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더민주, 부천 3)은 6일 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생활경제과 전통시장 팀장 및 담당자와 상동시장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동시장 시설 노후화에 따른 개선방안을 위한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재영 의원은 “상동시장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만큼 노후화된 시설 점검과 투자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전했다. 상동시장 관계자는 “시장의 아케이드 내구 연한 경과로 인한 위험 초래로 교체가 필요하다.” 또한 “상동시장 주차장을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만큼 주차장이 턱없이 부족하므로 주차장 증축이 시급하다”라고 요청했다. 이재영 의원은 “경기도 시설 현대화 공모사업을 통해 진행되어야 하며 사업 진행에 필요한 사전컨설팅의 절차가 필요하며 그에 따른 철저한 준비를 하여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의원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은 물론 상인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옥순(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이 5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장애인부모연대와 한국장애인부모회의 의왕시지부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의왕시 관내에는 없는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장애인 365쉼터의 설치 필요와 발달장애인으로만 구성된 가족에 대한 지원인력 확대 및 지원시간 확대 필요성 주장, 발달장애인 자립지원과 관련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김옥순 의원은 “발달장애인은 유아·아동기에 진단을 받으면 성인기까지 지속되기 때문에 생애주기별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게 되고, 가족은 양육부담이 가중되어 어려움을 겪게 되고 있다”고 말하며,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와의 조화를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에 관심과 지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김완규 경제노동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이 제안한 「경기북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방안 모색 토론회」가 10월 5일(수)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경제자유구역의 현실과 문제점, 경기도 차원에서 정비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수삼 한양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날 행사는 “경기북부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과제와 대응 방향”에 대해 김완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이 발제를,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장철순 국토연구원 지역연구본부장이 공동발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박승삼 본부장(경기경제자유구역청), △손동숙 위원장(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윤건상 국장(고양특례시 일자리경제국), △정원호 원장(고양시정연구원), △권영기 회장(고양상공회의소), 이상헌 회장(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이 참여했고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곽미숙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현아 고양시정 당협위원장,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완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은 “경기도 균형발전차원에서 경제자유구역 경기북부 추가지정이 필요한 상황이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은 5일(수)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 실질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주민자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제도 개선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전상직 한국 주민자치중앙회 회장은 “단체자치 전통이 강한 우리나라의 특성상 주민들이 직접 결정하고 집행할 수 있는 주민자치회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주민자치회법 제정 및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힘쓸 것을 제안했다. 박정귀 전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 사무총장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으며, 박상규 경기도 주민자치회 회장은 “행정안전부의 잘못된 정책 시행으로 주민자치회가 하부기관으로 전략했다”고 현재 주민자치회의 구조를 비판했다. 이어 조병래 경기도 자치행정과장은 “경기도의 주민자치회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 활성화 경진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조성호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주민자치회를 통해 주민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내며, 높은 자살률과 저출생 문제 등과 같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의원이 5일(수) 안양시청에서 개최된 '자원순환 탈 플라스틱 활용 정책 방안 고찰' 학술대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사)녹색환경실천본부가 주최ㆍ주관했으며 ‘탈 플라스틱 3PR (Plastic Recycle, Reuse, Reduce) 홍보 활동 중심’을 부제로 진행되었다. 주제발표는 사)녹색환경실천본부 박준호 부총재가 맡았으며, 안양문화원 정변규 전 원장이 좌장을,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 온석대학원대학교 박현화 교수가 토론자로 참가했다. 유영일 의원은 “우리나라의 1인당 플라스틱 사용량은 세계 최대 수준으로 자원순환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주민의 이해와 참여가 필수이며, 사회 전반의 변화와 실천을 이끌어내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도민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우리 미래의 아이들이 썩지 않는 플라스틱으로 인해 건강과 안전을 위협받지 않도록, 플라스틱 감량 목표를 설정하고 IT기반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체계를 도입하는 등 적극적인 탈 플라스틱 정책과 사업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열린 월례조회에서 기존의 틀을 깨는 새로운 방식의 월례조회를 예고하며 “일방향이 아니라 양방향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취임 초부터 ‘희망톡톡 간담회’등 고위 공직자부터 8~9급 공직자까지 여러 차례 만남을 진행해온 정 시장이 이벤트성을 넘어 정식 소통의 장으로써 월례조회를 활용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이날 월례조회는 정 시장을 비롯해 실국소단장, 부서장, 산하기관장, 공직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화성형 보타닉가든 추진 국외출장 결과보고, 민선 8기 취임 100일 이벤트, 직원 홍보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앞서 정 시장이 경직된 공직문화 바꾸기의 첫걸음으로 진행한 ‘월요일에 출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의 공모 결과가 소개돼 공직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총 240건이 제안됐으며, 그중 월요일 아침 특식 제공 등의 8건의 아이디어가 선정돼 금년 11월부터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이어진 취임 100일 이벤트로 전 직원이 공직자로서의 다짐과 약속을 적어 종이비행기를 날렸으며, 정 시장과 신규 공직자가 함께 축하 백설기를 절단하는 의식을 진행했다. 정 시장은 “지
임종철 화성 부시장이 ‘2022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를 앞두고 6일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임 부시장을 비롯해 실과소 및 읍면동 간부 공무원, 화성시문화재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조대왕능행차 화성구간이 시작되는 대황교동을 시작으로 황계동 제방도로, 현충공원, 만년제, 융릉까지 이어지는 7.4㎞ 구간을 구석구석 점검했다. 특히 좁은 제방도로에서의 행렬 이동, 소음으로 인한 말 놀람 사고 예방 등 안전관리 방안과 교통통제, 행사장 구성, 환경 정비 등을 주의깊게 살폈다. 임 부시장은 “4년 만에 열리는 정조효문화제와 능행차를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정조효문화제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융건릉 공영주차장에서 열리며, 축제기간동안 경기도, 서울시, 수원시와 함께하는 ‘정조대왕능행차’공동재현이 펼쳐진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6일 ‘사랑의 고구마 수확 및 나눔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장애인단체가 주관하고 청송심씨 우리종회가 후원한 고구마 밭에서 진행됐다. 정 시장을 비롯해 15개 읍면동협의체 위원, 장애인단체, 공직자 등 80여 명이 참여해 고구마 160여 상자가 수확됐다. 해당 고구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관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그간 정성스럽게 기른 고구마를 후원해 주신 청송심씨 우리종회와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단체들과 손잡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8일 미국 출장 중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는다. 안양의 첨단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사활을 건 최 시장은 취임 100일 기념행사 대신 성공적인 지역경제 모델을 찾아 실리콘밸리, 포틀랜드, 시애틀 등 미국 서부를 방문 중이다. 6일 최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책임감으로 시민들과 함께 고군분투하며 100일을 보냈다"며 "무사히 시정을 운영할 수 있게 도와주신 시민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번 임기가 안양의 미래 100년을 결정지을 ‘골든타임’인 만큼 약속했던 안양의 청사진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분주히 뛰겠다”고 전했다. ◇ 강한 지방정부…시민 뜻 담아 적극 목소리 ▶ 시청사 이전·대기업 유치 … 창조적 재정비 위한 ‘묘수’ 만안구와 동안구의 동반성장은 안양시의 오랜 화두다. 최 시장은 현 시청사 부지에는 첨단기업 등을 유치해 동안구를 경제도시로, 만안구에는 시청을 이전해 행정도시로 조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도시계획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안양 동반성장추진위원회를 출범, 9월 첫 회의를 열었다. 이와 관련 최 시장은 현재 기업
안양시의회는 5일 오전 안양시 청년정책에 대한 간담회를 마련해 청년정책관의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청년정책관의 업무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곽동윤(안양2․박달1․2), 김도현(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 이동훈(비산1․2․3․부흥), 장명희(안양1․3․4․5․9), 채진기(안양6․7․8)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30대 청년의원 전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석한 의원들은 안양시가 안양일번가 청년공간 건립과 관련해 "민선 7기 공약을 아직도 이행하지 못한 이유는 안양시의 소극행정과 철학의 부재 탓"이라며 "범계역 광장에 위치한 20평 공간이 안양시 청년공간의 전부라는 것은 매우 부끄러운 일"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정책 추진과정에서 청년당사자와 소통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지적하며 "중앙에서 내려오는 정책들의 가짓수가 늘어난다고 해서 청년정책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안양시만의 분명한 철학과 방향성을 가지고 실질적 대화에 나서야 한다"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한편 청년의원들은 오는 11월 정례회에서 '안양시 청년 기본 조례'를 전면적으로 개정할 것임을 밝혔다. 올해 8월 기준, 안양시 인구는 54만9천여 명으로 이중
1. 김동연 지사가 보여준 100일간의 새로운 변화... 기회수도 경기도를 위해 초석을 다진 100일 “우리 삶의 모든 문제는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와 직결되어 있습니다. 경기도가 ‘기회수도’가 되면 경제, 교육, 복지, 문화, 행정 등 모든 부문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겁니다. 그렇게 되면 일할 기회, 장사할 기회, 기업할 기회, 공부할 기회, 사랑할 기회, 결혼할 기회가 넘쳐날 것입니다.” (김동연 지사 취임사 中에서) 김동연 지사는 양극화, 저성장, 저출생 등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문제들의 해법으로 ‘기회’를 꼽는다. 국민들이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얻는다면 자연스럽게 대한민국의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게 김 지사의 주장이다. 김 지사의 취임 후 100일 간은 도민과 공직자들에게 왜 기회가 필요한지, 기회의 중요성을 알리고,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도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준비한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민선8기 경기도의 비전과 가치가 ‘기회’에 있으며 경기도를 대한민국 ‘기회수도’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천명한 김 지사의 취임 100일은 경제, 민생, 글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4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2022년 10월 중 월례회의 및 시정현안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방문 신청 안내 등 공지사항 6건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시정현안사항 보고회 자료 배부 방식 조정건 등 협의사항 4건에 대한 의회 자체 보고를 마치고 집행부로부터 ▲'2022년 생활안전 방범용 CCTV확충사업'성립 전 예산편성 ▲제9대 광주시의회 의원 의정비 결정을 위한 주민공청회 개최 계획 ▲반다비 체육센터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 ▲8.8~8.17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복구 추진계획까지 총4건에 대한 시정현안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주임록 의장은 "수해 발생 시 의회에서도 여러차례 현장 방문하였지만 무엇보다 지난 약 2개월간 수고해주고 계시는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재해복구 비용에 누락됨이 없도록 3회 추경예산 편성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5일 오전 10시, 제215회 제1차 정례회 중 제3차 본회의를 열고 15일부터 21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2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안」에 대해 의결하였으며, 「화성시 지역발전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 조례 폐지 조례안」, 「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화성시 장애아동재활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화성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1건의 일반안건 중 9건은 원안가결로, 2건은 보류로 처리하였다.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오문섭 의원(국민의힘, 반월·동탄3)과 이용운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되었다. 오문섭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자연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그 규모 또한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행정력만으로 감당하기엔 한계가 있어 각종 재난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이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며 "이러한 지역자율방재단이 주민주도적으로 운영되고 재난 대응·대비 체계가 확립될 수 있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5일 ‘마음 충전 캠프’에 참여해 앞으로 시를 이끌어갈 70여명의 MZ세대 직원들과 일상의 따뜻한 이야기부터 의왕시의 미래와 비전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조직 내 세대 간 격차와 코로나19 이후 확산된 비대면 문화 등으로 인한 내부 소통단절 및 유대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민선8기의 시정 발전방향을 공유함으로써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장과의 소통·공감 토크쇼를 포함해, 세대공감 퀴즈쇼, 문화특강, 영화음악콘서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직원 간 자유로운 소통시간을 마련하고, 직원들의 노고에 응원과 격려를 더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건강한 조직문화의 시작은 모든 직원이 의왕시의 조직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직급과 배경에 상관없는 투명하고 자유로운 소통에서 비롯되는 것”이라며 “서로 이해하며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 나갈 때 직원들과 시민들이 모두 행복해지는 진정한 의왕시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에서도 조직 내 세대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자유롭고 열린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이영봉, 더불어민주당, 의정부2)는 지난 10월 4일부터 10월 5일까지 이틀 동안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장애인체육과 예술분야 발전을 위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 관계자가 참석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담회는 장애인체육과 예술분야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각 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실무자들과 소통을 통해 장애인체육과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날 장애인체육 분야 정담회는 이영봉 위원장, 황대호 부위원장과 이성금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등 시군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이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반다비체육관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및 스포츠용 휠체어 지원, 시군 체육시설 장애인 이용 쿼터제 관련 도 차원의 조례 개정 등 제도 개선, 시군 장애인체육회 보조예산의 효율적인 정산을 위한 전산시스템 구축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다. 황대호 부위원장은 "경기도 차원에서 시군 체육회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재정 여건이 열악한 시군 대상으로 도비 매칭사업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둘째날 예술분야 정담회는 이영봉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5일 경기도의회보건복지위원실에서 ‘재난약자 인권보장조례 제정을 위한 시민사회네트워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약자 인권보장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박옥분 의원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사태, 대형화재, 사회재난, 자연 재난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사회적 약자들의 안전과 건강, 생명과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 마련은 시혜가 아닌 인간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기본적 권리라는 인식과 접근이 필요하다” 며 “1,390만이 살고 있는 전국 최대 지자체 경기도는 많은 인구와 넓은 지역만큼 재난 발생의 빈도와 위험성도 높다. 재난 약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관련 조례 제정의 필요성이 높다” 고 말했다. 이어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경기도 지역의 특성에 맞는 재난약자 인권보장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 이와 함께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재난 약자 인권보장을 위한 제도적 ‧ 재정적 지원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한편, 박옥분 의원은 인권단체와 공동으로 경기도 코로나19 지원 정책 토론회 개최에 이어, 지난 3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위원장 안광률, 시흥1)가 4일(화) 의회 지하 1층 정담회실에서 경기도 시내버스 준공영제 실시와 지역화폐 지원사업 등 시급한 민생현안에 대해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안광률 위원장을 비롯해 김동영(남양주4), 최민(광명2), 김미정(오산1) 부대표 등이 참석하였으며, 도청 소관부서 공무원들이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광률 위원장은 “시내버스 준공영제 단계적 시행, 지역화폐 발행 지원, 반지하주택 대책과 학교급식 예산 확충 등 해결이 시급한 민생현안이 산적해 있다”면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도민의 입장에서 도 집행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지역화폐 발행 지원사업 등 야당이 반대하고 있는 일부 사업들에 대해서도 민생고 해결의 대승적 차원에서 합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단계적 시행, 지역화폐 발행 지원, 반지하 주택침수 대책, 학교시설 개방 지원사업, 학교급식 예산 확충방안 및 학교 운동부 운영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민생현안에 대해 더
김회철 도의원(더민주, 화성6)은 5일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경기도의회 관계자와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회철 의원은 화성시의 숙원사업인 신분당선 연장과 광역교통망 확충개선, 인구증가를 대비한 학교신설 등 교육인프라 확충, 효행지구내 박물관 유치 등 지역발전과 관련하여 경기도의회,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중앙정부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여러 의견을 논의했다. 우선 신분당선 연장 사업과 광역교통망 확충개선은 주민의 신속한 이동과 교통불편해소를 위해 협력을 요청했다. 이외 삼보폐광산 생태공원화 사업을 포함한 복합문화단지 유치 등 여러 사업에 대하여도 논의 했다. 아울러 유물이 많이 나온 효행지구내 박물관 유치는 전통문화 보존과 애향심 고취 등을 위해 경기도박물관과 업무협력을 통해 보존, 전시, 교육기법 등을 전수받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역설했다. 김회철 도의원은 “화성의 지역발전을 위해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중앙정부의 협력은 필요불가결하고, 화성시 자체 추진사업도 경기도와 중앙정부의 경험을 아낌없이 전수받는것도 필요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경기도의회, 화성시,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중앙정부와 협력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청년지원단(김태희 단장, 안산2)이 4일(화) 경기도의회에서 첫 교육 모임을 진행했다. 이날 모임은 지난 8월 민주당 남종섭 당 대표의원으로부터 위촉을 받은 청년지원단이 청년초선의원 18명을 대상으로 2022년 행정사무감사, 2023년 예산안 준비교육, 청년지원단 향후 활동계획 논의와 소통의 자리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 진행된 <2022년 행정사무감사 꿀팁!> 강의는 재선의원인 황대호(수원2) 수석대변인이, <2023년 예산안 심사와 의결 꿀팁!> 강의는 제8,9,10대 의원을 지낸 배수문 전 도의원이 강의를 펼쳤다. 2부는 청년지원단의 향후 활동계획과 청년의원들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김태희 청년지원단장(안산2)은 “민주당 내 청년지원단이 꾸려진 것은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 청년의 정책을 제대로 구현해 내야 한다는 의원들의 목소리가 반영 된 것”이라며 “향후 청년의원들간 교류 활성화와 청년정책 실태를 비롯하여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청년지원단은 이날 교육모임을 시작으로 향후 ▲청년의원과 소통의
경기도의회 김회철 의원(더민주, 화성6)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각 초등학교 학부모회장 및 학부모대표들 그리고 기안중학교 학부모대표 등과 정담회를 열어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정담회는 오전에 안녕초 학부모대표들, 오후에는 배양초, 기안초 · 기안중학교 학부모대표 등 10여명, 그리고 김도근 보좌관(화성병, 권칠승국회의원),위영란 시의원, 배현경 시의원과 함께 학교에 대한 제안사항 및 안전 관리시설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작게는 노후 된 교실 출입문의 교체 요구부터 크게는 학교부지가 있으나 학교 주변 세대수 부족으로 인해 향후 4~5년 안에는 설립되지 못할 중학교 현황을 발언하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에 경기도의회 김회철 의원(더민주, 화성6)은 “현재로서는 학교설립이 쉽지는 않은 상황이지만 지난 화산초 정담회를 시작으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학교와 교육 행정 당국에 전달하고 상의하고 있으며 안될 것 같다고 우려 섞인 의견 주신 것 조차 차선의 방법으로라도 해결될 수 있도록 도의원의 역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에서는 화성상담소(화성시 동화길 85 이원타워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