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교육부와 인사혁신처,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년 인적자원개발(Human Resources Development) 심사’에서 공공부문 최우수기관(Best HRD)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는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는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에서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 중인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기관 내부적으로는 인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외적으로는 국민에게 한층 향상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심사는 인적자원관리(인사관리 기반, 성과목표 관리 등)와 인적자원개발(기획 및 인프라 등) 두 분야에 대한 역량과 우수성을 평가 기준으로 한다. 시는 2007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최초 선정된 데 이어 지금까지 7회 연속(3년마다 인증)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내년도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10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슬로건과 엠블럼 공모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안산시의 정체성과 시 승격 40주년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담아내고, 쉽고 간결한 문구와 이미지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슬로건과 엠블럼 각 2작품 이내로 응모할 수 있으며,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심사는 ▲독창성 ▲함축성 ▲작품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6점을 선정하며, 상금은 최대 100만 원이다. 결과는 10월 말 안산시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기획예산과(031-481-247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슬로건과 엠블럼이 안산시 40주년 기념 사업의 의미와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최한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 대상을 수상하며, 청년 친화도시로서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지난 2018년 시작돼 올해 8회를 맞이했으며, 청년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자치단체의 공로를 인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정책, 입법, 소통 분야의 청년친화지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 안산시는 ▲청년센터 상상대로·상상스테이션 운영 ▲청년참여기구 활성화 ▲청년 주도 축제 개최 ▲청년자립지원 ▲청년창업 펀드 운영 ▲e-비즈니스 활성화 등 참여·복지·일자리·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청년정책을 실현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안산시의 청년정책이 청년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자립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청년의 권익 보장과 자립 지원뿐 아니라, 청년이 편안하게 정주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7일 대한민국 최초 상호문화도시 지정 5주년을 기념, 세계 각국 도시 대표단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25 안산 상호문화도시 국제심포지엄’을 공식 개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안산시가 ▲이주민 전담 부서 설치 20주년 ▲유럽평의회 상호문화도시 지정 5주년 ▲외국인 주민 10만 명 시대를 맞이해 마련한 뜻깊은 행사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상호문화도시의 새로운 비전: 혁신, 포용, 그리고 공동발전’이라는 주제 아래, 세계 도시들의 우수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아시아 상호문화도시 네트워크의 기초를 다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사 첫날인 지난 17일 한양대 ERICA캠퍼스에서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양대 글로벌사회혁신단과 글로벌다문화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상호문화 도시와 대학의 역할’ 등을 주제로 한 패널 발표와 라운드테이블 토론이 진행됐다. 리타 마라스칼치 유럽평의회 포용통합 사무국장, 야마와키 케이조 일본 메이지대학교 교수 등 해외 전문가들도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행사 둘째 날인 18일에는 호텔스퀘어 안산에서 국제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학생을 포함한 시민의 생존수영 교육에 도움이 될 시내 공공 수영장이 현재의 2배 이상으로 늘어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7일 개관한 기흥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을 포함해 7곳에 41개 레인의 공공 수영장을 운영 중인데, 새롭게 8곳, 56개 레인의 공공 수영장을 건립 중이거나 추진 중이다. 신규 수영장이 114%(현재 대비 2.14 배), 레인수 기준으로는 137%나 증가하는 것이다. 용인에 공공 수영장이 대폭 늘어나는 것은 민선 8기 들어 시민의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정책 어젠다의 앞순위에 두고 각종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는 데 공을 들여온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시는 경기둔화 국면에서 세수가 감소할 때에도 중앙정부나 공공기관 공모 등을 통해 재원을 확보하는 데 힘써 용인반다비체육센터와 용천초등학교 복합시설, 백암초등학교 복합시설 등에 수영장을 건립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새로 들어설 수영장 중 용인반다비체육센터(처인구)와 동백종합복지회관(기흥구), 광교스포츠센터 수영장(수지구) 등은 10개 레인을 갖춘 대형 수영장이다. 특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저녁 YTN '뉴스플러스'에 출연해 용인시의 반도체 프로젝트, 교통망 확충 계획,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추진 상황 등을 소개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방송에서 가장 큰 시정 성과를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꼽으며 설명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읍 778만㎡(약 235만 평)에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계혁이 2023년 3월 결정됐다”며 “정부가 국가산단 계획을 발표하면 통상 승인까지 4년 6개월이 걸리는데, 1년 9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산단 계획이 승인됐고 현재 보상 공고에 들어간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국가산단 유치를 토대로 45년 간 규제를 받았던 용인의 송탄상수원보호구역 64.43㎢(1950만 평)를 지난해 12월 해제했는데 이 땅의 규모는 수원시 면적의 53%, 오산시의 1.5배에 달한다"며 "이곳에 시민 거주 공간, 기업 입주 공간, 문화예술ㆍ생활체육 공간을 만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5년 규제를 받았던 경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는 초등 저학년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는 ‘수원새빛돌봄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 서비스’ 시범사업을 12월 31일까지 10개 동에서 운영한다. 동행돌봄 서비스는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으로 저학년 자녀 등하교 돌봄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한다. 시범 동에 거주하는 초등 1~2학년 자녀 가정이 대상이고, 맞벌이 가정과 기존 돌봄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가정도 포함된다.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력은 시범 동에 거주하는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다. 모두 지역 사정을 잘 알고 활동 경험이 풍부하며, 신원조회까지 완료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다.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설계된 점이 이번 사업의 특징이다. 서비스는 기준 중위소득 150%(4인 기준 914만 6000원) 이하 가구에 연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중위소득 기준 초과 가구는 본인 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연간 최대 30일, 하루 최대 2시간까지 신청할 수 있고, 수가 기준은 시간당 1만 6900원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범 사업은 장안구 율천·정자3동, 권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는 수돗물 생산과 공급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광교정수장 견학 프로그램 참가 대상을 유치원생까지 확대한다. 광교정수장(장안구 광교산로 119)은 상수도 관로(管路) 관리, 수질 검사 등을 하고, 가정에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운영하는 시설이다. 견학 참가자는 취수, 도수, 정수, 송수, 배수, 급수 단계 등 수돗물 생산 과정을 살펴보고, 홍보 영상을 시청하며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작두펌프, 우물, 물시계, 물지게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에 유치원생까지 참여를 확대하며 체험 프로그램을 신설됐다. ▲(유치원생) 수돗물방울 색칠하기 체험 ▲(초등학생 1~3학년) 녹차잎을 활용해 소독 과정 확인 ▲(초등학생 4학년 ~ 중학생) 과학교구를 활용해 여과 과정 확인 등이 있다. 광교정수장 견학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운영된다. 회당 최대 3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 맑은물생산과(031-5191-1741)에 전화로 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광교정수장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아주대학교 블루익스트림에 참여한 학생들과 수원시청 멘토 부서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협업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17일 아주대학교 혜강관 대회의실에서 ‘블루익스트림(파란학기제) 멘토-참여 학생 간담회’를 열었다. 블루익스트림은 수원시와 아주대가 지난해 체결한 파란학기제 업무협약에 따라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수원시가 제안한 시정 현안을 도전 과제로 삼아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활동 결과는 학점으로 인정된다. 수원시는 과제별 멘토 부서를 지정해 학생들이 정책 현장에 맞는 자료와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수원시와 아주대는 2024년 1학기에 시범 협업으로 ‘스마트 버스정류장 개선 방안’을 주제로 첫 과제를 진행했다. 2024년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협력을 확대했고, 올해 1학기에는 ‘포트홀 신속 발견’, ‘드론 공원 지정’, ‘디지털 격차 해소’, ‘장애인 대중교통 이동 편의 증진’ 등 다양한 과제를 추진했다. 올해 8월에는 ‘함께ON도로’ 팀이 장애인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 방안으로 우수 팀에 선정돼 수원시장 표창을 받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탑동시민농장은 경관단지에 조성된 3가지 품종의 코스모스가 만개했다. 일반 코스모스, 빅스타, 황화코스모스가 어우러져 화려한 가을 풍경을 선사한다. 코스모스는 9월 중순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탑동시민농장은 1500세대가 참여하는 체험 텃밭과 4만여㎡ 규모의 경관단지로 구성돼 있다. 매년 코스모스, 댑싸리, 메밀, 꽃양귀비 등을 심어 시민들이 계절별로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탑동시민농장은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선사하는 시민들의 쉼터이자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코스모스와 댑싸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2차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조성·운용할 업무집행조합원(이하 운용사) 6개 사를 선정했다. 펀드가 결성되면 당초 목표였던 1000억 원 이상의 투자금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는 지난 8~9월 2차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조성·운용할 운용사를 모집했고, 26개 운용사가 제안서를 제출했다. 창업 초기(일반)와 초격차 분야는 경쟁률이 8대 1에 이르는 등 관심이 뜨거웠다. 선정된 운용사는 ▲창업 초기(일반) 분야 SJ투자파트너스 ▲소재부품장비 분야 SV인베스트먼트 ▲바이오 분야 BNH인베스트먼트 ▲초격차 분야 IBK벤처투자·SBI인베스트먼트 ▲창업초기(소형) 분야 탭엔젤파트너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 벤처스퀘어 등 총 6개 사다. 수원기업새빛펀드는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창업·벤처·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하는 펀드다. 2차 펀드는 수원시 출자금 100억 원을 포함해 총 1000억 원 규모로 운용된다. 2차 펀드는 1차 펀드와 달리, 창업 초기 기업을 위한 AC펀드(액셀러레이터 전용 펀드)를 신설했다. 지역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해 창업 초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방분권형 개헌을 실현해 선진국의 길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수원시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해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지방자치분권 발전을 위한 정책포럼’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지방분권형 개헌을 추진하려면 시민 공감, 나아가 국민의 공감을 충분히 얻어야 한다”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모여 지방분권 개헌 논의를 하고, 또 전 국민이 논의하는 과정을 거치면 개헌안에 국민의 의견이 잘 담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분권형 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지방자치 30년, 이제는 지방분권 개헌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날 정책포럼은 수원시와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했다. 포럼은 김수연 제주대 교수, 박진우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지방자치 30년, 지방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헌법적 과제’를 발표한 김수연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지방분권화는 세계적인 흐름이고, 지방분권·균형발전은 안정적 국가 운영을 위한 필수적 과제”라며 “개헌을 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의 개최 예정 전시 《머무르는 순간, 흐르는 마음》의 오디오가이드 녹음에 보이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의 멤버 민혁이 참여했다. 《머무르는 순간, 흐르는 마음》은 수원시립미술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9월 26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개최된다. 전시는 나혜석의 유족이 기증한 유일한 유품인 사진첩에서 출발해 사진첩 속 장면들을 매개로 한국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주요 작가 나혜석, 박수근, 임군홍, 박래현, 천경자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룹 몬스타엑스는 TV 가요차트 프로그램에 총 25회 1위를 수상하고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 표창을 수상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멤버 민혁은 2023년 성수동 개인전을 시작으로 2024년 음료 회사와 협업 전시를 개최하며 미술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이번 오디오가이드 녹음은 허스키와 미성이 공존하는 민혁의 특유의 목소리로 박수근, 나혜석, 박래현 등 한국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해 몰입감을 높였다. 전시 기간 중 무료로 제공되는 오디오가이드는 개인 모바일 기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자매도시 일본 하치오지시 청소년 10명을 초청해 ‘한중일 청소년 홈스테이’ 일본 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한중일 청소년 홈스테이’는 시흥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시민이 외국 청소년을 가정으로 초대해 함께 생활하고 문화를 나누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서로의 일상을 직접 경험하며 문화적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국경을 넘어 우정을 쌓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일본 청소년들은 시흥시 가정에서 2박 3일 동안 머물며 ▲삼미시장 탐방 ▲거북섬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오이도박물관 만들기 체험 ▲오이도 빨간등대 방문 ▲배곧해솔중학교 체험수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다. 청소년들은 직접 대화하고 체험을 공유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진한 유대감을 형성했다. 홈스테이에 참여한 한 일본 청소년은 “처음 한국에 올 때는 긴장했지만 시흥 가족들이 따뜻하게 맞아줘서 금세 편안해졌다”라며 “거북섬 보트 체험과 해솔중학교 방문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짧았지만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됐고 꼭 다시 시흥에 오고 싶다”라고 소감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에 있는 도시락, 샌드위치 등 식품제조 기업인 (주)허그린은 지난 9월 16일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에 추석 명절을 맞아 50만 원 상당의 라면 20상자를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허그린은 평소에도 시흥시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허그린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최복임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기업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소중한 후원 물품을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6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석 행복 꾸러미 나눔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복꾸러미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불고기와 ‘배곧애(愛) 미(米)’ 쌀 기부 캠페인으로 모인 쌀로 빚은 송편, 후원 물품인 라면, 포근한 몸빼바지로 구성돼 한가위의 따뜻한 정을 전했다.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물품 지원을 넘어, 직접 음식을 만들고 마음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이웃과 더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최복임 민간위원장은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행복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나눔과 복지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뿐만 아니라 연중 다양한 특화사업과 복지 활동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과 맞춤형 지원에 힘쓰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16일 배곧 한울공원 등 지역 내 자살 고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순찰은 취약 시간대 자살 시도를 예방하고 위험 지역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원 내 주차장과 해안 산책로 등 자살 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했다. 이날 궂은 날씨 속에서도 방범대원들은 주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 방범대원은 “우리의 작은 관심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순찰과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발견하면 지체 없이 신고하고, 함께 관심을 두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곧2동은 주민 대상 자살 예방 캠페인, 고위험군 정신건강 상담 연계,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생명존중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 폐기물 수거 전문업체인 명성환경(자)이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9월 17일 장곡동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시흥화폐 시루 1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명성환경은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며, ‘주거 환경 클린사업’을 통해 저장 강박 가구 환경 정비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지역 상생 활동에도 힘써왔다. 이번에 전달된 시루는 장곡동과 월곶동의 저소득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돼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일 예정이다. 김윤상 명성환경 대표는 “추석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 깊이 연결되어 온기를 전하고,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주거환경 개선 사업과 시루 후원으로 이웃들의 삶을 든든히 지켜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시루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고루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도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명성환경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 생활폐기물 수거 전문업체인 ㈜동영산업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17일 능곡동과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다. ㈜동영산업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을 지원해 왔으며,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원건상 ㈜동영산업 대표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라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우상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이상익 능곡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는 동영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임직원들의 선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명옥 목감동장과 이순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동영산업 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 생활폐기물 수집ㆍ운반업체인 ㈜현대실업은 지난 9월 1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야동 마을자치과에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현대실업은 지난 3월에도 대야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김정한 대표는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지난번보다 더 많은 후원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마을자치과장은 “이번에도 잊지 않고 귀중한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현대실업에 매우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대야동의 복지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숙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3월 기탁해 주신 후원금이 여러 복지사업에 유용하게 쓰였다”며 “이번에도 명절을 맞아 보내주신 후원금은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300만 원은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