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이 4일 의장 집무실에서 편흥진 경기도관광협회 회장을 만나 경기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협회 측의 면담 요청에 따라 이필근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김봉균 의장 비서실 정무실장이 배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정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관광객 감소, 지원금 축소 등에 대한 실질적 대응책을 모색했다. 편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래 방도객 급감, 내년도 관광업체 지원예산 삭감 등을 중심으로 업계 고충을 토로했다. 편 회장은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재작년 상반기 55만 명 가까웠던 외래 방도객 수가 작년 같은 시기 11만 명 미만으로 80% 이상 감소하는 등 관광업계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라며 “코로나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소 완화됐지만, 지역별·업종별 차이가 있어 아직 회복기에 접어들었다고 보기는 힘들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2020년, 2021년의 경우 경기지역 5천여 관광사업체를 지원하는 사업이 실시됐고, 올 초 경기관광공사 출연금으로 관광사업체 당 58만 원, 전세버스 차량 대당 10만 원씩을 지급하는 등의 한시적 지원 조치가 있었지만, 내년에는 모두 불투명한 상태”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10월 4일(화) 연천군 전곡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민·관·군 상생협력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현재 유휴지인 연천 신답리 군훈련장을 군체육시설 및 복지타운 등 비군사시설로 전환하여 지역 주민과 군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윤종성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는 “안보 환경을 고려하여 민관군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평시 군부대 운영시에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다는 차원으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며, “군과 국민 사이의 이익을 위해 국방부 차원에서 유휴 훈련장을 국민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강조하며 그 방안으로 복지타운 건립과 업무협약 등을 제시하였다. 첫 번째 토론자인 조용문 연천군 관군협력전문관은 “군에서도 주민민원으로 훈련에 대한 부담이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훈련 여건 보장을 위해서도 대안이 필요하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지역에 대한 보상으로 유휴지를 민관군 상생 공간으로 만들고 인구 유입을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두 번째 토론자인 강정환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과 박재용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4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대한결핵협회 최종현 사무총장, 경기도지부 박장호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결핵으로부터 도민 건강과 생명 보호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최종현 위원장은 “결핵은 여전히 국내 감염병 환자 중 사망자가 가장 많아 질병 부담이 높은 호흡기 감염병이다. 특히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2021년 전체 신규 환자의 51.3%, 도말양성 폐결핵 환자의 58.2%가 65세 이상 노인인구에서 발생하고 있다” 며 “결핵 퇴치를 위해서는 결핵 유형과 환자 특성을 고려하여 섬세하고 철저한 치료 및 예방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결핵 고위험군인 노인, 의료취약 계층 등을 대상으로 조기 검진과 치료를 체계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가 결핵 발생률이 높은 지역에 대한 선제적 검진 및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 등 활발한 사업추진으로 경기도 결핵 발생률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결핵으로부터 도민 건강과 생명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이 4일 의회사무처 전(全)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10월 월례조회’에서 ‘근무기강 확립’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특히, 올해 들어 도입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선 사무처 직원 간 동료애와 위계질서가 공존해야 한다면서 조직 와해로 직결되는 개인행동 자제를 당부했다. 이날 오전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는 이계삼 의회사무처장과 6개 담당관실 과장, 13개 상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 의회사무처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염 의장은 “지난달 말 인사권 독립 이후 처음으로 신규 공무원을 자체 선발하는 등 지금은 지방의회가 지방분권의 ‘결실’을 맺는 과정에 있다”라며 “의회 사무처 직원들이 의회 발전을 이끌어 나갈 인재로서 자부심을 갖고, 의회가 책임감 있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몇 가지 당부를 드리고자 전 직원 대상 월례조회를 실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염 의장이 전달한 당부사항은 ▲동료애 확대 ▲근무기강 확립 ▲업무역량 강화 등 크게 세 가지다. 염 의장은 먼저 “오랜 시간 함께 근무하다 보면 성격, 세대 차이 등으로 인한 갈등과 불협화음이 있겠지만,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경기도 경계선 지능인 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0월 4일(화)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주제발표를 통해 경기대학교 김종성 교수는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정확한 현황 파악 조차 되지 않고 있다”면서, “경계선 지능인의 일할 권리, 평생교육을 받을 권리, 정서적 지원을 위해 이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느린학습자시민회 송연숙 이사장은 “경계선 지능인과 그와 유사한 특성으로 사회적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느린학습자라고 정의하고, 이들에 대한 교육, 돌봄, 노동권 등 시민 권리 옹호 운동과 정책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며 느린학습자시민회의 사업을 소개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이루다학교 기주현 대표교사는 성장기 또래와의 관계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인이 성인이되고도 고립된 생활이 반복되는 문제를 지적하면서, 이루다학교의 학습지도 및 정서적 지도방법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경계선 지능 학생들이 사회에 적응한 성공적 사례를 소개했다. 다음으로, 고양시 청년담당관 허화자 팀장은 “경계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은주(더불어민주당, 화성7) 의원이 시군마다 제각각인 다자녀 기준을 2자녀로 통일하고 적극적인 출산 장려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작년 9월,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따라 다자녀 기준을 기존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하지만, 도내 시군별로 진행하고 있는 다자녀 지원사업 중 다자녀 기준이 여전히 3자녀인 곳이 다수일 뿐만 아니라 4자녀인 곳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은주 의원은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2021년 기준 0.81명으로 6년 연속 하락했다”며 “이는 전 세계 236개국 중 홍콩(0.75명)을 제외한 꼴찌 수준이며, 세계 합계출산율 2.32명의 1/3수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저출산을 넘어 인구절벽으로 향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다자녀 기준마저 중구난방인데 무슨 출산 장려 정책을 펼치겠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은주 의원은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경기도 차원에서 전 시군이 다자녀 기준을 2자녀로 일괄적으로 통일할 수 있도록 대책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며 “이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도민들께 실질적인 혜택이 돌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4일 파주상담소에서 파주시 대중교통과 준공영제팀 조경진 팀장으로부터 파주시 경기도형 수요응답형버스(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인 ‘파주 부르미버스’ 운영현황에 대해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고준호 의원은 대중교통 부족 지역에 다양하고 개별적인 수요를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수요응답형버스’(부르미버스)사업을 더 많은 지역 주민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도농복합도시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 또 고준호 의원은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 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시 현황에 맞도록 파주 부르미버스의 확대운영, 마을버스 노선 증설, 버스 증차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대중교통서비스 제공을 검토하고 있으며, 대중교통서비스 운영효율과 재정상의 문제를 고려하며, 총체적 관점에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했다. 파주시의 경기도형 수요응답형버스(DRT)인 ‘파주 부르미버스’는 2021년 12월 도입하여 파주시 신도시로 입주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정 1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 힘, 남양주7)과 정경자 의원(국민의 힘, 비례)은 지난 30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국민연금공단 담당자들에게 국민연금공단 업무 현황과 사업 내용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연금공단의 주요 업무는 가입자 관리, 연금급여 관리, 장애인 지원 사업 추진, 노후준비서비스 제공 등이 있다. 이중 장애인 지원사업 업무 내용으로는 장애등록심사, 장애인 활동 지원, 기초 수급자 근로 능력 평가가 있다. 국민연금공단 남양주지사 담당자는 “남양주지사가 지난 9월 개소식을 했다.”라고 하며 “남양주시 시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의회와 관계 기관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한다.”라고 하였다. 이에 정경자 의원은 “국민연금공단의 업무 내용과 기능에 대해서 잘 알 수 있었고, 특히 공단의 노후준비 서비스 제공에 대해 인상 깊게 들을 수 있었다.”라고 하였다. 국민연금공단에서 제공하는 노후준비서비스 업무 내용으로는 노후설계 상담교육, 노후설계 대외교육이 있고 자세한 내용은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 힘, 남양주7)은 지난 30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개발과 담당자들에게 평택 현덕지구 개발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내용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평택 현덕지구 개발사업은 평택시 현덕면 장수리에 약 70만 평 규모로 유통, 상업 주거 기능을 복합적으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개발사업의 향후 계획으로는 관계 기관 협의, 법률 자문 결과를 고려해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 취소 처분할 예정이다. 그리고 관계 기관에 법률 자문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현덕지구 T/F 팀을 구성해 개발사업의 추진 방향 및 시기를 결정할 것이다. 이병길 도의원은 “사업이 순조롭게 잘 진행되어 경기도 평택 현덕지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응원한다.”라고 하며 “언제나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서는 최선을 다하는 도의원이 되겠다.”라고 하였다.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이 4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호계3동 리치밸리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주민불편 민원해결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리치밸리아파트 주민들은 지하층 정화조로 인한 생활이 너무 불편하다며, 리치밸리아파트 우·오수 분류화 사업의 진행 상황에 대해 너무 궁금하여 상담소에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 6)은 “민원이 제기되었던 호계3동 리치밸리 등 우·오수 분류화 사업 추진 관련하여, 안양시에서 타당성 조사 및 기본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이상이 없으면 안양시 본예산에 편성하여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이의원은 “앞으로도 민원 해결에 앞장서서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통해, 안양시 관계자 협조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의원은 호계3동 리치밸리차아파트 일원 우·오수 분류식 사업 관련으로 안양시 관계자와 여러 번의 정담회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 진행한 바 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3)과 백혜련 국회의원은 지난9월 30일 학부모, 수원교육지원청 및 경기도교육청 국장급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수초등학교에서 급식실 추진을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당수초등학교는 학생 급식실이 설치되지 않아 6개 학년 총 22학급 및 병설유치원에서 교실배식이 이뤄지고 있어 학교 급식 환경 개선에 대한 당수교육가족의 염원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날 정담회는 수원교육지원청 급식담당 팀장 및 당수초 관계자의 급식시설 환경개선 방안에 대한 설명과 학부모 및 지역 주민의 의견 및 건의에 대한 황대호 도의원의 답변 순서로 진행됐다. 당수초 급식 환경개선 대책으로 체육관동 2층 리모델링과 학교 뒷면 소운동장을 활용한 신축방안이 제시되었으며, 2가지 대안에 대한 학부모님과 황대호 도의원의 열띤 소통이 이어졌다. 학부모들은 당수초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백혜련 국회의원과 황대호의원에게 감사를 표하며 당수동의 열악한 교육환경과 부족한 공원등 주민편익시설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백혜련 국회의원은 “급실환경 개선을 위한 신을환 교장선생님과 임정남 운영위원장님, 황대호 도의원의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의원 국외연수여비를 전액 반납하기로 했다. 시의회는 지난 9월 코로나19와 지속되는 경기침체 및 급격한 물가 상승 등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국외연수여비 전액 반납 결정에 뜻을 모았다. 올해 책정된 공무 국외연수여비는 의원 4,620만 원, 수행공무원 1,200만 원 등 총 5,820만 원으로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반납 처리할 예정이다. 앞서 시의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사회분위기를 반영하여 2021년 4,620만 원, 2020년 4,620만 원 등 의원 국외연수여비 전액을 반납한 바 있다. 송미희 의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의회가 한 목소리를 내야하는데 이번 국외연수여비 반납에 뜻을 함께 해준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국외 선진문물을 직접 살펴볼 수 없게 되었지만 국내에도 우수한 정책 및 선진사례가 있는 만큼 현장을 발로 뛰며 의회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4일 의원간담회에서 집행부로부터 조례안 9건, 기타안건 28건 등 총 37건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논의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앞두고 정명근 화성시장이 권역별 설명회를 열어 시민들과 현안사업 공유에 나섰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별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주요 현안과 정책들의 추진현황, 예산 등 정확하게 공개함으로써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정 시장의 의지가 담겼다. 5일 남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시정현안 서부권 설명회’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교통도로국, 대중교통혁신추진단, 보건소 등 담당 공직자와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서부권 주요 현안사업으로 ▲서부권 철도사업 추진 ▲광역버스 노선 확충 ▲남양-궁평간 자건거도로 조성 ▲도시가스 보급사업 ▲화성시립 의료원 건립 등이 소개됐다. 이에 시민들은 서부권 발전을 위해 도로교통망 확충, 의료시설 건립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철도사업 조속 추진 등 균형있는 서부권 개발을 요청했다. 정 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기회가 될 때마다 시민들을 찾아가 객관적이고 명확한 정보를 알려드리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시민들께서 관심을 가지시는 현안들이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시정현안
화성시의회 공영애 의원은 4일 제215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통해 청소년 시설부족에 관한 시정 질문을 진행했다. 시정질문에 나선 공영애 의원은 “청소년들이 현 시대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가치관을 확립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청소년을 둘러싼 다양한 지지체계가 필요하다”며 “공공의 영역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시켜 줄 수 있고 정신적 치유의 효과가 있는 시설과 공간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질의했다. 공영애 의원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정보·문화·예술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청소년 복합문화 공간인 ‘청소년 문화의 집’과 청소년 시설 및 공간의 확충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으며, 또한 인구 100만을 넘어 특례시를 바라보는 화성시에는 청소년을 위한 시설이나 공간이 많이 부족한 실정을 지적하며, 현재 ‘청소년 문화의 집’이 없는 향남지구와 동탄2기 신도시에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시설을 조속히 설립할 것을 당부했다.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4일 안양시수어통역센터(센터장 현영옥)와 ‘안양시의회 본회의 수어통역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안양시의회 본회의 방송 시 화면 오른쪽 하단에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각·언어장애인의 알권리 충족과 의정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코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시의회와 수어통역센터는 협약식을 통해 일정한 자격 이상을 갖춘 수어통역사 배치 및 수어통역 수당 지급 등을 결정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상호협력해 나아가기로 약속했다. 최병일 의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오늘 협약을 통한 수어통역 서비스 제공으로 청각·언어장애인의 알권리가 충족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권익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4일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 4명을 신규 임용했다. 이번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 4명은 지난 7월 18일 「제1회 안양시의회 임기제공무원 채용시험 시행계획」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단계를 거쳐 최종 합격한 인원이다. 정책지원관은 지난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라 신설된 전문인력으로 ▲의원의 의정 자료 수집·조사·연구 지원 ▲조례·예산 등 지방의회의 의결사항 지원 ▲서류제출 요구 지원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지원 등 전반적인 의정활동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병일 의장은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인재들의 도움으로 시의회의 전문성과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의원들이 안양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입안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4일 제9대 전반기 의정자문위원을 위촉해 의정자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의회운영분과위원회 외 3개 분과(총무경제·보사환경·도시건설) 17명으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회는 교육계, 법조계, 문화·예술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활동을 하는 지역 인사들로 위촉되었으며, 2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지역 현안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접근하여 의원의 의정활동에 관한 자문역할과 조사 및 연구, 각종 의안 심사 시 해당 분야에 대한 자문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최병일 의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안양시의회는 열린 의정의 마음가짐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시민 행복을 우선으로 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선도적인 의회가 되기 위해 전문역량을 갖춘 위원들의 적극적인 자문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안극수) 위원들은 비회기 기간을 활용해 10월 4일 오전 10시부터 성남아트센터, 성남FC클럽하우스, 성남시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성남역사박물관 교육동 및 건립 부지를 방문하여, 주요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 확인과 관계자 격려 등 현장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방문은 시에서 직접 관리하거나 보조금 등 예산을 지원하는 문화복지 관련 시설들로, 문화복지위원회 안극수 위원장, 윤혜선 부위원장을 비롯한 최현백, 서은경, 서희경, 이군수, 추선미, 이영경 의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각 기관 및 시설에 대한 특성과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현장방문 종료 뒤 안극수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의원들은“현장방문을 통해 체감한 현장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한 요구사항을 성남시에서 수용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성남시 주차 문제를 꾸준히 주목해온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 최종성 의원(연구모임 대표)이 지난 9월 ‘주차난 해결을 위한 연구모임’을 발족했다. 연구모임은 최종성 대표의원을 중심으로 박경희 의원, 안광림 의원, 이준배 의원, 박기범 의원, 김윤환 의원이 회원으로 참여한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주차 공급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탄력적인 주차면 공급 방안을 제시하고, 신뢰성이 떨어져 있는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공유 방법에 대한 타당성 조사 및 효과성 예측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위치정보를 이용한 친환경 주차관제 솔루션 ‘탄력주차’기술이 제공될 예정이며, 올해 말까지 약 3개월간 용역수행기관인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성남시 내 테스트 구역을 선정하여 시뮬레이션 분석을 진행한다. 연구를 통해 효과성이 검증되면 성남시 일부 지역에서 도입을 기대해볼 수 있다. 동성아이텍(대표 이용석)은 지정된 도로 일부와 유휴지, 거주자 우선주차구역 등을 지역 특성에 맞춰 제공하는 탄력주차 플랫폼을 개발했다. 탄력주차는 주차면 바닥에 IoT 장비를 매립하거나 별도의 카메라 등의 하드웨어를 설치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기존의 주차장과는 달리 협의된 구역에 바로
수원시는 2022년 3분기 ‘친절왕’ 공무원으로 수원시청 교육청소년과 평생학습팀에서 근무하는 명은주 주무관을 선정했다. 수원시 민원조정위원회가 친절공무원 후보 7명을 대상으로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민원 해결 정도 등을 평가한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명은주 주무관이 ‘친절왕’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명은주 주무관을 추천한 시민은 “아이가 코로나19 확진으로 영어캠프에 참여할 수 없어 환불을 요청했지만, 규정상 어렵다는 답변을 듣고 시청 홈페이지에 민원 글을 올렸다”며 “명 주무관은 코로나19로 병가를 낸 상황에서도 자기 일처럼 공감해주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억울한 일이 생겨도 해결이 가능하다는 희망을 선물해준 명 주무관에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명 주무관을 많이 칭찬해달라”고 덧붙였다. 명은주 주무관은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돼 영광스럽다”며 “아이 엄마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한 진심이 통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저를 칭찬해주신 민원인에게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분기마다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