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원(영덕1·2·신갈·서농·기흥동/더불어민주당)은 30일 제26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순세계잉여금 4140억원 역대 최대, 재정안정화계정(기금)으로 1500억원 전출, 용인특례시 재정운용 문제점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유 의원은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 2021년 회계연도 결산 심사 결과, 결산 규모는 2017년 2조 5723억원에서 2021년 3조 7100억원으로 5년 동안 약 1조 넘는 세입 증가폭을 보여주였고, 잉여금에서 이월금 및 보조금 실제 반납금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2017년 2531억원에서 2020년 2936억원을 거쳐 2021년 4140억원으로 5년 평균 증가율은 13.1% 증가폭을 보여준다고 언급했다. 특히 순세계잉여금이 증가한 발생 내역을 보면, 세입예산에 반영하지 못한 초과세입 부분이 73%로, 편성된 세출예산 중 집행하지 못한 집행잔액 27%보다 훨씬 큰 폭으로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며, 순세계잉여금은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평가하는 지표로 그 규모가 과다한 것은 균형재정 실현을 저해 할 뿐 아니라, 예산 총계주의 원칙 또한 저해하는 것으로 개선 필요성이 상당하다고 보여진
안양시의회는 30일 제27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안양시 시민사회 활성화 및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해당 조례는 최병일 의원(민주당)이 지난 2020년 11월 처음 발의했으나, 센터 설립 및 운영방식, 운영주체 선정, 소요예산 등을 두고 논쟁이 이어지다, 2021년 3월 부결된 바 있다. 지난 7월 제9대 안양시의회가 개원하며 최병일 의원과 김도현 의원(민주당)이 조례안을 수정 보완해 공동발의했고, 여야 의원들은 물론, 지역사회와 공감대를 형성하며, 이번에 상임위를 통과하게 됐다. 김도현 의원(민주당)은 “이 조례는 안양시가 책임 있는 민관협치를 바탕으로 시민사회의 역량을 키우겠다는 다짐”이라며 “향후 학계, 전문가, 컨설팅 전문기업 등을 포함해 공정하고 투명한 숙의과정을 시작하고, 공익활동 지원을 위한 플랫폼을 만드는데 지혜를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 시민사회 활성화 및 공익활동 증진 조례안’은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시민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형성하는데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익활동 증진에 대한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도시활력소」(대표 유진선)는 9월 30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연구단체의 과제 및 연구목적 등을 공유하고 향후 세부 일정 등에 대해 협의하였다. 「도시활력소」는 도시재생사업인 뉴딜사업, 주거환경정비, 문화특화거리 조성 등에 대한 우수 사례에 대하여 학습하고, 나아가 관련 조례 제·개정과 주민 참여를 통한 정책수립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결성하였다. 유진선 대표는 “110만 용인특례시의 도시경쟁력 강화와 원도심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보다 더 심층적 정책과 창의적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특강, 벤치마킹 등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연구단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도시활력소」는 유진선(대표), 이윤미(간사), 장정순, 남홍숙, 황재욱, 신현녀, 이교우, 황미상, 박희정, 김병민(10명)으로 구성되어 연말까지 연구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이 자율방범순찰연합대, 민간기동순찰대, 민간기동순찰대 여성대와 함께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29일 야간 방범 순찰에 나섰다. 이번 합동 순찰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최기상 자율방범순찰대장, 이영주 민간기동순찰대장, 정경화 민간기동순찰대 여성대장 등 방범단체 대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산지구대를 시작으로 운암단지 인근, 문화의 거리주변 등 안전 취약 지역과 우범지대를 중심으로 1시간 가량 순찰하며 안전을 살폈다. 이날 순찰에 앞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방범단체 대원들과 미리 만나 방범단체 운영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향후 오산시의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는 등 자율방범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바쁜 와중에도 오산시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고 계시는 자율방범대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자율방범단체의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이영봉, 더불어민주당, 의정부2)는 지난 9월20일부터 9월29일 까지 소관 9개 공공기관 및 경기창작센터 등 공공기관에서 관리하는 시설물을 전부 방문하며 다음달 진행될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의 준비를 시작했다. 이번 현장 의정활동은 코로나 상황으로 급격히 침체된 문화·체육·관광 분야 상황을 상임위 회의실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파악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이영봉 위원장 등 16명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원이 참석하여 기관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의 실태를 직접 체감하며 대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첫 번째 방문지인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소재 경기창작문화센터에서는 시설노후화와 도민접근성 문제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으며, 김철진 의원(민주당,안산7)은 “국내 최대의 예술레지던시인 창작센터 리모델링 사업에 관심을 보이며 작가들이 이곳에서 공연·음악·문학·건축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활동을 펼쳐 코로나로 고통받는 도민들을 위로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수의 의원들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리적 문제를 바다와 갯벌을 접한 천혜의 지역환경을 활용하여 해양과 문화·예술이 접목된 독창적 창작활동으로 승화시킬 필요가 있
안양시 청각장애인을 지원하고, 수어통역 등을 현실화하기 위한 구체적 근거가 마련됐다. 안양시의회는 30일 제27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도현 의원(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안양시 청각․언어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안양시의회는 지난 2017년 10월 ‘안양시 공공시설 내 청각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수화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으나, 전년도인 2016년 2월에 제정된 ‘한국수화언어법’의 제정취지나 용어가 제대로 반영되어 있지 않고, 시장의 책무, 장애당사자와 가족 지원을 위한 구체적 근거 등이 담겨있지 않아, 오랫동안 개정 요구가 있어왔다. 이에 윤경숙 보사환경위원장과 김도현 의원은 지난 두 차례에 걸쳐 조례 개정을 위한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양시지회와 간담회를 가졌으며, 특히 공공영역에서의 수어통역 현실화, 농인 부모의 청인 자녀(코다) 지원 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했다. 조례 개정을 두고 김 의원은 “올해 8월 기준으로 관내 장애인 인구는 21,178명이며, 그중 청각장애인은 3,191명으로 지체장애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라며 “장애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김성제 의왕시장은 29일 군포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의왕·안양·군포·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정기이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년 사업 계획(안), 2023년 세입·세출 예산(안), 비상임 이사 선임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수한 친환경 먹거리 제공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안전성이 확보된 양질의 식료품 공급과 바른 식생활 정보 제공 및 식재료 품질기준 마련 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회 김민기(더불어민주당, 용인시을) 국토교통위원장은 30일(금) 오후 2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실에서 몽골철도노동조합 연맹(이하 몽골철도노조) 한국 방문단을 만나 "한국과 몽골 철도노조의 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한-몽골 철도노동자 교류 협력 차 한국을 방문한 몽골철도노조 발카스 바야라 위원장 일행을 만나 방한 소감을 청취한 뒤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는 전국철도노동조합 이만호 대외협력팀장, 국제노동자교류센터 이원정 집행위원장, 인천교통공사노동조합 김현기 위원장, 몽골철도노조 알탄저럴 벌라르마 울란바토르역 지부장, 렐트센크콜루 아르탁 화물 차량 지부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몽골철도노조는 1955년 설립된, 몽골 내 가장 큰 노동조합으로 몽골종단철도를 운행하는 울란바토르철도회사의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몽골철도는 대외관계 외연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2002년 9월에는 한국의 철도청과도 교류협력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만남은 한국의 철도 분야를 담당하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접견을 통해 한국에 대한 우호도 향상과 향후 각 분야별 다양한 교류 협력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한-몽골 양 철도노조의 요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9월 30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9월 13일부터 18일간 진행된 제288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조례안 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군정 전반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14일 개최된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송진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인용 조문 정비 등을 위한 양평군의정동우회 설치 및 육성 조례 등 정비에 관한 일괄개정 조례안 등 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 양평군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5건의 군수 제출 조례안을 심사했다.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 2022년도 제4차 수시 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 2022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 동의안 ▲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면밀히 심사했다. 19일 개최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예산안 등 총 12건의 안건 중 11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집행부의 세출예산 요구
장명희 안양시의원(더민주, 안양 1,3,4,5,9동)이 대표발의한 『안양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이 30일 안양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현행법에서는 육아, 가사, 돌봄 등으로 경제활동이 중단된 여성을 ‘경력단절여성’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러나 ‘경력단절’이라는 용어가 내포하고 있는 부정적인 의미는 여성들을 위축시킬 뿐 아니라 경력이 단절된 기간의 육아, 가사, 간병 등 돌봄의 가치를 인정하지 못하고 있어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 이에 조례에서는 ‘경력단절여성’을 ‘경력보유여성’으로 변경하고, 제명도 『안양시 경력보유여성 등의 존중 및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여 여성들의 경험과 역량, 전문성에 보다 더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여성 고용’의 가치를 재정립하고자 했다. 장명희 의원은 “‘경력보유여성’으로 용어가 변경되면 여성들이 보다 더 큰 자신감과 효능감을 느끼고 사회적인 인식도 개선되리라 기대된다.” 며 “여성들이 일과 육아와 생활을 조화시키며 여성들이 지닌 역량과 경험을 정당하게 평가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세심한 정책들을 발굴하고 제도개선에 힘쓰겠다” 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군포2동, 대야동, 송부동))은 29일,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수해피해가 발생한 군포시 둔대동 반월천에 경기도 하천과, 군포시 건설과 관계 공무원과 함께 방문하여 하천 응급복구 현황 및 향후 복구계획을 논의하였다. 반월천 일대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제방 붕괴(4개소) 및 제방도로 유실(3개소) 등 약 7천7백만원 규모의 피해를 입어 현재 응급복구 중에 있다. 성 의원은 “최근 집중호우와 돌발홍수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하천 범람으로 인한 제방 붕괴로 매년 수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민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한 복구와 아울러 홍수 방어 능력을 증대하기 위한 ‘반월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또한 원활히 추진되어 근본적인 피해 발생 원인을 해소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반월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경우 총 사업비가 약 3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나 2020년부터 지방하천사업이 지방 업무로 이양되어 국고보조 사업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사업이 적기에 시행되기 위해서는 예산확보가 중요한 과제”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성 의원은 “반월천은 하천 정비 및 도로 개설, 구거 정비가 완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30일 본회의장에서 제26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6건, 동의안 5건, 의견제시 3건, 결산안 3건, 예산안 2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등 2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의원들은 각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으며, 시정답변을 청취했다.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 결산안, 2022년도 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가 있었다. 먼저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 3건의 결산안에 대해서는 집행부 원안대로 승인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세입 부분에 대해 면밀한 분석을 통해 당초 예산에 적극 반영하고, 예측하지 못한 세입은 추경에 필히 반영해 효율적인 예산 편성 및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세출 부분은 각 부서의 사업계획 시 충분한 사전 검토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이 편성되는 것을 방지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사업변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국토교통위원회, 평택갑)이 30일(금) 평택시 송탄출장소 내 여권업무 창구가 신설된다고 밝혔다. 현재 평택시 내 여권업무는 평택시청과 안중출장소 두 곳에서 처리되고 있지만 각 기관이 평택 남부와 서부에 치우쳐 있어 북부 지역 주민들은 민원 접근성이 떨어지는 등 불편이 컸다. 또한, 평택은 고덕국제화신도시와 주한미군기지 이전, 브레인시티 개발 등 급격한 인구증가 요인이 산재해 있는 만큼 민원 분산을 위한 창구 신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온 바 있다. 특히, 올해 7월 기준 작년 동기 대비 증가한 평택 인구 2만 2737명 중 약 59%에 달하는 1만 3284명이 북부 지역 인구로 확인되면서 민원불편 해소를 위한 여권창구 신설이 꼭 필요한 상황이었다. 송탄출장소에 여권 업무가 신설되면 중앙동, 서정동, 지산동, 송북동, 신장동, 진위면, 서탄면 등 북부 주민들의 민원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기원 의원은 “송탄출장소 여권창구 신설로 북부 주민들이 여권 업무를 편하게 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개선을 포함해 빠르게 발전하는 평택시의 선제적 인프라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김재균 도의원(더민주, 평택2)은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평택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함께 평택시 특수학교 설립 추진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평택시 특수학교 설립 추진에 따른 현안 사항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며, 먼저 평택교육지원청 관계자로부터 특수학교 설립 추진현황과 설립에 따른 기대효과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와 관련 최근 평택지역의 활발한 도시개발 추진에 따른 전문 인력 양성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며 여러 의견을 상호 교환했다. 이에 김재균 도의원은 특수학교 설립을 통하여 장애 유형 및 정도의 특성을 고려한 전문 특수학교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특히 “전문 특수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기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지역사회 발전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 고 말했다. 아울러 특수학교 설립이 원만하게 건립될 수 있도록 평택시 관계부서를 비롯하여 각 기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 031-692-4138, (구)평택상공회의소 2층)는 평일 10:00~18:00 운영되며,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9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임용식을 열고 ‘2022년도 제2회 경기도 평택시의회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1월 13일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후 처음 이뤄진 신규 공무원 임용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유승영 의장은 “오늘 시의회 역사상 최초로 신규 채용된 공무원을 임용했는데 지방자치제도가 부활한지 30여 년 만의 일”이라며 “제도 변화에 발맞춰 성숙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는 지난 9월 28일, 10월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시민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시의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방문한 사업현장은 ▶고산로 확장공사 ▶아름채 노인복지관 별관 건립공사 ▶새우대천 소하천 정비공사 ▶백운호수 훼손지 복구사업(장안지구) ▶산빛그린공원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내손동 게이트볼장 조성공사 총 6개소이며 각 현장에서 공사진행 사항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듣고 시민들의 불편함은 없는지 사업추진의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아름채 노인복지관 별관 건립공사 및 내손동 게이트볼장 조성공사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이 이용하게 될 시설임을 감안해 사용공간의 이동 동선을 확인하는 등 세심하게 살피는 모습을 보였다. 김학기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도 의왕시의회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0월 12일부터 열리게 될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28일 고천동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시민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주민들은 ▲왕곡천 산책로 일대 복구 ▲왕림마을 입구 고속도로 하부공간 경관 개선 ▲의왕톨게이트 의왕시민 무료화 ▲왕곡복합타운 도시개발 추진 ▲고천지구 학교 신설 관련 문의 ▲2통 마을 경로당 이전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하고 논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정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건의된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수원특례시의회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푸른숲 책뜰 운영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가 28일 공포돼 시행된다. 이 조례는 수원시가 설립·운영하는 도서관의 부속 시설로 조성한 푸른숲 책뜰의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조례의 시행에 따라 도서관의 부속 시설인 푸른숲 책뜰의 이용료 감면대상이 ‘자녀 수 3명 이상’인 가정에서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이며, 두 자녀 이상’인 가정으로 확대되어 이용료 감면 대상의 폭이 확대된다. 오세철 의원은 “조례 개정으로 푸른숲 책뜰 이용료 감면 대상의 폭이 확대된 만큼 두 자녀 이상 양육 가정이 부담없이 시설을 이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28일 공포돼 1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조례는 장애인 주차구획에 비·햇빛 가리개 등에 대한 근거를 규정하고, 다자녀 가정의 기준을 ‘수원시 인구정책 기본조례’ 제2조제2호에 따라 정비하여 두 자녀 가정의 주차요금 감면 혜택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기존 30퍼센트 할인이던 두 자녀 가정의 주차요금이 50퍼센트로 확대 할인 적용되는 내용도 담고 있다. 김동은 의원은“조례의 시행에 따라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이동 편의를 증진되고, 다자녀 가정의 기준을 정비해 시민의 혼선을 방지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가 구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소년재단 설립·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가 28일 공포돼 시행된다. 이 조례는 수원시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역량 개발을 위한 수원시 청소년재단 설립·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조례의 시행에 따라 수원시 청소년재단 부속 시설 이용료 감면대상이 ‘만 18세 미만의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에서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이며, 두 자녀 이상’인 가정으로 확대되어 이용료 감면 대상의 폭이 확대된다. 오세철 의원은 “조례 개정으로 청소년재단 부속시설 이용료 감면 대상의 폭이 확대된 만큼 두 자녀 이상 양육 가정이 부담없이 시설을 이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