성남시의료원은 대학병원 위탁 운영 체제로 가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민선 8기 4년간 시정 운영에 관한 행정, 경제, 복지, 교통, 주거·환경 등 5개 분야의 로드맵을 제시했다. 신 시장은 "공정과 상식으로 신뢰받는 소통행정 체계를 만들겠다"면서 "과거 전임시장 시절 잘못된 행정 시스템을 바로잡기 위해 시정혁신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것이 민선 8기 시정구호를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으로 정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신 시장은 또, 경제 분야 로드맵과 관련해
“등하굣길에 밖에서만 보다 직접 와보니 본회의장이 굉장히 커서 놀랬어요”(신풍초등학교 박태원 학생) 이오수(국민의힘, 수원9) 경기도의회 의원은 18일 신풍초등학교(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학생30여명 및 학부모 회장, 교사 등과 함께 경기도의회 본회의장, 경기마루 등 의회 견학학습을 진행했다. 현장 견학을 온 학생들은 “등하굣길에 밖에서만 보다 직접 와보니 본회의장이 굉장히 커서 놀랬어요”며 “기표소에서 직접 기표도 해봤는데 가장 기억에 남아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신풍초 학부모회 김은정 회장은 “신풍초등학교는 경기도의회 광교신청사에서 가장 가까운 초등학교인데 아이들이 등하굣길에 도의회 건물을 밖에서만 보며 궁금해하던 차에 이오수 도의원이 도의회 건물 견학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려줘서 신청했다”며 “의회 견학사이트 보니 설명도 잘 되어 있고 또 담당 박선영 주무관도 잘 알려줘서 오늘 견학학습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회 건물을 보면서 의회 정치활동 같은데에 관심을 가지고 아이들이 현장학습을 통해 배우고 실생활에서 접목하거나 비전 같은 것을 가질 수 있겠다는 생각에 신청 접수를 받자 30명 정원이 4분만에 마감되
경기도의회 박명수(국민의힘, 안성2, 도시환경위원회), 황세주(더불어민주당, 비례,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은 17일 경기도 도로건설과 담당공무원, 현장감리인과 함께 ‘불현~신장 도로확포장공사’가 완료된 안성시 보개면 민원 현장을 방문하였다. 지방도 325호선 ‘불현~신장 도로 확포장공사’는 안성시 보개면 일원 총 6.42㎞ 구간에서 2차선에서 4차선으로 진행되었다. 4차선으로 확포장 후 중앙선에 가드레일이 설치되면서 원삼방면으로 진행 시 신장리로의 좌회전이 막히게 되었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신장리 진입이 가능하도록 300~400m 떨어진 지점에 적가리 회전교차로를 설치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영평사 입구에서 좌회전해 오던 신장리 주민, 공장 및 영평사 관계자들의 민원이 제기되고 있어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들은 공사 전 오랫동안 이용해 오던 마을로의 좌회전 진입로가 막혀 수백미터가 떨어진 적가리 회전교차로를 이용해 유턴하여 신장리 마을로 진입하고 있고, 특히 공장 관계자는 5톤에서 11톤의 대형차량이 회전교차로를 이용하고 있어 회전시 차로를 이탈할 수 있어 물류기사들이 위험을 호소하고 있다고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박명수, 황세주 의원
경기도의회 김성수(국민의힘, 하남2) 의원과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 임희도 의원이 풍산동 주민대표와의 정담회를 통해 동 현안 사항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에 나섰다. 17일 오전 하남시의회 상임위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 임희도 의원과 풍산동 주민자치회 현교태 회장 등 6명의 유관 단체장, 하남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은 이달 3일 개의한 경기도의회 제364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도 예산심의 중임에도 불구하고 지역구 주민 의견 수렴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소통 행보가 돋보였다. 이날 풍산동 유관단체장으로 구성된 주민대표들은 ▲풍산동 공공복합청사 신축 등 풍산동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주민대표로서 의견을 피력했다. 김성수 의원은 공공복합청사 신축과 관련해 “공공청사는 한 번 건축되면 50년 이상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므로, 설계 전부터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신중하게 진행하여 풍산동 주민은 물론 하남시민이 만족하며 편안한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공공 복합청사를 건립해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이와 더불어 김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개원 66주년을 맞아 의회의 역할과 성과, 나아가 지방자치와 분권에 대한 도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의회사(議會史)’ 편찬에 본격 착수한다. 염종현 의장(더민주, 부천1)은 18일 의장 접견실에서 ‘의회사 편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김동희(더민주, 부천6)·이자형(더민주, 비례)·정하용(국민의힘, 용인5)·최병선(국민의힘, 의정부3) 의원과 이계삼 의회사무처장을 비롯한 외부전문가 등 총 10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11월 2일 제정된 ‘경기도의회사 편찬 조례’에 따라 운영되며 주로 ▲의회사 편찬에 관한 계획수립 및 편집방향에 관한 사항 ▲의회사 사료조사, 수집, 연구 및 편찬 ▲의회사 의정 각 분야 자료수집, 정리 및 보존 ▲그 외 의회사 편찬에 필요한 사항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의회는 이날 위원 위촉에 따라 11월 중 의회사 편찬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의회사 편찬의 목표와 단계별 추진방향, 규모와 방법 등을 세부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염종현 의장은 “자치분권 2.0시대로 들어선 중차대한 시기에 경기도의회가 역사를 되짚으며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것은 꼭 필요한 과정”이라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민주, 안양6)은 경기도와 도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정책연구용역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현재 이원화되어 있는 관련 조례의 통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도의 정책연구용역 관리는 「경기도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며 공공기관의 정책연구용역결과물 공개에 대해서는 「경기도 공공기관 정책연구용역 공개 조례」를 근거하여 관리하고 있다. 이채명 의원은 “유사한 성격을 지닌 두 조례를 ‘경기도 정책연구용역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로 통합하여 정책연구용역의 관리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용역 결과의 품질과 활용도를 제고시킬 수 있다”면서 “중복·유사 연구수행의 사전 예방을 통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도 재정의 건전성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의원이 대표발의하는 「경기도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다음 달부터 열리는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은주(더불어민주당, 화성7) 의원이 18일 동부권 지역의 고등학교 과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직접 찾아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교육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화성 동부권 고등학교의 한 학급당 인원은 30.4명으로 교육부의 과밀화 기준인 28명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더 큰 문제는 내년 중학교 졸업예정자는 6,991명으로 이를 현재 기준 학급당 인원수로 계산하면 38.8명에 달해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다. 이 사실을 안 학부모들이 적절한 배치를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했고, 교육청은 지난 6일에서야 화성 동부지역 7개 고등학교(나루고, 능동고, 동탄중앙고, 반송고, 병점고, 서연고, 안화고)의 학급을 한 학급씩 늘리기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한 학급이 늘어나도 학급당 인원은 35.6명에 달해 교육부 기준을 한참 넘어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은주 의원은 “교육은 백년지대계로 일컬어질 정도로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학급당 인원이 38명을 넘어설 것이 명확하게 예측됨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들께서 민원을 제기하기 전까지 아무런 대책이 없다가 이제 와서 급하게 학급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옥순(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은 18일 의회 사무실에서 의왕시 여성단체 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왕시지회 손문정 회장을 비롯해 의왕시 여성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여성단체 현안을 살펴보고, 김장철 봉사 계획 수립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손문정 회장은 “의왕시에서 오랫동안 저소득층 어르신, 장애인,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해 온 김옥순 의원이 도의원이 된 것에 대해 여성단체들은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의왕시민, 경기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이 기대되고, 나아가 우리 여성단체의 위상 강화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옥순 의원은 “매달 김치 봉사와 해마다 사랑의 김장나눔, 쌀 기부는 물론 평소에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함께 해주시는 단체와 봉사자 분들이 계셔서 의왕시가 따뜻한 것 같다”라고 말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 인권 및 복지향상, 여성이 당당하게 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왕시지회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향상은 사회복지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고, 이는 곧 경기도민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게 됩니다”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안양4)은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사회복지연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주최로 열린 ‘민선8기 경기도 복지정책을 논하다’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 토론회에서는 박능후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좌장을 맡고, 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가 ‘민선8기 경기도 복지정책 방향’이란 내용으로 주제발제를 하였다. 그리고 김재훈 의원 외에 윤영미 경기도 복지정책과장, 문경희 전 경기도지사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분과 위원, 최종복 고강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형 사회복지 종사자 표준임금체계 도입에 있어서, 경기도에서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고려해야 하는 점에 대하여 말하였다. 그리고 사회 보장의 지역 격차 해소 정책에 있어서는 기존에 있는 경기도 사회보장 균형발전에 관한 조례에 따른 사회보장균형발전소 등과 새롭게 도입하려는 제도 간의 기능 배분 등에 대한 고려를 당부하였다. 또한, 김재훈 의원은 노인의 동행 돌봄 즉, 경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은주(더불어민주당, 화성7) 의원이 17일 수원 하수처리장 악취 문제 관련 회의를 가지면서 지역주민의 민원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화성시 송산동에 위치한 수원 하수처리장은 몇 년 전부터 극심해진 악취로 인해 인근 주민이 창문을 열지도 못할뿐더러, 악취가 극심한 여름에는 어지럼증까지 느끼는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있다. 이에 이은주 의원은 악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해당 지역 시의원뿐만 아니라 하수처리장 관련 기관인 화성시, 수원시, 보건환경연구원과 회의를 가졌다. 이은주 의원은 “수원시는 2020년 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2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무려 세 번이나 악취로 인한 개선명령을 받았음에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며 “심지어 한 번은 개선명령 불이행으로 과징금까지 부과할 정도인데, 수원시가 악취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수원시의 개선 계획을 보고받은 이은주 의원은 시민분들의 답답함을 공감하며, 현재까지 진행 상황, 측정 결과 등의 자료를 추가로 제출함과 동시에 화성시에 공식적인 경로로 공유할 것을 요구했다. 이은주 의원은 “화성시와 수원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위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이 좌장을 맡은 ‘체육회 법인화 추진 후 체육회 안정화를 위한 정책 방안 토론’이 지난 17일(월) 안산시 단원구청 2층 단원홀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2022경기도정책토론대축제’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체육회 법인화 추진 후 체육회의 현황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체육회 안정화를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개최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동환 한양대학교 스포츠과학부 교수는 경기도체육회는 지방체육회 법정 법인화로 행·재정적 자율성 확보했지만, 제도적 정비·조직 개편·재원 확보를 통한 자치행정 실현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각종 지원을 통해 도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인식 개편을 위해 노력하며, 여러 지원으로 전문체육인을 양성하여 각종 대회에서 긍정적인 성적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수원월드컵경기장 활용, 경기 체육 아카데미 같은 체육교육 지원 프로그램 응용 및 발전, 경기스포츠센터 활성화 등 운영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조직운영과 예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추가적인 법·운영 규정 제정과 더불어서, 체육회 발전을
경기도의회 김회철 도의원(봉담읍, 기배동, 화산동)은 오늘 10월17일 상봉 초등학교 학부모들과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정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상봉초등학교는 각학년 1학급씩 6학급 규모로 2007년에 개교한 학교로 현재는 33학급, 유치원 1학급, 사랑반 2학급으로 편성되어 봉담읍 상봉길에 위치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상봉초 학교 운영위원장, 학부모회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현안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과 심도 있는 대화가 이루어졌다. 상봉초등학교 학부모들은 교내 계단 논슬립 부착, 야외통로 비가림시설 설치, 노후 된 창호 교체 등을 요구하였고 교외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자전거 도로 바닥 도색을 요청했다. 이에 경기도의회 김회철 도의원(화성6)은 “학생 안전에 관한 사항을 최우선으로 학교 현장에 방문 확인하여 빠른시일 내에 개선 조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에서는 화성상담소(화성시 동화길 85 이원타워 3층, 평일 오전10시 ~ 오후6시 운영)를 통해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 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희 의원(더민주, 부천6)은 17일 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택시화물팀 관계자와 부천시 관내에서 운행하는(법인, 개인, 콜택시)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택시 운수종사자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정담회 시간을 가졌다. 김동희 의원은 정담회에 앞서 “민생 관련해서 택시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자리를 만들었다. 이 자리를 빌려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여 대변자 역할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하는 기대를 한다”라고 전했다. 택시 운수종사자 대표자들은 이날 ▲심야 택시 할증탄력요금제 ▲택시 민원 심의기구 구성 ▲택시 승강장 설치 제도 마련 ▲택시 운수종사자의 쉼터 공간 조성 ▲택시 부재 야간 해제 ▲고령자 신체검사(특수검사) 비용지원 등 현실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하여 지원을 요청했다. 부천시 택시화물팀 관계자도 “택시 종사자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에서도 자세히 검토하여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택시 종사자들의 어려운 부분의 목소리를 촘촘히 들어 애로사항을 풀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과 제안을 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더민주, 수원3, 율천·구운·서둔·입북·당수동)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도민들을 대상으로 도청 및 산하기관으로부터 위법 또는 부조리한 처분을 받은 전력이나 현재 시행 중인 정책사업의 예산 낭비 등 부당행위 신고, 정책개선 제안 등을 개인 SNS을 통해 내달 15일까지 제보받는다고 알렸다. 황대호 부위원장은 교육지원청·학교교원·지자체의 사례, 기타 민원과 정책 건의사항을 제보받는 등 도민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꾸준히 제보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황 부위원장은 제363회 임시회에서 김동연 도지사에게 지역화폐 지속추진, 경기남부 통합국제 신공항 추진,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지원 확대, 문화체육관광예산 3% 시대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펼쳤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도지사, 교육감, 동료 의원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황 부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올 한 해 동안 경기도가 얼마나 공정하고 정의롭게 도정을 이끌어왔는지 검증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난 2020,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공개제보 접수에 많은 도민들이 참여해주신 덕분에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할 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은 지난 15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린 'DMZ 평화 자전거 개회식'에 참석하여 관련 행사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철현 의원은 개회식에서 축사를 통해 'DMZ 평화 자전거' 는 평화와 생명, 소통과 화해의 상징인 비무장지대에서 열리는 뜻깊은 행사임을 밝히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온 국민의 바람인 평화와 통일이 국내외에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3년부터 개최해온 'DMZ 평화 자전거' 행사는 경기도의 평화 스포츠 행사인 ‘DMZ 런’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시작하여 남북출입사무소,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평화누리 자전거길 등을 달리며 DMZ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행사이다. 올해 ‘DMZ 런’은 ▲달리고 ▲걷고 ▲자전거를 타는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난 2일 평화 마라톤을 진행하였으며, 오는 29일에는 평화 걷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김동영 도의원(더민주, 남양주4)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남양주소방서 회계장비팀장, 생활안전팀장과 소방안전체험관의 운영에 관련한 정담회를 실시하고 오남소방서 발전 및 확대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소방안전체험관이란 화재 및 감지기 사용법, 각종 생활 속의 응급처치 등의 체험 코너를 통하여 시민들이 가상재난 체험을 경험함으로써 각종 사고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사전대피요령 및 소화에 예방하는 요령을 배울 수 있는 교육 시설이다. 김동영 의원은 “시민들이 미리 안전 교육을 받고, 재난 사항에 대처할 수 있게 학습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라고 하며 “소방안전체험관의 시설 등을 정비하고 이용이 활성화되어 발전하기를 촉구한다.”라고 강조하였다. 더해, “고층 아파트에 비상시, 소방 시설이 안전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이는 중장기적 과제인 만큼 소방서의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오남읍 주민들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오남소방서의 시설 및 인원에 대한 대폭 확대를 위해 도의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남양주소방서 담당자는 “소방안전체험관의 시설을 발전시키고 남양주 시민들이 이 시설을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유준숙)는 제371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18일, 호매실동에 위치한 전국 최초 도심형 과수공원인 ‘수원시 과수공원’을 방문해 관리 현황을 살폈다. 이날 유준숙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과수공원 조성 및 운영 현황 청취하고, 농장을 둘러보면서 과수공원이 시행하고 있는 사업 현황과 과수재배 현황을 점검했다. 과수공원은 현재 사과, 배, 복숭아 등 10종 850여주가 식재되어 있으며, 어린이, 학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과수공원 체험 프로그램과 도시농업 시민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유준숙 위원장은 “수원시 과수공원이 도심 속 힐링명소로서 수원시민에게 다양한 과수를 활용한 농업농촌 교육 및 체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정희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주차공유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18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수원시의 공공 또는 민간이 관리하는 주차장의 유휴 주차구획 공유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에 따르면 ▲공유주차장의 조건, 지원사항 및 이용자 모집에 관한 사항 ▲이용자의 차량 이용제한, 주차요금의 환불, 준수사항에 관한 사항 ▲관리주체의 준수사항, 보조금의 반납에 관한 사항 ▲효율적인 주차장 관리, 감독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사정희 의원은 “주차장에 ‘공유’ 개념을 도입해 수원시 곳곳의 유휴 주차공간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례안은 오는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김동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안’이 18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수원시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 및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 따르면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시장의 책무 ▲지원계획 수립, 실태조사 등에 관한 사항 ▲위원회 설치에 관한 사항 ▲민간단체 등의 지원과 관계기관 간의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동은 의원은 “아동의 기본권보다는 상대적으로 놀 권리를 덜 중요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질 높은 활동을 즐기는 아동이야말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해당 조례 시행으로 우리 아이들이 아동기에 마땅히 누려야 할 놀 권리를 충분히 보장받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조례안은 오는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